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방의 대안, Sentence Building 훈련랩 ‘잉글버거 스테이션’]
‘돈 쓰는 영어’는 이제 그만, ‘잉글버거’에서 ‘돈 버는 영어’ 시작하자!
두드리고 말하는 패드 활용한 영어문장 만들기 체화훈련으로 직관적 영어말하기 실현
기존의 학원과는 사뭇 다른 코칭에 최적화된 공간에서 아이들이 헤드셋을 끼고 무언가를 열심히 쓰고 말하고 다시 영어문장 만들기에 집중한다. 이어지는 오럴 테스트에서 이기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이런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니 말하고 쓰는 실력도 늘고 영어에 자신감이 생긴다. 이렇게 어학원에서의 철저한 임상교육실험과 오랜 영어교육 노하우가 합쳐진 신개념 영어공부방 ‘잉글버거 스테이션’이 영어교육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수학은 연산훈련하면서 영어는 왜? 영어 연산훈련으로 영어문장 만들기
사칙연산에서만큼은 어느 나라와 대결해도 절대 뒤지지 않을 실력을 갖춘 우리나라 학생들은 언제부터 어떻게 연산을 잘하게 된 걸까. 이 물음에서부터 ‘잉글버거’가 탄생했다는 박광희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의 수학 연산훈련이 자연스레 몸에 밴 결과이듯 영어도 충분히 영어연산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주어-동사, 시제, 의문문, 부정문, 단어응용의 영어 5칙연산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 대표가 캐나다 현직 교사들과 공동 제작한 10권의 ‘영어 연산훈련’교재엔 주어진 문장에 맞게 영어로 써보기, 의문문이나 부정문으로 만들기, 시제와 단어를 바꿔 표현해보기 등의 문제들이 수록돼 있었다. 결국 영어 연산훈련이란 문법을 연산해서 즉시 문장으로 만드는 ‘Sentence Building 체화 훈련’이라는 게 박 대표의 설명.
“영어문장 만들기가 되면 문장 어순에 대한 감이 생겨나고 비로소 영어말문이 터지게 됩니다. 1년 정도 이런 훈련을 거친 아이들의 90%가 영어에 대한 감각은 물론 영어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파악할 줄 알게 됐습니다.”
초중등 대상 ‘영어문장 만들기 훈련’ 영어공부방, ‘잉글버거 스테이션’ 탄생
영어말하기는 ‘학습’이 아니라 ‘훈련’이고, 훈련은 꾸준한 실천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선 ‘몰입’과 ‘코칭’이 필수인데 바로 이런 여건이 조성된 곳이 ‘잉글버거 스테이션’이다.
50분의 개별학습과 10분의 코칭으로 구성된 수업은 지난 시간 훈련한 문장을 말하고 녹음하는 복습으로 시작된다. 갤럭시 뷰 18인치 태블릿과 두드리고 말하는 ‘두말패드’를 이용해 주어진 시간 안에 청크 매치(한글 문장에 맞게 ‘의미덩어리’ 배열)→워드 타워(한글 문장 보고 영어단어 조합)→ 청크 타워(한글 문장 없이 ‘의미덩어리’ 선택, 영어문장 조합)→ 스피킹 체커(한글 문장이나 이미지 보고 영어로 말하기)를 수행한다. 모든 훈련 결과는 즉각 코칭 태블릿으로 전송돼 심도 있는 일대일 코칭이 이뤄진다. 몸을 활용한 역동적인 움직임에 다른 지역의 공부방 아이들과 동시에 배틀게임을 할 수 있어서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훈련 성과에 따라서 햄버거 쿠폰도 발행돼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영어공부방 창업에 관심 있다면 ‘잉글버거 스테이션’과 함께~
‘잉글버거 스테이션’에 사용되는 교재는 박 대표의 저서인 ‘영어연산훈련’, ‘영어낭독훈련’, ‘영어몸기억 암송훈련’ 등 40여 권의 영어말하기 시리즈로 구성됐다.
“‘잉글버거 스테이션’의 장점은 공부방 선생님이 아이들이 영어문장 체화훈련을 꾸준히 할 수 있게 격려해주는 코치의 역할에만 집중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어문장 만들기를 통한 영어벙어리 탈출’이란 분명한 교육목표와 학습효과를 아이와 부모 모두 체감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교육사업자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공부방 운영자를 세심히 배려한 시스템이 제공되기 때문에 영어교육에 열정은 있으나 세팅이 어려워 고민했던 분이나 자녀교육에 관심 많은 역량 있는 학부모들이라면 도전해보길 권합니다.” 박 대표는 판교 잉글버거 스테이션 모델하우스에서 이런 시스템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잉글버거 스테이션’ 창업세미나 교육생 모집
판교의 ‘잉글버거 스테이션’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될 창업세미나는 창업멘토 특강, 영어문장 만들기 훈련 체험, 코칭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료 후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영어 교육에 대한 비전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창업멘토링 해외연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 일정: 10월 6~27일, 매주 목 오전 10시~오후 12시(4주 과정)
- 수강료: 8만원(4주 참석 시 수강료 전액 환불)
- 장소: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59 KCC웰츠타워 A동 1413호
- 신청방법: ‘잉글버거 창업아카데미’ 홈페이지(www.englburger.com)에서 선착순 신청
- 문의: 031-781-6656
★ 미니인터뷰_ ‘잉글버거 스테이션’ 박광희 대표
‘돈 버는 영어’ 실현을 위해 달려온 시간, 이젠 함께 나누고파1. 외국어 부문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인 ‘영어 낭독훈련 실천 다이어리’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는데?
라스베이거스 서비스 비즈니스 컨설팅을 할 무렵 비즈니스 파트너의 ‘한국은 여전히 돈 쓰는 영어만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얘기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이를 계기로 자기 생각과 지식을 설득력 있게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인 ‘돈 버는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청담어학원의 창립멤버로 활동했지만 학원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돈 버는 영어를 하고 있는지’에 의문이 생겼다. 그래서 대안을 찾아 떠난 캐나다에서 아시아권 학습자들에겐 ‘낭독’과 ‘암송’이 영어말하기 학습의 핵심방법이란 결론에 도달했고 캐나다 현직 영어교사들로 팀을 구성해 나의 경험과 그들의 노하우를 접목한 첫 교재 ‘영어 낭독훈련 실천 다이어리’를 출간하게 됐다. 이후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영어말하기 전문 교재들도 만들었다.
2. ‘잉글버거 스테이션’을 어학원이나 교습소가 아닌 공부방으로 런칭한 이유는?
중소형 학원이나 교습소 등은 임대료나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하나 둘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과 중국은 소규모 주택에서의 영어 공부방이 대세인 가운데 우리나라도 제대로 된 공부방 시스템만 제공해주면 코칭자로서의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원들, 특히 엄마들이 많다고 생각했다. 잉글버거 스테이션의 프로그램들은 이미 수원의 잉글버거 어학원을 통해 검증됐다. 영어말하기 체화 훈련의 실천장이자 학습자들의 행동과 변화 모습을 관찰하는 임상실험센터로, 그간의 성과와 8년여에 걸친 영어말하기 교재개발을 토대로 지금의 ‘잉글버거 스테이션’ 공부방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3. ‘잉글버거 스테이션’이 향후 어떤 역할을 해나가길 원하는가?
교실에서 영어를 가르치기에 앞서 현장에서 치열하게 영어를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돈 버는 영어’의 절박함을 온 몸으로 경험했다고 자부한다. 영어는 결국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도구이고, 아이들에게 이런 도구를 찾아주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싶다. 평소 모토가 ‘배워서 남 주자’는 건데, 햄버거 포인트의 일정금액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면서 아이들과 나눔의 기쁨도 누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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