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이 빈틈을 파고든 틈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계속적인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신규 아파트의 구매가 어려워진 30~40대들이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월세수입과 더불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부동산 투자처로도 주목도가 높다.
투룸/더블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12평, 실사용 면적은 20평의 마법
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일한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주거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에 주거상품으로 인식이 강해진 가운데, 특히 아파트와는 다르게 정부의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주목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일산 동국대 병원 사거리 인근, 고양대로변(고양시 식사2 도시개발구역 5블럭 1,2,3,4로트)에 신축·분양중인 ‘베네하임 오피스텔’은 지하6층, 지상20층 규모로 오피스텔 483실, 상가 8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전세대가 투룸, 더블복층으로 식사지구 내에선 드문 복층형 구조일뿐 아니라, ‘더블복층’으로 희소성이 더욱 높다. 전용 면적 12평이지만 서비스 제공 면적(복층) 8.6평이 더해져 실사용 면적은 20.6평이다. 방 4개가 설계된 오피스텔은 거실과 분리된 화장실 등 호텔식의 멋스러운 인테리어는 물론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춰 주거 편의성이 고려된 특화설계로 활용도 높은 공간을 탄생시켰다. 특히, 부촌지역으로 대형평형대로만 공급된 식사지구에서 20평형 소형평수는 그 희소성으로 인해 더욱 더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의 강남’ 식사 지구에 드문 복층형 오피스텔,
풍부한 임대수요와 교통 호재로 미래 가치 더욱 기대
베네하임이 신축되는 일산 식사지구는 위시티 자이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부촌지역으로 ‘일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곳이다. 동국대 일산캠퍼스, 동국대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서울 명문대 입학률을 자랑하는 고양국제고와 저현고 등이 자리해 명품학군으로도 꼽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사업지 주변 오피스텔의 공실률은 제로에 가깝다.
베네하임은 식사 1,2지구 및 풍동을 포함하여 약 2만 여 세대 수요를 배후에 품고 있으며, 올해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될 일산 자이2차 및 3차 아파트단지의 초입에 위치해 있다. 인접 전철역은 경의중앙선 백마역과 지하철 3호선 백석역, 마두역이 있으며, 바로 앞 도로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서울 주요지역(종로, 강남, 마곡, 신촌, 서울역 등)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교통호재가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6월 확정 발표가 유력한 고양선 연장구간 식사역 건설, 신분당선 연장안 및 GTX-A노선 철도에 대한 호재와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개발이 잇따르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일산 자이2차 및 3차아파트는 역세권이 아님에도 분양가 대비 약 7,000만~1억원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고양선-식사역 연장 이후엔 서울, 동탄, 인천, 강남 등 주요 도시를 전철로 이용 가능해, 단계적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된다.
분양권 전매 가능-조정대상지역 해제, 주변 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
고양시는 지난해 삼송택지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따라서 대출규제가 없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여기에 베네하임 오피스텔만의 장점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를 들 수 있다. 한 예로 2018년 분양된 인근 ㅅ오피스텔의 분양가는 12평 단층이 3억3천만원이었다. 이에 비해, 베네하임은 실사용면적 약21평(복층 포함)에 약 2억5천만원으로 오히려 2년 전 가격보다 더 저렴한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건설 시행사와 시공사, 분양대행사가 각기 다른 여타 오피스텔과 달리 베네하임은 이 모두를 한 회사에서 맡고 있다. 즉, 시행사에서 시공을 하며 분양을 직영으로 하기에 착한 분양가가 가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임대료 또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형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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