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을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
영어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해도 영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영어의 기본인 단어 실력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초중고생을 막론하고 모든 학생들은 학원에서 재시, 삼시까지 감수해가며 늦게까지 남아 기계적으로 단어를 암기하는데 매달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머리가 나쁜가 봐요, 암기력은 타고 나는 것 같아요”라며 좌절감 섞인 넋두리를 하곤 한다.
따라서 이제 더 이상 아이들이 불필요하게 좌절감을 느끼지 않게 전략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방법을 바꾸면 그 결과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12~15세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이 매우 효과적
“자유학년제가 적용되는 12~15세는 시각 중추 기능을 담당하는 후두엽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아이들이 외모나 유행 등 시각적인 것들에 민감한 것도, BTS 등 연예인들에게 열광하는 이유도 모두 후두엽 발달과 관련이 있다. 후두엽은 색깔, 크기나 모양, 동작, 밝고, 어두움과 투명도 등을 보고 느끼고 해석해 사물을 인식하고 확인하는 시각기능을 담당한다. 따라서 그림, 사진, 슬라이드, 영상 등을 활용한 시청각교육이 가장 뛰어난 학습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그래서 평면적인 교과서적인 학습보다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이 매우 효과적이다” [김영훈(가톨릭의대 소아신경과 교수) 두뇌교육 칼럼 발췌]
학습자 스스로 학습을 주도하는 학습법
이런 이론에 근거해본다면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학습법은 학생들이 꼭 암기해야 하는 필수 단어를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것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필자 본인의 학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적용해 본 결과도 상단히 효과적이었다. 자연스레 암기된 단어들을 실전 문제 풀이 시간을 통해 재점검토록 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문제 풀이에 대한 설명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자 자신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인지했던 단어를 아웃풋(Output)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했고, 단어의 암기 효과는 더 향상되었다.
탄탄하고 폭넓은 어휘 실력으로 듣기 독해 영작까지 올~킬!
단어의 뜻을 알아야 품사가 유추가 되고, 품사를 이해해야 어법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어법에 대한 이해가 밑바탕이 되어야 글의 전체 흐름이 이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탄탄하고 폭 넓은 어휘 실력은 영어 학습의 모든 영역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밑천인 것이다. 이제 아이들에게 정제되고 세련된 고도로 전략화 된 맞춤 학습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영어공부, 어휘공부의 지름길을 안내해야 될 때이다.
목동 영어학원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원장
02-2650-8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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