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감성과 휴식을 선사하는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의 빵집이 있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노아베이커리’는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여 저온에서 숙성시켜 소화가 잘되는 건강한 빵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히브리어로 ‘휴식, 위로하다’의 의미를 지닌 ‘노아’라는 이름에 걸맞게 맛있고 건강한 빵을 즐기면서 행복해질 수 있도록 18년 경력의 장인 셰프가 매일 새벽부터 열정과 정성을 쏟아 빵을 굽는다.
이곳의 시그니처 대표 메뉴는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다. 모든 케이크는 100% 우유에서 추출한 크림으로 화학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신선한 생크림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는 파우더가 아닌 직접 얼그레이 잎을 사용해서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최근 노아 얼그레이 케이크는 입점이 까다롭다는 마켓컬리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얼그레이 케이크와 함께 초코무스와 당근 케이크 3종은 ‘100dollar 바이킹스워프’에서도 맛볼 수 있다. 모든 케이크는 대부분 매장에서 조각 판매를 하고 있어, 조각 케이크로 맛을 보고, 특별한 날 홀케이크로 주문하면 된다. 홀케이크는 3일 전에 예약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주문이 가능하다.
위치 ; 서초구 압구정로 30길 9
영업시간 ; 매일 오전 8시 ~오후 11시
문의 ; 02-546-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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