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를 마친 고2 학생들은 이제 본격적인 입시체제에 돌입해야 한다. 더욱이 수능과 교육과정 등 많은 것들이 달라지는 내년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그 어느 때보다 입시변화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해마다 달라진 입시환경에서도 정확한 입시분석에 따른 발 빠른 전략으로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켜온 서국국어논술학원의 손권일 원장은 “정시전형이 40% 이상 확대되는 내년 입시에서 상위 대학을 노리는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이 주목해야 할 수시전형은 논술”이라며 2022학년도 대입에 맞는 합격 비법을 설명했다.
상위 16개 대학의 정시전형 확대에 따른 수시전형의 변화
손권일 원장은 “2022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화는 상위 16개 대학의 정시전형 선발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되며 수시전형에도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시와 정시비중이 20:80이었던 이전 입시에서는 지방권 학생들 40%, 특목․자사고 30%, 논술 10%, 수능 20%의 비율로 학생들이 선발되었다. 하지만 정시전형이 확대되더라도 지방권 학생들에게 대략 40% 정도의 선발비중을 부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분당․용인지역 학생들이 속하는 대도시권 학생들은 수능 40%와 논술 10%를 제외한 10%에 속하는 학생부전형을 특목․자사고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즉 최저기준이 있는 대학을 제외하면 학종으로 대학을 갈 수 있는 곳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예비고3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정시+논술 또는 정시+학종의 전략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분당과 용인지역에서 내신 2.5등급이면 학종으로 합격할 확률이 낮기 때문에 빠르게 정시나 논술을 선택해야 합니다. 더욱이 내년부터는 적성고사가 폐지되어 중위권 학생들이 수시전형으로 인 서울을 하려면 논술전형밖에는 없습니다.”
올해 논술은 각 대학 유형의 기본 틀을 벗어난 문제 출제로 체감 난이도 높여
각 대학들의 올해 논술시험을 살펴보면 “기존 시험과 유형은 비슷하지만 제시문이 어려워지고 창의성 있는 문제들을 출제해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를 높였다”고 손 원장은 분석했다.
“각 대학별 논술시험의 기본 틀을 깬 문제들이 출제되었는데 지금껏 비교․평가 문제는 확률과 통계와 연계시켜왔던 연세대가 올해는 미적분과 연결되는 낮선 문제를 출제했고, 성균관대는 매해 쉽게 출제했던 표 해석 문제를 어렵게 출제했으며, 단국대 또한 마찬가지로 역대 가장 어려운 단어찾기 문제를 출제해 짧은 기간 동안 대학별 기출문제만을 학습한 학생들이 아니라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본 실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한 점이 눈에 띕니다.”
따라서 내년 논술의 합격비법은 각 대학 논술시험의 기본 틀에서 파생되는 문제들을 함께 연습하는 것이라고 손 원장은 말했다.
분당 최고의 논술 합격률을 자랑하는 서국국어의 ‘2022 논술 합격전략’
“내년 논술시험에서는 유형에 대한 변화가 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성고사를 실시하던 가천대, 수원대, 고려대(세종)가 논술전형을 실시하면 지금부터 각 대학 특징에 맞춰 철저하게 준비하는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충분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거둔 46%라는 놀라운 합격률뿐 아니라 매해 분당 최고의 논술 합격률을 자랑하는 서국국어 논술 수업의 합격비법은 ‘개인별 대학 집중 논술’이다. “논술실력은 첨삭의 양과 비례하기 때문에 4시간 수업에 10분씩, 6번 이상의 개별 첨삭으로 논술실력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빠르게 지원 대학을 선택해 각 대학별 특징에 맞는 1:1 개별 첨삭으로 답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바로 서국국어 논술 수업의 합격비법”이라고 손 원장은 강조했다.
문의 분당관 031-718-9572/수지관 031-272-9572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