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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수능 디데이 30일, 강남 교사의 조언 오는 11월 18일(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진다. 수능까지 30일(10월 19일 기준) 남짓 남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긴 입시 레이스에 한없이 지쳐있을 시기이다. 체력적 한계와 정신적·심리적 압박감으로 몸도 마음도 편치 않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지난 1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남은 한 달 동안 총력을 기울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남지역 교사의 조언으로 수능 30일 막바지 최종 점검 사항(학습&생활)을 짚어봤다.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부장)·서울세종고등학교 최희원 교사(진로진학부장)·숙명여자고등학교 문현정 교사(3학년부장)·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과목별 시간 내 문제 푸는 훈련 최종 점검”단대부고 박종필 교사(진로진학부장)▶최종 마무리“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는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이므로 세심한 분석이 필요하다. 문항별 출제 의도 파악과 난이도‧오답 비율 분석 등을 통해 올해 수능 시험의 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자. 간혹 쉬운 문제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렵지 않은 문제라 판단하고 답을 빠르게 선택하다 보면 오답 함정에 빠지므로 문항을 재차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수능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수능 과목별로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훈련을 미리 해야 한다. 수능 답안지 작성과 재검토 그리고 가채점용 답안 작성 시간까지 확보하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수능 영역별로 모의평가를 여러 번 풀면서 시간 체크를 해보자.”▶생활 가이드“수능 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무리한 학습 계획을 세우거나 잠자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좋지 않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면서 낮과 밤의 생활 리듬이 바뀐 학생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수능시험 일정표와 비슷한 시간으로 생활을 해야 수능시험 당일에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수험생 입실 완료 시간인 08:10분부터 5교시 종료령이 울리는 17:45분까지 그리고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13:10~13:35분 사이의 생활과 공부 리듬을 잘 관리하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능 당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을 치른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3 수험생이 최근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것을 가끔 목격하는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능에 응시하는 실전 연습을 하자.”“6평, 9평 모두 출제된 주제나 새로운 유형 꼭 확인”서울세종고 최희원 교사(진로진학부장)▶최종 마무리“남은 기간에는 새로운 문제집이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를 풀다가 틀렸을 경우 자칫 자신감을 떨어뜨리거나 불안감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풀어봤던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로 중요한 개념을 다시 정리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 치러진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다시 살펴보며 두 번의 모의고사에서 모두 출제된 주제나 유형들을 확인해보고 올해 새롭게 출제된 유형의 문제들로 마지막 정리를 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과목별로 학습했던 정리 노트와 오답 노트가 있다면 이를 활용해 최종 마무리하는 것도 머릿속에 쉽게 재정리와 구조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생활 가이드“지금부터는 수능일과 동일하게 시간표를 만들어 생활해야 한다. 오전에 국어와 수학을 학습하고 오후에 영어와 탐구 과목을 공부하는 습관을 유지하며 수능 당일과 같은 조건의 환경을 만들어 대비하는 생활 태도가 필요하다. 불안한 마음에 무리하게 늦은 밤까지 공부하고 오전에 저조한 컨디션이 유지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1교시가 시작되는 8시 40분에 자신의 컨디션이 최고조가 될 수 있게 지금부터라도 생활, 식사, 수면, 영양, 배변의 부분까지 하나하나 체크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단 하루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수능의 특성상 심리적, 정신적인 부분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전 항상 수능 당일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마인드 컨트롤 연습으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자신감을 새기는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 “수능 막바지, 그동안 공부해온 내용 단권화!”숙명여고 문현정 교사(3학년부장)▶최종 마무리“수능이 임박해서 어려운 문제집이나 새로운 책보다 지금까지 봐 왔던 것들을 단권화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시험 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을 체화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시험 시간을 어떻게 나누어 쓸지, 헷갈리는 문제는 어떻게 할지 등을 고민해보고, 가장 최적의 방법을 찾아 반복적으로 연습해 반사적으로 행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험 중 있을 수 있는 돌발 상황도 미리 생각해두어야 한다. ‘이럴 땐 이렇게 해야지’라는 생각을 미리 해본다면 실제 수능 고사장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다. 사설 모의고사 응시는 ‘마지막에 점수를 보고 불안할 것 같은 학생’이라면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시험을 앞두고 자신을 흔들 수 있는 요소들은 없애는 것이 수능 당일 제 실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다.”▶생활 가이드“학교 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되더라도 등교가 가능한 학생은 등교할 것을 권한다. 수능 시험장의 책상은 독서실 책상이 아닌 학교 책상이기 때문이다. 수능 당실, 시험장에서 떨릴까 봐 약을 먹거나, 여학생의 경우 수능 시험일에 생리를 할까 봐 걱정되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모두 고려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능 전 실제 시험장과 같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가지고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이다. ‘공부한 것은 모두 맞을 수 있어, 난 잘 할 수 있어, 난 잘 될거야’라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한다면, 불안감도 사라지고 수능 시험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학습의 우선순위 정해 효율적인 막바지 공부”휘문고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최종 마무리“현재 과목별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자신이 있는 과목, 단원, 내용과 그렇지 못한 과목, 단원, 내용이 무엇인지 먼저 자기 점검을 하자. 지나치게 어려운 내용보다는 조금 더 공부하면 시험에서 맞출 수 있는 내용 위주로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해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이때 자신이 있어 하는 과목이나 내용도 감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조금씩이라도 함께 공부해 나가야 한다. 또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 빨리 많은 양을 학습하려고 하다 보면 조급함만 앞서게 되어 학습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여유를 갖고 학습에 임하자.”▶생활 가이드“하루하루가 수능 예행연습이라는 생각으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부터는 생활방식도 수능 당일에 맞춰 생활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최상의 컨디션으로 하루를 시작해 수능 시간표에 맞춰 국, 수, 영, 탐구 과목 공부를 하는 것이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고 아침에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 올빼미 스타일의 수험생들을 이 시기에 자신의 생활 습관을 꼭 고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다. 덧붙여, 심신이 지쳐있을 때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더욱 힘들어진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남은 기간을 보내자.” 2021-10-07
- 남학생 전문 토즈스터디 기숙학원, 재학생 겨울방학 캠프 모집 교육부가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이 40%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내년 입시부터는 수능 성적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비율이 증가하며 상위권 학생들도 대입 성공을 위해서는 수능 대비가 필수가 된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내신과 비교과 활동 등으로 정신없이 바쁜 재학생들이 학기 중에 수능을 학습한다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남학생 전문 토즈스터디 기숙학원에서는 개인수업과 인강수업으로 재학생들이 오롯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몰입과 순공을 위한 겨울방학 캠프를 모집한다.재학생을 위한 일대일 개인수업과 맞춤형 그룹 관리수업으로 실력 UP~정시가 확대된다고는 하지만 모든 수험생들에게 기회가 많아진 것은 아니다. 더욱이 재수생 및 N수생과 경쟁해야 하는 재학생들에게는 그들의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특히 실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려 입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인 겨울방학을 놓쳐서는 안 된다. 이에 토즈스터디 기숙학원은 일대일 개인수업과 수준별 맞춤식 그룹 관리수업으로 차이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겨울방학 캠프를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대치동과 목동에서 인정받은 SKY 출신의 우수한 대입반 강사진의 수업은 과목별로 기본-핵심-고난도의 난이도별 세분하여 진행한다. 국/수/영 10년 기출문제 분석 수업을 통해 예비 고1~예비 고3 재학생들이 준비해야 하는 학습 방향과 목표를 설정해준다. 일대일 개인레슨으로 꼼꼼하게 챙기고 관리하는 수업 방식은 학업 성취도와 실력 완성에 큰 도움이 된다.독학 남학생에게 최적화된 전문 학습 코디 시스템과 관리오랫동안 남학생을 전문으로 지도해온 토즈스터디 기숙학원은 인강을 수강하며 학습하는 남학생들의 기질과 성향, 특성에 맞춰진 학습 코디 시스템과 관리가 강점이다.국/수/영 전담 학습 코디가 월간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하여 제시하는 취약점 보완을 위한 학습 코디는 문항별로 주요 포인트를 알려줘 오답 자료를 개인별 작성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혼자서 공부하는 독학의 특성상 올바른 학습방향을 잡아주는 관리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학습전략이 없는 독학은 수험생들에게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토즈스터디 독학 기숙학원은 어떤 강사의 인강이 적합한지 종합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강 계획, 학습 플래너 작성과 활용, 시간 배분 등 학습 효율을 높여주는 학습 습관까지 잡아주는 특화된 학습 코디 시스템을 운영한다.또한, 철저한 방역을 비롯해 오롯이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는 소나무와 참나무에 둘러싸인 쾌적하고 넓은 단독 1인실과 2인실의 친환경 빌라형 숙소와 축구장, 탁구장, 농구장, 헬스장 등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시설, 한화 호텔 & 리조트가 식자재를 공급하는 최적화된 식단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지금까지 노력을 점수로 완성하는 현명한 선택, 수능 파이널반수능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는 지금까지의 학습상황에 대한 분석과 점검을 토대로 확실히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이에 토즈스터디 기숙학원은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해 최종 수능 성적을 높이는 수능 파이널반을 운영한다. 각기 다른 학습상황에 맞춰 국어, 수학, 영어, 탐구과목 등 과목별 & 영역별 약점을 보완하고 실전연습으로 점수를 올리는 수능 파이널반은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내도록 독학재수반과 일대일 개인레슨반으로 구성해 학습 효율을 높였다. 특히 인터넷 강의를 자유롭게 듣기에 적합한 개별 독립 좌석인 솔리테리석, 중간에 휴식을 위한 쇼파석, 분위기 전환을 위한 오픈 스탠드 좌석은 프리미엄 학습 공간 토즈 스터디만의 장점이다. 와이파이 환경, 산소 공급기, LED 조명과 쾌적하고 넓은 독서실은 밀도 높은 학습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문의 031-633-2020 2021-09-08
- 수험생 엄마·아빠들의 고군분투 속마음과 응원법 지난 8월 10(화) 기준으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디데이 100일이 지나고, 11월 18일(목) 수능 시험일까지 이제 90일 정도 남았다. 수험생들은 긴긴 입시 레이스를 달려오느라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을 뿐 아니라, 수능 시험이 다가올수록 정신적·심리적 압박감이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수험생활을 뒷바라지 하는 학부모들도 수험생 못지않게 힘들게 인내한다. 모든 수험생을 응원하며 수험생 엄마·아빠들의 고군분투 속마음과 응원법을 ‘단톡방’으로 모아봤다.논술전형 준비하는 딸 위해 아빠의 긍정 기원“딸이 강남지역 여고에 다니고 있습니다. 워낙 내신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처음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착실히 준비하다가 지금은 수시 논술전형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문계열 논술을 준비하고 있어서 자연계열보다 합격 관문을 뚫는 것이 더 어렵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왔고, 매우 높은 경쟁률(물론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실질 경쟁률은 줄어들겠지만)과 합격 예측이 쉽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입시에 관심이 많은 아빠로서 ‘논술은 로또’라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대학별 논술 경향과 모의논술, 기출문제 자료를 취합해 딸에게 주며 ‘아빠가 늘 곁에 있고 힘이 되어 준다’는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논술과 수능을 준비하는 딸이 심적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항상 밝은 얼굴로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_ 이OO(강남구 개포동)공부 잔소리 꾹꾹 참고, 영양 식단으로 응원“아들이 워낙 꼼꼼한 성격이고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서 엄마가 관여하는 걸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하지만 말이야 쉽지, 행동은 또 정반대로 하기 마련이니까요. ‘OO엄마가 그러는데…’라고 말문을 열면 불같이 화를 내며 ‘나는 OO이가 아니다. 그건 OO한테 맞는 방법’이라며 조리 있게 반박하니, 할 말이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아이 말이 다 맞더라고요. 그때부터 마음을 내려놓고 ‘영양 식단’에만 신경 쓰고 있습니다. 수능 막바지에 체력이 떨어져 공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면 안 되니까요. 수능까지 남은 석 달 동안 체력 관리와 컨디션 유지를 위해 소화가 잘되면서도 고른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건강 식단을 챙기고 있습니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요? 그땐 아들을 좀 부려먹어야죠.(웃음)” _ 유OO(서초구 반포동)짜증이 많아진 아이, 실용적인 수능 아이템 준비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수능 100일에 ‘고3 엄마 반지’로 불리며 수능 왕관 반지를 맞춰서 끼고 합격을 기원하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용적인 수능 아이템을 찾고 있습니다. 올해 수험생들은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이 완료되어, 수능 시험 시간에는 칸막이를 하지 않고 마스크만 착용하는데요. 여름 내내 더워서 그런지 아이가 집에 오면 ‘숨쉬기 답답하고 안경에 김이 서려 잘 안보이고 귀가 아프다’며 마스크 때문에 수능을 망칠 것 같다고 짜증을 냅니다. 한창 예민한 시기라 어르고 달래며 귀 통증을 줄여주는 마스크 귀 밴드(귀 보호대)나 마스크 스트랩, 숨 쉬기 편한 마스크 가드 등을 찾아보고 아이에게 적당한 것을 수능 100일 선물로 주었습니다. 제가 의연하게 대해주어야 아이도 덜 예민할 것 같아서, 아이 짜증 묵묵히 받아내는 ‘마음 수양’ 중입니다.” 미대 준비하는 아이, 아빠는 든든한 입시 조력자“미대를 목표로 실기와 수능 준비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서울 주요 대학 미대 입시는 교과와 수능 성적 높아서, 절대적인 공부 시간 확보와 실기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두 가지를 다 잘해내야 하기 때문에 잠을 줄여가며 수험생활을 하고 있는 딸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큽니다. 아빠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여름방학 전에 수능 영어와 사회탐구 영역을 단기간에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맞는 특강이 있는지 열심히 자료 조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수험생도 마찬가지겠지만 미대 입시는 특히 더 ‘시간의 효율적 분배’가 무엇보다 중요하더군요. 엄마처럼 세심하게 챙겨주지는 못하지만, 아이의 고충을 들어주고 공감하며 작은 부분이라도 아빠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없는지 늘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_ 박OO(강남구 역삼동)종교 없어도 나만의 ‘수능 100일 기도’ 시작“주위 엄마들이 다들 수능 디데이 100일을 앞두고 저마다 ‘수능 100일 기도’를 시작할 거라고 하더군요. 저는 종교가 없지만, 아이의 ‘수능 고득점 기원’을 바라는 마음으로 집에서 매일매일 수능 100일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스프링 노트를 한 권 사서 ‘수능 고득점 기원 소망 노트’라고 쓰고, 집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수능 당일 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며 바라는 것을 되뇌며 노트에 간략이 적고 있습니다. 아이의 6월 모의평가 성적이 좋지 않아 저 역시 불안했는데 수능 100일 기도를 시작하면서 마음이 참 편해졌습니다. 제가 불안해하고 예민하면 아이에게도 그런 마음이 전해질 것 같아,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명상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_ 김OO(서초구 서초동) 2021-08-19
- 미네르바스터디와 수능 전문가 오대교의 만남 실시간 라이브 재수종합반(재종반) 미네르바스터디(http://minervastudy.net) <슈퍼티처>가 유튜브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No.1 수능전문가 오대교를 초청해 ‘성공재수, 성적향상 비법(수능공부법)’을 들어볼 예정이다. 더불어 각 과목의 전문가 선생님들의 학습법에 대한 알찬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정준교 대표(미네르바 스터디)는 “학생들이 언젠가 만날 절벽을 알고 있기에 그 절벽을 이겨낼 학습력을 길러주는 강의와 관리를 해나갈 것입니다. 미네르바스터디에서 공부하면 큰 어려움과 위험을 만났을 때, 그것을 이겨낼 힘을 미리 길러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인지과학 박사로 학습법에 대한 시스템 전문가인 박중희 전무이사는 “중요한 것은 인생의 스승과 같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모범이 되어 제자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학습력을 길러주고, 학생들의 역량을 성장시켜주는 강의를 제공하는 분들을 만나야 합니다. 열정을 다하는 그런 선생님들을 만나게 될 때, 드디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박 전무는 “메타인지과학 시스템인 ABCON(특허)을 이용한 학습 분석 시스템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입시에서 성공할 방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설명회를 진행하는 오대교 대표(오대교수능연구소)는 <MBC공부가 머니?>와 <YTN뉴스> 출연에서도 전하지 않은 수능공부비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0년 차 수능 강의를 하면서 수능시험을 10회 응시하고, 전 과목 만점과 전국 1등을 기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기적의30일 수능만점공부법>은 NAVER ‘책’ 공부법 부문에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미네르바스터디 <슈퍼티쳐>는 EBS, 강남인강 강사진이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스템이다.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면 수업을 하지 못할 시의 차선책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는 학생들에게 큰 효과가 없다. 시작부터 다른 미네르바스터디는 재원생들만을 위한 실시간 맞춤식 강의를 제공할 것이고, 학생들은 성적 향상의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네르바스터디의 시스템과 수능 대비 공부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5일(월) 과 19일(금) 저녁 6시 30분에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미네르바스터디 공식홈페이지(http://minervastudy.net)와 대표번호(1800-3412)로 문의할 수 있다. 2021-02-15
- 사관학교 전문 대비와 수능 우위 선점하는 일거양득 클래스 수험생들의 수시지원 전형카드는 6개. 기회를 조금이라도 더 보장받고 싶은 수험생들은 적성이 어느 정도 맞는다면 특수학교인 육군·공군·해군·국군간호사관학교 등 사관학교 응시에도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특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수험생들은 사관학교 대비가 사관학교만을 위한 대비가 아님을 진즉부터 알고 있다. 사관학교는 보통 7월 말(지난해는 코로나로 8월 중순) 치르는 1차에서 국영수 시험을 통해 우선 선발하는데 수능과 출제범위와 난이도가 비슷해 자연스럽게 수능대비가 되기 때문이다.그러나 지난해부터 사관학교가 지원 동기를 살피자 허수 지원자는 대폭 감소했다, 그래도 2021학년도 경찰대 포함 경쟁률은 28.6대1이었으며 안정적인 신분과 확실한 취업을 보장하는 사관학교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사관학교 특성 꿰뚫는 전문 대비 필요그렇다면 정말 사관학교에 가고 싶은 수험생들은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최선일까. 사관학교 시험일정은 일반대학과 달라 총 4차 관문을 통과해야 하지만 1차에 떨어져도 3차에 응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그만큼 응시 과목 집중력이 중요하고 사관학교 합격자 배출 경험이 많은 전문 강사들의 노하우가 필요하다.공병일 으뜸수학캠프 원장은 “으뜸수학캠프는 지난해부터 사관학교 대비를 해왔으며 성과가 좋았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사관학교 대비를 위해 대치동 사관학교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수업을 진행하고 통합 관리한다”며 “천안 아산은 물론 평택 홍성에서도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으뜸수학캠프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사관학교 응시과목인 국영수 대비와 전문 관리가 가능하다. 예전엔 서울까지 가야만 제대로 된 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면 천안에 전문 대비반이 개설돼 사관학교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대폭 줄었다. 오가는 시간만 벌어도 학습할 시간이 많아지니 이득이 한둘이 아니다.사관학교용 전문 모의고사 실시 & 으뜸수학캠프만의 비법, ‘유형별 족보’ 학습으뜸수학캠프에서는 사관학교 1차 시험을 보기 전에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공 원장은 “수능 모의고사는 시중에 많은데 사관학교 모의고사 자료는 귀하다. 특히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실시하는 곳은 거의 없다. 여기서는 사관학교용 모의고사와 기출문제 분석 등 다른 곳에서 할 수 없는 수업들을 주말마다 진행 한다”고 말했다.토요일과 일요일 종일 9시부터 8시까지 국영수 3시간씩 3타임을 진행한다. 대치동 강사진이 직접 와서 강의하므로 수험생들은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강사의 질까지 놓칠 수 없는 조건을 다 손에 쥔 셈이다.게다가 수학의 경우 문과 30개, 이과 35개 유형을 사관학교용 수학 유형 족보로 구분해 유형별 학습이 가능하다. 이 족보는 으뜸수학캠프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공병일 원장이 직접 족보유형을 정리했으며 사관학교만의 독특한 문제유형을 학습할 수 있다.재수생도 재학생도 제대로 잡아줄 때 학습능력 향상 가능해으뜸수학캠프는 사관학교 전문반 말고도 재수생들이 자기 관리할 수 있게 돕는 ‘독학 재수반’과 재학생들이 관리 받으며 학습하는 ‘독학 재학생반’으로 나눠 총체적인 대입 대비를 실시하고 있다.실제로 학생들은 공부하는 시간을 어떻게 써야 효율적이고, 학습 계획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른 아침부터 치르는 수능은 시험마다 100분 동안 에너지 쏟아낼 집중력이 있어야 한다. 반짝하는 집중력으로는 돌파하기 힘들다. 시험습관 정착부터 효율적인 학습방법과 관리 등을 통해 든든한 저력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으뜸에서는 감독 교사가 상주하며 매주 1회 이상 상담하며 내신 관리도 해준다. 개인별 입시전략은 물론 천안 각 학교 기출문제를 엮은 단원별, 학년별, 난도별 문제 축적자료로 내신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공 원장은 “재수생들 이야기가 누가 옆에서 제대로 잡아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다며 강하게 잡아주길 바라더라. 공부방법과 공부습관 효율성, 학습관리, 휴대폰 관리 등 옆에서 제대로 잡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성공 대입 대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문의 041-576-5570 2021-02-02
- 학년별, 학생 눈높이에 맞는 알찬 국어 수업 진행 하남미사지역 중·고교 내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임선영국어전문학원. 코로나시기를 겪고 있지만 안전관리를 꼼꼼히 하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수업은 예비중3부터 예비고3까지 학년별 맞춤수업으로 진행한다.체계적인 지도로 공부 힘 키우는 예비중3, 예비고1 수업임선영국어전문학원은 한 학급당 학생 수가 10명 내외이며, 각 반마다 두 명의 강사가 영역별 수업과 학생 관리를 한다.아직 국어공부 학습량이 적어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지 않은 예비중3 학생들에게는 고교 입학 전 자신의 국어공부 방법을 찾고 단점을 보완해나갈 수 있도록 올바른 학습법을 지도하고 있다.임선영 원장은 “예비중3은 다양한 문학작품을 접하고 기본 문법을 익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학 교과서 내의 문학 작품은 기본이고, 중학 시기에 알아야 할 고등국어 연계 작품과 낯선 작품까지 공부하며 기초체력 쌓기를 하고 있습니다. 문법과 영역별비문학, 문학수업을 함께 진행 중입니다. 또 중등 내신과 더불어 예비고1 수준의 작품을 접하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예비고1 학생의 경우에는 길게 보고 넓게 공부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 다양한 작품 공부와 모의고사 문제를 병행하여 다루고 있다. 문법과 영역별비문학, 화법, 작문, 문학수업이 고르게 진행 중이다. 3월 21일부터는 하남고와 미사고 내신대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의고사 내용이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하남고, 미사고의 내신준비는 임선영국어전문학원에서 탄탄하게 지도하기로 입소문이 많이 나 있다.임 원장은 “예비고1 학생들이 국어 공부할 때 좀 더 신경을 기울여야 할 부분은 문학 부분이므로 고등부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기본기를 다지는 노력이 매우 필요합니다. 기본문제에서 연계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을 학원에서 제공하며, 틀린 문제에 대한 밀착 지도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 3개년 이상의 고1 모의고사 문제 중에서 비문학과 오답비율이 높은 문제를 따로 뽑아서 공부합니다. 비문학은 꾸준히 푸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내신 문제의 30% 내외를 차지하는 고등문법의 대부분을 겨울방학 때 정리해야합니다. 고1 시기부터 눈앞에 놓인 내신 성적에만 급급하지 않고 대입과 수능까지 길게 보고 꾸준히 공부하는 노력과 자세가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원장 직강의 특강으로 예비고1, 예비고2 문학 기본기 다지기 겨울방학에는 예비고1과 예비고2를 대상으로 4주 동안 원장 직강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원생을 대상으로 반이 꾸려질 예정이며 문학 중에서 60%는 고전시를 다루고 40%는 현대시를 다룰 것이다.방학 기간에 문학 공부를 미리 해두면 내신 대비를 할 때 시간을 줄이게 되고, 여유와 자신감을 갖게 된다. 특강 기간에는 본 수업 외에 꼭 알아야 할 필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정리해 수업한다. 한 영역에 집중된 수업이므로 학생들의 집중도와 실력 향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예비고2가 가장 많이 다니는 임선영국어학원임선영국어학원에서는 예비고2의 경우 하남고, 미사고, 미강고, 풍산고의 내신대비를 탄탄한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해 다루고 있다. 1년 동안 문학과 비문학이 시험범위이므로 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3시간 30분 수업 중 문학수업이 2시간으로 가장 길게 편성되었다. 이 시간에는 모의고사 문학풀이 및 관련작품과 연계문제도 함께 다루고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문학 독해를 해 나가며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까지 다양하게 다룰 것이다. 또한 최근 5개년 모의고사에 출제 된 비문학들을 꾸준히 풀며,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학, 경제 지문을 집중 강의한다.수업 분위기 좋은 예비고3, 내신과 수능 완벽대비예비고3 학급은 2학년 11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3등급 이내의 학생으로만 반이 구성된다. 예비고3은 3월까지 문학의 갈래별 중요 작품을 보면서 학습내용을 정리하고 이후 내신대비와 수능문제 풀이를 하게 된다. 문법은 수능 전까지 전체 내용을 3번 이상 학습할 예정이다. 또 EBS교재의 연계문제와 해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학원교재로 수업하며 비문학은 5개년 기출문제와 오답 비율이 높은 문제를 고3전임강사의 지도로 공부한다.[새학년 새학기 3월 개강 신규반 안내]■예비중1,2 대상 중등국어반 개강미사강변중, 윤슬중을 대상으로 한 국어 전문 수업으로 학교 내신과 중등 과정의 문법을 수업하며, 비문학은 어휘와 함께 진행된다. 독해력과 어휘력이 함께 늘며 영역별 개념 정리까지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매주 다향한 문학 작품을 읽으며 문제 풀이까지 할 수 있는 수업이다.■예비초5,6 상위권 대상 국어 심화반 개강5,6학년 중 상위권을 위한 반이며 테스트 후 입학이 가능하다. 문법, 문학, 비문학, 어휘를 모두 학습하며 초등 국어 난이도 보다 수준이 높은 문제를 다루는 수업이다. 중등 국어의 개념을 공부할 수 있는 심화반이다. 2021-01-27
- KCI중국어학원, 외고 내신과 수능 1등급 완벽 대비 지난해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이 올해부터 본격 적용되면서 수시 전형에서 내신의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외고는 우수한 학생들이 모이다 보니 내신 경쟁이 정말 치열하다. 그 어렵다는 외고 내신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올리며 수능 1등급까지 대비하는 대치동 중국어학원이 있다. 대치현대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KCI중국어학원’을 소개한다.입학 전 기초 다져서 1학년 내신·수행 준비‘KCI중국어학원’은 2003년부터 18년 동안 대치동 중국어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학원이다. 외고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HSK, AP Chinese, SAT 2 Chinese 등 각종 시험대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외고는 중국어가 8단위로 내신에서 중국어의 비중이 커서 ‘KCI중국어학원’에서는 입학 전 기초를 다 세팅해놓고 입학 후에는 내신에만 집중한다. ‘KCI중국어학원’ 이근재 원장은 “입학 전 수업에서는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등 4영역의 기초를 완전히 다집니다. 원어민 수업 후 제가 직접 영어로 질문하고 학생이 중국어로 대답하면서 수업내용을 잘 받아들였는지 확인합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입학 전에 이미 1학년 내신과 수행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라고 말했다.외고 1~3등급 대부분 KCI 재원생 차지내신은 어느 선생님이 수업하시느냐에 따라 변화가 크므로 대원, 한영, 경기 등 학교별, 학년별 교과서와 필기 내용을 완벽히 분석하고 예상문제를 푼다. 기출문제 풀이와 적중 예상문제 풀이 통해 내신을 완벽히 대비한다. 이 원장은 “내신은 제가 직접 강의합니다. 다른 학원은 외워서 쓰기, 빈칸 채우기 같은 것을 내신수업에서 하는데, KCI는 이런 부분은 수업 영상을 복습하면서 집에서 각자 하고 학원에서는 수업과 테스트로 완벽히 준비합니다”라고 말했다.이렇게 철저한 수업과 시험대비는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이 원장은 “대원외고 중어과 2, 3학년 성적을 보면 대치동 중국어 내신 준비의 판도를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대원외고 1, 2, 3학년 내신의 1~3등급을 모두 KCI 재원생이 차지합니다”라고 강조했다.‘KCI중국어학원’의 성과를 알고 많은 학생이 이곳을 찾는다. 이들 중에는 내신 성적 급상승을 희망하는 하위권 학생들도 있다. 이 원장은 “솔직히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좀 버거운 수업입니다. 하지만 학생 의지가 있다면 함께 끌고 갑니다. 하겠다는 의지로 따라오면 성적은 급상승합니다”라고 말했다.수능어법노트’와 기출풀이로 수능 1등급 달성‘KCI중국어학원’은 영역별 자체 교재가 있으며, 특히 오랫동안 내신과 수능을 지도한 경험과 최근 추세에 맞춰 수능과 외고 내신을 위한 교재 ‘수능어법노트’를 제작했다. 내신 때 이 교재로 공부하면서 외고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을 착실히 따라가면 3학년 1학기에 수능 1등급 수준이 갖춰진다.문제는 외고 학생이 아닌데 서울대를 목표로 수능에서 중국어를 선택할 특목고·자사고·일반고 학생들의 수능 준비이다. 이 원장은 “서울대가 목표인 우수한 학생들이라 내신은 쉽게 1등급을 받지만, 수능은 다릅니다. 기초부터 다져야 하는데 대형 학원 수능대비반은 외고 학생에 맞춘 수업이라 힘듭니다. 저희는 외고 아닌 학생의 수준에 맞춘 수능 대비 수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올렸습니다”라고 말했다.광고나 홍보로는 대형 학원과 경쟁이 되지 않지만 수많은 외고 선배들의 “KCI 리쌤이 시키는 대로만 해. 그러면 서연고 갈 수 있어”라는 추천을 듣고 이곳을 찾는 학생들이 많다. 그만큼 대치동에서 이 원장의 중국어 수업은 잘 알려져 있다. 덕분에 얼마 전 한 대형 학원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지만, 이 원장은 고심 끝에 고사했다.“만약 수락하면 우리 학생들과 그곳 학생들이 내신 경쟁을 하게 됩니다. 나를 믿고 ‘KCI중국어학원’을 선택한 학생들이 입시를 잘 마무리하게 도와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18년째 대치동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학생들과 수업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원장의 말이다.문의 02-555-2157, www.kciedu.co.kr 2021-01-21
- 2022학년도 대입변화, 송파학생 이렇게 대비하자 2022학년도 대입은 선택형 수능, 정시인원의 확대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이어 온 코로나로 인해 수험생들의 학습 집중도 역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N수생도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송파학생들의 입시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를 통해 들어보았다.도움말 오양욱 (보인고)교무기획부장교사 · 김재현 (로고스학원)원장Ⅰ. 2022학년도 입시, 이렇게 바뀐다1. 정시 선발 비율이 늘어났다.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이 감소하고, 정시모집 인원이 증가한다. 전체 모집 인원의 75.7%를 수시로, 24.3%를 정시로 모집한다. 수시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4,996명이 감소하고 정시 모집인원은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조금 더 상세하게 살펴보면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들의 정시 선발 비율이 증가한다. 서울대를 비롯하여 서울 소재 대학들은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권고에 따라 2023학년도까지 정시 선발인원 비율을 40% 이상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 선발 비율이 가장 높은 외대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선발을 42.4%까지 확대한다.수시 인원의 감소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줄어들고, 학생부교과전형은 소폭 증가로 이어진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6,580명이 감소하였고, 학생부교과전형은 1,582명이 증가했다. 경희대와 연세대는 학생부 기록을 축소하였고, 진로 선택과목으로 인한 내신 산출 한계 등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2.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제가 도입되었다.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나누어진다. 국어 과목에서 문법은 통합되고 공통과목인 문학과 독서가 34문항(75%),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와 화법과 작문이 11문항(25%)로 총 45문항으로 이루어진다.수학은 총 30문항 중 수Ⅰ, 수Ⅱ의 공통과목이 22문항(75%),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선택과목이 8문항(25%)로 나누어진다. 문·이과를 나누던 수학 가형과 나형의 구분이 사라진다. 기존 수능에서 이미 선택형으로 이뤄지던 탐구과목 또한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총 17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게 된다. 기존에 절대평가였던 영어와 한국사, 과목 쏠림 현상이 있는 제2외국어와 한문도 절대평가가 되었다. 상대평가로 입시결과에 영향이 강한 국어, 수학, 탐구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강해졌다.3. EBS 연계율이 축소되었다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EBS 연계율이 20%가량 축소된다. 기존의 연계율 70%에서 50%로 낮춘 것이다.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바뀌며 EBS 교재에 나오는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유사 지문을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수능 문제의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EBS 교재 공부의 의존도를 낮추고, 출제 문제의 난이도에 상관없이 꼼꼼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야 한다.4. 학생부 기재 방식, 학종 준비서류가 바뀌었다학생부는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과 관련 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기록된다. 수상경력은 개수를 학기당 1개, 모두 6개까지 제한하여 기록한다. 또 인적사항에서 학부모 정보는 삭제되며 출결 사항에서 ‘무단결석, 무단결과’를 ‘미인정 결석, 미인정 결과’로 기재하게 된다. 자율동아리는 학년별로 1개에 한해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항만 적으며 소논문은 쓰지 않는다. 학종 서류에서 자소서 문항을 통합하고 글자 수를 줄였으며 교사추천서도 폐지가 된다. 대학별 면접평가 시 수험번호, 성명, 출신고교 등이 제공되지 않게 블라인드 면접이 확대되고 있으며 적성고사도 폐지가 된다.Ⅱ. 송파학생에게 맞는 입시준비는?오양욱 (보인고)교무기획부장교사1. 공통수학인 수학Ⅰ과 수학Ⅱ, 심화실력까지 다져야한다‘공통과목+선택과목’의 구조로 변경되는 국어와 수학 중 수학 과목에서 유·불리가 더욱 두렷하게 나타날 것이다. 국어는 선택과목에서 사실상 화법과 작문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어는 수능에서 문·이과 공통 시험이었고 선택자수가 많은 화법과 작문을 무난하게 선택하는 학생이 많을 것이다. 문법은 암기 쪽에 약한 학생들은 꺼리는 경향이 있다. 선택학생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해야 합리적인 예측이 가능하다.반면 수학은 문과계열 지망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보게 되면 문과계열 학생들이 이과계열 학생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고 문제의 난이도도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문과계열 학생 중 수학Ⅰ과 수학Ⅱ의 심화학습까지 대비가 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정시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으며 수시의 최저학력충족 부분도 어려워질 수 있다. 이과계열 학생들은 기존의 학습패턴을 그대로 지켜 나가면 되지만 문과계열 학생들은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수학 선택과목 중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자연계 학과 지망의 경우 사실상 주요 대학에서 미적분과 기하를 필수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과 지망자들은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해야 한다.앞으로 이러한 입시대비를 위해 송파지역 학생들은 고1을 마치기 전까지 수학Ⅰ과 수학Ⅱ과목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고2부터는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빈틈을 채워나가는 공부법을 권유하고 싶다.2. 과감하게 입시방향을 선택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2022학년도 입시에서 송파지역 학생들은 전략수정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 16개 대학의 경우 학종 선발인원이 20% 감소되며, 최초로 선발인원이 2만 명 밑으로 떨어진다. 또 상위 16개 대학의 경우 논술전형도 선발인원이 20%정도 감소되며, 4500명 선으로 내려간다. 학종과 논술의 축소 인원은 학생부교과와 정시로 넘어가게 된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종 비중을 줄이고 정시전형에 좀 더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좀 더 과감하게 선택한다면, 1학년 1학기말까지 내신성적을 보고 일반고의 경우 내신 2.5등급이내, 자사고의 경우 3점대 초반 이내의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학종을 과감하게 포기하라는 말을 할 수도 있다.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들어오면서 1학년 때는 내신이 산출되는 공통과목이지만 2,3학년으로 올라가면 진로교과가 많아진다. 1학년 성적은 9등급제로 성적산출이 세분화되어 나오는 과목이 대부분이지만 진로교과는 성취도 평가 형태로 나온다. 성취도 평가형태인 2,3학년 내신으로 1학년 때 부족한 내신을 메우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어진다. 1학년 내신이 흡족할 만큼 나오지 않을 경우 정시로 빨리 입시 트랙을 옮기는 것이 좋다.3. 겨울방학 기간, 빠른 상담을 통해 전형을 결정하라2021학년도에도 작년과 같이 코로나 시기의 입시지도가 이어지게 된다. 오프라인으로 비교과 창체활동이 2년여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예비고3 학생들의 경우 1학년 활동이 유의미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대학에서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비교과 창체활동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 반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대학에서는 교과 성적 중심으로 학생들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학교에서는 비교과 창체활동을 통해 학생의 장단점을 드러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쓰려는 학생의 경우 전공적합성에 초점을 맞춰 입시지도를 할 예정이다. 현 예비고3의 경우 겨울방학 기간에 상담을 통해 입시 전략을 정해야 한다.비교과 창체활동을 ㅤㅍㅡㅇ성하게 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는 것은 시간투자만큼 대학에서 유의미하게 평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할 2021-01-20
- 2021학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 인터뷰 - 보인고 이준원 “1,2학년 내신은 3~4등급, 모의고사도 거의 3등급이었어요. 글을 읽는 자체가 어렵게 느껴져 걱정이 된 적도 있었죠. 저 스스로 국어를 못하는 사람이란 생각도 한 적 있고요. 하지만 공부를 제대로 하니 분명 성적이 오르더라고요. 정시를 결정한 후 수능국어에 집중하면서는 오롯이 독해력에 중점을 두고 많은 양을 공부했습니다.”수학, 과학을 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 꼽은 보인고 이준원(3학년)군은 2021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와 물리Ⅰ 만점을 받았다.드디어 1등급, 나는 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었다!2학년 겨울방학, 이군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이제까지의 성적을 고려해 정시로의 대입을 결정한 것. 다른 과목에 비해 자신이 없었던 국어도 그때부터 수능대비를 시작했다.암기의 비중이 큰 내신국어에 비해 수능국어는 독해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란 생각에서 독해력에 초점을 맞췄다.이때까지 국어학원을 한 번도 다닌 적 없는 이군은 먼저 수능기출문제집을 사서 혼자 풀기 시작했다.“처음엔 수능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문제를 열심히 풀었어요. 채점하고 왜 틀렸는지 확인만 하는 정도였죠. 단, 지문을 빠르게 읽으려 노력했고 그 내용을 머릿속에 정확하게 기억하려 노력했습니다.”겨울방학 동안 기출문제집 풀이에 집중하고 3월에 본 3학년 첫 모의고사에서 국어 1등급을 받았다. 문제를 푸는데 글을 읽는 느낌에 변화가 생겼다.이군은 “3등급을 받을 땐 글이 잘 읽히지 않을 뿐더러 글을 읽어도 내용이 바로바로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1등급을 받을 때에는 읽는 시간이 줄었을 뿐 아니라 글의 내용도 머릿속에 잘 들어왔다”며 “모의고사를 보며 항상 시간이 부족했는데, 3월 모의고사 때에는 처음으로 시간이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겨울방학동안 최대한 빨리, 그리고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하며 글을 읽으려 노력한 것이 독해력 향상에 도움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다시 3등급, 나만의 공부 이어가다!꾸준히 스스로 수능공부를 이어가던 이군, 7월 교육청모의고사에서 98점이란 높은 점수를 기록하게 된다. 다들 어렵다고 하는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자 자신감도 하늘을 찔렀다. 국어가 만만해지자 수학공부에 집중, 1주일에 국어공부를 1시간 한 적도 있을 만큼 국어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그렇게 9월 모의고사를 봤고, 국어점수는 78점. 다시 3등급으로 떨어졌다.이군은 “국어공부를 등한시 한 게 바로 시험에서 나타나더라”라며 “시간도 부족하고 5~6문제를 거의 찍다시피 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그 때를 회상했다.자신만의 공부법에 대한 불안감도 엄습했다. 한 번도 국어학원을 가본 적 없던 이군이 대치동 수능전문 수업을 듣게 된 이유다. 처음 수업을 접하고는 신세계란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스타일과 확연히 다른 문제 푸는 방식에 뭔가 실력이 확 느는 느낌마저 들었다. 하지만 막상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항상 시간이 많이 부족했고, 틀리는 문제도 많았다.2~3주 다니다가 과감하게 학원을 그만 둔 준원군, 다시 자신을 믿고 독해력에 집중했다.이군은 “학원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글 읽는 실력이 오르진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학원 수업에서 말하는 건 결국 문제를 푸는 스킬인데, 차라리 그 3시간 동안 글을 읽는 데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10월, 나만의 특단이 필요한 때그렇게 제 자리로 돌아온 준원군은 자신을 믿고 원래의 방식대로 수능 공부에 집중했다. 항상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독해력으로 다시 돌아가 실전모의고사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매일매일 많은 양의 문제를 풀었다. 오답노트나 정리노트도 없고 암기도 거의 하지 않았다. ‘빨리 읽으면서 머릿속에 확실하게 기억하자!’ 그가 집중한 것은 오롯이 독해력이었다.아침 9시면 화작문제를 풀고 기출문제집을 푼 후 실전모의고사를 풀었다. 다시 모의고사 풀이시간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틀린 문제 수도 줄어들었다.코로나19로 인해 수능이 연기된 상황. 수능 한 달 전부터는 방역을 위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됐고 집에서 공부해야 하는 예년에 없던 상황이 펼쳐졌다. 하지만 이군은 이런 분위기 역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수능이 연기됐으니 공부할 시간이 늘어났다’고 생각하며 한 달 전부터는 수능 시간표대로 집에서 공부에 집중했다.준원군은 “코로나로 인해 1년 동안 야간자습을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는데, 1학기 때에는 5시 방과 후 집에서 흐지부지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며 “수능 한 달 전부터는 아침부터 오후 4~5시까지 수능시간에 맞춰 공부하며 수능 컨디션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비문학, 나만의 풀이법으로 해결!최대한 글을 빨리 읽고, 빨리 이해하고, 오랫동안 정확하게 이해하자!수능국어 공부를 하며 이군이 집중한 부분이다.여느 학생들처럼 비문학이 가장 어렵게 와 닿았던 이군. 하지만 그에게는 오랫동안 독해력에 집중하며 생긴 자신만의 비문학 풀이법이 있었다.“지문을 읽으며 제 머릿속에 핵심 단어를 이용해서 구조도를 그리는 거예요. 직접 쓰지는 않아요. 샤프를 내려놓고 눈으로 지문을 최대한 빨리 읽으면서 머릿속에 필기를 하는 거예요. 이렇게 구조도를 그리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해놓은 모든 정보를 다 기억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읽는 속도에 영향을 주면 안 되니깐 즉흥적으로 빠르게 정리해요. 지문을 다 읽고 문제를 풀 때에는 모두 머릿속에 있는 내용이라 바로바로 선지가 틀렸는지 맞았는지 판단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끔씩 헷갈리는 선지가 나오면 지문으로 돌아가서 찾습니다.”자신만의 풀이 방법, 스스로 얻은 팁도 있다.먼저 최대한 단순하고 간단하게 기억하기. 너무 많은 것을 구조도에 넣으면 기억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알고 있는 것이나 당연한 내용은 넘어가기.마지막으로 기호 많이 활용하기. 화살표, 동그라미, 밑줄, 괄호, + = - 등을 활용해 머릿속에 자신만의 확실한 그림을 그려 시간도 단축하고 문제도 정확하게 풀 수 있었다.소설 전체 읽기, 책읽기가 이렇게 재미있었나?문학은 EBS 연계학습에 집중했다, 또 1월부터 꾸준히 EBS교재에 나오는 소설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이군은 “문학에서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에 EBS교재에 나오는 소설은 미리 다 읽었다”며 “수능특강에서는 소설의 일부분만 발췌해서 나오는데, 수능엔 다른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수능을 위해 수능특강 소설은 거의 대부분 읽고 중요한 것은 특히 많이 읽었다”고 말했다.문학에서 나오는 현대소설은 단편이 많아 한 작품 당 20~30분만 시간을 투자하면 충분하다고. “책을 거의 읽지 않았는데, 고3이 된 후 수능을 대비해 소설 읽기를 꾸준히 하며 책 읽기의 재미에 푹 빠졌다”고 그는 말한다.실제로 이번 수능에 출제된 소설 모두 전체를 이미 읽는 작품이라 문제 푸는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었다.문법은 내신 대비를 충실히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이준원군의 수능국어 만점 비결1. 독해력 중심으로 많은 양을 공부한 것.수능국어는 문제 푸는 스킬보다 독해력이 중요하다. 많은 시간 국어에 집중하며 글 읽는 능력을 키웠다. 처음엔 최대한 빠르게 읽으면서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연습을 했다. 이때 중요한 건 너무 빨리 읽으면 글의 내용 모두가 기억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그 다음 점차 속도를 빠르게 글을 읽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이 습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2. 나만의 비문학 풀이법.글을 읽으며 노트에 2021-01-20
- 한영고 서울대 6명 합격, 영어는 물론 학종까지 책임진다 10년 넘게 오롯이 강동 지역 고교 대입에만 집중해온 강동 고등 영어의 강자 PK리더스영어학원. 학생들을 위한 완벽 대입 대비를 위해 학교의 프로그램 특성과 내신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학교(한영고·배재고·광문고·명일여고·강동고·상일여고·선사고·성덕고)가 아니면 학생들을 아예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특히 한영고 상위권 학생들이 많기도 유명한데, 올해 서울대에 합격한 PK리더스 출신 한영고 학생들(6명)은 후배들에게 “우리학교 영어 내신을 위해서는 ‘무조건’ ‘빨리’ PK리더스영어를 다녀야 한다”며 “선생님들의 노고와 수고에 한번 감동받고, 영어 내신과 수능 성적으로 스스로에게 다시 한 번 감동받게 되는 곳이 바로 PK리더스영어”라고 말한다.김성진 원장은 “우리 학원은 영어 학원이지만 ‘영어만’ 잘 해서는 대학에 갈 수 없다는 것을 늘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있다”며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은 최대한 효율적인 영어학습으로 다른 과목 내신 관리까지 집중하게 하고, 영어에 좀 더 집중해야 하는 학생들은 포기하지 않고 즐겁게 ‘자신에 맞는’ 공부를 진행해 성적이 오르게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원장은 “더불어 예비고1부터 진행되는 학원 자체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진로와 진학에 고민하게 하고, 동기부여과 자신감으로 적극적인 대입 대비에 집중할 수 있게 가이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강동 학교 내신 특성 꿰뚫고 차별화된 대비 학습10년이 넘게 축적된 PK리더스영어학원의 강동 지역 고교 내신 데이터는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을 위한 알토란같은 자료로 이를 토대로 다년간의 내신 노하우를 지닌 담당강사가 철저한 학교별 맞춤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한다.차별화된 내신 자료의 핵심에는 박경아 원장이 있다. 박 원장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영어학원 원장단 모임(빅포레스트)의 회원으로 내신 분석 및 예측의 달인이다. 시험이 끝난 후 학생들이 보내오는 문자에는 ‘선생님이 내주신 문제가 그대로 혹은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는 내용이 넘쳐난다.한영고 영어 내신의 특징은 서술형에 한글 서술형이 있다는 점이다. 강동 지역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형으로 담당강사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원하는 모범답안을 제시할 수 있게 도와준다.PK리더스영어학원 박원효 고3 담당 강사는 “오랜 기간 내신 분석을 토대로 유형별 문제를 선별해서 꾸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어에만 집중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준별·성적별로 시간을 조절하며 다른 과목 성적까지 관리가 가능하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 학원의 교육목표로 최소 시간 집중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효율적 학습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고3, 내신과 수능 아우르는 커리큘럼현재 PK리더스영어학원의 예비고3은 겨울방학부터 시작되는 ‘PK 고3 커리큘럼’대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3월 초까지 이어지는 수능 대비 수업은 이제까지 내신에 집중, 수능 주요 유형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수능 유형에 ‘제대로’ 집중하는 단계다.박 강사는 “지금까지는 내신 성적을 위해 특정 전략 없이 문제를 접하고 해결했다면, 이제부터는 수능에 익숙해지기 위해 글의 전개 방식에 따른 문제 해결법과 높은 수준의 지문에 접근하는 방법 등을 훈련해나가게 된다”며 “겨울방학부터 학기 초에 이어지는 기간이 수능·내신을 연계한 기본기를 다지는 시기”라고 설명했다.3월 중순부터는 3학년 내신에 다시 집중하고,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 후부터는 수능 파이널마무리와 변형심화문제에 집중하며 수능에 대비하게 된다.코로나19로 인한 대면수업 불가에도 PK리더스영어학원의 수업은 흔들리지 않았다. 기존부터 진행해오던 온라인, SNS을 통한 확인학습과 피드백이 빛을 발한 시간. 지금까지처럼 학생들의 자료 제공과 관리·피드백에 집중, 코로나19에도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학종, 학생들의 동기와 꾸준함 필수학교 내신을 박 원장과 담당강사들이 책임진다면, 김성진 원장은 학생들의 대입로드맵을 책임지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은 부모님의 강요만으로 이뤄질 수 없습니다. ‘마음’이 있는 학생들만 선택하는 전형으로 학생들의 동기가 정말 중요하죠. 한번이 아닌 꾸준함이 중요한데, 그 모든 과정에서 방향성을 잘 잡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더불어 해마다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까지 관심을 갖고 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밤을 새워 학생들에게 필요한 도서와 논문을 찾고, 예비고1부터 진로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학교활동에 임하게 도와주고 있다.김 원장은 “변화하는 학종에 대비해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도움 줄 수 없는 부분을 꾸준히 조언하며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며 “특히 최상위권을 노린다면 뚜렷한 동기와 목표를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왼쪽부터 온재민, 김성진 원장, 허윤준 군PK리더스영어학원 한영고 반 ‘서울대 합격생 인터뷰’온재민(한영고3·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합격)한영고 진학 후 첫 시험. 1학년 1학기 중간고에서 온재민군의 내신은 7등급이었다. 새롭게 해야겠다는 결심과 함께 PK리더스영어학원 문을 두드렸다. 열심히 준비해 치른 기말고사에서 영어 전교 2등을 한 재민군.그는 “PK선생님들이 하라는 대로만 공부하면 그냥 성적이 오른다”라며 “그 후 딱 한번 2등급을 제외하곤 모두 1등급을 받았고, 고3 때에는 과목우수상을 받고 수능도 만점을 받았다”고 말했다.재민군이 말하는 PK만의 강점은 ‘수업 시간 학(學)은 물론 학원에서 진행하는 습(習)이 차별화 된다’는 것. 그 첫째는 담당강사들의 피땀이 묻어나는 ‘워크북’이다. 한글해석, 내용 일치, 어법(4종), 어휘, 틀린 것 고치기, 순서배열, 문장 삽입 등 모든 내용이 포함된 워크북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채워주는 마법같은 교재였다고.내신 직전에 나눠주는 직전보강교재 또한 한영고 내신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퍼더스터디(further study)교재에는 한영고 서술형까지 유형별로 정리되어 있어 완벽 대비가 가능하다.재민군은 “워크북과 직전보강를 충분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면 ‘모두 풀어본 문제’라는 느낌이 확 든다”며 “특히 서술형의 경우 똑같이 출제된 것도 많아 1등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전반적인 대입에 대해서도 PK리더스의 큰 도움을 받았다.“처음 학원에 와서 상담 받을 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김 원장님이 ‘넌 잠재력이 있으니까 서울대도 충분히 갈 수 있다’며 용기를 주셨죠. 영어만 공부하라고 하지 않고 늘 대입과 연관 지은 활동과 다른 과목 성적까지 고려한 상담을 해 주셨어요. 또, 한영고에 대해 저보다 많은 걸 알고 계셔서 학과와 연계된 활동에 대해 많이 알려주셨죠. ‘생기부에 기록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네가 활동을 주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과 함께요.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우리 편에 서서 공부를 도와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허윤준(한영고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