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하고 민감한 내 피부 천연화장품과 천연비누로 DIY
각종 웰빙 제품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 피부자극은 최소화하면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과 비누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DIY가 인기다. 천연화장품은 내 피부에 맞는 천연재료를 이용해 피부 자극이 거의 없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힐링아트 구미점 이주연 대표는 “여성들이 건강을 생각한다면, 먹는 음식만큼이나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과 비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작은 정성만 있으면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과 비누를 만들 수 있다”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익힌 노하우를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또한 이 대표는 “천연화장품의 주의할 점은 자신의 피부타입과 기능에 맞은 천연재료를 고르는 것이다. 또 천연화장품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통기간이 1∼3개월로 짧아 되도록 빨리 사용하며,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미백에 좋은 녹차스킨 건성피부에 좋은 타마누로션
이 대표는 여름철 모든 사람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녹차스킨''을 추천한다. 만드는 방법은 녹차티백을 미지근한 물에 넣어 잘 우려내어 증류수(100g)와 글리세린의 업그레이드시킨 히아루논산(3g)을 넣어 잘 섞어 식히면 녹차스킨이 된다.
이 대표는는 “녹차 잎에는 미량의 원소들, 일반음식에서 결핍되기 쉬운 광물질과 약효 성분인 유기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레몬의 5배나 되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주어 기미, 주근깨, 미백효과가 뛰어나다. 또 피하조직에 탄력을 주며 보습을 유지시켜 준다”고 설명한다.
건성피부를 가진 여성에게는 ''타마누 로션''이 좋다고. 인도에서 나는 타마누오일은 진통과 항염 효과가 탁월해 프랑스에서는 피부과 처방오일로 이용되며 유럽 병원에서는 타마누오일로 만든 비누를 쓴다. 만드는 방법도 비교적 쉽다.
소독된 용기에 정제수(80g)를 넣고 다른 용기에는 타마누오일(8g), 호호바오일(화이트5g), 달맞이꽃종자유(4g), 시어버터(6g) 등 오일류와 유화제인 올리브유화왁스(3g)을 계량해 넣는다. 오일류와 유화제를 섞은 용기를 60∼70도로 가열한 뒤 정제수를 붓는다.
그리고 스푼과 미니블렌더로 골고루 섞은 뒤 병풀추출물(마데카솔 연고 원료/ 3g), 히아루론산(5g), 천연 한방방부제(2g) 등의 첨가물을 넣고 가볍게 저어준다. 이어 에센셜오일인 카모마일저먼 2방울과 카모마일로만 2방울을 넣고 다시 섞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천연비누
비누를 만드는 방법 중 “녹여붓기법(MP)"은 우리 아이들과 쉽게 비누를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며, 천연비누 만들기의 가장 간단한 것으로 들이는 시간과 재료비에 비해서는 기대 이상의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직접 비누를 만들어 보면서 색다른 놀이를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키즈 특강반에 등록하면 학습효과도 높일 수 있다.
우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녹여 붓기 용 비누 베이스(base)를 녹여 원하는 틀[mold]에 부어서 비누를 만드는 방법이다. ‘MP(Melt &Pour)’ 또는 ‘MM(Melt&Mold)’법이라고도 하며, 가장 단순하고 간편하게 비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 볼 수 있다.
비누베이스를 작게 잘라 파이렉스용기에 넣고 중탕이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녹인 후, 비누가 완전히 녹으면 원하는 색소(식용색소,1~2%)나 다른 첨가물(드라이허브, 한방가루 등), 원하는 아로마 에센셜오일을 70도 이하의 비누액에 첨가한다. 이때 아로마 에센셜오일은 100g의 비누에 20방울 정도가 적당하다.
비누액과 첨가물이 잘 섞이도록 한 후, 비누 틀에 붓고 상부가 굳기 시작하면 냉동실에서 30분 정도 굳힌 후 틀에서 빼내면 비누가 완성된다.
틀에 비누액을 부은 다음 생기는 거품은 에탄올을 비누액 상부에 뿌려주면 기포가 없는 깔끔한 비누를 만들 수 있다.
천연비누는, 우수한 세정력과 보습력을 가진데다 합성향이나 인공 재료가 첨가되지 않으므로 사용할 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아토피에도 좋다.
또한,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방법만 잘 숙지한다면 내 피부 타입과 개성에 딱 맞는 맞춤형 비누를 만들 수 있고, 어떤 재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효능도 특성도 전혀 다른 새로운 비누가 완성되기도 한다.
이 대표는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비롯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친환경 생활을 여러 방면에서 손수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도움말 힐링아트 구미점 이주연 대표
문의 054)456-5179
김현정 리포터 jhk010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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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웰빙 제품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 피부자극은 최소화하면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과 비누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DIY가 인기다. 천연화장품은 내 피부에 맞는 천연재료를 이용해 피부 자극이 거의 없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힐링아트 구미점 이주연 대표는 “여성들이 건강을 생각한다면, 먹는 음식만큼이나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과 비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작은 정성만 있으면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과 비누를 만들 수 있다”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익힌 노하우를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또한 이 대표는 “천연화장품의 주의할 점은 자신의 피부타입과 기능에 맞은 천연재료를 고르는 것이다. 또 천연화장품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통기간이 1∼3개월로 짧아 되도록 빨리 사용하며,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미백에 좋은 녹차스킨 건성피부에 좋은 타마누로션
이 대표는 여름철 모든 사람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녹차스킨''을 추천한다. 만드는 방법은 녹차티백을 미지근한 물에 넣어 잘 우려내어 증류수(100g)와 글리세린의 업그레이드시킨 히아루논산(3g)을 넣어 잘 섞어 식히면 녹차스킨이 된다.
이 대표는는 “녹차 잎에는 미량의 원소들, 일반음식에서 결핍되기 쉬운 광물질과 약효 성분인 유기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레몬의 5배나 되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주어 기미, 주근깨, 미백효과가 뛰어나다. 또 피하조직에 탄력을 주며 보습을 유지시켜 준다”고 설명한다.
건성피부를 가진 여성에게는 ''타마누 로션''이 좋다고. 인도에서 나는 타마누오일은 진통과 항염 효과가 탁월해 프랑스에서는 피부과 처방오일로 이용되며 유럽 병원에서는 타마누오일로 만든 비누를 쓴다. 만드는 방법도 비교적 쉽다.
소독된 용기에 정제수(80g)를 넣고 다른 용기에는 타마누오일(8g), 호호바오일(화이트5g), 달맞이꽃종자유(4g), 시어버터(6g) 등 오일류와 유화제인 올리브유화왁스(3g)을 계량해 넣는다. 오일류와 유화제를 섞은 용기를 60∼70도로 가열한 뒤 정제수를 붓는다.
그리고 스푼과 미니블렌더로 골고루 섞은 뒤 병풀추출물(마데카솔 연고 원료/ 3g), 히아루론산(5g), 천연 한방방부제(2g) 등의 첨가물을 넣고 가볍게 저어준다. 이어 에센셜오일인 카모마일저먼 2방울과 카모마일로만 2방울을 넣고 다시 섞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천연비누
비누를 만드는 방법 중 “녹여붓기법(MP)"은 우리 아이들과 쉽게 비누를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며, 천연비누 만들기의 가장 간단한 것으로 들이는 시간과 재료비에 비해서는 기대 이상의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직접 비누를 만들어 보면서 색다른 놀이를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키즈 특강반에 등록하면 학습효과도 높일 수 있다.
우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녹여 붓기 용 비누 베이스(base)를 녹여 원하는 틀[mold]에 부어서 비누를 만드는 방법이다. ‘MP(Melt &Pour)’ 또는 ‘MM(Melt&Mold)’법이라고도 하며, 가장 단순하고 간편하게 비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 볼 수 있다.
비누베이스를 작게 잘라 파이렉스용기에 넣고 중탕이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녹인 후, 비누가 완전히 녹으면 원하는 색소(식용색소,1~2%)나 다른 첨가물(드라이허브, 한방가루 등), 원하는 아로마 에센셜오일을 70도 이하의 비누액에 첨가한다. 이때 아로마 에센셜오일은 100g의 비누에 20방울 정도가 적당하다.
비누액과 첨가물이 잘 섞이도록 한 후, 비누 틀에 붓고 상부가 굳기 시작하면 냉동실에서 30분 정도 굳힌 후 틀에서 빼내면 비누가 완성된다.
틀에 비누액을 부은 다음 생기는 거품은 에탄올을 비누액 상부에 뿌려주면 기포가 없는 깔끔한 비누를 만들 수 있다.
천연비누는, 우수한 세정력과 보습력을 가진데다 합성향이나 인공 재료가 첨가되지 않으므로 사용할 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아토피에도 좋다.
또한,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방법만 잘 숙지한다면 내 피부 타입과 개성에 딱 맞는 맞춤형 비누를 만들 수 있고, 어떤 재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효능도 특성도 전혀 다른 새로운 비누가 완성되기도 한다.
이 대표는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비롯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친환경 생활을 여러 방면에서 손수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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