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의(義)를 가진 사람들이 성공하는 시대다.
의인(義人)의 길을 가라. 의로운 자는 남의 허물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인정하면서 남 잘되게 하는 사람을 말한다. 올바르게 사는 것, 올바르게 말하는 것, 올바르게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 이것이 의인(義人)이 가는 길이다.
경위가 바르면 올바르다
비단을 짤 때 실의 가닥을 ‘올’이라고 하는데 씨줄(가로)과 날줄(세로)이 서로 바르게 교차하면서 아름다운 옷감이 만들어진다. 날줄이 경(經)이라면 씨줄은 위(緯)라 한다. 경위(經緯)가 바르다는 건 동서남북 사방을 질서와 법에 따라 올바르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에겐 잘못된 것으로 보일 수 있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대에겐 잘못된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인사(人事)에 있어서도 씨줄과 날줄이 교차하는 질서처럼 이치와 경위가 바를 때 사회질서가 잡히는 법이다.
의로운 사람을 찾는 시대
인생에서 올바르게 사는 것은 우주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면서 사는 것이다. 의(義)가 필요한 이 시기엔 충신(忠信)과 진실을 가진 자가 정도(正道)를 걷게 된다. 마음이 교만하면 정직성을 잃게 된다. 의로서 사는 사람은 그 믿음이 기초가 되어 세상에 빛이 된다.
하늘이 인간에게 주신 무한한 잠재력과 상상의 힘으로 자신의 그릇을 키우라. 중요한 것은 의(義)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주인정신과 함께 믿음을 가지라. 충(忠)이라 함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의 중심(中心)을 바로 잡는 것이다. 그것이 의인(義人)이 되는 길이다.
우주의 가을, 지금은 하늘에서 의로운 사람을 찾는 시대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알고 세상을 바로 알면서 올바르게 살도록 하자. 그러면 체계질서가 바로 세워져 올바른 삶을 살게 된다. 지금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의 덕목은 의로움을 갖는 것이다.
다 크게 되는 다클(DACL) 한국형리더십
Digital Analog Convergence Leadership
박영찬
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
산업카운슬러 1급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