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부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정보, 미술 및 융합정보 분야의 영재를 선발한다. 선발할 때 해당학교에서 진행되는 관찰평가에 이어 교육청으로 소집해 3차 창의적문제해결력평가와 4차 심층면접이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에 실시된다. 이번 영재교육원 시험의 특징은 관찰추천에 통과된 학생은 4차 심층면접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럼 이번에는 3차 창의적문제해결력평가의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어떻게 준비해 볼것인가를 설명하겠다.
북부교육청 창의적문제해결 문제에서 한양대 소프트웨어 영재 기출 문제 예시입니다.
종이 한 장을 펼쳐서 오른쪽 절반을 왼쪽으로 계속 접는다. 그 종이를 그대로 펼쳤을 때 골(오목 들어간 부분)과 등성이(볼록 튀어나온 부분)의 열이 얻어진다. 골을 1, 등성이를 0으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두 번 접음 다음과 같은 패턴이 얻어진다.
한 번 더 접으면 수열의 첫 절반 이전 부분은 앞의 수열과 같다. 충분히 많이 접었을 때 얻어지는 수열의 150, 151번 째 수를 구하여라.
이 문제는 교육청에서 창의적문제해결력 뿐만 아니라 한양대 소프트웨어 영재에서 출제가 되어지는 최근 출제문제의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대칭성을 이용하는 문제를 종이접기 문제와 비슷하다. n번 접어 얻은 수열을 얻으려면 n-1번 접어 얻은 수열을 놓고 마지막에 1을 놓고 n-1번 접어 얻은 수열을 반대 순서로 그리고 0은 1로 1은 0으로 대치하면 된다. 예를 들어 3번 접어 얻은 수열은 110-1-100, 4번 접어 얻은 수열은 1101100-1-1100100, 5번 접어 얻은 수열은
110110011100100-1-110110001100100 가운데 1을 기준으로 서로 대칭 숫자를 반대로 써가면 된다. 따라서 8번 접어 얻은 수열은 255항을 갖고 150번째 항, 151번째 항은 106번째 창, 105번째 항의 반대편에 있다. 7번 접어 얻은 수열에서 106번째 항, 105번째 항은 22번째 항, 23번째 항의 반대편에 있다. 5번 접어 얻은 수열에 의하면 이들은 모두 0이다. 따라서 모두 0이 답이다.
이 문제는 서울시 교육청영재원 초등 창의적문제해결력 기출문제 예시이다.
네모안에 그림을 그려 넣고 생각나는 제목을 써 넣으시오
이문제의 특징은 특정한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창의력을 보는 문제로 얼마나 기발한 생각을 했느냐가 문제이이다. 서로 다른 유형에서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채점이된다. 따라서 평소에 다양한 생각을 하기 위하여 독서와 토론수업, 실험 등의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문제는 교육청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 초등/중등 공통 기출문제 예시입니다.
다음 물건을 실제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많이 적어시오
빨대. 탁구공, 젓가락, 빈 페트병, 종이컵
이문제 역시 앞에서 언급한 문제와 마찾가지로 창의력을 요구하고 있다. 평소에 발명교실(RSP)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는 교육청 영재교육원 초등학생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 중 영재성 검사 문제이다.
정사가형모양의 격자와 다양한 모양의 도장이 있습니다.
ㅁA,B 도장을 각각 같은 횟수로 찍어서 같은 모양을 만드시오
위에 다양한 기출문제를 살펴보았다. 기출문제가 말하는 것은
학업성취도가 우수하거나 선행을 많이 한 학생의 선발하는 것이 아닌 영재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융합사고력 등이 평가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몇 년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에서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를 출제 되었고 수학과 과학 융합형 문제 그리고 경시수준의 심화사고력 문제 등이 많이 출제됐다.
현재 수준에서의 심화학습을 통해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키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 평소 실험이나 독서, 토론을 하는 것이 선행학습을 많이 한 학생보다 유리하는 것이다.
프라임지엠에스학원
조창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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