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검색결과 총 2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EBS 연계율 50%시대의 수능영어 학습전략 고2가 치룰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EBS교재의 수능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축소된다. 이는 연계율이 딱 20%만 축소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수능영어 문제의 절반은 어디서 본 적도 없는 생소한 내용을 기반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EBS 연계교재 덕에 크게 걱정하지 않던 듣기 문제들과 연계교재를 통해 배운 배경지식이 도움을 주었던 주제, 빈칸, 요약, 순서 등 언어 논리력 문제들의 오답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EBS연계교재에 대한 철저한 반복학습에 근간을 두었던 기존의 수능영어 학습전략에서 벗어나, 영어실력 그 자체를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전략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고2 중하위권, 영어 기초부터 철저히수능연계율 50%가 되면, 중하위권의 영어성적 하락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해까지는 영어실력이 중하위권이라 할지라도 EBS 연계교재를 철저히 반복하여 학습하면 수능영어 2등급도 노려볼 수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이런 전략이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중하위권 고2 학생들은 지금부터라도 영어실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수능영어에 필요한 듣기 실력을 쌓으면서, 어휘와 문법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듣기의 경우, 수능대비 듣기 교재를 일주일에 2회분씩 꾸준히 풀고, 틀린 문제는 스크립트를 꼼꼼히 분석하고 이해한 후, 10회 이상 소리 내어 읽어 완전히 숙달하는 공부방법을 추천한다. 문법의 경우,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문법 포인트들을 숙지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의미 파악에 핵심적인 구문분석을 할 수 있을 정도는 공부를 해야 한다. 수능 성적을 좌우하는 독해 실력은 지문 그대로 직역할 수 있는 구문파악 능력이 기본이 된다. 어휘는 보기에 편한 수능수준의 어휘집을 한 권 선정하여, 완전히 숙달할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해서 학습한다.고2 상위권, 속도 및 논리력 향상에 집중수능연계율이 50%로 하락하면,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읽어내야 할 지문의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상위권도 안심할 수 없다. 지문의 절반은 어떤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런 힌트도 없이 스스로의 영어 실력으로 내용과 논리 구조를 파악해내야 하기 때문에 독해 속도가 느려 질 수밖에 없다. 현재도 수능영어의 시간 압박이 심한 것을 감안할 때, 2022학년 대입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더 빠른 독해속도와 더 예리한 언어 논리력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독해 속도와 논리력 향상을 위해서는 양질의 수능영어 관련 문제를 선별하여 철저히 분석한 후 해당 내용을 철저히 숙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숙달할 자료의 선별은 가급적 기출문제나 EBS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하고, 분석은 논리 전개방식과 청크 및 구문 분석에 초점을 두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영어의 논리 흐름 및 언어적 특성을 충분히 깨닫지 못한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지면으로 전달하기에는 곤란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본원에 방문하여 학습 상담을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수능영어 1등급, 어떻게?전문 통번역사 출신의 원장이 대입은 물론 TOIEC, TOEFL, IBT, GMAT, GRE, 동시통역대학원 입시 등 다양한 영어시험에서 고득점을 올리는 과정에서 쌓은 영어 내공이 반영된 본원의 수능영어 프로그램은 빠른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든 과목이 그렇듯이 영어도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높은 탑을 쌓을 수 없다. 수능입문반은 영어 기초가 부실한 학생들을 위해 어휘, 문법, 듣기, 독해의 기본기를 쌓는데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입문반은 배치고사 없이 입학이 가능하다. 입문반에서 충분한 실력을 쌓거나 배치고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 실력이 있다고 판단된 경우 수능기본반으로 승급할 수 있다. 기본반에서는 해석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면서 영어의 기본을 완성한다. 기본반을 통과했거나 2단계 배치고사에서 실력을 입증할 경우 수능영어 1등급을 겨냥하여 공부하는 수능실력반으로 승급할 수 있다. 수능 수준의 모의고사에서 2회 연속 95점 이상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면, 주1회 과정인 수능실전반으로 승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전반 학생들은 수능 당일까지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을 유지하면서 다른 과목에 더 많은 시간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도 본원은 학생들의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수능영어 훈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재원생들이 보다 빠르고 보다 효율적으로 수능영어 1등급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잉브릿지 영어학원 배정민 원장문의: 010-8677-6512 2020-08-06
- 송파 고1, 고2 학생들을 위한 비문학 학습 방향 수년간 수능에서 오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역, 바로 국어 비문학 독서 부분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이뤄지지 않아 고1, 고2 학생들의 국어 학습에 대한 고민이 더욱 커지고 있다.배우지도 않은 내용을 짧은 시간에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점.지문이 너무 길다는 점.내용도 어려운 것이 많다는 점.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비문학은 학생들이 넘어야 할 거대한 산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수능 정답률 역시 비문학은 문학(70~80%)보다 10%포인트 더 낮고, 30~40%의 정답률을 보이는 문제도 있다.고3이 되면 누구나 독서 부분의 중요성을 인지한다. 하지만 1,2학년 학생들은 현재의 내신에 집중하느라 비문학 학습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상황. 고1, 고2 비문학 학습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밝음학원 김선아 원장, 최용훈국어 송파원 이강우 3학년 전담강사 독서력과 어휘력의 부재학생들이 비문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독서력의 부재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요즘 학생들은 긴 글은 일단 패스하고 보는 경향을 띈다. 대신 영상이나 짧은 글에 익숙하며 그것도 핵심만 편집된 더 짧은 것을 선호한다. 이런 것들에 익숙해지다 보니 글을 읽을 때에도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편집하려는 습관이 생겨났다.밝음학원 김선아 원장은 “내용을 빨리 훑는 데에 익숙한 학생들이라 글 한 편을 읽어도 꼼꼼하게 읽지 못하고 놓치는 부분이 많다”며 “또는 내용에는 없는 내용을 붙여 논리적이라기보다는 그럴싸한 글을 만들어버린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럴싸하게 내용을 꿰맞춰 이해하기보다 글 자체를 꼼꼼하게 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읽은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독서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어휘력의 부재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고등학생들이 당연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단어들조차 그 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간극이 더 벌어지게 된다는 것.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스스로 어휘가 부족함을 진단하고 일찌감치 어휘력 향상을 위해 집중하고 노력한다. 그 반면 중하위권의 경우 어휘학습의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중위권이 대거 줄고 하위권이 급증한 상황에서 중하위권의 집중이 보다 중요해진 요즘이다.기본적인 독서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꾸준히 교양 독서를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각 분야(경제·과학 등)의 교양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휘를 습득하게 되는 것인데 여유가 없다면 각 분야별로 되어 있는 독서지문을 읽으며 어휘력을 늘려갈 수도 있다.고1, 자주 틀리는 유형 정리하기고1까지는 독서로 어느 정도 기본기를 닦는 것이 필요하지만 꾸준한 비문학지문 훈련으로 독서 영역의 힘을 키울 수도 있다.아직 제대로 모의고사를 쳐 보지 않은 고1 학생들. 때문에 시간조절의 어려움이나 문제의 난도를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일단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시간을 정해놓고 풀어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문제집은 지문별로 걸리는 시간도 대부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시간 안에 자신이 문제를 풀 수 있는가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1분에서 2분 정도 초과하는 것은 크게 상관이 없지만 5분 이상 초과하면 읽는 속도를 좀 더 올려야 합니다.”국풀국어전문학원(최용훈국어)송파원 이강우 강사의 설명이다.또, 문제풀이에 그치지 말고 오답을 체크하여 자신이 자주 틀리는 유형을 분석·정리해야 한다. 학생들 대부분은 틀린 이유를 ‘실수’에서 찾는다. 하지만 문제 풀 때 생각을 못했다면 실수가 아닌 실력이 분명하다. 이 강사는 ‘학생들이 자주 하는 실수 유형’을 5가지로 제시했다.먼저 항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다. ‘A가 B를 ~하다’라고 지문에 나와 있는데 선택지는 ‘B가 A를 ~하다’라는 식으로 제시되는 유형. 이 경우 ‘~하다’가 맞으니 옳은 선택지라고 생각해 틀리는 경우다.두 번째는 위치나 단계 뒤틀기 유형이다. 과학지문이나 기술지문에 자주 나오는 유형으로 A단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B단계에서 일어난다고 선택지를 바꾸는 것이다. 일어나는 작동에 대한 설명은 맞으니 위치를 간과하여 틀리는 경우가 많다.세 번째, 대칭되는 말로 선택지를 뒤트는 경우다. 선택지의 내용을 본문과 거의 흡사하게 구성하여 얼핏 보면 옳은 선택지처럼 보인다. 그러나 주요 단어를 대칭되는 다른 용어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정답이 안 보이면 이 유형의 선택지가 없는지 꼭 확인해봐야 한다.네 번째, 경제 지문이나 과학 지문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으로 인과를 비트는 경우다. 이들 지문은 인과적 구성으로 문단이 구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선택지의 인과를 비틀어 학생들을 혼란시킨다. 본문에 모두 있는 문장들로 구성되어 인과관계를 꼼꼼히 따지지 않으면 선택지의 내용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제대로 판단할 수 없게 된다.마지막으로 사례에 적용하기 유형이다. 이러한 유형은 지문을 읽을 때 원리에 대한 설명이 나오면 문제 옆에 간단히 원리를 정리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간단히 계산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미리 계산식을 <보기> 옆에 메모해 두면 좋다.고2, 아침마다 10분씩 문제 풀기2학년부터는 구체적인 문제 푸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1학년부터 시간 훈련을 해온 학생이라면 초과되는 몇 분을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독서·어휘 공부를 위해 시간제한 없이 지문으로 읽기 연습을 해온 학생이라면 2학년부터는 무조건 시간 내 문제 푸는 연습에 돌입해야 한다.시간 내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문제가 요구하는 정보를 시간 내에 찾는 연습도 필요하다. 이때 소리 내어 지문 읽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특히 문장이 길 때 끊어 읽기가 약한 학생들의 경우 소리 내어 읽으면 끊어 읽기가 한결 쉬워진다. 또한 이 방법은 글의 내용을 온전히 읽지 않고 읽고 싶은 내용만 읽는 습관도 줄여준다.‘국어는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매일 아침 4~5문제 세트를 하나씩 푸는 것을 권한다.김 원장은 “문제 한 세트와 지문을 8~10분 안에 풀어보고 틀린 내용을 분석까지 해본다면 한두 달 내에 스스로 독서의 감을 잡게 될 것”이라며 “이 때 중요한 것은 문제풀이 후 분석은 한 시간이 걸려도 상관없지만, 문제는 정확하게 시간을 정해 8~10분 내에 풀어야 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또 “1주일분을 몰아서 하루에 하거나, 몇일 하다가 그만두기를 반복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너무 많은 양을 욕심내서 시도하지도 말고 하루에 한 지문 한 세트를 꾸준히 공부할 때 비문학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할 것”이라 덧붙였다.글의 구조 파악하고 메모하기더불어 2학년이 되면 확 늘어나는 지문의 양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도 많다. 길어지고 어려워진 지문, 어떻게 읽어 나가야 할까?이 강사는 “국어영역 비문학 지문에 나오는 글은 모두 설명문으로 결국 학생들은 설명문을 잘 읽는 방법만 터득하면 된다”라며 “이는 설명 방법의 대표적 유형을 알고 적용하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이 강사는 설명 방법의 대표적 유형을 3가지로 제시했다.먼저 비교·대조의 설명 방법으로 글이 전개되는 경우다. A, B 각각의 설명이 나온 후 비교, 대조 설명한 내용이 더해진다. 이런 2020-08-05
- 2022학년도 수능 체제, 국어 학습의 변화 현 고2가 처음으로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예시 문항이 지난 달 공개되었다. 국어영역의 경우 기존의 80분 45문항 시험 형식은 유지하되, 공통과목인 ‘문학’과 ‘독서(비문학 독해)’가 모두 34문항(각 17문항),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가 11문항으로 구성된다.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당장 내년 수능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학생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 번도 공부해 본 적 없고 기출문제조차 전무한 ‘매체’보다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는 것이,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해야 하는 ‘언어(문법)’보다 기출문제만 몇 번 풀어보면 되는 ‘화법과 작문’를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다. ‘공통과목 원점수 평균에 따른 선택과목 원점수 조정’이라는 보상책이 학생들에게 유인이 될 것이라는 기대는 회의적이다. 인생이 걸린 시험에서는, 굳이 도박을 하는 것보다 대세를 따르는 것이 나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일단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올해 2학년 2학기 수업 과목을 ‘언어와 매체’에서 ‘독서’로 교체하였다. 이제 고2부터, 국어 과목에서 문법 수업은 차차 실종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면 우리 학생들은 무엇에 주력해야 하나? 작년에 이미 개정 새 교과서 ‘독서’로 첫 수업을 했던 학교의 경험이 시사점을 제공한다. ‘독서’ 교과의 구성대로 비문학 지문으로만 중간고사를 치렀다. 그러자 상위권의 변별력이 사라졌다. 애매한 문학 문제가 없으니, 독해력이 있는 학생들은 이미 배운 비문학 지문에서 출제된 문제를 거의 다 맞혔다. 그래서 기말고사에서는, 50분 시험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긴 지문을 제시하거나 교과서 외 비문학 지문을 출제하였다. 한마디로, 모의고사 등급이 좋은 학생에게 내신 1등급도 몰아주는 결과가 된 것이다.세상은 자꾸 변한다. 어제의 시험 문제와 내일의 시험 문제가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발전은 없다. 그리고 비문학 독해 능력은 단기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이석호국어학원 이석호 원장 2020-07-29
- 분당지역 고교, 고1·고2 영어와 국어 중간고사 분석 올해 고1과 고2 학생들은 불과 며칠 등교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중간고사를 치렀다. 예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늦어진 일정으로 늘어난 시험범위를 비롯해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으로 인한 수업 집중도 부족은 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막상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평가는 제각각이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쉬워 1등급 컷이 95점 이상인 학교가 있는 반면 평균 50점인 학교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분당지역 국어와 영어 전문 강사들에게 중간고사 분석을 듣고 얼마 남지 않은 기말고사 대비법을 들어보았다. 이번 중간고사 분석은 분당지역 모든 고교가 대상이 아니라 특징적인 학교들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도움말 국어 김수정 대표(아라국어전문학원)·김남준 강사(용인 김희원국어학원)·류정훈 원장(비법스터디 서국국어논술학원 수지관) 영어 김지영 원장(연세학원)·이명근 원장(맥(M.A.C)영어학원)영어, 난이도 높지 않았지만 변형문제로 변별력 줘이번 중간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중간고사 범위의 양이 많았다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험기간이 연기된 이유와 함께 일방적인 교사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진 온라인수업으로 진도가 많이 나갔기 때문이다.고1, 서현고를 제외하고는 평이한 난이도입학도 하지 못해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것을 실감조차 못한 고1들의 영어 시험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았다는 평가다. 분당중앙고, 이매고, 보평고, 한솔고, 운중고, 낙생고, 분당영덕여고 등 많은 학교들의 시험 난이도는 중간 정도였으며 많은 범위로 학생들의 부담이 컸던 서현고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 영어를 잘한다는 학생들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연세학원’ 김지영 원장은 “서술형 문제를 없애고 범위를 늘린 낙생고 1학년 시험은 1개 틀리면 배점에 따라 3등급이 될 수 있다”며 “평소 시험범위에 30개 정도의 외부 지문을 포함했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45개 정도로 늘리면서 학생들의 부담이 커지며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시험은 쉽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영어시험이 어렵기로 알려진 분당영덕여고 1학년 또한 객관식은 조금 어렵게 출제되었으나 서술형이 쉽게 출제되며 난이도는 중간정도였다고 ‘맥 영어학원’의 이명근 원장은 분석했다. 종합해보면 이번 대부분의 분당지역 고교들의 영어시험은 범위는 늘어났지만 크게 까다롭지 않은 문제들이 출제되며 꼼꼼한 암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학습하면 문제없었던 시험이었다.고2, 교과서를 응용한 변형문제로 변별력 높여평이한 수준의 고1 시험과 달리 2학년들의 영어 시험은 학교별 차이가 뚜렷했다. 대표적으로 낙생고, 분당영덕여고, 분당고와 서현고의 시험이 학년에 따라 매우 어려웠다고 김지영 원장과 이명근 원장은 분석했다.특히 평균 50점 정도에 그친 낙생고와 최상의 난이도로 학생들이 고전을 면치 못한 분당영덕여고가 대표적이다. 김지영 원장은 “예전부터 낙생고의 영어시험은 꼼꼼하고 구문 변화가 많아 정확히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을 출제한다”며 “과거와 비교해 그리 어렵지는 않았지만 고1 시험 난이도가 쉬워지며 영어를 여전히 중학교 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많아져 평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반면 100점이 70명 정도나 된다는 대진고처럼 중간고사 난이도가 쉬웠던 학교들은 등급 구별을 위해 기말고사 난이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온라인 수업으로 집중도 낮아진 수업, 학생별 실력 차 키워온라인 수업의 내용이 주가 되었던 이번 중간고사는 시험 난이도는 낮았지만 학생별 성적 차이가 컸다. 김지영 원장은 “EBS 자료와 동영상 등으로 대체된 온라인 수업을 소홀히 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며 “온라인 수업은 학교에서 교사들의 수업을 토대로 모르는 것을 질문하며 영어 학습을 했던 중간 성적의 학생들이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이명근 원장 또한 “교사가 직접 수업하는 쌍방향 수업을 제외한 수업들은 학생들의 집중도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덧붙이며 “온라인 수업에서 교사들이 시험에 나온다고 강조했던 부분들이나 자료들을 놓쳐 시험 성적이 낮게 나온 학생들이 있다”고 안타까워했다.기말고사를 위해 성실하고 꾸준히 난이도 높은 문제까지 준비해야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는 대입을 위해서 등급을 구분해야 한다. 상대평가 체제에서 너무 시험 난이도가 쉬우면 100점이라도 1등급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중간고사가 쉬웠던 학교들의 기말고사 난이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명근 원장은 “영어 내신은 평상시 영어실력과 내신 기간 동안의 성실함이 점수와 연결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시험은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수행과 함께 바로 기말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지쳐있어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시험 성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지영 원장 또한 같은 점을 지적하며 “1학년들은 고등학교는 중학교 때 공부하는 암기 위주의 방식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또한 1문제로도 등급이 갈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실전 연습을 통해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국어, 교과서 이외의 작품과 외부지문 활용으로 난이도 높여최근 분당지역의 국어시험은 수능 형식의 문제유형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시험 범위와 연계된 외부 작품이나 외부 지문들을 제시한 부교재에 대한 학습이 중요해지며 학습양이 증가하고 시험 체감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중간고사 또한 마찬가지다. 학교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쉬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외 작품과 외부 지문으로 변별력을 주었다.고1, 난이도 쉬웠지만 모의고사 문제 유형 출제로 점수 차 줘아직은 중학교 시험에 익숙한 고1 학생들은 모의고사 문제 유형에 대한 대비에 따라 성적이 갈렸다. ‘아라국어전문학원’의 김수정 대표는 “교사가 제시한 영상과 자료들로 진행된 온라인 클래스가 시험범위에 포함되었지만 대부분의 학교들의 시험은 쉽게 출제됐다”며 “제대로 학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배려해 시험 난이도를 낮춘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중간고사를 준비할 기간이 길었던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불곡고, 이매고, 태원고 등 대부분의 학교들의 시험이 평이했지만 복합지문을 출제한 분당대진고는 고1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수능 기출문제를 응용한 문제로 변별력을 준 서현고는 교과서 위주의 학습을 했다면 고득점을 받기 힘들었으며, 문학 파트는 EBS, 문법파트는 교사가 직접 찍은 영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늘푸른고는 교과서 개념을 위주로 출제되었다. 단, 12점의 논술형 2문제는 주어진 조건을 지키지 않아 감점된 학생들이 많았다.분당중앙고는 시험범위는 적었지만 다양한 문제유형으로 학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높았다. 전체적으로 문항의 모든 선지의 길이가 길어 문장의 구조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한 학생들은 문제 자체를 정확히 이해하기 힘들 정도였다.결국 이번 분당지역 고1 중간고사는 중학교 시험에서 벗어나 수능 및 모의고사 문제에 대한 대비가 성적을 갈랐다.고2, 온라인 강의 내용과 교과서 연계 외부 작품 출제분당고는 논술형이지만 괄호 안에 넣기 위주의 주관식 문제들이 출제돼 난이도를 높였다 또한 온라인 강의에 사용한 부교재의 문학작품 80%가 반영되며 작품 수가 증가해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졌 2020-07-20
- 고2, 정시준비 시작하자! 상위권 대학의 수능 비중이 대부분 40%까지 확대되면서, 내신성적이 다소 저조한 학생들도 정시를 통해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 수시에 강한 학생과 모의고사에 강한 학생이 다소 구분되기는 하지만 내신 성적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낮은 실력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또한, 정시는 재수생과의 경쟁도 각오해야 하는 힘든 경쟁임에 틀림없다. 이러한 험난한 길을 뚫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굳은 마음가짐과 좌절하지 않는 용기, 끈질긴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하루라도 빨리 본격적인 정시 준비에 착수하는 것이 0.1%라도 성공 확률을 높일 것이다.수능은 범위가 있는 시험이다. 2020년 7월말을 기준으로 큰 아이와 같은 학년인 고2가 보게 될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대략 16개월을 남겨 두고 있다. 아무리 "영포자"라 할지라도 이 정도 기간이면 수능 영어에서는 충분히 1등급을 노려볼 수 있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된다.다행히 모든 다른 수능과목들처럼 영어도 수능시험 범위가 있다는 사실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주변에서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관찰해보면 정말로 영어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또래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어를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 조기 교육의 붐으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수 년간 영어 사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이 많은 가운데, 사교육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뒤늦게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다른 또래에 비해 영어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못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장기간 영어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 중에서도 수능영어가 요구하는 접근법에 대해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원하는 수준의 점수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는 수능영어의 범위인 영어1과 영어2를 충분히 소화했다면 절대평가인 영어에서는 1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영어공부의 시작이 늦었더라도 이제부터 열심히 한다면 영어는 충분히 1등급에 도전해볼 수 있는 과목이라 할 수 있다.수능, 전략이 중요하다.사실상 수능은 국, 영, 수, 탐구 두 과목 네 영역 딱 다섯 과목으로 승부를 본다. 대학마다 반영 과목과 반영 방식이 다르기는 하지만 일단 두 영역에서 1등급을 확보해둔다면, 남은 두 영역이 어느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는가에 따라서 최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대략적으로 볼 때 2영역에서 1등급을 확보한다면 남은 2과목이 모두 1등급이거나 1등급, 2등급 각각 1개면 SKY권, 두 과목 모두 2등급이면 서성한권을 노려봄직하다.이미 모든 과목에서 1등급에 가까운 충분한 기본실력을 쌓아놓은 학생이라면 약한 과목을 보강하는 전략을 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것이다. 그러나, 내신 성적 3등급 밖의 학생들은 1등급의 갯수를 늘려나가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그리고, 수학은 다른 과목들에 비해 1등급을 올리는 것이 2배 이상 힘들다는 점도 고려하면서 대입 준비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이런 점들을 감안하여 본원의 고2 재학생들에게 추천한 전략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학 문제를 매일 20문제씩 풀면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영어와 탐구 2과목을 1등급 수준에 올려 놓자는 것이다. 가능하면 올해 12월 초까지, 늦어도 내년 2월말까지는 영어와 탐구 2과목은 1등급을 확보하고 이후에는 이 과목들은 1등급 실력 유지에 초점을 맞추면서 수학과 국어에 전력투구를 하는 전략을 추천하고 있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암기과목인 탐구는 다른 과목들에 비해 1등급 확보가 더 쉽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은 중위권일지라도 모의고사에 영어와 탐구 두 과목이 늘 1등급이라면, 수능날까지 다른 두 과목에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는 충분한 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수능영어 1등급, 어떻게?본원의 수능영어 프로그램은 빠른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든 과목이 그렇듯이 영어도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높은 탑을 쌓을 수 없다. 수능입문반은 영어 기초가 부실한 학생들을 위해 어휘, 문법, 듣기, 독해의 기본기를 쌓는데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입문반은 배치고사 없이 입학이 가능하다. 입문반에서 충분한 실력을 쌓거나 배치고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 실력이 있다고 판단된 경우 수능기본반으로 승급할 수 있다. 기본반에서는 해석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면서 영어의 기본을 완성한다. 기본반을 통과했거나 2단계 배치고사에서 실력을 입증할 경우 수능영어 1등급을 겨냥하여 공부하는 수능실력반으로 승급할 수 있다. 수능 수준의 모의고사에서 2회 연속 95점 이상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면, 주1회 과정인 수능실전반으로 승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전반 학생들은 수능 당일까지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을 유지하면서 다른 과목에 더 많은 시간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본원이 타 영어학원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전문 통번역사 출신의 원장이 오랜 기간 공부하면서 쌓은 영어 내공이 수능영어 프로그램 전반에 반영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영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보여주기식 학습법은 철저히 지양한다는 점, 난이도 높은 영어문제들에 대한 심도깊은 분석을 제공한다는 점 등이 있다. 무엇보다도 본원은 학생들의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수능영어 훈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재원생들이 보다 빠르고 보다 효율적으로 수능영어 1등급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잉브릿지 영어학원 배정민 원장문의: 010-8677-6512 2020-07-16
- 고2 대입준비 아직 늦지 않았다! 지난 주를 시작으로 고등학교는 2학기 기말고사 즉, 2차 지필평가를 치르고 있다. 이번 시험을 치르고 나면 대학을 가는데 필요한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는 마무리가 된다. 산술적으로만 계산한다면 총 5학기 10번의 시험에서 벌써 4학기 8번의 시험이 치러져 약 80%가 결정 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대학별로 내신 반영비율이 학년과 학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벌써부터 자신의 내신을 마치 끝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대입전형은 정시와 수시가 있으나 주로 수시를 대비하게 된다. 총 6장의 원서를 전략적으로 배분하여 작성하고 지원해야하다는 점에서 아직도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그중에서도 요즘 가장 말이 많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는 아직 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다. 우리 고2, 즉 예비고3 들은 아직도 종합을 준비하고 고려해야 한다. 현재 고2 학생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는 비교과를 비롯해 자료가 작년 1학년 과정만이 기재된 상태이다. 즉, 고2 과정은 아직도 내신성적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기재와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 차원에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두가의 중요한 시기가 오니 잘 준비해야한다.먼저, 수행평가 기간이다. 수행평가는 지필평가와 반영 비율이 같거나 오히려 더 큰 과목도 있기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치러야 한다. 특히, 배점차이가 적어서 단 1점이라도 그 파급력이 크다는 점에서 소홀이 대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다음은 생기부 기재기간이다. 각 학교의 선생님들은 기말고사 후 우리 학생들의 지난 1년간의 평가를 기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준비했던 봉사내역이나 독서목록을 잘 정리해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자율, 동아리, 진로 활동에도 빠진 것 없이 잘 정리되어 기재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서 제출해야 드디어 2학년 생기부가 마무리되고 정리 되는 것이다.아직 기회는 있다. 포기하지 말고 전략을 잘 세워서 비교과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여러분이 되길 기대한다.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윤도형 입시전략학원장031-485-0700 2019-12-12
- 2021 수능 D-372, 지금부터 고2들의 대입 준비 시작 중등부터 고등까지 확실한 자기주도학습으로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최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내 에듀플렉스’. 오랜 기간 분당지역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 상승의 결과를 이끌어 낸 ‘수내 에듀플렉스’의 조혜련 원장은 “고2 학생들의 본격적인 입시 준비는 매해 11월에 시작해야 늦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자신들의 수능이 365일밖에 남지 않은 지금부터 어떤 전략을 세워 실천하느냐가 1년 후의 결과를 결정하기 때문이다.고2들의 대입, 수능이 끝나는 11월 14일이 시작조혜련 원장은 고2들의 대입은 기말고사 이후가 아니라 수능이 끝나는 11월에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고3을 앞둔 겨울방학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해서는 안 돼요. 겨울방학 이전에 자신에게 맞는 대입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른 중단기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 차근차근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특히 시간 활용이 중요한 수험생들에게는 무작정 학원 수를 늘리는 것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학습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학습습관이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하며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높은 학습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본격적으로 대입 준비에 몰입하는 겨울방학 이전에 반드시 올바른 학습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처럼 확실한 학습습관을 갖추기 위해서는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이제 내가 수험생이라는 긴장감으로 학습의 몰입도가 높아지는 11월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1:1 개별 전략으로 준비하는 대입, 결과가 다르다‘수내 에듀플렉스’에서는 개별 학생들의 공부 습관을 비롯해 공부량, 취약 부분, 그리고 학생부까지 꼼꼼하게 분석한 학습 매니저들이 1:1로 밀착해서 최상의 전략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특히 예비 고3들은 유웨이 중앙교육과 협약을 맺고 해마다 컨설턴트 과정을 수료해 전문역량을 갖춘 학습 매니저들이 2학년까지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그리고 학생부를 심층 분석해 개별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과 맞춤 전략, 그리고 3학년 1학기의 학습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일회성 컨설팅과는 확연히 결과가 다른 ‘수내 에듀플렉스’의 컨설팅은 1년 동안 지속적으로 개별 학생들의 학습 상황에 맞게 이뤄져 대입 경쟁력을 높여준다.“입시는 학생과 학원, 그리고 학부모들이 한 팀이 되어 준비해야 한다”는 조 원장. 따라서한 달에 각각 1회~2회 이상의 전화 상담과 대면 상담을 통한 학부모들과의 소통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비롯해 정서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긴다.하루 14시간 자기주도학습으로 성적 올리는 ‘윈터 스쿨’ 개강성적을 올리려면 배운 것을 자기 지식으로 만드는 학습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순히 학습 시간만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효율적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상담→관리→개별지도가 철저하게 이뤄지는 ‘수내 에듀플렉스’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윈터 스쿨’이 해마다 인기인 이유다.매니저와의 상담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일/주/월 단위로 세운 자기주도학습 계획에 맞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밀착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14시간의 학습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더욱이 자기주도학습 전문 학원이지만 전문 학원 못지않은 실력 있는 강사진의 국/영/수/사/과의 수업도 운영되는 ‘수내 에듀플렉스’에서는 취약한 과목이나 영역을 1:1 개별지도로 바로 보완해 학생들의 주요 과목 성적을 올려준다.뿐만 아니라 윈터 스쿨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비롯해 모의 면접 등 대입에서 꼭 필요한 세미나들을 함께 진행한다.문의 031-716-7894수내 에듀플렉스 윈터 스쿨 설명회이승혁 소장의 2020 수능 분석과 입시전략,윈터 스쿨 프로그램 설명11월 19일 오후 7시 2019-11-11
- 영동일고, 잠신고, 배명고, 정신여고 현 고2 입시 전략 고3의 학령인구 감소, 수능의 과목과 범위 변경, 정시의 확대 및 대학별 수시 전형들의 세부적인 변화 등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논술 전형은 해마다 모집 인원이 감소하고 있으며, 상당수 선호도 높은 대학들이 포진되어 있기에 논술 전형 경쟁률은 여전히 치열하다. 그러나 당일 논술장에 입실하는 실질 경쟁률은 응시 경쟁률에 비해 떨어지게 되며, 학생부에 대한 미진함과 정시의 부담을 고려한다면 논술 전형은 매우 매력적인 전략적인 입시 전략이 된다.올해 2020학년 입시에는 지난해와 같이 33개교가 논술전형을 실시하며, 선발 인원은 2019학년보다 1164명 감소한 1만2146명으로, 수시에서 논술전형이 차지하는 비중도 5.0%에서 4.5%로 줄었다. 성균관대 532명, 서강대 235명, 이화여대는 543명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이 감소하면서 학생부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쟁이 높아진 상황이다. 수시 논술 전형 실시 대학 중 수능 최저 무적용 대학이 13개 학교이며, 수능 전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6개 대학이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폐지하거나 완화한 경향으로, 607명 선발하는 연세대의 경우 수능 최저 무적용 대학으로 대표된다.대학마다 학생부가 미치는 영향이 다르지만, 논술전형 합격자의 학생부 분포는 1.5~4.5등급 정도로 교과전형에 비해 범위가 넓다. 이는 논술 전형의 경우 논술 성적이 당락의 결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논술에 준비가 된 학생이라면 학생부 성적 3~4등급도 학생부의 부족함을 극복할 수 있다.수능최저 완화로 수능성적이 당락에 영향력이 없거나, 줄어드는 부분은 있으나, 논술전형 선발인원의 70% 정도가 수능최저를 적용하기 때문에 여전히 수능의 영향력은 크다. 수능성적이 우수할수록 대학선택 범위가 넓어지므로 논술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목표 대학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체적으로 짜고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서강대의 경우, 논술전형의 학생부 반영비율은 20%로 낮다. 서강대는 대부분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출결과 봉사를 5%씩 반영한다. 수능 최저의 경우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6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논술 문항이 2개씩 주어지고, 문항 당 40%와 60%의 배점이 배정되어 있으며, 인문 자연 계열과, 자연 계열 각각 통합 교과 과정 논술과 수리형 논술로 출제 된다.서강대처럼 논술 전형은 계열에 따라 출제 유형이 나뉘며,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 논술이나 언어논술이 주로 출제되는 경향이다. 참고로 상경계열은 인문계열이지만 수학적 사고를 필요로 하므로 건국대(서울) 경영대학 경제학과, 중앙대 경영경제처럼 수리논술이 함께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논술 또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로 구성되며 대학에 따라 과학논술은 특정 과목을 지정하거나 세부 과목 선택형으로 출제된다. 또한 사회계열과 연세대(서울)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유형을 고려해 논술고사는 목표 대학의 출제 유형 및 경향을 파악해 준비해야 한다.논술 전형이 단기적 대비로는 출제 경향과 기출 문제 분석을 중점적으로 두고, 예상 문제 답안 작성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나 논술적 사고와 기술을 탄탄하게 형성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예비고3 출발 때부터 자신의 학생부 성적과 수능 준비 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장기적으로 꾸준히 준비해 가는 게 필요하다. 수능 전 9월 말부터 실시되는 논술 전형을 고려해 입시 해 8월까지 논술 준비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시간을 두고 준비한다면 안정된 실력을 형성할 수 있다.인문 논술의 경우 기본은 ‘요약’에서 출발한다. 핵심어를 찾거나 구사해 정확하게 요약하는 방법을 익히고, 제시문 간의 관계와 자료를 분석한 후 이를 문제에 맞게 적용해 정확히 서술하도록 체계적으로 사고하고 기술하는 훈련을 해야 나가야 한다. 독해-분석-적용의 3단 과정을 거치는 논술 학습은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평가하는 시험이다. 논술 시험에 대응하기 위해 출제 경향에 따른 기출 또는 예상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는 연습 과정에서 폭넓은 배경지식을 쌓기 위한 인문사회 관련 기본 필독서를 병행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이는 제시 문에 대한 적응과 이해부터 다르게 만들며, 대안이나 의견을 묻는 문제의 경우 타당성과 창의성을 갖춘 답안을 제시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자신이 작성한 답안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과 첨삭을 꾸준히 받아 답안 작성의 완성도를 높여 가야 한다.단기적 승부가 아닌, 장기적인 계획 하에서 논술 전형을 ‘필수’라는 인식으로 꾸준히 준비해 간다면, 미흡한 학생부나 부담되는 정시의 불안감에서 벗어나 논술 전형은 가장 성공적인 입시 전략이 될 수 있다.이승희 강사두림학원 2019-10-10
- 목동지역 고1,2학년 고등국어 내신 학습전략 내신시험 시즌이 돌아왔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의 학력저하 문제의 해결이나 성취도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면 학습의 내외부적 요인을 고려한 전체적인 부분을 진단하여 볼 필요가 있다.공부할 조건(외부적 요인) 마련이 우선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제일 많이 경험하는 학력 저하의 외부적 요소는 학부모님과의 소통에 있어서의 갈등관계, 지나치게 이른 시기의 이성교제와 상처, 과도한 목표의식으로 인한 친구 간의 경쟁구조, 부정적인 사고를 지닌 친구들과의 교류 등이다. 이러한 상황들을 간과한 채 학원에만 집착하는 것은 결국 시작과 동시에 학생과 학습간의 적합성의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교재에 맞추어 가지 못한다고 국어공부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볼 인과성은 없다. 국어는 학습이해능력이지 교재에 의해 만들어지는 만족감이 아니다. 먼저 외부적 요소를 선결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인 내신학습의 첫 단추이다.이것을 간과한 채 학원의 좋다는 커리큘럼만을 찾아 강제로 학습 시킨 후 성취도가 기대보다 낮다면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결국 학생의 상황과 학원커리큘럼 간의 부적합은 언제나 후회를 동반한다. 그리고 경쟁에서 뒤처지면 학습자의 정체성 위기로 심화되어 자신감 상실, 불안감 증가, 대안 부재 등의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평상시의 내신, 내신 사이의 학습, 그리고 방학 중 학습을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1 2학기 내신대비법고1 2학기 내신교과서의 단원은 문법의 심화와 중세국어의 이해, 고전문학의 시작과 최근 신작 현대소설의 이해로 구성되어 있다. 1학기 보다 난이도가 높고, 시험도 어렵게 출제될 것이다. 방학 중 학습이 어떠했는가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1의 경우 개론과 총론 성격으로 매 시험마다 국어의 전 분야를 테스트 받는다. 6회 완성의 내신대비만으로는 고득점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2학기에도 학습의 내외부적 요소는 간과한 채 문제풀이 많이 하는 입소문난 학원을 찾아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강서고를 다니는 고1의 강모군은 상위권 학생이다. 개론학습이 종강된 4월부터 내신에 올인하여 두 개의 학원을 시험 때마다 옮겨 다녔다. 시험 성적이 나쁘지는 않지만 언제 무너질지 몰라 불안해 하고 있었다. 여름방학 시작과 동시에 기초부터 국어수업을 다시 수강하고 있다. 이유는 1학기 시험을 통해 수능형 내신의 의미와 선생님의 설명을 통한 개념어 정리의 중요성, 비교대조의 심화학습과 학원에서 지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평상시에는 수능형 심화학습으로 개념지식과 어휘 풀이의 원리와 유형 등 기초를 튼튼하게 한 후 내신시험 기간엔 학원에서 연속성 있게 강서고 내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준비 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번 계획은 학생 스스로 1학기를 경험하고 얻은 깨달음을 부모님이 수용하여 도와준 결과라 할 수 있다.고2 2학기 내신대비법고2 2학기는 학교내신으로 어떠한 선택교과를 배우느냐에 따라 곧 다가올 3학년과 수능에 매우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아무래도 배우지 않은 부분 문학과 독서가 영향을 받게 되고 소홀해지게 된다. 예를 들어 양정고는 화법과 작문을, 진명여고는 언어와 매체의 문법만을, 강서고는 여전히 수능기출의 포괄적 수능 전 범위를 내신시험에 주로 출제하므로 학교의 내신 스타일에 따라 전혀 다른 고3 시작을 맞게 되는 것을 많이 목격하였다.학원수업의 중요성이 여기에 존재한다. 고2 내신학습은 다가올 내신과 고3에 대한 준비를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문학의 경우 단순 문학작품의 정리가 아닌 3학년 고난도 수능문학을 염두하여 난이도를 끌어 올리는 학습이 주안점이다. 구조가 어려운 소설문학과 주제가 이질적인 고전시가를 학습한 것은 목동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2학기 내신시험에서 문학을 배우지 않기에 학습의 난이도 밸런스를 맞추어 효율적이며, 화작문의 개념지식 정리는 9월 말부터 실시 할 2학기 내신시험을 염두해 둔 필수학습이다.목동지역의 내신 고등국어는 일반적으로 타 지역에 비해 교과서의 진도에 충실한 학교가 많다. 또한 유사개념어를 통한 문제의 심화사고 문제가 상당하여 사실 내신국어를 제대로 학습한다면 현재의 수능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체계적인 교육환경과 학생의 노력만 있다면 내신으로 수능잡기는 아주 흔한 사례일 뿐이다. 늦지 않았다.김경덕 고등국어 강사대치명인학원 목동캠퍼스문의 02-2062-2244 2019-09-05
- 고2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중간 점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거나 한창 진행 중이다. 작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적응하느라 1년이 금방 지났고 내신 대비 및 비교과 활동을 하다 보니 고2도 벌써 1학기가 지나고 있다.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매진하는 학생들이야 문제없지만 많은 학생들은 여전히 목표대학, 희망전공과 자신의 내신, 비교과 활동 등의 괴리감으로 목표를 상실한 경우가 많다. 현재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도 계속 고민일 것이다. 이때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를 되돌아보고 남은 고교 과정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시기다. 이 글에서 그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학종을 계속 준비할지, 그 외로 눈을 돌릴지1학기 기말고사 이후 내신 등급이 나온다. 고1부터 현재까지 내신을 가지고 목표대학, 목표 학과를 가늠하고 학종을 계속 준비할지, 학종을 포기하고 미리 정시(수능)만 준비할지, 논술로 역전이 가능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단순 내신성적만으로 학종 지속 여부를 정하는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각 대학에서 발표한 내신성적은 학종 평가요소의 일부다. 그 일부만 가지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한다. 내신도 전체 등급을 봐야하고, 전공관련 과목의 등급, 그리고 단순 등급 이외에도 여러 요소 등 고려할게 많다. 그리고 교과에는 세특도 있는데 이것도 당연히 고려 사항이다. 그 외 비교과 영역도 현재는 거의 작성되지 않아 자신의 학생부는 현 시점에서 다 기록되지 않았다. 이렇게 고려할게 많다 보니 학생, 학부모의 입시 지식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학교 선생님, 입시 컨설턴트 등에게 객관적인 조언을 받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현재 공부하는 내신 과목이 결국 수능과목이고 논술과도 연계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현재 내신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희망하는지내신만으로 학종을 결정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범위는 있다.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합격자의 내신성적이 공개되는데 여기서 이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중요하다. 예를 들면 내신평점 3점대로 ‘인서울’ 하위권에 만족할 수 있는지, 내신 2점대 중반으로 ‘인서울’ 중위권에 만족할 수 있는지 등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최저선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같은 내신성적대도 학교 및 학생에 따라 만족할 수 있는 대학교가 다르다. 더군다나 아직은 모의고사 성적의 의미가 별로 없다. 1번 정도 본 모의고사 성적으로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그러니 자신의 목표와 현재 상황 그리고 향후 목표를 어떻게 일치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역시 쉬운 판단은 아니다.비교과는 어느 정도 하였는지내신 이외도 비교과가 중요하다. 목표대학에 맞는 비교과 정도가 정해지 있지 않으니(학종이니 당연하다) 자신의 비교과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 정량화하기 힘들다. 그리고 이걸 정확히 활용하여 딱 알맞게 대입에 적용하는건 더욱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입시전문가의 눈에는 어느 정도 보인다. 그래서 이 아이의 장점을 강화시키고, 약점을 보완시키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내신이 잘 나오고 비교과 관리가 잘 되는 학생들은 지금처럼 꾸준히 하면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게 당부한다. 전체 내신이 잘 나오지 않았다면 우선 희망전공 관련 내신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대비하자. 아직 2학기가 있고 고3에서 심화 과목들이 있으니 늦지 않았다. 그리고 단순히 내신만 잘 하는 것을 넘어,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과제, 수행평가, 보고서 등에 최선을 다하자. 특히 독서는 많이 하는 것보다 교과, 비교과와 연계된 독서를 하여 학생부에 독서영역 말고도 다른 부분에 기록되게 하자. 자율활동과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배운점, 느낀점을 꼭 기록해 두도록 하자. 이런 자료들은 다가올 12월 기말고사 이후에 매우 중요하게 쓰인다. 그 이유는 생략한다. 그동안 학종대비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못했다면) 지금부터 하면 된다.당부 사항1. 학종 지속 여부를 단순히 내신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2. 학종을 준비하기에 지금도 시간은 충분하다.3. 목표에 맞는 계획과 노력이 필요하다.4. 희망 전공관련 교과 비교과는 반드시 챙겨라.5.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라.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다음주 연속으로 찾아 뵙겠습니다.이범석현) 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 위즈컨설팅 강남본원 입시 컨설턴트 이투스 자기소개서 컨설턴트 궁궐문화원 문화유산 전문해설사전) 경남 진주고등학교 자소서, 구술면접 특강강사 대전 대신고등학교 구술면접 특강강사 20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