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검색결과 총 1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끄러운 도시에서 귀 건강 지키기 우리 주변에는 많은 소리들이 있습니다. 아니, 하루 스물네 시간 동안 소리가 없는 순간은 단 한 순간도 없습니다. 그런데 도시에 사는 우리들 주변의 소리들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크답니다. 그래서 우리 건강에도 영향을 줍니다.나는 몸신이다!!‘나는 몸신이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생활 속 소음의 크기를 조사하여 방송한 적이 있습니다. 변기의 물 내리는 소리는 81.2데시벨, 헤어드라이어 소리는 84.9데시벨, 조용한 카페는 71.7데시벨이었습니다. 숫자로 말하니 얼마나 큰 소리인지 느낌이 없으시죠? 그래서 공사장의 소음을 측정했는데 89.4데시벨이었습니다. 헤어드라이어의 소리는 공사장 소음만큼이나 크고, 변기의 물 내리는 소리도 공사장 소음에 못지않은 큰 소리입니다. 이어폰은 헤어드라이어보다도 더 큰 87.3데시벨이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소리들이 생각보다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죠?도시 생활과 소음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시끄럽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상하이와 홍콩, 바르셀로나, 파리 등은 서울이나 취리히, 암스테르담보다 더 시끄러운 도시였다고 합니다. 시끄러운 도시 주민들과 상대적으로 덜 시끄러운 도시 주민들의 청력을 비교하여 도시소음이 청력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연구 결과, 소음의 정도가 심한 도시의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덜 시끄러운 도시의 주민들에 비해 청력나이가 평균 10살 정도 더 든 것으로 나왔습니다. 도시의 소음이 청력에도 영향을 준다는 의미입니다.어떻게 할까?도시의 소음들이 청력에 영향을 주며 우리 주변의 소리들이 생각보다 더 커서 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귀 건강을 지키면 좋을까요? 헤어드라이어의 사용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특히 이어폰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는 이어폰을 사용하지 말고, 부득이하게 사용하게 되더라도 전체 음량의 60%이내에서 사용합니다. 난청의 징후가 보이면 즉시 청력검사를 받습니다. 난청이 있다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고, 난청 정도에 따라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의 사용도 고려하여야합니다. 청력에 좋은 견과류나 녹황색 채소 그리고 해조류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도시의 생활환경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시끄럽습니다. 따라서 청각에 관심을 가지고 평소에 관리를 해야합니다. 한 번 청력을 잃으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귀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9-05
- 서로 다른 사이렌 소리와 보청기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다보니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들이 경광등을 켜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출동할 일이 더 많아지는 듯합니다. 이런 차들이 내는 소리는 모두 같을까요? 아니면 서로 다를까요?세이렌의 노래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집으로 가던 배에서 오디세우스는 선원들에게 자신을 배의 기둥에 묶고 절대로 풀어주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선원들 모두는 밀랍으로 귀를 막게 합니다. 세이렌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들어보기 위해서입니다. 세이렌의 노래는 너무 아름다워서 그 노래를 듣기 위해 배를 저어 다가가면 배가 파선한다고 합니다. 밀랍으로 귀를 막은 선원들은 세이렌의 노래가 안 들리니 소리에 유혹을 받지 않았고, 오디세우스는 세이렌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세이렌들이 있는 곳을 지나갔습니다. 사이렌이라는 말은 이 세이렌의 이름에서 유래했답니다.사이렌 사이렌 사이렌앞서 말씀드린 경찰차, 구급차 그리고 소방차의 사이렌소리가 다르다는 것을 아시나요? ‘나무위키’라는 인터넷 백과사전에서는 경찰차는 YELP(비명), 구급차는 HI-LO(높았다 낮았다), 소방차는 WAIL(흐느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소방차는 300~750Hz의 소리를 천천히 반복하고, 경찰차는 300~750Hz의 소리를 1초데 대여섯 번 반복, 구급차는 610~690Hz소리를 1초에 한 번 씩 반복한다고 합니다. 하나의 기계에 세 개의 버튼이 있어서 어떤 버튼을 누르느냐에 따라 사이렌 소리가 달라진다고 하니, 경찰차가 구급차나 소방차의 소리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경찰차가 환자를 수송해야하는 상황에서는 구급차 역할을 해야 하니 구급차 소리를 낼 수도 있어야 한다는군요.보청기 보청기 보청기하나의 기계에 세 개의 버튼이 달린 사이렌처럼 보청기에는 하나의 보청기로 사용 환경에 따라 미리 조절한 상황을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반 상황, 소음 상황, TV 시청 등 보청기 사용자가 만날 수 있는 각각의 상황에 맞도록 미리 소리를 조절해서 저장해 두는 것입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분이 소리를 듣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현재 처한 상황에 최적화된 소리를 들으실 수 있답니다. 프로그램은 여러 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을 3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사용하신답니다. 보청기가 점점 똑똑해져 가고 있지요?경찰차와 소방차 그리고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는 서로 다릅니다. 하나의 기계에서 어떤 버튼을 누르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소리를 냅니다. 사이렌 소리를 만드는 하나의 기계에서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보청기에도 하나의 보청기로 다양한 상황에 맞게 미리 조절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현재 만나고 있는 상황에 딱 맞게 조절된 소리를 선택하여 좀 더 편안하게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더 똑똑해진 보청기는 더 편안한 소리를 들려드린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8-22
- 보청기 사용자를 위한 휴가준비 꿀팁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을 피해 이번 주와 다음 주에 휴가 떠나는 사람이 가장 많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더위를 피해 여름휴가를 떠날 때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이 꼭 챙기고 알아두셔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이것만은 가지고 갑시다!!!귀찮더라도 보청기와 함께 꼭 가지고 가야하는 것은 습기제거제와 여분의 배터리 입니다. 여름 휴가지인 계곡, 바닷가, 강 모두가 물이 있는 곳이어서 습기가 많습니다. 몸에서는 땀도 많이 나지요. 따라서 저녁에 주무실 때는 꼭 보청기의 습기를 제거해야합니다. 그러니 습기제거제는 필수. 갑자기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휴가를 즐겁게 보내기가 힘들겠죠? 휴가지에서 갑자기 배터리를 사러 다니는 일도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 여분의 배터리는 이런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해 드립니다. 배터리는 방수팩에 넣어서 그늘진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으시면 배터리 효율이 낮아지니 냉장고에 배터리를 넣으시면 안됩니다.애들은 가라???보청기와 관련된 것들은 대부분 크기가 작아서 아이들이 삼키기 쉽습니다. 보청기도 배터리도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셨다면 더욱 조심하셔야합니다. 사용하던 보청기를 빼서 탁자 위 등에 무심코 놓아두시면 반려동물이 보청기를 깨물어 파손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에서 주인의 냄새를 맡고 반가운 마음에 보청기를 깨물 수 있으니 보청기를 빼셨다면 습관적으로 보청기 보관용 하드케이스에 넣어주세요.이런 것도 알아두세요.스프레이 썬크림이나, 스프레이 모기약을 뿌리실 때는 가능한 한 보청기를 하드케이스에 보관한 후에 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안에 보청기를 보관하시면 고장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낮에 자동차 안의 온도는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바닷가에 가신다면 모래도 조심하셔야 해요. 보청기의 마이크에 모래가 들어가면 소리가 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가족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름휴가, 더욱 즐겁게 보내시기 위해서 여분의 배터리와 습기제거제는 꼭 챙기시고, 아이들이 배터리를 삼키지 않도록 조심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보청기는 자동차 안에 보관하지 않기... 알아두고 실천하시면 좋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8-08
- 청능사가 하는 일 “거기 청능사가 근무하는 곳인가요?” 보청기 상담을 위해서 전화하신 고객님의 질문 중 하나입니다. 이젠 보청기를 청각전문가인 청능사에게서 구입해야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하지만 아직도 청능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능사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해 봅니다.청능사(Audiologist)란?미국청능사회(American Academy of Audiology)에서는 ‘성인과 아동의 ‘청각 및 평형’을 관리하고 평가, 진단, 치료하는 일차 보건전문가( primary health-care professionals)’라고 청능사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청능사는 ‘듣는 것과 평형’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청각 전문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청각학을 전공하거나, 대학원에서 청각학을 전공한 후 청능사자격검정원이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하여야 청능사 자격이 주어집니다. 청능사 자격을 취득한 후 5년 이상 실무 경험을 쌓으면 ‘전문청능사’가 될 수 있습니다. 청능사가 하는 일한국청능사협회(www.audiologist.or.kr)에 따르면 주된 업무는 청력검사, 청각보조기기(보청기, 인공와우 등)의 적합, 청능훈련등 전반적인 청능재활이며, 소음 등에 의한 난청 예방 활동, 이를 위한 상담 그리고 청력보존프로그램의 시행, 청각보호구의 착용지도, 선천성 난청선별검사 등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센터에서 근무하거나, 병원이나 보청기 및 인공와우 제조회사, 청각관련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청능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에도 포함되어 있는 직업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보고서에 따르면 청각관리종목의 직업 종사자는 약 5,400명이라고 합니다. 전문 영역은 전문가에게보청기를 구입하기 전에 보청기 센터에 전화하여 청능사가 근무하고 있는지를 묻는 분들이 있다고 소개했지요? 그만큼 청각관련 전문가로서 청능사를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청능사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청능사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보청기 센터에서 그리고 병원이나 연구소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청능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청각전문가인 청능사는 늘 여러분의 주변에서 힘이 되어드리고 있으며, 보다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7-18
-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보청기, 보청기 기증 기념 할인 이벤트 진행 보청기 전문가 그룹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가 ‘2018 잃어버린 소리 찾기 캠페인 보청기 기증’ 행사에 동참하며 전국 릴레이 보청기 기증 릴레이에 앞장서고 있다.이미 오랫동안 지역 내(분당·성남·판교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출장방문’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소리 찾기’에 힘써온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 이번 행사에서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는 450여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했다. 또한,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리 찾기 캠페인 보청기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번에 진행된 ‘2018년 잃어버린 소리 찾기 캠페인 보청기 기증식’은 (주)굿모닝보청기와 (사)대한노인회 성남분당구지회가 함께 진행한 행사로 전국 대한노인회 저소득층 노인분들을 위한 2억~3억 원 상당의 전국 릴레이 보청기 기증활동이다. (주)굿모닝 보청기와 (사)대한노인회는 이미 수년 동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복지와 노인 난청 해소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있으며, 분당과 인근 지역 복지관이나 지역사회와 연계된 노인정 어르신들에게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그들의 귀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다.“노화로 의해 발생하는 난청은 단순히 듣지 못한다는 문제뿐 아니라 치매는 물론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증에 빠지는 사회문제까지도 초래하고 있어 정부의 지원 또한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어르신들이 가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보청기 착용을 꺼리고 있죠. 매년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굿모닝보청기가 보청기 정부 지원 절차나 보청기 기증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알려야 한다는 책임감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소리를 되찾는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 보청기 정부 지원을 알리는 일에도 더욱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 배문강 원장의 말이다.분당 대표 보청기전문센터인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분당 차병원 앞 위치)는 이번 소리 찾기 캠페인 기증식에서 (사)대한노인회 분당지회와 협력, 45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했다. 분당은 물론 성남, 판교 지역 어르신의 청력지킴이가 되고자 애쓴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의 이런 노력은 우수대리점상을 수상(2016년까지 연속)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는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드리겠다는 마음을 담아 ‘소리 찾기 캠페인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청기 기본 40~60% 할인과 함께 양이구입 시 추가 할인, 성남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모닝 보청기는 전국 100개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보청기전문가그룹으로 미국 스타키, 벨톤, 덴마크 오티콘, 와이덱스, 스위그 포낙, 독일 지멘스 등 세계 6대 수입 브랜드 최신 보청기들을 한 곳에서 비교·선택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배 원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청력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권해드리고 또 어르신들이 원하는 가장 최적화된 소리를 찾게 도와드리고 있다”며 “아울러 보청기 양이착용의 필요성과 보청기 보조금 지원에 대한 정보 등을 상세하게 알려드리며 소리를 찾기 위한 ‘속 시원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보청기는 양쪽 귀 모두에 착용할 때 청취력도 2배 이상 높아지고, 피로나 스트레스도 감소한다. 또, 청각장애일 경우 최대 131만원까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된 보청기 전문센터일 때만 보조금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보청기는 한번 구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심한 관리가 이어져야 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특화되고 믿을 수 있는 전문가를 찾는 것이 필수다.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는 전문적·과학적 피팅으로 개인이 원하는 가장 적합한 소리의 크기나 주파수를 찾아준다. 또한 요즘처럼 무덥고 장마가 이어지는 계절은 특히 보청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때. 배 원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은 정밀한 부품으로 구성된 전자제품인 보청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라며 “날씨 변화로 작동에 미세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소리가 평상시보다 잘 들리지 않을 수도 있어 조금이라도 불편이 느껴지면 반드시 센터를 찾아 보청기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의 소리 찾기 캠페인 동참 추가 할인 이벤트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2018-07-18
- 성공적인 보청기 선택법(2) 지난번에 이어 성공적인 보청기 선택에 대해 계속 알아 보겠습니다. 또 다른 안산포낙보청기를 찾아주신 사례로 60대의 남자분이 계셨습니다. 다른 곳에서 포낙보청기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보청기만 착용하면 “삐삐” 거려서 착용을 할 수 없다고 저희 안산센터에 찾아 오셨습니다. 이분도 역시 몇 번의 소리조절을 받았지만 소리만 작아졌을 뿐이지 여전히 “삐삐”소리는 간헐적으로 들린다고 하셨습니다.보청기가 “삐삐”거리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분의 경우 프로그램상에서 “피드백매니지먼트”라는 기능을 끄셨기 때문에 “삐삐” 거림이 없어지지 않으셨던 겁니다.그럼 성공적인 보청기 구입에 있어 다른 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보청기가 고가의 최첨단 장비인 만큼 최첨단의 검사 장비와 보청기 성능 분석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소리를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력검사를 제대로 시행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청력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떠한 보청기를 착용하시더라도 제대로 된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마지막으로 보청기 구입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착용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간혹 착용시기가 많이 늦어져서 오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착용시기가 늦어져서 오시게 되면 보청기로써 소리를 크게 들려주더라도 무슨 말인지 제대로 변별이 되지 않게 되는데 가령 “사과”라고 얘기 하더라도 “다과”라고 알아들어 의사소통에 있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특히나 저음이 좋은 소음성난청의 경우 저음이 잘들리다 보니 본인이 난청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으시다가 자주 엉뚱한 말을 하게되어 청력검사를 받아보게 되면 어음변별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나와 보청기를 착용하시더라도 소리만 들릴뿐이지 무슨내용인지 변별이 되지 않습니다.그러므로 자주 되묻는 말이 많아지고 주변으로부터 “왜 그렇게 못알아 듣냐?”라는 말을 듣는다면 한번쯤은 청력에 대해 제대로 된 검사를 받아 보청기를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요즘들어 보청기는 나이와 상관없이 착용하시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조금 안들리는 거겠지?” 라는 식의 방치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 자신에게 알맞은 보청기를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안산 포낙보청기 원장 2018-07-18
- 우리가 듣지 못하는 소리 우리는 보통 초음파를 통해서 교신하고 물체의 위치를 파악하는 동물로 박쥐나 돌고래 등을 쉽게 떠올립니다. 초음파란 우리 인간이 감지할 수 있는 소리의 한계인 20kHz보다 더 높은 소리를 뜻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박쥐와 돌고래뿐만 아니라 심지어 개들도 이러한 고주파 소리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개를 조련할 때 사용하는 호루라기도 인간이 들을 수 없는 고주파용 소리를 활용하여 훈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초저음파에 대해서는 좀 생소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초저음파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범위 보다 낮은 소리를 뜻하며 수치적으로는 20Hz이하의 소리 입니다. 초저음파로 의사소통을 하는 동물들의 대표적인 예로는 고래와 코끼리가 있습니다. 이 초저음파 또한 초음파와 마찬가지로 인간은 들을 수 없지만 초저음파는 인간의 체감각 체계를 통해 감지할 수 있습니다. 체감각계로 감지하게 되는 초저음파는 인간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고속으로 달리거나 비행기가 운항중일 때 초저음파가 발생되어 그것이 우리의 체강에서 공명하게 되고 이는 어지러움, 메스꺼움 그리고 두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비록 이런 기계에서 나오는 높은 강도의 초저음파라 할지라도 청각상실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유쾌하지 못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주파에 의한 진동은 지구에 의해서도 생성되는데 몇몇 동물들은 그 소리를 듣고 임박한 지진을 감지하여 대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듣지 못하는 초음파와 초저음파는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있으며 인간과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18-07-11
- 평화통일과 청각학 지난 4월 27일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고, 6월 12일에는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폴에서 열렸습니다. 바야흐로 우리 대한민국에 평화 정착과 통일시대에 대한 열망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역치보청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청력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청력검사는 말소리 대역(125~8000 Hz)에서 각 주파수별로 어느 정도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각각의 주파수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크기의 소리를 청각학에서는 ‘역치’라고 부릅니다. 청력검사는 역치를 찾아내는 검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찾아낸 역치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그래프를 ‘청력도(Audiogram)'이라고 부릅니다.역치와 경계선‘역치’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문지방 역(閾)’과 ‘값 치(値)’를 씁니다. ‘문지방 값“이라는 뜻이네요.’ 역치는 영어로 Threshold인데, Threshold도 ‘문지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자로 쓰건 영어로 쓰건 ‘역치’라는 말에는 ‘문지방’이라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문지방은 ‘방(房)’과 ‘바깥 세상’을 나누는 경계선입니다. 청력검사 결과를 나타내는 청력도를 보면 각 주파수의 역치를 선으로 이어서 표시합니다. 이 선은 위쪽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영역’과 아래쪽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역’을 나누는 경계선입니다. 마치 문지방처럼 말이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를 나누는 휴전선도 역치를 표시하는 경계선처럼 보입니다. 북쪽과 남쪽을 나누는 경계선.보청기와 통일보청기는 청력검사에서 나타난 ‘듣지 못하는 영역의 소리’를 듣게 해 줍니다. 그래서 보청기를 착용하면 ‘들을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집니다. 역치가 낮아져서 듣지 못했던 소리들을 듣게 되기 때문입니다. 보청기가 경계선인 역치를 넘어서게 해 주는 것이지요. 보청기가 착용하신 분에게 경계선인 역치를 넘어서게 해 주어 소리를 잘 듣고 더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처럼, 정상외교와 우리 민족의 노력이 이 땅에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가져와서 지금은 넘을 수 없는 경계선(역치)인 휴전선을 넘어 오가며 우리 민족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7-04
- 성공적인 보청기 선택법 보청기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물론 가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원장님을 만나냐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청기센터를 운영한다지만 전문 자격증도 없이 보청기를 하시는 곳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검색해보고 직접 상담도 받아 보시고 최소 2군데를 비교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저희 포낙보청기 안산센터에서 있었던 일을 토대로 예를 들자면 큰 병원에서 보청기를 하셔서 착용을 하였지만 소리가 왕왕거려 보청기 착용이 어려워 몇 번의 예약을 하고 피팅(소리조절)을 받으셨지만 좀처럼 좋아지는 증상이 없으셔서 수소문 끝에 저희 포낙보청기 안산센터로 찾아오셨습니다. 청력검사 상 저음이 좋아 오픈형 보청기를 해야지만 왕왕거리는 울림 없이 보청기 착용이 가능한데 귓구멍을 막는 고막형 보청기를 맞추시어 몇 번의 소리 조절을 받아도 왕왕거림이 없어지지 않으셨던 겁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본인에게 맞지 않은 보청기를 착용하시다 보니 제대로 된 보청기 착용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전문가가 보기에는 단순한 것들이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 보청기를 맞추게 되면 보청기 착용에 있어서 어려움이 따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문가라 함은 ‘청능사’를 말합니다. 보청기 센터를 방문하실 때 청능사 자격증이 있는지 또는 자격증이 있더라도 그 청능사의 경력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보청기 선택의 성패를 좌우합니다.그럼 성공적인 보청기 구입에 있어 다른 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보청기가 고가의 최첨단 장비인 만큼 최첨단의 검사 장비와 보청기 성능 분석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소리를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력검사를 제대로 시행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청력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떠한 보청기를 착용하시더라도 제대로 된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또한 보청기 성능분석기도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보청기가 고장이 났다고 가정해보면 성능분석기가 없는 센터라면 단순하게 가청관을 통해 소리를 들어보고 고장이 났는지 안났는지 판단하게 되는데 상당히 주관적인 소견이기에 정확한 측정이 어렵게 됩니다. 보청기를 성능분석기에 검사를 하게 되면 소리의 증폭이 잘 되고 있는지 내부 잡음은 없는지 또는 음질에는 이상이 없는지가 수치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바로 이상유무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는 보청기 전문센터를 찾으시길 바랍니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김도형원장 031-401-6288 2018-07-04
- 노인성 난청 바로알기 “밥을 잘 먹어야지 귀를 왜 먹어!!“ 저희 센터를 방문하신 김oo 어르신이 난청으로 인해 듣는 것이 힘들다며 하신 말씀입니다. 김ㅇㅇ어르신의 경우처럼, 연령증가에 따라 신체 기능이 약해지면서 소리를 듣는 힘이 감소하는 것을 노인성난청이라고 합니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약 27만6000명이었던 난청환자가 2017년에는 34만9000명으로 연평균 4.8%씩 진료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난청환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18.7%, 70대 이상이 34.9%입니다. 노인성난청에 대한 유병률 조사에서는 65세 이상의 인구 중 37.8%가 노인성 난청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통계는 아니지만, 미국의 경우 관절염, 고혈압 그리고 심장질환에 이어서 노인성 난청이 네 번째로 많은 노인성질환이라고 합니다.이렇습니다.많은 분들이 겪는 노인성난청은 천천히 진행이 되는데다가 어디가 아프다던가 하는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족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특징들을 보면 양쪽 귀의 청력이 비슷한 수준으로 안 좋아집니다. 그리고 낮은 소리 보다는 높은 소리의 난청이 먼저 시작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본 주파수가 높은 ‘여성들이나 아이들’의 소리를 남성들의 소리보다 더 못 알아듣게 됩니다.어떻게 알 수 있을까?어르신들이 켜 놓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소리가 너무 크다. 대화 시 말하는 사람 쪽으로 자꾸 머리를 기울인다. 같은 말을 자주 반복해 달라고 요청한다. 대화할 때 신경이 곤두서서 사람들을 만나길 싫어한다. 전화 통화를 힘들어 한다. 소음이 있는 곳에서는 유난히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아들의 말소리보다 며느리나 손주들의 말소리가 더 안 들린다고 말한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꼭 청력검사를 받아보시고, 난청이 있다면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를 잘 들으면 자신감도 생기고, 의사소통의 불안을 극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리가 뇌를 자극하여 인지활동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혼자의 힘으로는 잘 알아채기 힘든 노인성 난청, 자녀분들과 주변 분들이 관심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난청의 징후를 보이는 행동을 하시지는 않는지 살펴보세요. 잘 듣지 못하시는 듯하다면 청력검사를 받고, 보청기도 착용도 고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해야합니다.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사람에게서 멀어진다는 말처럼 소리를 잘 듣는 것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