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기온에 숨이 턱턱 막히는 오후. 은은한 화이트 톤에 기분이 청량해지는 감성카페를 찾았다.
아기자기한 디자인 소품들로 연출된 공간에 통창으로 쏟아져 내리는 햇살이 어우러지며 사랑스러운 공간을 연출하는 이곳은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컷을 건질 수 있어 일명 비주얼 카페로 불린다. 셀카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평소 음식사진만 찍었더라도 일단 한 번 사진을 찍어 보면 너무 만족스러워 여러 컷의 사진을 찍게 된다는 것이 이곳을 찾은 손님이 알려주는 장점이다.
굳이 사진이 아니어도 볼거리 먹을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 시간과 주인의 눈치를 보느라 쭈욱~ 매장을 한 번 돌아보고 나오지 않아도 되는 복합 공간이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준비한 깔끔한 산미와 진한 맛의 커피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으며 더위에 지친 나를 위한 비타민이 필요하다면 100% 수제 생과일 수박주스를 비롯한 딸기라떼와 자몽 에이드 등 상큼한 수제 음료들이 그만이다.
또한 출출함을 달래줄 수 있는 치킨 시저샐러드, 텐더 마요 버거, 슈가 시나 도넛 등 홈메이드 브런치는 매장에서 정성껏 만들어져 건강까지 챙겨준다.
일단 맛좋은 음식으로 기분이 좋아지면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디자인 소품들을 구경할 차례. 특이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지닌 디자인이 돋보이는 반지, 목걸이 등 액세서리와 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디자인의 의류와 모자, 가방 등 잡화를 이것저것 살펴보다 보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진다. 단,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을 뺏긴 나머지 생각지 않은 플렉스(?)를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외에도 공간의 멋을 더해주는 액자와 향초 등 인테리어 소품도 준비되어 있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0번길 28 1층
문의: 010-3789-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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