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검색결과 총 1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청기와 연말 정산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리는 연말 정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보청기를 구입하신 분들이 연말 정산할 때 무엇을 알아두면 좋은지 알아봅니다.13월의 월급잘 아시겠지만 월급을 받는 분들의 경우 매월 받는 급여에서 소득세 예상 금액을 공제하게 됩니다. ‘간이세액표’에 나온 세율에 의해 월급 중 일정 금액의 세금을 일단 먼저 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매월 소득세 예상액을 냈다가, 새해가 되면 지난 해 냈던 세금과 확정된 세금을 비교하여 매월 냈던 소득세 예상액이 확정된 세금보다 많다면 차액을 돌려받게 됩니다. 세금을 돌려받게 되면 마치 월급을 한 번 더 받는듯하다고 하여 연말정산으로 받는 소득세 환급액을 ‘13월의 월급’이라고도 하지요.반드시 확인서를연말정산을 하려면 지난 해 사용했던 비용들 중 소득공제 대상이 되는 비용들에 대해서 증명을 해야 합니다. 증명된 비용들은 과세표준을 산정할 때 반영되어 증명되는 비용들이 많을수록 환급받는 세금액수도 늘어납니다. 보청기 구입비용은 의료비 공제 대상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구입한 곳에서 보청기를 구입하였다는 확인서가 있어야 보청기 구입 사실이 증명되어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신용카드 공제도 함께연말정산 때 비용으로 인정되는 비용들이 다양합니다. 그 중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일정 부분을 비용으로 인정해주는 것도 포함되어 있지요. 만일 보청기를 구입하면서 보청기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셨다면 동일한 비용으로 ‘의료비 공제’ 항목에서 비용으로 인정받고, ‘신용카드 사용’으로 다시 한 번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를 구입할 때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유리하겠지요?지난해에 사용했던 비용들을 증명하기 위해서 분주해지는 연말정산 시즌입니다. 보청기를 구입하셨다면 반드시 ‘보청기 구입확인서’를 발급받아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신용카드로 보청기 구입비용을 결제했다면 같은 지출인데도 두 번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답니다. 제도를 잘 활용하면 환급액도 늘어난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1-30
- 부모 마음 확~열어주는 설맞이 효 선물 선물은 받는 사람의 입장을 깊이 생각해야 빛이 나는 것. 서서히 진행되는 청력저하를 노화의 상징인 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는 부모님께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하면 어떨까?특히 설날이 되면 유난히 그리운 고향 그리고 부모님. 무겁고 고단했던 시대를 겪어내신 분들께 보청기를 선물해 보자. 타 보청기에 비해 유난히 가볍고 기술과 음질이 뛰어난 안산보청기전문점 포낙보청기. 설맞이 행사로 최대 50% 할인과 무료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니 가격마저 가뿐하다.보청기도 때가 있다원곡동에 사는 P씨는 보통소리로 이야기하면 잘 못 듣는 어머니께 보청기를 권하고 포낙보청기 안산센터 무료체험을 신청해 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 귀 안 먹었다”는 대답만. 보청기에 대한 거부감으로 고집을 부리는 것이다. 게다가 이미 초기 인지증(치매)으로 조금 전 자신의 행동을 깜빡 잊고 했던 이야기를 무한 반복해 곁에 있는 가족들을 지치게도 한다. P씨는 평소 소통이 잘되고 분별력이 좋으셨던 어머님께 ‘듣는 것의 중요함’을 잘 설명해 보았으나 “90이 다된 나이에 새로운 것을 해서 뭐하게?”라며 완강히 거부하신다. P씨는 부모님의 인지상태가 조금이라도 건강하실 때 보청기를 해 드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안산 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은 “보청기는 안경처럼 일상의 답답함을 풀어주는 편리하고 유용한 도구일 뿐”이라며 “청력저하에 대해 대처가 늦을 경우, 좋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효과를 잘 보기 힘들어 진다”고 지적했다. 부모님의 청력이 아직 남아 있고 주변사람들이 대화의 어려움을 느껴 소통이 어려워지기 전에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더 늦기 전에 청력저하에 익숙해진 부모님을 설득하는 일이 우선 과제라는 것이다.뇌세포 둔화, 보고 들어야지난해 미국의 한 대학 연구결과 청력에 손상이 있는 사람들은 청력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두뇌의 크기가 빠른 속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팀의 프랭크린 박사는 “청력이 손상되면 그만큼 말을 덜하게 되고 또 덜 듣게 되면서 그로 인한 자극이 줄게 되고 관련된 뇌 부위도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청각세포가 둔화되는 난청이나, 뇌세포가 죽거나 활동이 둔화하여 발생하는 인지증(치매)의 공통점은 둘 다 잃어버린 능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능력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약해진 청력도 뇌와 마찬가지로 회복시키는 것보다 남아있는 청력을 잘 이용해야 한다”며 “나이가 들어도 잘 듣고 또 새로운 것을 배우며 젊게 사는 생활태도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사는 것은 신체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우선 생각과 마음의 노화를 막는 것이 먼저라는 설명이다.노년의 정신건강은 가족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다. 즉 노년의 우울에서 벗어나려면 잘 보고 들어야 하는 것이다. 김 원장은 “어르신들을 만나보면 이제라도 잘 들어야 한다는 긍정적인 분들과 이제 들어서 뭘 하겠냐는 부정정인 경향으로 나뉘다”며 “어느 분이 건강하게 장수하겠느냐”고 반문했다.잘 들리고, 사용하기 편하고물건은 쓰는 사람의 입장을 사려 깊게 고민할 때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 첨단기술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보청기를 제조하는 곳은 전 세계적으로 다섯 곳. 특히 스위스 포낙보청기는 8년 연속 세계판매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배려에서 기술연구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로 충전식 제품을 선보이고 가벼운 티타늄 소재개발, 그리고 케이스에 담기만 해도 방습과 충전이 되는 보관법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노력이 소비자에게 전해지고 있다. 김 원장은 “견고함과 기능을 중요시 하는 스위스인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이 보청기 재료부터 디자인까지 변화시키고 있다”며 “기술이 뛰어난 만큼 음질이 좋고 가벼워 사용자의 만족도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9-01-23
- 비행기 탈 때 귀가 아픈 이유 비행기가 뜨거나 내릴 때, 빠르게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높은 산에 올라갔을 때 귀가 아픈 적 있나요? 왜 귀가 아픈지 그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중이강고막 안쪽에는 ‘중이강’이라는 공기로 가득 찬 공간이 있습니다. 중이강에는 이소골이라는 우리 몸에서 가장 작은 뼈가 있어서 고막의 움직임을 달팽이관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막 안쪽과 바깥쪽의 기압이 똑 같을 때는 고막도, 이소골도 원활하게 움직이며 효과적으로 소리를 전달합니다. 중이강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역할은 ‘이관’이라는 가느다란 관이 맡고 있습니다.비행기 이·착륙 할 때는비행기가 높이 날아오르면 그 곳은 지상보다는 기압이 낮습니다. 그래서 비행기의 기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륙하면서 비행기 안의 공기압을 낮추게 됩니다. 반대로 비행기가 착륙할 때는 낮췄던 공기압을 지상기압에 맞춰서 높이게 되지요. 비행기가 뜨거나 내릴 때 비행기 안의 공기압 변화에 맞춰서 ‘이관’이 ‘중이강’에 신선한 공기를 잘 공급하지 못하면 압력차이로 인해서 고막이 팽팽해지고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빠르게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나 높은 산에 올랐을 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어떻게 할까?이렇게 귀가 아플 때는 하품을 하거나, 껌을 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활동으로 이관이 열리고 중이강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서 고막 안쪼과 바깥쪽의 공기압이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하품이나 껌 씹기로 안된다면 코를 잡은 채 귀에 바람을 넣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 때 압력을 너무 세게 주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만일 아기를 데리고 탔다면, 아기에게 물을 먹이거나 우유를 먹이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고, 사탕을 빨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행기를 탔을 때 귀가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귀가 아프다면 고막 안쪽 점막이 충혈이 되어 있거나 출혈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비행기 이·착륙 시 중이강과 외부 공기의 압력 차이에 의해 먹먹함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하품, 껌 씹기, 물 마시기, 귀에 바람 넣기 등이 도움이 되고, 아기들은 물이나 우유를 먹이거나 사탕을 빨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 여러 날이 지나도 귀거 먹먹하거나 아프다면 꼭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세요.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 2019-01-16
- 부모님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난청 미국 국민건강통계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고혈압, 관절염과 함께 난청이 노인에게 많은 만성 질환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노인성 난청은 부모님의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끼치고 치매로 오인할 수도 있습니다.노인성 난청시간이 흐르면서 신체 기능이 약해지는데, 듣는 것과 관계된 기관들 역시 기능이 약해집니다. 달팽이관의 신경세포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고, 고막이나 이소골의 근육에도 역시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서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노인성난청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국민건강정보포털 자료에 따르면 노인성난청 인구는 65-75세에서는 25~49%, 75세 이상의 경우 38~70%에 이르고, 우리나라에는 170만면 이상 어르신들이 난청으로 고생하고 계실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우울증과 난청난청은 겉으로 드러나는 질병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 듣지 못하면 대화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쉽고,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기 쉽습니다. 이런 경험이 많아지면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피하게 되고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난청을 가진 노인 중 20%가 우울증으로 힘들어한다는 보고가 기사화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잘 듣지 못하여 엉뚱한 행동을 하면 치매로 오해하기도 쉽습니다.난청과 자신감난청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발견하기 어려운 만큼 어르신들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난청의 징후가 보인다면 즉시 청력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로 소리를 잘 듣게 되면 자신감이 향상되고 삶의 질이 개선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보청기를 구입할 때는 청능사와 같은 청각전문가를 만나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고, 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드시도록 하는 것도 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고 청력의 변화를 점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어르신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난청은 고혈압, 관절염과 함께 어르신들에 많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정기적인 청력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보청기를 사용하고 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드시도록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12-26
- 겨울철 보청기 관리 방법 올 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겨울의 초입에서 겨울철에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알아두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추운겨울여름은 덥고 습하고, 겨울은 춥고 건조한 것이 우리 겨울의 특징이지요. 그래서 습기에 약한 보청기지만 겨울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 우리의 생활을 살펴보면 또 다른 특징들이 보입니다. 외부 활동 보다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집안의 온도와 바깥의 기온차이가 큰 것이 다른 계절과는 다른 특징입니다. 그리고 다른 계절에 비해서 난방 시간이 긴 것도 겨울철입니다.추위 조심, 습기 조심바깥 활동을 할 때 기온이 너무 차가우면 보청기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자를 쓰거나 스카프를 사용하여 보청기가 너무 차갑지 않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깥 활동을 하다가 따뜻한 집 안으로 들어가면 기온차로인해 보청기에 결로가 생길수도 있고, 이렇게 생긴 습기가 보청기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보청기 내부 부품들에 습기가 쌓이고 마이크와 수신기 등의 부식을 조장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 후 귀가하신 후에는 보청기를 마른 천으로 닦아서 습기제거제통에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 제습기를 쓴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배터리 관리휴대폰용 배터리의 경우 냉동실에 넣어두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이야기 탓인지 보청기용 배터리를 냉동실에 보관하면 좋은지를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청기 배터리의 경우 차가운 곳에서는 효율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겨울철 차가운 자동차 안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고, 당연히 냉동실에 보관하면 안 됩니다. 난방이 되는 집 안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 시 발생하는 가스도 배터리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스히터와 같은 난방기에서는 이산화탄소가 나올 수 있는데 배터리의 전해질을 분해해서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줍니다. 난방기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람이 많은 방에서는 충분히 환기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추운 겨울철은 견디기 힘든 계절입니다. 보청기 역시 힘들어 하는 겨울에는 보청기 관리에 더 신경 써 주세요. 더 좋은 소리를 들으시면서 더 오래도록 사용하실 수 있는 비결이 된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12-12
- 우리 아기, 중이염인가?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인가 싶더니 엊그제는 한바탕 첫눈이 와서 겨울의 문턱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기위해 조심하게 되지요.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중이염을 걱정하는 때이기도 합니다.유소아가 걸리기 쉬운 중이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중이염치료를 받은 사람은 215만 명, 그 중 54%가 9세 이하의 아동이었습니다. 세분화하여 보면 1세와 2세가 각각 21만이 넘어서 중이염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였습니다. 0세에는 8만 명 수준이었던 중이염환자가 1세가 되면 21만 명으로 급증하고 2세에도 21만 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세와 2세 중이염 환자가 이렇게 많은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0세를 지나 1세가 되면 중이염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뭘까요?중이염과 이관고막 뒤에는 공기로 채워져 있는 ‘중이강’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 물이 차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이 중이염이지요. 중이강은 코에 있는 비인강과 연결 되어 있는데, 이 둘을 연결해 주는 것이 ‘이관(耳管)‘입니다. 상기도염 등이 생기면 이관을 통해서 중이강으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유소아의 경우 이관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상기도염이 중이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엄마에게 물려받은 면역력이 생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0세를 지나 1세가 되면서 중이염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은 면역력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3세가 될 때까지 약 70%의 아기들이 적어도 한 번 이상 중이염을 앓는다고 합니다.아기의 행동아이들은 말로 자신의 증상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행동을 잘 관찰해야합니다. 그래서 중이염이 있을 때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지 알아두셔야 합니다. 아이가 평소보다 많이 보채거나 운다면, 열이 난다면, 귀를 잡아당기거나 만진다면, 귀에서 분비물이 나온다면,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면, 조용한 소리로 말하면 잘 알아듣지 못한다면, 크게 말한다면, 텔레비전 등의 소리를 키운다면 중이염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중이염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를 배우는 중요한 시기여서 중이염의 치료는 더욱 중요합니다.유소아의 경우 어른들보다 상기도염이 중이염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70%의 아이들이 3세가 되기 전에 한 번 이상 겪게 된다는 중이염. 아이들은 말로 자신의 증상을 표현하지 못하므로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중이염 증상이 보일 경우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11-28
- 유소아 전용 보청기 0세부터 18세에 이르는 영유아와 청소년 난청이 증가하고 있다. 신생아 선천성난청은 1000명 중 3명꼴로 높은 편이고, 청소년 소음성난청 역시 이어폰 사용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신생아부터 청소년까지 사용하는 보청기는 일반 보청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은 “유소아 난청을 해결 할 기술력이 모인 보청기가 출시되었다”며 “제대로 피팅 된 보청기를 착용해 좋은 언어 환경에 노출되게 한다”고 전했다. 긴 시간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아왔다.어린이 난청을 위한 기술“어린이를 위한 전용 보청기는 전문적인 기능을 다양하게 지녀야 한다. 또 청소년의 경우 타인이 볼 때 티 나지 않는 디자인 또는 밝고 세련된 디자인이 요구된다.” 안산의 보청기 전문가로 알려진 김도형 원장의 말이다. 최근 포낙보청기에서 새롭게 출시된 유소아 전용 보청기'스카이B'는 상태 표시등이 있어 보호자가 아이의 보청기 전원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이중안전잠금 배터리도어와 이어후크로 놀이 활동이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착용하도록 설계되어 분실이나 고장의 위험도 줄였다. 게다가 살색 계열이 아닌 14가지의 하우징 색상과 7가지의 이어후크색이 매우 화려하고 그 조합이 다양하다.유소아의 청능 발달은 언어발달과 직결되고 다시 인지능력과 연결되므로 청각 전문가의 역량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다. 청각학과를 전공하고 청능사 자격을 갖춘 김도형 원장의 1:1 맞춤 서비스에 스위스 소노바의 청각솔루션과 기술력이 더해져 섬세한 케어를 기대해도 좋겠다.자연스럽고 편한 소리어떤 기술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소리를 듣게 할까? 유소아 전용보청기인 ‘스카이B’는 자동환경설정프로그램으로 어느 교육환경에서도 잘 청취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실시간 지속적으로 소음을 줄여준다. 김 원장은 “자연스러운 청취를 위해서는 고주파수를 복원하고 저주파수 음질을 보존해야 한다”며 “포낙보청기만의 사운드리커버2기능이 이를 가능케 해 보다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야외에서의 놀이시간이 긴 편. 더구나 미세먼지가 잦은 요즘 보청기를 착용하며 주의할 일은 없을까? 김 원장은 “포낙보청기는 일상생활 물과 먼지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는 최고등급 방수 방진 ‘IP68 등급’ 획득해 그런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충전식 형태의 스카이B-PR은 3시간 충전으로 24시간 사용이 가능해 배터리 교체의 불편함마저 덜어준다.더 잘 들리는 보청기귀걸이형 보청기는 기능이 많고 사용이 편리해 유소아나 청소년이 이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우선 고장이 적고 피드백 걱정 없이 많은 소리증폭이 가능하다. 게다가 구매 이물감 없이 오랜 기간 편안하게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보청기를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유럽은 대부분 귀걸이 형을 선택하는 반면, 우리나라나 일본의 경우 반대로 대부분 귓속 형을 선호한다”며 “이는 난청을 숨기려고 하는 사회적 인식을 반증하는 자료”라고 말했다.시력 교정을 위한 안경처럼 보청기 역시 청력 교정을 위한 자연스러운 도구로 인식될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난청에 대한 사회의식 개선’에 대해 지적했다.“‘난청을 청각재활을 돕는 보청기로 교정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사회적 의식 확산이 시급하다. 그래야만 난청으로 인한 ‘보이지 않는 갈등’이 줄이고 생활이 편리해 질 것이다.” 2018-11-28
- 소리로 소리를 가린다! 시력검사를 위해서는 한쪽 눈을 가립니다. 검사하고 있는 눈의 시력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입니다. 정확한 청력을 알기 위해서 귀 검사를 할 때도 시력검사를 할 때처럼 한쪽 씩 검사를 하고, 때론 한쪽 귀를 가려야할 때도 있습니다. 어떻게 소리를 가릴 수 있을까요?청력검사검사를 받는 사람에게 헤드폰으로 검사음을 들려주고 각주파수 별로 얼마나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청력검사입니다. 검사 결과 알게 된 가장 작은 소리의 크기를 ‘역치(Threshold)’라고 합니다. 보청기 착용을 위해서는 착용하실 분의 청력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보청기를 착용을 권하기 전에 정확하게 청력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청능사(Audiologist)의 기본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청기를 착용하실 분들에게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정확한 청력검사를 위해 청능사들은 방음부스와 청력검사 장비를 준비하고, 검사장비의 보정(Calibration)도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차폐(Masking)청력검사를 할 때 검사 받는 분에게 헤드폰을 씌워주고 한 쪽 씩 검사음을 들려주어 청력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양쪽 귀의 청력 차이가 클 경우 좋은 쪽 귀가 안 좋은 쪽 귀의 검사음을 대신 들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귀의 청력이 일정 기준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 좋은 쪽 귀에 차폐음을 들려주고 안 좋은 쪽 귀에는 검사음을 들려주어 청력을 검사합니다. 이런 것을 소리로 소리를 가리는 것, 차폐(Masking)라고 합니다. 마치 시력검사 할 때 한쪽 눈을 가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차폐(Masking)은 청력검사를 받는 모든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정 기준이상 두 귀의 청력이 차이가 나는 분들에게만 필요한 검사이지요. 청력 검사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차폐를 실시하면, 검사 시간도 길어지고 번거로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청력검사를 위해서는 차폐가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는 반드시 실시해야하는 청력검사 방법입니다. 양쪽 귀의 청력이 많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시면 청력검사를 받을 때 차폐를 실시했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청력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청력보호와 보청기 착용의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차폐(Masking)는 양쪽 귀의 청력이 일정 수준 이상 차이나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청력검사 방법입니다. 혹시 두 귀의 청력 차이이 다르다고 느끼신다면 청력검사를 받으실 때 차폐를 하고 검사 했는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2018-11-14
- 기내식이 맛 없는 이유 비행기를 처음 타 볼 때 기대하는 것 중 하나는 기내식입니다. 항공사들은 가장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도 승객들은 맛이 없다고 하기 일쑤입니다. 왜 이런 괴리가 생기는 것일까요?기내식은 맛 없다!!2010년,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의 앤디 우드교수는 ‘음식 품질과 선호’에 재미있는 논문을 게재했습니다. 헤드폰을 쓴 48명의 피실험자들의 눈을 가린 뒤에 맛있는 음식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헤드폰으로 들리는 소리에 따라서 피실험자들이 맛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실험결과, 소음이 증가할수록 사람들이 음식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기내식이 맛없는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즉 비행기 안의 소음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음식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 맛이 없다고 느낀다는 것이지요. 소리가 음식 맛에도 영향을 끼친다니 신기하죠?보청기의 숙제, 소음!!항공사들이 맛있게 만든 기내식을 맛없게 만드는 소음은 보청기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주제입니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분들이 소음 속에서도 말소리를 좀 더 잘 알아듣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연구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써 연구한 결과, 생활환경 속 소음의 특성을 찾아내었으며, 말소리의 특성을 찾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보청기를 착용하고 말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했습니다.똑똑해진 보청기~~소음의 특성을 가진 소리를 찾아내어 줄여주는 소음제거(Noise Cancelling)기술, 방향성 마이크로폰(Directional Microphone)을 이용하여 대화 상대방의 말소리를 더 크게 들려주는 어음강화기능, 강의실과 같은 곳에서의 반향음을 줄여주는 에코쉴드(Echoshield) 기능 등이 보청기에 탑재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화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들을 때 그리고 텔레비전을 볼 때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의 소리를 블루투스와 같은 무선신호를 이용해 보청기로 보내어 더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음악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더 넓은 대역의 소리를 증폭해 주어서 음악 감상의 기쁨을 배가시킬 수 있게 해 주기도 합니다. 요즘 보청기, 많이 똑똑해졌지요?음식의 맛에도 영향을 주는 소음은 보청기에 있어서도 중요한 연구 주제입니다. 다양한 소음제거 및 말소리 강화기능이 보청기에 탑재되어 과거에 비해 보청기로 ‘소음 속에서 말소리 듣기’가 더욱 편해졌습니다. 보청기가 많이 똑똑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보청기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소음 속에서 말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는 앞으로 보청기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소음 속에서 말소리를 더 잘 듣도록’ 해 드릴 것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9-20
- 치매 부르는 질환 ‘노인성 난청’…갈수록 늘어 노인성 난청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질병코드에 따라 환자수를 발표하고 있는데 70세 이상 난청환자가 2010년6만1550명에서 2017년 11만8560명으로 8년 새 약 2배나 증가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이(內耳)에 노화현상이 일어나 서서히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이 바로 이 노인성 난청이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협하는 노인성 난청 극복을 위해 보청기를 착용하는 인구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포낙 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대표에서 노인성 난청에 대한 지원과 보청기 구입 시 유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다.치매의 원인으로 꼽히는 노인성 난청노인성난청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청력이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다. 하지만 노인성 난청을 그래도 방치할 경우 뇌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치매의 위험률을 높이기 때문에 난청이 시작될 경우 보청기 등의 도움으로 난청이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대표는 “나이가 들면서 이유 없이 귀가 안 들기기 시작하면 일단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처음에는 고음이 잘 들리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대화도 어려워져 가족간 소통도 안 되고 가족 내에서 고립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한다. 특히 김 대표는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약간의 난청을 겪고 있는 노인의 경우 청력이 정상인 노인에 비해 치매 발생이 1.9배 많았고 중등도의 난청은 3배, 심한 난청이 있는 노인은 4.9배 높게 나타났다”며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적극적인 예방과 난청완화 조치가 필요한 이유다”라고 말한다.보청기 지원금 2015년부터 131만원까지 가능전문가들은 노인성 난청이 시작되면 난청 원인에 대한 검사 후 보청기를 구입해 착용할 것을 적극 권한다. 국가에서도 보청기 금액을 지원하는 등 노인성 난청질환 극복을 위한 대응책을 시행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5년부터 보청기 보조금을 기존 34만원에서 최대 131만으로 확대했다. 1회성이 아니라 5년 마다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보청기 지원은 청각 장애 판정을 받은 난청인에게 지원하는데 먼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청력검사가 가능한 이비인후과에서 진단서와 검사결과지를 받아 다시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건강보험공단의 승인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김도형 대표는 “만약 2~6등급의 청각장애판정을 받은 난청인이라면 보청기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된다. 차상위나 기초수급자 등은 보조금 최대 액수인 131만원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반 건강보험대상자라면 131만원의 90%에 해당하는 117만 9천원까지 등급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보청기, 구입도 관리도 꼼꼼해야보청기는 고가의 건강보장구이거니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장비이다 보니 구입부터 관리까지 전문가의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 김 대표는 “개인별 난청 종류에 따라 적합한 보청기의 종류도 다르고 개인에 맞도록 보청기를 조절하는 것 많은 경험과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청능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그는 “보청기를 구입할 때 전문 청능사가 있는지,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보청기 브랜드인지, 다양한 장비를 갖추있어 지속적인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 구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청능사 자격증을 갖춘 김도형 대표가 운영하는 포낙보청기 안산센터는 안산지역 난청인들과 가족들을 위해 추석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을 맞아 50%자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9월 한달간 상담고객에서 푸짐한 상품도 전달하고 있으니 보모님이 귀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와서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