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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적으로 성적을 얻는 공부 방법이란 짧은 여름방학이 마무리되었고 이제 9월이다. 그만큼 집중적으로 학습에 열중하는 시간이었다. 부족한 과목들에 대한 학습이 진행되고 속도감 있는 진도를 통해 다음 학기를 준비하였다. 모두들 열심히 공부하였지만, 결과적으로 2학기 성적 향상은 어떤 학생들이 얻게 될까? 성과를 내는 학생들은 아래 3가지에서의 차이점을 갖는다.■ 올바른 학습의 절차적 과정 자기주도학습을 지도하는 에듀플렉스에서는 CHAMP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학습법은 ‘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해결’의 5단계를 거친다. 과목의 특성에 따라 시기별로 집중 공부하는 영역이 다르다. 고등학생 중 꾸준히 공부하지만 4등급 이하에 정도에 머물러 있는 학생들의 경우 시기적절하지 못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중학생의 경우 85점 이하의 점수를 받는 학생들의 경우일 것이다. 이해와 사고 과정 없는 컬러풀한 내용 정리와 단순 통 암기는 학생들을 지치게 하고 효율 또한 떨어지게 된다. 운동을 하기 전에 운동방법 지도와 자세교정은 매우 중요하다. 공부를 진행하기 전에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공부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나의 학습은 현재 올바른 방법과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길 바란다.■ 학습과 함께 진행되는 자가 진단과 관리 학습은 단순히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성취도와 이해도를 평가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자가 진단과 관리는 학생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학습진도와 분량을 조절함으로써 지속적인 개선을 이룰 수 있다. 스스로 판단으로는 객관적인 진단이 어려우니 문제풀이를 통한 점검, 목차를 활용한 백지테스트, 역질문을 통한 이해도 측정 등 다양한 평가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어떤 부분이 더 심도 있는 학습이 필요한지를 파악할 수 있다. 자가 평가를 토대로 계획과 목표를 수정하거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약점을 보완과 목표하는 바를 실행 가능한 수준에서 조정함으로써 적극적인 수행이 가능하게 된다.■ 셀프 컨트롤이 가능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 자기주도학습은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학습을 계획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는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평생 학습의 핵심 역량이며, 밸런스 있는 공부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올바른 학습 방법도 알고 스스로 보완할 점도 알고 있지만, 학원 스케줄에 맞춰 공부하고 숙제에 치여 해야 할 공부를 미루게 되어 시험 직전 벼락치기 하는 학생들이 많다. 방법과 진단도 중요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건 결국 ‘실행’이다. 한시라도 빠르게 학습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들에 끌려다니지 않고 주도적으로 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그 과정에서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학생이야말로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된다.에듀플렉스 중동점, 범박점이상형 대표원장 2023-09-20
- 부천 중등과 고등과정 이해하기 개학과 함께 시작하는 2학기는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진로와 진학 준비가 본격화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다루는 과목과 편제가 서로 달라 미리 알아두면 좋다. 이를 위해 부천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연수로 진행한 ‘중등 교육과정 이해하기’ 주요 내용을 알아보았다.자료와 사진 출처 부천교육지원청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중학교 교육과정중학교 교육과정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기본으로 편성된다. 여기에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과정이 추가된다. 다루는 교과는 국어, 사회(역사 포함), 도덕, 수학, 과학, 기술 가정, 정보, 체육, 예술로 음악과 미술, 영어, 선택이다.선택 교과는 한문, 환경, 생활 외국어(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보건, 진로와 직업, 민주시민, 통일 시민, 세계시민 등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분야다.중학교는 1시간 수업 기준을 45분으로 하되, 학년 군 및 교과별 시간 배당은 연간 34주를 기준으로, 정보 과목은 34시간을 최소 기준으로 확보해 운영한다. <중학교 교과 시간 배당기준>학교별 자율과정과 자유 학기제학교는 특성과 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체육과 예술을 제외한 교과군 20% 내에서 증감 편성을 할 수 있다. 학교 자율과정은 자유 학기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할 뿐만 아니라, 교과 융합과 마을 연계, 주제별 프로젝트 활동 등을 권장한다.중학교는 두 학기를 자유 학기로 운영한다. 자유 학기에는 해당 학기의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로 탐색, 주제 선택, 동아리, 예술 체육 등 체험 중심활동으로 운영한다.따라서 자유 학기에는 일제식 지필평가는 없다. 대신 협동과 토의토론 및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 비중이 크다. 자유 학기(년)제에서는 학교 내외의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지원하고 연계하도록 지도한다. <고등학교 교과 시간 배당기준>고등학교 편제 및 학점 배당기준고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된다. 교과는 보통교과와 전문교과로 나뉘며, 보통교과 영역은 기초, 탐구, 체육, 예술, 생활, 교양이며, 교과군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역사와 도덕 포함), 과학, 체육, 기술 가정, 제2외국어, 한문 교양이다.보통교과는 공통과 선택 과목으로, 공통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이며 선택은 일반선택과 진로 선택이다. 전문교과는 1, 2로 구분되며 1에는 과학, 체육, 예술, 외국어, 국제계열을, 2는 국가직무 능력표준에 따라 경영부터 실무 과목까지이다.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로 중등과 같다. 학점 배당기준은 1학점 50분을 기준 17회를 이수하는 수업량으로 1시간 수업은 50분이 원칙이며, 한국사는 6학점 이상 이수하기 위해 2학기 이상 편성된다. 단, 기초 교과 영역 이수 학점 총합은 교과 총 이수 학점의 50%를 초과하지 않는다.25년 입학생부터 전면 적용하는 고교학점제부분 적용 중인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이수하고 도달한 누적 학점으로 졸업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전면 적용이 되는 2025년 입학생은 50분 16회 수업량인 192학점을 교과 174회와 창의적 체험활동 18회로 이수하게 된다.고교학점제의 공동교육과정은 오프라인 제한 없이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과목 개설로, 보통교과 교양 교과군 일반선택과 전문교과 포함 보통교과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다. 운영 대상 역시 전체 학년에 해당한다.공동교육과정의 유형도 확대되어 지역 연계뿐만 아니라,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도 열릴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시기의 기본은 학기 집중형으로 학기제로 운영되나,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을 활용한 계절제도 선택하도록 했다.이 밖에도 학교와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는 교과특성화학교는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자신의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구성하도록 학습 선택권을 확대한다. 2023-09-06
- 즐거운 추석, 반가운 부모님 추석 연휴 사이에 낀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을 떠올리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생각나나요?추석하면 떠오르는 것저는 추석하면 막히는 고속도로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시골 큰 집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11시간을 운전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3시간 조금 더 걸리는 거리인데 추석이어서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된 것이지요, 추석을 생각하면 송편, 보름달, 가족, 민속놀이, 선물 등등이 떠오르고 어떤 분들은 명절 스트레스를 떠올릴 수도 있겠네요. 반가운 것은 떨어져 있던 형제들이나 친척들을 만나는 것이고 무엇보다 부모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노컷뉴스 기사를 보니 ‘추석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한 조사 결과 1위가 부모님이었다고 합니다.명절에 만난 부모님부모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했다면, 부모님의 행동을 관찰해보세요. 부모님께서 켜 놓은 텔레비전 소리가 너무 크지는 않은지, 대화할 때 자꾸 되물으시는지, 대화할 때 말하는 사람 쪽으로 몸을 많이 기울이시는지, 아들이나 사위들의 말보다는 며느리나 손주들의 말소리를 더 알아듣기 힘들어하시는지 살펴보세요. 난청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동들이기 때문입니다. 노인성 난청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스스로 느끼지 못할 수도 있으니 명절에 부모님께서 난청의 가능성을 보여주는지 자녀들이 잘 관찰해야 합니다.이렇게 해 보세요명절에 만난 우리 부모님이 난청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청력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청력검사를 통해서 실제 난청을 가지고 있으신지 그렇지 않은지를 확인해야합니다. 청력검사 결과 난청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면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의 착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난청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줄 뿐 아니라 심리적 위측을 가져와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난청이 있으면 치매 확률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입니다. 막상 보청기를 맞추려하면 어디로 가야 할지 난감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청각전문가인 청능사(audiologist)를 찾아서 상담하고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국청능사협회 홈페이지(www.audiologist.or.kr)에서 전국의 청능사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즐거운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부모님을 만난다면 부모님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그리고 난청의 가능성이 있다면 청력검사를 받고 청각전문가인 청능사를 만나 상담해 보시길 바랍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3-09-06
- 가을에 만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 이제 끝물에 들어선 더위 뒤로 가을이 오고 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고자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학습프로그램들이 열린다. 8월에 신청하면 서늘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배울 수 있는 나만의 알짜 시간이 될 것이다.부천시민대학_부천시평생학습센터2023년 하반기 부천시민대학이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부천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학 수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부천시민의 기본소양과 시민역량 향상을 위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부천시민대학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운영하며, 3개의 시민학습원인 부천과 송내, 고강시민학습원에서 총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소설로 보는 한국 현대사’ 등 5개 인문교양강좌(고강시민학습원 외), ‘삼국지에서 인생을 읽다’, ‘인간의 원형 열두 별자리’ 등 2개 월례 특강(부천시민학습원), ‘인도 신화:진정한 삶으로 이끄는 가르침’, ‘은혜씨 덕분입니다’ 등 2개 토요인문특강(송내시민학습원)이 있다.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learning.bu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justly68)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문의 032-625-8480~8481하반기 퇴근학습길_ 맞춤형 인문 교양 22개부천시는 오는 9~11월 퇴근학습길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퇴근학습길은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학습권을 보장하고, 일-학습-여가로 삶의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동네 학습공간에서 진행하고 있다.장소도 우리 동네 학습공간으로 카페와 공방, 작은 도서관, 공공기관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시민이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학습모임 장소를 공유하는 사업이다.올해 퇴근학습길 프로그램은 1차(3~5월), 2차(6~8월), 3차(9~11월)로 3개월 단위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이번 3차에는 알고 들으면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 등 7개 인문 교양, 왕초보 10주 만에 우쿨렐레 고수되기 등 9개 문화예술, 바리스타 직업 맛보기 등 5개 직업능력 등 부천시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21개가 운영된다.프로그램 신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별로 운영장소(학습공간), 참여 비용(재료비)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 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justly68)를 통해 자세한 운영내용을 확인해야 한다.문의 032-625-8480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는 학습프로그램부천시가 오는 9~11월 학습반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학습반디는 주민센터 등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천시민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브랜드다.특히 2020년부터 진행된 학습 상담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가 낯설었던 시민도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습반디 프로그램은 1차(3~5월), 2차(6~8월), 3차(9~11월)로 3개월 단위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이번 3차에는 가을 숲 가을 산 함께하는 성주산, 마을 동행_마을 숲으로 마실 가실래요!, 보자기에 가득 담은 특별한 연말 선물 포장, 나의 유능한 비서 챗 GPT 활용, 와인 한잔에 깃든 가을 문학 등 가을에 참여하기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 50여 개가 운영된다.신청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혹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별로 운영장소(학습공간), 참여 비용(재료비)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 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justly68)를 통해 자세한 운영내용을 확인해야 한다.문의 032-625-8505 2023-08-23
- 미리 준비하는 독서의 달 9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부천시립도서관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 ‘매일 매일 읽는 한 달, 마음이 살찌는 9월’이다. 이에 맞춰 시내 곳곳의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연회, 전시, 공연 등 천고마비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미리 신청해두면 좋다.연체 풀어 대출받고, 저자 강연회 10월까지먼저 모든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간 연체 도서 반납 시, 바로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풀고, 바로바로 대출’을 운영한다. 또 각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기념 저자 강연회를 마련했다.먼저 수주도서관에서는 2023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김초엽 작가 북 콘서트’를 9월 23일에 시민 500명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9월 13일에는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조승원 작가와의 만남 ‘술과 문학:예술가들이 사랑한 술’을 마련한다.이 밖에도 작가와의 만남으로 북부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9일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나민애 저자 강연회 ‘책 읽고 글쓰기’를 열 예정이다. 또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드로잉공작소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도당도서관에서는 박은하 여행작가 강연회로 ‘자녀와 떠나는 교과서가 쉬워지는 여행’을 마련하며, 꿈여울도서관에서는 최지현 저자 강연회 ‘문해력 강한 아이의 비밀’을 9일 연다. 또, 꿈빛도서관에서는 조경희 저자 강연회 ‘그림책 사용 설명서’를 9월 8일에 진행하며,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창작’을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 예정이다.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얻는 다양한 경험들강연회 외에도 주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는 상동도서관의 시민 대상 ‘에세이 쓰기는 처음인데 그래도 괜찮아요’, 책마루도서관의 ‘Chat GPT로 토론할 결심’과 유아 6~7세 대상 ‘창의력 쑥쑥 만들기 교실’, 초등1~2학년 대상 ‘영어 동화 읽기’, 초등3~4학년의 ‘창의 수학 놀이 교실’, 동화나라도서관의 ‘영어 그림책 대모험’, 심곡도서관의 ‘어른을 위한 조선왕조실록’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한울빛도서관에서는 초등1~3학년 대상 ‘오늘부터 과학 천재’와 ‘그림책 독서지도 동아리’를, 역곡도서관에서는 ‘저탄소 식생활’과 초등4~6 대상 ‘작사 작곡 클래스’ 등 24개 독서문화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더불어 ‘가족 스토리텔링 타임캡슐’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꿈빛도서관의 인형극 ‘숲속 마을 지혜 왕 선발 대회’도 오는 9월 23일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주제별 북 큐레이션들도 풍성하게 준비된다.전시회도 보고 이벤트도 참여하고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각종 전시회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상동도서관에서는 ‘부천 50년을 기록한다’란 주제로 부천 역사문학 자료를 9월부터 10월까지 연다.동화도서관 자료실에서는 ‘내가 그린 책갈피’를, 송내도서관 아동 자료실에서는 ‘그림, 시가 되다’ 전시를 9월 한 달간 각각 연다. 별빛마루도서관에서는 ‘가족 스토리텔링 타임캡슐’을 도서관 내 별빛 공방에서, ‘독서 명언 포춘쿠키 체험이벤트’를 자료실에서 마련한다.꿈여울도서관에서는 영어로 읽는 세계 명작을 다룬 북 큐레이션을, 신흥 어울마당에서는 포춘쿠키 증정 이벤트를 9월 4일부터 소진 시까지 4층 자료실에서 열 예정이다.이 밖에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 및 수강 신청 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8-23
- 2025학년도 빠른 편입 시작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은 편입을 고민하는 학생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입학하고 학교에 다니면서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생활 혹은 정시, 수시에 대한 아쉬움, 나를 위한 도전 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목표는 나의 가치를 좀 더 높이기 위해서일 것입니다.시작을 고민하는 학생들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적어 봅니다.편입시험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특징 1)많은 지원 횟수편입과 수능의 차이점으로는 지원 횟수를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수능의 경우 한 번의 시험으로 나의 대학이 결정되는 반면, 편입의 경우 내가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와 학과에 제한 없이 원서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편입의 시험은 내가 원서를 지원한 만큼 기회가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며,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상위권 대학만 하더라도 10개는 훌쩍 넘게 원서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학생들 스스로 나에게 주어진 기회가 한 번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때문에, 나의 실력을 발휘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편입시험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특징 2)적은 시험 과목 & 경쟁자편입은 적은 과목만 준비하면 됩니다.인문의 경우 영어 한 과목, 자연의 경우 영어+수학 두 과목만 준비하면 됩니다.편입영어가 어렵다는 사실은 굳이 내가 편입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알고 있는 사실일 겁니다.난도가 높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염두에 둬야 할 사실은 이 시험은 수능과 달리 1~3등급 학생들이 존재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즉 대부분의 학생이 전문대 지방대 학생으로 기본기가 부족한 상황에서 편입시험을 준비합니다. 어려운 시험 맞습니다. 암기해야 하는 단어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하기에 공정한 시험이 될 것입니다.편입시험은 입시 중 가장 공정한 시험이라 생각합니다.과거의 나의 기본기, 과거의 나의 대학 성적 등 과거를 묻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는 시험이기에 그동안 나의 삶이 후회된다면 혹은 터닝 포인트를 잡기 희망한다면 편입이라는 시험은 분명 좋은 기회가 되어 줄 것입니다.편입시험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특징 3)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시험편입시험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본기 혹은 사고력 문제 이해 능력 등 많은 것을 테스트하기보다는 성실함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유는 많은 단어는 단순 순간 기억력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과 수학 문제를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풀어야 하기에 공식암기가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편입이란 시험은 절대적인 학습량이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해오는 질문 중 하나는 언제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가입니다. 답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준비 시점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유는 한 번이라도 내가 단어를 더 외운다면 그만큼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에는 재학생들이 포인트입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시험을 준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경쟁자들보다 빠르면 6달 늦어도 2~3달 빠르게 시작해야 절대적인 학습량을 맞출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편입을 준비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학습시기와 학습방법은 본인의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상위권 대학을 희망 하신다면 보다 빠르게 움직이시길 추천드립니다.오늘도 미래에도 합격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김영편입 부평 캠퍼스박명환 상담실장 2023-08-23
- 입시 영어 완성의 비결은 초중 연계 집중 지도시스템 영어를 제대로 배운 학생은 활용 능력으로 검증된다. 영어야말로 듣고 말하기와 쓰기는 물론 학교 내신과 수능 입시에서 그 실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초중 연계 원어민 수업과 독서 등 흥미와 자신감 넘치는 수업의 어바인어학원은 부천 상동, 중동, 삼산동 등지의 학부모 요청에 따라 차량 운행에 들어간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초등에서 흥미와 자신감으로 길러진 영어 기초는 중등에서 집중관리시스템에 의해 내신 관리 특화교육에 따라 독해, 문법, 어휘, 듣기, 쓰기 등 수능 기초를 개인별 맞춤 학습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실용 영어를 위한 에세이 쓰기와 토론수업은 사고력과 영어 활용 능력까지 확장 시킨다.”원어민 수업으로 자신감 키우고, 영어 독서로 흥미와 사고력을어바인어학원이 차량 운행에 들어가면서 부천 상동은 물론 중동과 부평 삼산동 학부모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이곳 어학원 재원생이 늘고 있는 이유는 한 마디로 초등에서 연계되는 중등 영어 학습 시스템으로 수능 영어를 완성해오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곳은 초등부터 원어민 수업을 강조한다. 원어민과의 수업은 발음과 억양에 익숙해져 리스닝과 라이팅에 자신감을 키워내는 역할을 해준다. 해외대학출신의 한국인 선생님들은 세심하고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영어독서프로그램에 따라 재원생들은 다양한 문화와 사고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통해 더 배우고 싶은 영어를 만든다.어바인어학원 김지예 원장은 “무엇보다 영어는 낯선 외국어인 만큼 자신감과 흥미를 갖도록 지도하는 점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원어민 수업은 물론 영역별 맞춤 지도는 필수이다. 한 마디로 실용과 입시의 활용 능력이 강한 영어가 어바인 영어의 특징”이라고 말했다.초등영어의 기초인 파닉스의 중요성먼저 어바인어학원의 초등영어 과정은 흥미와 자신감의 기초과정을 중시한다. 그중에서도 영어독서프로그램은 읽기는 물론 토론수업을 통해 말하기로 활용 능력이 강한 영어 수업의 토대가 되어주고 있다.그 결과, 2023년 고려대학교 전국말하기대회에서는 계남초와 상일초, 석촌초, 상원초 학생들이 대상(5명), 최우수상(9명), 우수상(2명)을 받았다. 여기에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은 다른 과목에까지 동기부여 되어 학습 의욕을 높여주고 있다.어바인어학원 김 원장은 “특히 초등저학년일수록 체계적인 영어와 자신감을 위해서는 파닉스가 중요하다. 어바인어학원에서는 파닉스를 해도 리딩에 어려움이 있거나, 영어를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시작하고자 할 때, 원어민의 스피킹 수업과 한국인 선생님의 체계적인 파닉스를 위해 새 학기 파닉스 반을 모집 중”이라고 말했다.학교 내신과 수능 영어를 위한 중등 집중 지도시스템입시 영어인 중등 영어에서는 구문 독해와 종합문법 능력부터 기른다. 입시 영어에 적응하려면 급격히 상승하는 영어난이도 및 수능 영어의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해결이 필수이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체계적인 문법, 어휘, 구문독해, 듣기모의고사, 서술형쓰기 등 필수 증등과정을 완성해나가고 있다. 특히 영역별 수업 외에도 수능 내용 훈련과 완성을 위해 실시하는 모의고사는 피드백을 거쳐, 입시 영어의 실력 향상과 점검의 기회로 활용된다.이 밖에도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영어 토론수업을 통해 발표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PPT 작성법과 자기소개 방법까지 배워 평소 수행평가를 위한 대비를 하고 있다.김 원장은 “무엇보다 초등에서 흥미와 자신감으로 길러진 영어 기초는 중등에서 집중관리시스템에 의해 내신 관리 특화교육으로 독해, 문법, 어휘, 듣기, 쓰기 등을 꼼꼼하게 개인별 맞춤 학습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실용 영어를 위한 에세이 쓰기와 토론수업은 사고력과 영어 활용 능력까지 확장 시킨다”라며 “ 초등부터 훈련된 소리 내어 읽기는 중등으로 연계되어, 학교 내신 수행평가 준비에 자신감을 키워준다. 따라서 어바인 재원생들은 중등 과정에서 내신은 물론 수능 영어 기반을 닦게 된다”라고 말했다. 2023-08-23
- 헬러와 버그만 “이명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다른 사람들도 이명 소리를 듣고 있을까요?” 부천 고강동의 한 고객분이 청능사에게 한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헬러와 버그만고객님의 질문에 대답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험이 있습니다, 바로, 헬러(Morris F. Heller)와 버그만(Moe Bergman)이 행한 실험입니다. 이 두 사람이 실험을 행하고 1953년에 발표한 논문의 제목은 ‘Tinnitus aurium in normally hearing persons’입니다. ‘정상 청력을 가진 사람의 이명’이라고 번역해 볼 수 있겠는데 이명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유명한 실험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실험을 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80명의 참가자이 실험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80명인데 이명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정상청력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헬러와 버그만은 실험 참여자들을 한 사람씩 조용한 부스(booth)에 들여보냈습니다. 그리고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를 물었습니다. 실험 참여자 80명 중에서 94%에 해당하는 75명이 부스에 들어간 후 5분 이내에 이명 소리를 들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이 들은 이명소리는 바람 소리, 리듬을 가진 소리 그리고 윙윙거리는 소리 등 이명을 가진 사람들이 듣는 소리와 같은 소리였습니다. 이명도 없었고, 청력도 정상인 사람들이 조용한 부스 안에서 이명 소리를 듣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이명은 병이 아니라는 사실청신경은 소리가 들릴 때 활동하며 뇌로 소리를 전달하지만,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 스스로 신호를 방출하기도 합니다. 주변에 소리가 있을 때는 청신경의 자발적인 발화로 인한 소리를 듣지 못하지만 조용한 상황에서는 청신경이 자발적으로 방출하는 신호를 뇌가 이명과 같은 소리로 인식한답니다. 따라서 사운드 부스와 같이 아주 조용한 상황이 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명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이 실험이 보여주는 것은 이명이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명은 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이번 칼럼에서는 헬러와 버그만이 행한 유명한 이명 관련 실험을 소개했습니다. 이명도 없고 난청도 없는 사람들 중 94%가 조용한 상황에서는 이명 소리를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는 소리여서 나 혼자만의 문제인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이명은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소리임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이명 소리의 크기가 변하기도 합니다.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니 넉넉한 마음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3-08-23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 활용하기 여름방학이 한창인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와 여가 공간 및 체험 프로그램이 절실하다.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휴식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부천 시내 다채로운 공간과 프로그램들을 모아 보았다.잠시 쉬어도 괜찮아_청소년 여가 공간공부에 힘들었던 청소년을 위한 별도 공간과 행사들은 흔치 않다. 이에 따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내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의 더 나은 휴식과 소통을 위해 청소년 카페 무지개와 청소년 문화공간 퍼닛, 꿈틀꿈틀 공유작업실 등 다양한 공간에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9~24세이며, 별도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청소년 카페 무지개에서는 콘솔 게임, 보드게임, 소정의 간식 등 다양한 놀거리를 통해 청소년에게 쉼을 제공한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통·교류 활동도 펼칠 수 있으며, 편안한 카페 분위기의 모임방·교육실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소사점은 매주 화~금요일 15:30~20:30, 토요일 13:30~18:30에, 도당점은 매주 화~금요일 13:00~21:00, 토요일 10:00~19:00에 각각 운영된다.‘청소년 문화공간 퍼닛’은 콘솔 게임, 보드게임, DVD 관람, 좌식 공간, 다락방 등이 마련된 휴식과 소통 공간이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부천로122번길 60, 4층)에 자리하고 있다. 매주 화~금요일 15:30~20:30, 주말에는 12:00~18:00에 운영된다.‘꿈틀꿈틀 공유작업실’은 청소년이 창의 역량을 주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 중심 공간이다. 자원순환 공예 체험과 같은 창작 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메이킹 공간과 창작 결과물을 공유 전시하고 각종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유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매주 토요일 14:00~17:00에만 이용할 수 있다.문화와 안전 체험으로 재미와 유익함이 ‘듬뿍’지역예술가의 작품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5~27일에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을 개최한다. 공예와 회화 일러스트 등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시민들이 손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동네아트페어’를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진행한다. 두 행사 모두 제한 없이 무료 관람할 수 있다.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안전 체험교육도 참여할 수 있다. 부천소방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체험관 체험교육’을 매주 월~목요일 14:00에 운영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단체접수 교육은 오전에 진행된다. 지진체험, 화재 대피, 화재진압 등 재난 안전 체험인 소화기와 소화전 및 완강기 교육,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법 등 응급처치 교육, 소방관 직업체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다.문의 032-650-4333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생태 감수성 키우기부천자연생태공원 무릉도원수목원은 해설가와 함께 수목원 생태계를 탐방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연 속 생명을 더 가깝게 느끼고 존중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무릉도원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초록 초록 수목원’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오전 10:10~11:00, 11:10~12:00 하루 2회 50분 진행된다. 자연물 관찰, 꾸미기 활동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예술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무릉도원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사뿐사뿐 수목원’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14:00~14:50, 15:00~15:50, 16:00~16:50, 17:00~17:50 하루 4회 50분 운영된다. 전시원을 관람하며, 식물 이야기와 향기 테라피, 해먹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두 프로그램 모두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뿐사뿐 수목원’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부천자연생태공원 입장료는 별도이며, 체험은 무료다.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또한 부천자연생태공원 자연 생태박물관 여름 특강, 부천식물원 주말 체험과 창작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부천 8경과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최근 지정된 부천 8경의 ‘부천 8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가 매월 마지막 주 특별코스로 운영된다. 부천 8경 중 엄선된 명소 방문과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천시티투어 형식이다. 참여 신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또한,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단을 대상으로 부천 8경 홍보 사전 답사를 8월 중 진행한다. 한여름 속 아름다운 8경의 모습을 만끽하면서 ‘부천 8경’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9월에는 부천 8경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부천 8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마련된다. 부천 8경을 직접 방문해 완주를 인증하면 특별 제작한 ‘부천 8경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8종의 기념 마그넷을 모으는 재미와 8경 곳곳을 누비는 즐거움이다. 자세한 내용은 8월 중 부천시 문화관광 공식 SNS ‘하트비트부천’을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2023-08-09
- 하반기 부천 문화공연 미리 알아보기 8월을 기점으로 클래식과 공연예술을 위한 부천아트센터가 하반기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이어 부천문화재단도 9월부터 12월까지 열릴 어린이공연 예매에 들어간다. 문화의 도시 부천에서 하반기에 즐길 공연 일정을 알아보았다.판타지아극장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12월까지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이 어린이에게 공연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9월부터 12일까지 선보일 어린이공연의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재단 누리집(www.bcf.or.kr) 혹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연은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있는 경기 최초 상설 어린이공연장 판타지아극장에서 열린다.예매를 시작하는 어린이공연은 4편이다. 그림자극 ‘그림자야 놀자’(9월 15~23일), 스토리텔링극 ‘아 글쎄, 진짜?!’(10월 20~28), 인형극 ‘세 친구’(11월 10~18일), 인형극&서커스 ‘I HAY U!’(12월 1~9일) 등이다.어린이들을 찾아갈 9월 첫 공연은 극단 모이세의 그림자극 ‘그림자야 놀자’이다. 아기 돼지 삼형제를 늑대의 입장에서 바라본 ‘늑대가 뭐!’와 전래동화 속 도깨비를 소재로 물건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도깨비의 꿈’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됐다.10월에는 극단 무릎베개의 스토리텔링극 ‘아 글쎄, 진짜?!’가 선보인다. 깊은 밤, 잠이 오지 않는 두 광대가 오싹하고 재미있는 ‘여우 누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11월에는 ‘세 친구’는 카자흐 유목민들의 ‘세 친구 이야기’를 바탕으로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를 이국적인 인형으로 보여주는 공연이다. 이어 12월에는 인형극과 서커스가 어우러진 극단 휠러스의 ‘I HAT U!’가 열린다. 어딘가 엉성한 해골과 광대들이 관객의 관심과 박수를 독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이야기다. 공 저글링, 모자 저글링, 곤봉 저글링, 거대풍선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금요일 오후 4시 공연에서는 앞뒤로 판타지아극장 객석과 로비에서 그림자체험과 사진촬영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관람료는 1만3000원이며, 문화의날인 10월 21일과 다자녀, 가족 동반 등 경우 할인 혜택이 있다.문의 032-320-6334부천아트센터 하반기 공연 일정부천아트센터의 첫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9월 20일)이다. 정통 독일 사운드를 표방하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는 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현재 KBS 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임 중인 핀란드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이 포디움에 오르며 세계적인 한국의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한다.특별히 탄생 150주년을 맞이한 라흐마니노프의 최고난도 피아노 협주곡 3번이 예정되어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이어 ‘퀸의 위너’들이 바통을 건네받는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9월 23일)로 지난 6월 벨기에 브뤼셀을 뜨겁게 달군 한국 성악의 저력 2000년생 우승자 김태한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희귀 성부인 콘트랄토 ‘재스민 화이트’와 화려한 기교의 소유자 ‘율리아 무치첸코’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뜨거웠던 현장을 그대로 전한다.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10월 6일은 런던과 독일의 대표 주자들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바로 런던을 넘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과 수석 지휘자인 에드워드 가드너, 독일의 국보급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내한한다. 브람스 유일의 바이올린 협주곡 및 19세기 낭만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곡들로 부천시와 부천아트센터의 품격을 대변할 예정이다.11월 18일은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이 선택한 소프라노 박혜상과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우승컵을 거머쥔 테너 손지훈의 듀엣 무대로 장식한다. 지난해 3월 뉴욕 카네기 홀 데뷔 독주회로 한국 가곡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차세대 프리마돈나 박혜상과 테너 손지훈의 음색을 ‘The Voice’ 공연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16일은 체코의 보석으로 불리는 소년합창단 ‘보니 푸 에리’의 무대가 준비 돼 있다. 베네딕토 교황 16세가 극찬한 ‘착한 소년들’의 힐링 공연 등 다채로운 송년 무대를 기획하고 있다.문의 1533-0202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