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란
청각의 부분적 혹은 전체를 상실한 상태를 난청이라고 부릅니다. 난청은 전음성난청과 감각신경성난청 등으로 구분며, 전음성난청의 경우 원인질환에 따라 약물, 수술요법 등의 치료적인 방법으로 청력을 부분 혹은 전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감각신경성난청인 유모세포 및 청신경의 문제로 발생하였을 경우는 청력의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감각신경성난청은 청력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난청을 방치하게 될 경우 난청의 급속한 진행과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보청기 선택 시 고려사항
다양한 보청기들이, 대부분 소음 속 어음변별력 개선과 원음 그대로를 뇌에 전달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모션센서히어링, 심층신경망(DNN)기술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되어 있고, 각 회사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청 환자들의 만족도는 낮은데 이는 적응상의 문제와 그에 맞는 설명과 상담, 청각사의 경험적 보청기 조절 기술이 상이하므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 상담전 기본적인 순음검사나 어음검사 등 정밀한 검사가 체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는지, 소리 적합과정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센터 자체적인 서비스와 보증제도 등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청각전문가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보청기 수는 30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적합한 제품을 찾기 위해선 모든 제품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 착용자의 청력상태와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보청기 착용 시 난청인들이 호소하는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울림 현상”입니다. 저주파수 잔존 청력이 좋은 귓속형 타입을 사용하거나 제품 환기구 역할을 하는 벤트 설정을 잘 못하면 울림 현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
홍상모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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