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95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레스토랑 ‘그리시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할 때 공연 시간이 임박해서 식사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면 예술의전당 안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오페라하우스 2층에 있는 ‘그리시노’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탈리안 푸드와 디저트, 스페셜티 커피 등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지역의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분위기가 밝고 산뜻해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식사 메뉴로 샐러드, 파스타, 라자냐, 피자 등이 있고 담백하고 바삭한 그리시니도 맛볼 수 있다. 특히 ‘그리시노’에서는 로마식 피자를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아 밀가루를 사용해 72시간 숙성한 도우 위에 부드러운 모르따델라 햄과 부라타 치즈를 토핑한 ‘모르따델라 부라따 뽀짜’(38,000원), 루꼴라가 듬뿍 토핑된 ‘마르게리따 루꼴라 뽀짜’(24,000원)는 고급스러운 풍미를 선사한다. 36시간 푹 끓인 라구소스로 만든 가정식 ‘라자냐 볼로네제’(27,000원)도 대표 메뉴다. 카페 아란치아, 티라이크, 아하라떼 등의 시그니처 커피 음료와 이탈리아 전통 방식으로 만든 티라미수도 맛볼 수 있다.위치: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2층영업시간: 화~일 10:30~21:00, 월요일 휴무주차: 가능(유료)문의: 070-4820-6554 2025-08-28
-
스페인 현지의 맛과 분위기, ‘트라가 삼성점’ 식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이국적인 레스토랑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스페인 음식은 느끼하지 않아서 유럽의 다른 어느 나라의 음식보다 우리의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역삼점으로 시작한 스페인 레스토랑 ‘트라가’가 강남 지역에서 가로수길점, 강남점, 삼성점까지 점차 매장을 확대해 스페인 요리를 보다 가까이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트라가 삼성점’을 소개한다.스페인 분위기 물씬 풍기는 편안하고 쾌적한 레스토랑포스코사거리 근처에 있는 스페인 요리 전문 삼성역 레스토랑 '트라가'는 선릉역, 삼성역, 삼성중앙역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강남 모임 장소로 접근성이 좋다. 스페인어로 ‘Tragar’는 삼키다, 먹다, 마시다의 의미이고, Traga!는 '원샷'의 의미로 사용된다고 한다.실내 공간은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 쪽은 2~4명 정도가 이용하기 좋은 홀로 되어 있고, 다른 한 쪽은 단체가 이용하기 좋은 공간이다. 매장 곳곳에서 스페인 국기, 투우 경기 그림, 스페인 곳곳의 풍광을 볼 수 있어서 쾌적하고 편안한 강남 속의 스페인을 경험할 수 있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다채로운 스페인 요리‘트라가’의 대표 메뉴는 트라가만의 방식으로 조리한 스페인 쌀요리 ‘빠에야’(30,000원~36,000원). 빠에야에는 홍합, 새우, 오징어, 치킨 등이 토핑되는데 토핑 종류에 따라 트라가 빠에야, 치킨 빠에야, 새우 빠에야 등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이베리코 목살과 파프리카, 버섯, 파인애플 등을 직화로 구운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30,000원)는 두꺼운 무쇠 팬에 담겨 나와서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부드러운 이베리코 목살에 구운 야채나 파인애플을 곁들여 같이 먹으면 풍미가 아주 좋다. 새우, 마늘, 페퍼론치노를 올리브유에 튀기듯이 구워낸 ‘감바스 피칸테’(17,000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바게트 빵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다양한 스페인 요리를 좋은 가격으로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트라가 세트’(69,000원)는 2인이 이용할 수 있는 세트 메뉴로 하몽 미니 샐러드, 감바스 피칸테, 트라가 미니 빠에야, 이베리코 스테이크(250g)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트라가 프리미엄 세트’(129,000원)는 3~4인이 이용할 수 있는 세트 메뉴로 하몽 샐러드, 감바스 피칸테, 트라가 빠에야, 이베리코 스테이크(300g), 샥슈카, 뽈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와인 콜키지 프리 이벤트, 단체 대관도 가능‘트라가 삼성점’은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독립되어 있어서 대관 예약도 가능하다. 가족 기념일, 청첩장 모임 장소로도 좋고, 대관 예약을 하면 빔프로젝터나 마이크 사용도 가능해 각종 모임 행사 장소로도 좋다.콜키지 프리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네이버 예약 고객에 한해서 와인 1병(750ml 기준)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이후 추가되는 와인은 1병당 2만원의 콜키지 비용이 적용된다.위치: 서울 강남구 삼성로 511 아이콘삼성 지하1층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주차: 가능(건물 지하주차장 평일 1시간, 주말&공휴일 2시간 무료주차)문의: 0507-1412-0149 2025-08-28
-
화덕피자 맛집 ‘더플레이스’ 스타필드 코엑스점 봉은사역 7번 출구 쪽 코엑스 스타필드 지하 1층, 자라와 에이랜드 옆에 ‘더플레이스’가 있다. 이곳에서는 대표 메뉴인 화덕피자를 비롯하여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샐러드 등 다양한 이탈리안 푸드를 맛볼 수 있다. 오전 10시 오픈임에도 맛집답게 금세 만석이 되고 만다.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앞에 이곳의 상징인 압도적 크기의 구리 화덕이 보이고, 양옆으로 쾌적한 공간이 펼쳐진다.가성비 최고인 ‘세트 메뉴’가 눈길을 끈다. ‘썸머 스페셜’은 살시챠 디아볼라, 참외 마스카포네 샐러드, 시칠리아 리모네 갑오징어 등을 57,000원(원래 가격/64,000원)에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시그니처 스페셜’ 역시 138,000원 짜리를 124,200원에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이탈리안 미트볼(살시챠)과 각종 토핑을 얹은 ‘살시챠 디아볼라 피자(25,000원)’, 옥수수 가루로 튀긴 새우와 갑오징어에 레몬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인 ‘깔라마리&감베리 프리토(19,000원)’, 참외의 단맛과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우러진 ‘참외 마스카포네 샐러드(14,000원)’가 있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513 지하1층 J102호 (자라, 에이랜드 옆)영업시간: 매일/10:00~22:00주차: 가능문의: 0507-1497-1163 2025-08-28
-
[플레이스] 백석동 ‘세리서점’ 백석역 인근 골목길을 걷다 보면 작고 아담한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세리서점’. 대형서점과 비교하면 규모는 작지만, 이곳은 책을 파는 공간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동네 사람들이 우연히 들러 책을 고르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쌓아가는 사랑방 같은 책방이다.대형서점이 아닌, 동네서점의 자리세리서점을 연 사람은 윤상근 대표다. 그는 지역운동과 주민자치 활동에 오래 몸담아 왔다. 마을을 바꾸고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애써왔지만, 어느 순간 출퇴근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이 생겼다고 한다. 선택한 길은 서점이었다. “기술이 필요한 다른 일들보다 책방주인이 되는 것, 조금은 용기가 났습니다. 무엇보다 책을 좋아하니까요.”세리서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는 대형서점이 있다. 윤 대표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대형서점은 이미 충분히 책을 파는 공간이잖아요. 세리서점은 그곳과 다릅니다. 여긴 책을 매개로 사람들이 만나고, 이야기가 흘러 다니는 곳이죠. 저는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곳은 ‘책을 파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이야기를 들어주는 공간’입니다.”서점 이름은 딸의 이름에서 따왔다. ‘세상 세(世), 마을 리(里)’라는 뜻처럼, 세상과 마을을 잇는 작은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윤 대표는 지역 사회와의 연결에도 애정을 쏟는다. 동네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 북 토크, 아이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좋은 영화를 함께 감상하는 것 같은 기획들은 SNS 홍보 대신 책방에 안내문을 붙여 알린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공간이 아니라 지나가다 우연히 들러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접하길 바라는 윤 대표의 철학 때문이다.대형서점이 넘쳐나는 시대에 작은 동네서점이 가질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 아마도 그 답은 세리서점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점의 문턱을 낮추고, 책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일. 세리서점이 하고 있는 일은 바로 그것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87번길 8-23 1층영업시간: 정오~오후 8시(토요일은 오후 6시), 일요일 휴무문의: 0507-1306-5614 2025-08-23
-
[우리 동네 사람들] 쌀누룩공방 ‘누룩하우스’ 장주연 대표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발효의 세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건강하며 맛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바로 쌀누룩을 활용한 음료와 조미료 등이죠. 쌀누룩을 발효시켜 만든 음료는 설탕 하나 안 들어갔어도 정갈한 단맛을 내고, 쌀누룩 된장 또한 깊은 풍미와 감칠맛이 돋보입니다. 익숙하고 친근한 재료인 쌀에 시간과 정성을 더해 만든 ‘쌀누룩’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누룩하우스의 장주연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쌀누룩과 인연을 맺게 된 이유코로나 시기였어요. 동생이 장이 많이 안 좋아져서 한 달 넘게 입원했고, 가족 모두 걱정이 컸죠. 그 일을 계기로 어머니께서 ‘무엇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될까’ 고민하시다가 쌀누룩을 알게 되셨어요. 처음엔 생소한 맛과 향에 다들 망설였지만, 어머니의 권유로 가족이 함께 먹기 시작했죠.저도 평소에 장이 예민한 편이라 늘 불편함을 안고 살았는데, 어느 순간 몸이 조금씩 달라지는 걸 느꼈어요. 장이 편안해지고 몸이 가벼워진 느낌, 그 변화가 신기하고 고마웠어요.그 무렵 어머니께서 “우리처럼 누룩으로 좋은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공방을 열어보자는 이야기를 꺼내셨어요. 저는 다른 일을 하고 있어 처음엔 망설였지만, 우리 가족이 몸소 느낀 소중한 경험을 다른 분들과도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서 쌀누룩공방인 누룩하우스를 열게 됐습니다.쌀누룩 활용 후 달라진 식생활쌀누룩을 꾸준히 먹기 시작하면서 입맛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엔 맵고, 달고, 짭짤한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져 있어서 양념을 많이 쓰곤 했는데, 이제는 재료 고유의 맛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더라고요. 조미료나 양념으로 맛을 덧입히기보다는, 재료가 가진 본연의 풍미를 즐기게 됐다고 할까요.장을 볼 때도 예전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조리 키트나 냉동식품을 자주 골랐는데, 지금은 호박, 두부, 당근, 오이처럼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고르게 됐습니다. 이렇게 장바구니가 바뀌는 걸 보면서, ‘아~ 내 식생활이 정말 달라졌구나’ 하는 걸 실감하곤 해요.쌀누룩은 단지 발효식품 하나 이상의 가치로 제 일상과 식탁에까지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음식을 대하는 마음도 더 건강하고 따뜻해졌답니다.누룩을 일상에 들일 수 있도록 돕는 ‘누룩하우스’누룩하우스에서는 유기농 쌀로 직접 빚은 쌀누룩을 베이스로 다양한 발효 제품을 만들고 판매합니다. 쌀누룩발효음료(쌀누룩식혜)를 비롯해, 누룩소금, 누룩젓갈, 누룩된장, 누룩고추장 등을 선보입니다. 모든 제품에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고, 오직 쌀누룩으로 자연스럽게 발효돼 나오는 자연의 맛에 집중하고 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고,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특히 쌀누룩발효음료는 설탕 없이도 은은하고 정갈한 단맛이 나서 아이들 간식이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잘 어울려요. 누룩소금이나 젓갈은 조미료 없이도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내어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차리는 데 든든한 재료가 되어줍니다. 누룩된장은 전통된장보다는 순한 맛이 특징이라서 아기된장으로도 추천합니다.쌀누룩을 활용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합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쌀누룩발효음료, 누룩소금, 누룩젓갈, 누룩고추장 만들기 수업을 운영합니다. 또 쌀누룩 자체를 집에서 직접 띄워볼 수 있도록 가정용 쌀누룩 수업도 마련돼 있어요. 누룩을 가까이, 편하게 일상에 들일 수 있도록 돕는 게 누룩하우스의 작은 바람입니다. 발효가 어렵거나 특별한 게 아니라,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익숙한 건강함’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쌀누룩을 통해 건강과 따뜻함 전하는 활동 이어갈 것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지역 마켓에 계속 참여하고 있는데, 아직도 쌀누룩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쌀누룩하면 주로 막걸리를 생각하는데, 쌀누룩을 활용한 다양한 발효식품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도록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쌀누룩을 통해 건강과 따뜻함을 전하는 일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쌀누룩처럼 몸에 좋은 발효 식문화가 더 많은 사람들의 식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문의 010-9427-7645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누룩하우스>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uruk_house누룩하우스 장주연 대표 추천 쌀누룩 활용법쌀누룩은 발효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음식의 맛을 부드럽고 깊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어요. 집에 있는 익숙한 재료와 함께 활용하면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요리로 확장될 수 있답니다.-많이들 좋아하시는 활용법 중 하나는 김치예요. 쌀누룩과 멸치액젓을 발효한 누룩젓갈로 배추 겉절이, 파김치, 깍두기 등을 담가보면 정말 편하고 맛있어요. 쌀누룩이 걸쭉한 농도를 잡아주기 때문에 따로 찹쌀풀을 쑤지 않아도 되고요, 발효에서 나오는 감칠맛 덕분에 김치 맛이 자연스럽고 깊어져요.-집된장이 짜게 느껴질 때 쌀누룩을 섞어서 며칠만 실온에 두면 맛이 달라져요. 짠맛은 줄고, 마치 오래 숙성한 된장처럼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살아나거든요. 그렇게 숙성된 쌀누룩된장으로 된장국이나 쌈장을 만들어보세요. 어렵지 않으면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쌀누룩을 처음 접하는 분들께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2025-08-23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재개관… 시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아람누리도서관이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마치고 새 단장한 아람누리도서관은 도서관 본연의 기능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 활동까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특히 3층 디지털자료실을 ‘자유로운 열람 공간’, ‘아람마루(강당)’, ‘누리실(소강의실)’이라는 3개의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그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늘 아쉬운 점으로 손꼽히던 ‘강연, 토론, 창작, 소규모 공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이 중 아람마루는 길위의 인문학 <트래블 랩소디>, <김멜라 작가와의 만남>, <김지수 작가 북토크>, <한여름의 도서관 뮤직캉스> 등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특히 <한여름의 도서관 뮤직캉스>는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쾌적한 독서 문화 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많다. 아람마루와 누리실은 시민에게 대관을 해주고 있으며, 정발산역과 연결돼 교통이 편리한 이점이 있다.이번 공간 재구성을 통해 리모델링 이전 199석이었던 열람용 좌석 수가 253석으로 늘어나, 더 많은 시민이 쾌적하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디지털자료실 공간 역시 접근성이 좋은 1층으로 이동했다.고양시 책누리서비스의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는 곳인 책누리 작업공간도 확장됐다. 2014년 서비스 시작 이래 현재 일평균 5,500여권이 이용되고 있는 책누리서비스는 이를 분류하고 배송하는 작업 공간이 추가 확보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경숙 일산동구도서관 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도서관이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예술을 향유하고 휴식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간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8-23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감동다이닝 강동구 길동에 있는 이자카야 맛집 감동다이닝은 이름처럼 제대로 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맛깔스런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 들어 있고, 맛 역시 감탄하며 먹게 되는 곳다. ‘나만의 숨겨진 맛집’으로 품고 싶을 만큼 맛과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이 많이 나며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플레이팅과 맛에 반하는 감동다이닝 오픈 주방에, 정갈하고 아름답게 음식을 담아내는 감동다이닝에는 다양한 일식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숙성회 맛이 일품이고, 후토마끼가 시그니처 음식으로 인정받는다. 음식을 주문하면 에피타이저로 일본식 수란인 온센타마고가 나온다. 입안에서 그대로 녹는 듯한 온센타마고는 계란을 저온으로 조리한 뒤 가쓰오쯔유를 곁들인 요리로 한입에 넣어서 먹는 게 포인트라고 주인장이 소개한다. 푸딩처럼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감동다이닝의 모든 음식은 눈과 마음으로 먼저 먹고, 그 후에 입맛을 느끼는 것 같아요. 메뉴 하나하나가 나올 때마다 플레이팅에 감탄하게 됩니다. 특히, 숙성회는 두툼하게 썰려 나오는데 고소하고 탱글한 맛이 일품이지요. 참치 위에는 금가루까지 뿌려져 있어서 왠지 더 대접받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라고 단골손님인 김은영(46, 명일동)씨가 말한다. 감동다이닝의 숙성회는 16pcs와 32pcs, 두 가지가 있는데 연어, 한치, 참치, 새우, 광어, 소라 등이 각각 개성을 살린 식감과 풍미를 품고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가득하다. 개성 있는 재료 조합과 신선한 맛 감동다이닝의 인기 메뉴인 새우살 가지구이는 재료 구성이 독특해서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튀긴 가지 위에 새우살을 올리고 아와세미소를 곁들인 메뉴로 부드러운 가지 맛과 새우살의 탱탱하고 달콤한 맛이 함께 어우러져 재미있는 식감을 준다. 8pcs가 나오는데, 하나하나 아껴가며 정성스럽게 맛을 보게 되는 메뉴이다. 특제 간장에 참다랑어 등살을 절여서 아보카도와 섞은 요리인 참치 아보카도 타르타르는 일단 모양이 정말 예뻐 건드리기 망설여지는 모습이다. 요리 위에 올려진 메추리알을 살짝 비벼서 감태에 싸서 먹는 요리로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 “감동다이닝에 오면 늘 후토마끼는 빠뜨리지 않고 주문합니다. 일식 대왕 초밥인데 진짜 크기가 크고 안에 들어있는 연어와 아보카도, 계란, 참치, 새우튀김, 오이, 단무지 등의 조합이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어요. 건강한 맛과 예쁜 모양에 항상 반해서 지인들에게도 꼭 추천하는 메뉴입니다”라고 서현정(39, 길동)씨가 소개한다.이달의 메뉴 등 다양한 요리 많아 방문한 손님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감동다이닝은 요리 맛이 일품인 만큼 손님에 대한 예의와 태도 역시 좋다. 능숙한 솜씨로 오픈 주방에서 일하는 주인장을 비롯해 직원들의 친절과 요리에 대한 진심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이다. 감동다이닝은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파스타, 떡볶이, 국물요리, 구이, 튀김요리 등이 다양하다. 이달의 메뉴로 계절에 맞춰 준비한 메뉴와 술을 선택해도 좋다. 사케를 포함 주류 역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주문한 요리에 합을 맞춰 곁들일 수 있다. 가게 입구에 있는 벚꽃부터 반갑게 손님을 맞는 느낌인 감동다이닝은 깔끔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차분한 분위기의 조명이 아늑함을 주는 공간이다. 요리사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보며 식사할 수 있는 다찌석을 비롯해 다양한 테이블이 잘 배치되어 있기에 모임을 하기에 좋다. 테이블 간의 배치도 넉넉한 편이라 좀 더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평일이나 주말 저녁 식사는 예약하는 것이 필수다. 콜키지가 가능하며, 단체예약은 20여 명 내외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위치 강동구 천중로 53길 13 1층 (굽은다리역 4번 출구에서 675m)문의 0507-1324-6438영업시간 화요일~금요일(11:00~24: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토요일(17:00~1:00), 일요일 (17:00~24:00)메뉴 시그니처 대왕 후토마끼(반줄) 2만3000원, 시그니처 대왕 후토마끼(한줄) 3만8000원, 감동 숙성회(16pcs) 3만2000원, 감동 숙성회(32pcs) 5만4000원, 새우살 가지구이 1만5000원, 로제 멘치카츠 1만6000원주차 2대 가능 2025-08-14
-
[한국 전통문화 만나는 핫플레이스] 서울의 궁궐, 박물관 즐기기 서울의 5대 궁궐, 국립중앙박물관은 내외국인들로 붐비는 핫플레이스다. 한국문화의 원형을 ‘더 깊게’ 알고 싶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기 때문이다.서울의 궁궐 즐기기궁궐 프로그램 즐기기 서울 5대 궁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궁궐마다 개성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궁중의 맛과 멋을 담은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 궁중 다과와 한방차를 즐기는 창덕궁 약다방, 경복궁 생과방 등 궁궐 프로그램은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할 만큼 인기가 높다. 시즌별 궁궐 프로그램은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창경궁 물빛연화’는 입장료만 내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창경궁 주요 산책로, 숲길, 대온실 일대를 오색빛 조명과 미디어아트로 꾸며 놓아 근사한 고궁 밤 산책을 경험할 수 있다. 9월9일까지는 저녁 8시에 상영된다. (일자별 상영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덕수궁은 저녁 9시까지 운영해 도심 속 야간 궁궐의 고고한 정취를 만날 수 있다. 봄, 가을에 열리는 ‘궁중문화축전’은 국내 최대 문화유산축제로 서울 5대 궁궐과 종묘에서 공연, 체험, 전시가 열린다. 올 가을에는 10월8일~10월12일 개최한다.-문의 : royal.khs.go.kr전문가 해설이 있는 궁궐 투어 '우리문화숨결'은 1999년부터 5대 궁궐, 종묘 등지에서 역사문화해설을 진행하는 전문 단체다.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과 애정이 깊은 회원들이 뭉친 단체로 총 9개월에 걸친 전문 교육과정을 거치는 문화유산해설사 ‘궁궐길라잡이’를 26년 동안 꾸준히 길러냈다. 해설사들은 깊고 넓은 지식, 전달력을 두루 갖췄다. 영어 등 외국어 해설도 선보인다. 궁궐에서 진행되는 정기 해설 외에 테마가 있는 해설도 시즌별로 진행한다. 회화나무, 모란과 작약 등 궁궐의 나무와 꽃을 테마로 역사적인 의미를 짚어보는 ‘황제의 정원’, 야간 해설 프로그램인 ‘아주 특별한 창경궁 밤 산책’ 등은 늘 조기 매진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투어 신청은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해설 투어는 신청은 마감이 빨리되므로 우리문화숨결에 연락하면 미리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 02-735-5733, palaceguide.or.kr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감으로 만나는 우리 역사 용산 이전 20년을 맞이한 국립중앙박물관. 2024년에는 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순위 8위를 기록했고 2025년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270만 명이 다녀갔다. 쾌적하게 꾸민 공간, 수준있는 전시 기획력, 카페와 푸드코트, 탁 트인 야외 등 잘 갖춰진 편의 시설이 시너지를 낸 덕분이다. 박물관이 유물을 매개로 한 문화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관은 시대별, 장르별로 구성돼 있다. 반가사유상이 전하는 깊은 울림을 만끽할 수 있는 ‘사유의 방’은 인기 코스다. 유료로 열리는 특별전시로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8월31일)이 열린다. 조선 건국 후 새로운 기운이 미술에 녹아들던 15~16세기의 도자, 회화, 불교미술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다. 새로운 제도를 갖추고 문화의 성숙도를 높여가던 조선 전기는 오늘날 우리 문화의 토대가 됐다. 전 세계에서 공들여 모든 691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전시다. 유물에 담긴 사상과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도록 공들여 기획해 온라인 상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로 입소문 타고 있다. 사람들로 늘 붐비는 곳은 뮤지엄샵이다. 전통을 소재로 아이디어 톡톡 튀는 다채로운 굿즈를 만날 수 있다. 도자기 접시와 잔, 유리컵 부채, 키링, 향초, 등, 키보드, 에코백처럼 실생활에 사용되는 제품에 연꽃, 배꽃 등의 전통 문양과 옛 그림 속 요소들이 멋지게 녹여내 눈길을 끈다. 석굴암을 그대로 재현한 등, 색상별로 선보이는 반가사유상처럼 국가유산을 그대로 재현한 작품도 인기가 많다. 넷플리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호랑이 까치가 함께 그려진 전통 민화 작호도, 갓 등은 입고 즉시 품절될 만큼 인기몰이 중이다. 박물관 전시실에서 관람한 인상 깊었던 유물을 실용적인 굿즈 만날 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 토요일에는 저녁 9시까지 야간 운영하므로 느긋하게 둘러볼 수 있다.-문의 : 02-2077-9000 , www.museum.go.kr 2025-08-11
-
일산차병원, 300만원 상당 기저귀 위생용품 등 지원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28일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기저귀, 위생용품, 유산균 등 장애인 대상 재활 지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기능형 재활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정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차병원 관계자는 “재활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제때 제공받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의미 있는 협력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능형 재활팀’ 사업은 일산동구 내 11개 병원 및 복지기관과 연계해 재활이 필요한 등록 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2025-08-09
-
‘헤리쳐 영어 아카데미’ 성인 대상 역사문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헤리티지와 컬쳐의 합성어인 ‘헤리쳐 영어 아카데미’는 세계문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성인 영어 문화 프로그램이다. 영어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들이 역사와 문화를 영어로 배우며, 우리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영어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영어로 배우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월 4회) 고양문화원과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진행된다.매월 주제별 신청도 가능프로그램 내용은 매달 다른 주제로 구성된다. 9월에는 궁궐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며 10월에는 제사 문화에 대해 배운다. 종묘와 왕릉 문화, 제사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11월에는 문화유산과 건축물, 유적지를 탐방하며 그 역사적 가치를 배우게 된다. 12월에는 나만의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하는 기록문화에 대해 배우고, 2026년 1월에는 전통음식에 관해 영어로 배우며, 요리 강좌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주제별 신청도 가능하다.헤리쳐 영어 아카데미 역사문화 프로그램은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어를 배우고 싶거나 영어 실력을 높이고 싶은 이들, 혹은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영어로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간단한 영어 소통이 가능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3일(토)까지 온라인 신청서나 전화로 하면 된다.영어 회화 실력을 높이고 싶거나, 영어를 배우고 있지만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 깊이 있는 영어 콘텐츠를 찾는 사람, 즐겁고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를 활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문화유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에 참여하고, 자신의 문화유산 답사 이야기를 영어로 출판할 기회도 주어진다.헤리쳐 영어 아카데미는 단순한 영어 수업을 넘어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어로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빠른 마감이 예상되니 신청을 서두르길 권한다.장소: 고양문화원, 토당문화플랫폼문의: 031-913-4600, 010-5180-0218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