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의 수능 공부법

‘정시 파이터’ 친구들만큼 공부해야 수능 최저 맞출 수 있어요~

지역내일 2023-05-28

‘수시=내신, 정시=수능’이란 등식은 맞지 않다. 수시 전형에서도 여전히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이 바로 수능 성적이다. 서울 소재 상위 대학에서는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 성적을 요구하는 곳이 많다. 고3 수험생에게 수능 공부는 입시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내신 및 비교과활동을 챙기면서 수능 공부를 어떻게 병행했는지, 2023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의 수능 공부법을 정리해보았다.
남지연 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정리 

수능특강 수능완성 기출문제 풀며 공부
수능 최저만 맞추면 됐기 때문에 국어, 영어, 사문 과목만 공부했습니다. 국어는 겨울방학 때부터 수능특강 문학 공부를 시작했고, 이후에는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수능완성이 나온 후부터는 다시 수능완성 문학을 공부했고, 이를 끝낸 후 다시 기출문제를 계속 돌렸습니다. 선택인 언어와 매체는 여름방학 때부터 따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학원에서 문제 유형 별 풀이 방법에 대해 익힌 후 수능특강, 수능완성,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사문은 2학년 때 내신 선택 과목이어서 1학기 중에 인강으로 개념만 다시 정리했고, 여름방학 때부터는 마더텅 교재로 기출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3학년 때는 밥 먹을 때를 빼곤 항상 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했었는데, 그날그날 할 일을 메모장에 적어두고 계획을 완료하려고 했습니다. 주로 기출 문제집을 푼다거나 수특 수완을 복습했습니다. 3학년이 되면 가정학습 신청을 많이 하는데 저는 나태해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고, 수험장 분위기에 적응하고 싶어서 계속 학교에 나와서 공부했습니다.
경희대학교 Hospitality경영학과 권지은 학생(주엽고 졸)

3학년 1학기 끝난 후엔 정시 파이터 된 듯 수능 공부에만 전념
내신 공부나 생기부 관리 같이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활동이 없을 때는 항상 수능 공부를 했습니다. 수능 최저를 필히 맞춰야 했기에 3학년 1학기가 끝난 후엔 정시 파이터가 된 듯 수능 공부에만 전념했습니다. 수능 공부는 전 과목 인강을 들었고, 과목별로 한 선생님을 정해 그 선생님의 개념 강의와 문제풀이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이 과정까지 끝낸 후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중에 좋다고 소문난 N제들을 거의 다 풀어봤습니다. 수능 한 달 전부터는 다시 평가원 기출을 돌리고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국어와 탐구는 매일 모의고사를 풀었고, 수학과 영어는 N제와 모의고사를 하루하루 번갈아가면서 풀었습니다. 수능 한 달 전부터는 수능에 대한 감을 잡으려고 평가원 기출과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전북대 치의예과 이유근 학생(주엽고 졸)

정시 친구들만큼 공부해야만 수능 최저 맞출 수 있어요~
국어는 여름방학 때까지는 기출분석을 주로 했고, 이후로는 사설 문제와 실전 모의고사를 활용해 학습했습니다. 수능특강은 한 번씩 다 푼 후 변형 문제를 많이 풀며 소재와 지문에 익숙해지려고 했습니다. 수학은 처음엔 기출 문제집을 그냥 풀고 2회독 때는 이 문제를 보고 무엇을 떠올려야 하는지를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상황 이해-단서-표현의 삼 단계를 거치는 방식으로 공부했는데, 어떤 상황인지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발문에서 이런 표현이 있기에 이렇게 접근해야 한다는 단서를 찾고, 이를 식으로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찾으면 됩니다. 이후 공식을 활용해서 식을 푸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영어는 한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구조’를 파악하면 좋습니다. 기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모든 문장을 해석해서 전부 머릿속에 정리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 ‘의미 구조’로 줄여서 정리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의미 구조별로 단순하면서도 정확하게 정리하면 선지가 쉽게 눈에 보였습니다. 탐구는 학교 수업을 일단 잘 들으면서 개념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을 풀다보면 반복되는 표현이 많다는 것이 사회문화의 특징인데, 표현들을 모아서 정리하면 좋습니다. 사회문화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도표인데, 도표는 인강을 따로 들으면서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동아시아사는 연표를 외우는 것이 힘들어서, 작은 노트를 구해서 연표를 써 놓고 걸어 다니면서 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능 공부에서 유념해야 할 점은 수능 최저만 맞추려고 하면 최저를 못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입니다. 정시 친구들만큼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해야만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답니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성예빈 학생(일산동고 졸)

수능 4주 전부터 매일 아침 수능 시간표에 맞춰 모의고사 풀어
국어 : 매일 독서 2지문, 문학 2지문 씩 꾸준히 풀어서 감을 유지했습니다. 이후 매주 1회 정도 모의고사를 풀며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언매는 내신 대비를 위해 한 공부를 베이스로 해서 모의고사에 나온 파트 중 틀렸거나 헷갈린 것 위주로 정리해 공부했습니다.
영어 : 주 1회 모의고사를 풀었고 틀렸거나 어려웠던 부분을 분석해 매일 약점파트의 문제를 조금씩 풀면서 보완했습니다.
수학 : 주 2회 모의고사를 풀었고 나머지 시간에는 기출문제를 반복해 풀며 복습했습니다.
수능 4주 전부터는 매일 아침 수능 시간표에 맞춰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고신대 의예과 황하진 학생(대화고 졸)

지문 읽기와 문제 풀이 연습 꾸준히 실행
국어: 저는 기출 문제 풀이와 오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국어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나만의 독해법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방학 중에는 매일 아침 하루에 세 지문 이상씩 풀면서 감각을 유지했습니다.
영어: 방학 때는 단어 암기와 기출 풀이를 병행했고, 수능 직전에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며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렸습니다. 수능 영어 공부를 할 때 추천하는 사항은 유형별 풀이법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수능 영어는 빈칸, 순서 삽입 등 나오는 문제의 유형이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유형을 마주했을 때 어떤 단계를 거쳐 문제를 풀 것인지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이런 연습 없이 감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풀면 정답의 이유를 설명하기가 힘들고 정교한 풀이를 요구하는 문제에서 미끄러지기 쉽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영어가 절대평가라고 해서 방심하기보다 안정적으로 점수를 낼 수 있는 풀이법을 체득하면 좋겠습니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김민 학생(저동고 졸) 

국어는 정확한 독해, 영어는 부족한 유형 공략 집중
 국어: 수능 국어는 정확한 독해를 하려 노력했습니다. 처음 수험 공부를 시작할 때 시간을 정해놓고 천천히 확실하게 문제를 다 맞히는 방식으로 습관을 들였습니다. 적어도 석 달 간 그렇게 연습하다 보니 차근차근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 수능 영어는 문제의 패턴이 정해져 있어서 제가 부족한 유형이 어느 것인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동일한 유형의 기출 문제들을 계속 풀어보며 나만의 공략법을 터득하고 나서는 수능 날까지 감을 잃지 않도록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그리고 지문의 완벽한 이해를 위해서는 단어 암기가 필수적인데요, 저는 단어 책 한 권을 일 년간 계속 반복하여 암기했습니다.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박도연 학생(세원고 졸) 

국어는 작품 해석 능력 향상, 글의 흐름 파악 예상하며 접근
국어: 국어 중 문학은 기본기를 닦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중3 때부터 인터넷 강의를 통해 문학 개념을 공부했고, 고등 때는 갈래별로 어떻게 접근해야될지 매일매일 문제를 풀면서 익혔어요. 문학은 ‘암기’라며 시험에 나오는 작품을 매번 외우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수능에 는 어떤 작품이 나올지 모르기에 무작정 외우기보다 처음 보는 작품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서의 경우엔, 긴 글을 무작정 읽는 게 아니라 맥락을 파악하기 위한 연습을 많이 했어요. 글 전체 흐름을 잡으면 어떤 문제가 나올지 어느 정도 예상이 되고, 아무리 정보량이 많아도 정리하며 읽을 수 있거든요. 항상 그 흐름을 생각하며 3세트씩 매일 풀었습니다.
영어: 영어는 단어, 해석을 위한 문법, 독해력의 3박자가 다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도 독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독해력이 있어야 영어를 ‘번역’하는 게 아니라 글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따라갈 수 있거든요. 단어나 문법은 중학교 때부터 기본기를 닦아놨고,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부터는 이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어요.
 서울대 인문계열 장윤지 학생(풍동고 졸) 

평가원 기출 문제 꼼꼼히 분석하고 소화하며 국어 수능 대비
국어: 국어만큼 평가원 기출이 중요한 과목도 없는 것 같습니다. 평가원 기출을 풀고 나서, 정답과 오답 가리지 않고 모든 문제, 선지, 지문을 꼼꼼히 분석하고, 그 누가 와서 질문해도 명쾌하게 답변할 수 있을 정도로 시험지를 분석했습니다. 평가원 기출을 너무 많이 봐서 질릴 때쯤, 평가원 문제가 아닌 다른 사설 문제도 같이 풀기 시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수능 직전에는 평가원과 사설의 비율은 1대 1 정도 됐었습니다.
영어:  기본적인 문법 공부를 했다면, 계속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제 영어 공부 방법이었습니다. 단어 암기와 문제 풀이의 비율을 3대 2 정도로 유지했고, 지속적인 단어 암기와 문제 풀이를 통해 영어 감을 잃지 않고, 실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서울대 의예과 강태우 학생(정발고 졸) 

국어는 꼼꼼하고 정확한 지문 읽기에 집중, 영어는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익혀
국어: 저는 주어진 지문을 읽을 때 지문 내용들을 최대한 머릿속에 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글을 읽고 난 후 문제를 풀 때 다시 지문으로 돌아와 내용을 재확인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즉 한 번 글을 읽을 때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독해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지향합니다. 지문을 아무리 빠르게 읽었다고 하더라도 내용이 가물가물하거나 기억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어집니다. 지문을 읽는 속도가 느려지더라도 꼼꼼하게,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문을 읽는 시간을 줄이는 것에만 치중하여 빠르게 글을 읽고 문제를 풀 때 여러 번 다시 지문으로 되돌아간다면 혼란에 빠지거나 집중력을 잃어 정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 것입니다. 문제를 푸는 시간보다 지문을 읽는 시간이 길어야 합니다. 지문은 천천히, 꼼꼼히 읽고 문제는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저는 고등학교 1, 2학년 때 정말 많은 영어 모의고사들을 풀어보았습니다. 많은 모의고사들을 풀어보면서 영어 문제들에 접근하는 법, 지문을 읽는 감 등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1, 2학년 때의 공부가 베이스로 쌓여 3학년 때 영어가 아닌 다른 과목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들에 비해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공부 역시 꾸준히 함으로써 안정적인 목표 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단어를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단어 암기에만 매몰되어 문제 풀이를 소홀히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수능 영어는 언어영역이기 때문에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며 글을 읽는 능력, 문제가 원하는 답을 찾아내는 능력, 감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단우 학생(저현고 졸) 

“제대로 꾸준히 반복하고, 수면과 컨디션 관리 잘하기”
학교 내신이 수능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꽤 있어서 내신공부를 하면서도 ‘마더텅’이나 ‘자이스토리’ 등의 기출 문제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학교 내신이 수능식으로 나오지 않더라도 1,2학년 때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면 고3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2 여름방학부터는 ‘마닳’ 국어 수능 기출 문제집을 통해 훈련했습니다.
고3 때는 대부분의 일과를 수능 공부를 하며 보냈습니다. 평소에 내신 과목은 복습 정도만 해두다가 시험 2~3주전부터 바짝 암기하고 집중해서 공부하는 식으로 내신을 준비했습니다. 운정고는 고3 때 등급 나오는 과목이 사회탐구 두 과목과 국어였고, 나머지 과목은 절대평가였습니다.
수능은 정말 ‘제대로 꾸준히 반복’하는 게 중요하고, ‘수면과 컨디션 관리’가 거기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 같습니다, 수능에 출제되는 국영수 과목처럼 단순 암기가 아닌 ‘근본 실력’을 요구하는 과목들은 실력이 일직선으로 오르지 않고 계단 형식으로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간에 지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방식으로 꾸준히 밀고 나가면 실력이 오르는 순간이 반드시 오는 것 같습니다. 인강도 좋지만 인강을 들었다면 이를 완전히 소화하는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스스로 풀어보며 머리 아파보는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비단 수능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근본적인 공부 습관, 공부 실력을 올리는 데 다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대 심리학과 이정웅 학생(운정고 졸) 

“1학년 때부터 내신 기간이 아닐 때는 수능 공부 꾸준히 하기”
 저는 수시 준비를 하면 자연스럽게 수능 공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영어, 수학은 1학년 때부터 방학 때나 학기 중에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능 사회탐구 또한 2학년 내신 때 배웠던 과목인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를 선택했기 때문에 공부량이 버겁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수능 준비는 2학년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3학년 내신 이후에 하게 되었는데, 사실상 3학년 여름방학 이후의 수능 공부는 발전보다 부족한 것을 채워가는 과정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1학년 때부터 내신 기간이 아닐 때는 수능 공부를 꾸준히 해오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수능 당일의 시간에 완벽하게 생활하진 못하더라도 수능 과목 시간표에 맞춰서 학습 계획을 짜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아니더라도 수능 시간표 순서대로 공부를 하는 것이 수능 시간표에 익숙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박지은 학생(교하고 졸)

“실제로 모의고사 많이 풀며 시간 관리 연습하기”
저는 3학년 때 본격적으로 수능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내신 공부를 진행하는 기간 외에는 수능 공부를 하는 식으로 병행하였습니다. 수시 지원이 모두 끝난 후부터는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수능 공부를 하며 어느 정도 각 과목 실력이 완성된 후부터는 실제로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며 실수를 줄이고 시간 관리를 연습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연세대 치의예과 권혜원 학생(한빛고 졸) 

“국영수를 매일 조금씩이라도 공부해서 문제 풀이감각을 유지하기”
저는 내신을 길게는 40일, 적어도 한 달은 준비했었고 이 기간을 빼고 난 나머지 시간들은 모두 수능공부에 투자를 했습니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은 꾸준히 매일 조금씩이라도 해서 문제를 푸는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거의 매일 공부했고 내신 준비 기간이 아닐 때는 매주 과목별로 모의고사를 1회씩 풀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이수경 학생(교하고 졸) 

“고1,2학년 방학 때 수능 개념 공부를 미리 해두면 고3 때 수월합니다”
학교시험 자체도 모의고사처럼 출제되었기 때문에 학교 시험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수능 공부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1,2학년 방학에 미리 국어 문법과 문학 등 기본적인 수능 개념공부는 미리 해두었기 때문에 고3 때 공부하기가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고3 9월부터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완전히 모의고사를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등교하여 하교까지 국수영탐 순서대로 모의고사를 매일 풀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탐구과목을 공부했고, 모의고사의 오답정리는 다음 날 모의고사를 풀기 전에 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모의고사 채점하고 바로 문제를 풀면 답을 기억하기 때문에 공부 효과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고려대 행정학과 최가영 학생(교하고 졸) 

“문제 풀이 감각을 잃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모의고사 풀기”
고3 때 수시로 진학하기로 마음을 정한 후로는 수능 대비를 추가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그 이전까지는 수시와 수능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주기적으로 국어 모의고사를 푸는 등 높은 성적을 위해 대비하기보다는 감각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부했습니다. 영어 과목 또한 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서 단어나 숙어를 종종 외워 대비했습니다.
서울대 통계학과 유성현 학생(봉일천고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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