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검색결과 총 11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는 왜 131만원이 아닌가? ‘무료 보청기’라는 홍보를 보신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정말 무료일까요? 무료보청기라고 홍보하는 것은 국가의 보청기구입 비용 지원제도를 염두에 둔 광고인데 엄밀한 의미에서 ‘무료’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보청기 구입 시 국가 지원보청기를 구입할 때 구입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국가가 지원해 줍니다. 이렇게 지원하는 ‘보청기 구입비용’을 ‘보장구급여’라고 부릅니다.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가지고 있는 분이 보청기를 구입할 때 한 쪽 귀의 보청기 구입비용을 5년에 한 번씩 지원해 줍니다. 기준금액은 131만원인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기준금액 전액을, 그 외 계층은 기준금액의 90%인 117만9000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나는 왜 131만원이 아닌가?저희 센터 고객님 중 한 분은 차상위 계층으로서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주민센터에서 ‘차상위계층’이라는 확인서까지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보청기를 구입하고 제반 서류를 모두 잘 갖추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131만원의 보청기 구입비용 지원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고객님의 통장에 입금된 금액은 131만원이 아니라 117만 9000원이었습니다. 어찌된 연유일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서류를 보완해 달라는 요구도 없었는데 신청금액보다 적은 금액이 입금되었으니 이상하지요?그것은 이렇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여 신청금액보다 적은 금액이 입금된 이유를 물었습니다. 전산기록을 확인해 본 후 “신청하신 분이 차상위 계층이 아니어서 기준금액의 90%를 지급하였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고객님이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갖고 있으시다고 했더니, 지자체에 등록된 차상위 계층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산망에 등록된 차상위 계층의 조건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담당자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전해 드리고 상황을 설명하자 어르신께서는 이해를 해 주셨습니다.차상위 계층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청기 구입비용 즉 ‘보장구 급여’를 청구하실 예정이라면 반드시 자신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산망에 차상위계층으로 올라있는지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5-09
- 보청기에 도청기가 달렸다? 얼마 전 40대 남성이 찾아와 “안산에서 보청기를 맞췄는데, 지금 착용하고 있는 보청기에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 같으니 살펴보고 제거해 달라”고 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누군가가 계속 자기 생활을 엿듣고 비웃는다는 것이다. 보청기에는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엿들을 수도 없다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겨우 겨우 설득하여 인근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도록 권유했다. 그동안 귀가 자동차 경적소리나 겨우 들릴 정도로 심하게 안 좋은데도 대화상대가 거의 없고, TV시청도 하지 않아 보청기의 필요성을 못 느꼈고, 게다가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다는 의심이 들어 보청기 착용을 기피해 왔다고 했다. 이처럼 난청기간이 오래되고 난청정도가 심하지만 보청기를 매일 착용하지 않을 경우 환청과 우울, 치매, 피해망상, 대인기피,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화병, 이명, 안면홍조 및 열감, 정신분열 등의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난청이 확진되면 반드시 보청기를 착용하여 정상적인 청력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난청 초기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을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누가되면서 난청문제 뿐만 아니라 더 큰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모든 질병의 시작은 단순하게 시작된다. 난청환자들을 만나다 보면 환청이나 정신질환 외에도 다양한 2차 질환을 앓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불면증으로 인한 수면장애, 소화불량, 부정맥, 고혈압, 혈액순환장애, 만성피로, 목 디스크, 어깨 결림, 편측마비증상(주로 한쪽귀가 안 들리는 경우), 이명 등 셀 수 없이 많은 증상으로 고통 받는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보청기 착용을 기피하거나 병원에서 보청기를 권유받은 적이 없어서 안하고 있다고 한다. 난청정도의 판단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영하 10도 날씨에도 반팔을 입고 다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영상 10도에도 춥다고 패딩점퍼를 입는 것처럼 각각의 환자 특성에 따라 적절하게 보청기의 착용 시기도 달라져야 한다. 실제로 청력검사 결과를 보면 보청기가 필요 없을 것 같은 경도의 난청인데도 몹시 안 들려서 짜증이 날 정도라고 하는 사람도 종종 찾아온다. 이럴 경우는 보청기를 조기에 착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것이 또 다른 2차질환의 유발을 예방하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05-09
- 난청과 보청기 현대인은 핸드폰, 자동차, 이어폰 등을 사용하며 아침부터 잠들기까지 주변의 많은 소음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는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인 난청이 일찍 찾아오게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세계 보건기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3분의 1이상이 난청을 겪고 있고 점점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난청은 아주 일반적인 노화 과정중의 하나인겁니다.그런데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TV 소리가 커지고 소음 속에서 말소리가 안 들리기 시작하는데도 약간 불편한 정도로 생각하고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점점 난청이 심해지며 나중에는 소리만 들리지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보청기를 해도 효과가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난청은 모든 소리가 사라지는 현상이 아니라 일부 모음과 자음의 구별이 어려워지는 상황입니다. 소리만 크게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닌 소리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써야 하는데 이는 보청기가 유일한 대안입니다. 즉 보청기를 난청 초기에 착용해야 손상되지 않은 달팽이관의 모세포가 반응하며 무슨 말인지 알아듣게 되고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게 지연 시켜줄 수 있는 것입니다.보청기 착용을 미뤄 청각세포가 다 손상된 상태에서는 보청기를 해도 효과가 떨어지고 소리만 크고 왕왕거리기만 하지 분별력이 기대만큼 올라가지 않습니다. 요즘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초소형 보청기와 전화, TV 등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더 잘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탑재형 보청기, 눈이 잘 안 보이시는 분, 손이 불편하신 분들이 배터리를 교환하지 않아도 되는 충전형 보청기 등 현대인에 맞는 많은 보청기들이 판매 되고 있습니다.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생활환경과 난청 정도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시고 청능재활과정을 잘 받으시면 생활 속에서 못 알아듣는 불편함의 해소뿐만 아니라 인지력저하개선, 난청으로 인한 치매예방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강용구 원장 2019-05-08
- 보청기조절과 KS ‘KS’, 잘 아시지요? ‘한국표준‘입니다. 공산품을 살 때 KS마크를 확인하고 사는 것은 이제 기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KS를 모르는 국민은 거의 없지요. 보청기를 조절하는 일에도 KS가 있을까요?꼭 필요합니다’귀가 잘 안 들리면 보청기를 한다‘는 것은 KS처럼 모두들 알고 있는 기본적인 지식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보청기는 착용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은 아직 기본지식이 아닌 듯합니다. 보청기는 구입 후에 지속적으로 조절을 받으면서 적응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보청기에 적응하는 시간은 짧게는 3개월 어떤 분은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청기를 성공적으로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청기를 잘 조절하는 일도, 보청기 적응과정을 잘 거치는 일도 중요합니다.보청기 적합보청기를 조절하는 것을 ‘보청기 적합(Fitting)’이라고 합니다. 청각학 용어집의 설명을 보면 보청기 적합은 ‘보청기 평가, 조절, 변형, 청능훈련, 상담 등을 통하여 난청인의 의사소통을 회복시키고 보청기를 잘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반적인 과정’입니다. 이제까지는 보청기 적합에 관한 표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9월 21일, 우리나라의 보청기 적합관리(KSI 0562) 표준이 제정되었습니다. 보청기 적합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이 아직 제정되지 않았으니 이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가표준을 정한 셈입니다.KSI O562 : 2018KSI 0562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보청기 적합을 위해서 청각전문가는 일 년에 16시간 이상 전문가로서의 교육을 받아야하고, 청각평가실과 보청기 적합/점검실, 청능훈련실 등을 위한 구분된 공간을 확보해야하고, 청력검사기와 성능분석기 등 각종 장비도 갖추고 있어야합니다. 이러한 내용 외에 윤리규정, 청능훈련의 과정, 고객 교육에 대한 절차와 내용까지 규정하고 있습니다.KS에서 보청기적합에 대한 표준을 제정한 것은 보청기를 성공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보청기 적합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보청기를 구입하셨다면 단계적으로 보청기적응과정을 거치며 표준에 맞게 조절 받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4-17
- 방희일 난청전문박사가 전하는 ‘난청에 대한 이해와 오해’ 아들이 하는 말은 척 알아듣지만, 며느리가 하는 말은 두세 번 큰 소리로 반복해야 알아듣는 어르신이 있다. 며느리 입장에서 보면 자칫 섭섭할 수 있겠으나 이는 청력에 대한 무지(無知)에서 나온 오해이다. 청각학과 의학을 모두 전공한 방희일 의학박사는 “시력과 달리 청력은 소리의 높낮이와 특정한 소리에 따라 듣는 능력이 각각 다르다”며 “저음에 대한 청력은 정상이나 고음을 듣는 기능이 약해진 환자의 경우처럼, 부분적인 청력손실은 주변사람과 본인 모두 매우 혼돈스러운 상태를 겪는다”고 전했다. 의학과 정밀공학이 발달한 시대에 잘 들으며 사는 방법을 들어봤다.당신의 귀는 건강하십니까?자신의 시력은 누구나 잘 알지만, 청력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연세난청센터 방희일 원장은 “시력은 0.5처럼 단순하게 표현되지만, 청력은 각각의 주파수 영역에 따라 40dB, 60dB, 50dB, 65dB 등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며 “청각에 이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진단을 미루면 고착화된 것에 대한 후속조치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에서 ‘청력이 정상’이라 함은 주파수 1000hz에서만 측정하므로 자신의 청력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이다. 방 원장은 난청이 심하지만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환자와 가족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어떤 장애가 있는지 전문적인 청력검사를 받길 권했다. 정확한 청력검사는 주변인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치료법을 찾게 한다. 때로는 귀지만을 제거해도 소리를 듣는 경우가 있고, 약물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 난청을 보청기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도 제대로 된 전문가의 청력검사 후 결정할 일이다.검사는 제대로 받으셨나요?의학과 청각학을 모두 전공한 방 원장은 환자나 그 가족에게 ‘난청’이라는 질환을 잘 이해시키는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따라서 진단 결과에 따른 해결 방법 역시 효율적으로 제시한다. 그는 “검사를 제대로 받고 조기에 재활을 시작하면 정상인처럼 살아갈 수 있지만 늦으면 늦을수록 어렵고 전혀 도움이 못되기도 한다”며, “오히려 더 어려운 것은 난청과 보청기에 대하여 과거의 잘못된 정보와 지식으로 인해 난청재활에 대한 불신이 커서 거부하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방 원장은 멀리 경남 남해에서 안산인 이곳까지 찾아온 한 환자를 소개했다. 제대로 된 검사나 설명도 없이 맞지 않는 보청기를 사용하며 불신감이 매우 커진 그는 방 원장을 통해 자신의 청력상태를 이해한 후, 그에 맞는 보청기를 권유받고 난청을 해결하는 체험을 했다. 그는 “유명한 의학박사님이라 비용이 많이 들까봐 오면서 걱정했는데, 적은 비용에 만족한 효과를 얻고 또 내 귀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을 들어 속이 시원하다”며 “주변에 의심되어 접근조차 하지 않고 있는 지인들에게 꼭 권유 해야겠다”고 말했다.보청기, 현명한 선택 방법이 있을까?방 원장은 “보청기를 사용할 사람의 직업과 환경 그리고 나이와 사회적 지위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비싸고 정밀한 보청기가 필요한 경우는 음향방송전문가 또는 소음이 많은 곳에서 일하는 경우 그리고 전화 통화를 많이 하는 특수 직업인들에게 필요하다.TV를 많이 보는 어르신들의 경우는 TV와의 시청거리가 멀어 소리가 흩어지고 명확하지 않은 ‘반향 현상’이 생기므로 이를 잡아 줄 보청기를 권할 만하다. TV 겸용 보청기는 목걸이형 리모컨을 조절해 켜고 끄고 또 볼륨도 스스로 조절해 더 편리해졌다. 말소리가 안 들려서 화면만 보고 소리를 아예 줄여놓고 보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다. 또 자녀와 전화 통화를 자주 할 경우 전화 소리만 잘 들리게 하는 보청기도 있어 부모님께 유용할 것이다.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무선으로 전화를 받으면 잡음 없이 깨끗하게 통화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보청기에 컴퓨터가 내장되어 소음이나 조용한 어떤 환경에서도 자동으로 조절이 되기도 한다.마지막으로 방 원장은 “최고의 보청기란 ‘본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것’이며, 모든 난청이 보청기로 교정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정밀한 검사로 난청을 이해하고 적정한 재활을 받도록 의사와 보청기 제조사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 난청으로 답답한 환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참 반가운 소식이겠다. 2019-04-17
- 가정의 달, 부모 마음과 귀를 활짝 열어주는 선물 “난청인구가 늘고 있다, 이어폰 사용할 때 음량 크기나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설마 했는데 보청기를 고민하게 될 줄은 몰랐다”는 A씨는 “휴대폰 벨소리를 잘 듣지 못해 친정엄마와 통화가 어려웠다. 얼마 전부터 엄마가 자꾸 되묻는다”며 포낙보청기 안산센터의 문을 두드렸다.안산에 사는 엄마가 지속적으로 찾아가 관리 받을 수 있는 전문가를 꼼꼼히 알아보던 중 지인의 소개로 ‘포낙’이라는 브랜드의 보청기를 찾았다고 했다.보청기 보조금 131만원까지 가능해전문가들은 난청이 시작되는 50세 이후가 되면 청력검사를 제대로 받아보라고 권유한다. 정기적인 청력검사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청능훈련에 대해 알아보면서 난청을 예방하고, 장애진단 여부를 파악해 보청기의 도움을 받으라는 충고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모르는 부모님들은 보청기 가격이 부담스러워 보청기 착용을 미루게 된다. 시력 나쁜 사람들이 안경 쓰는 것처럼 청력이 약하면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청력검사를 시작했다. 안산포낙에서 청력검사는 무료다.청각장애 2~6급이면 5년에 한 번씩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보조금 전액 100%를 지원하며 일반건강보험대상자라면 131만원의 90%인 117만9천원을 지원해준다. 15세 미만이라면 양쪽을 지원받을 수 있다.스마트한 보청기, 핸즈프리 통화도 OK사물인터넷 기술 발달로 버튼 클릭 한 번 혹은 명령어 하나로 조작이 가능한 편리한 시대가 왔다. 인터넷, 블루투스 등을 통해 연결된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부모님 선물로도 스마트한 제품을 선호한다.김 원장은 전화통화가 가장 불편하다는 A씨 엄마에게 통화음질이 좋은 제품으로 ‘오데오(Audeo) M’이라는 신제품을 안내했다. 오데오M은 블루투스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 TV,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제품과 연결된다. 양쪽 귀로 핸즈프리 전화통화도 가능하다.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3시간 충전으로 24시간 사용이 가능한 충전형 모델도 제공하며 포낙 리모트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볼륨 조절 등이 가능해 부모님이 단순한 조작으로 편리하게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다.가정의 달 가격할인 이벤트김도형 원장은 “난청의 종류와 경중에 따라 개인에 맞는 보청기를 찾아주고 이후에도 어떻게 관리해 주느냐에 따라서 만족도가 달라진다. 보청기는 많은 경험과 기술을 가진 청능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또, 나이와 상관없이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자녀들도 부모님의 보청기 착용시기가 늦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보청기를 선물하려는 이들을 위한 희소식, 가격할인 이벤트을 5월 말까지 진행한다.신제품을 포함해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보청기 보상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아날로그형은 한 개당 5만원, 디지털형은 2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구입 후 2년 내 고장이나 파손이 있으면 새보청기로 교환받을 수 있으니 부모와 자녀 모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2019-04-10
- 다시 들리는 기쁨이야말로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선물 연로해서 귀가 어두워진 부모님께 보청기 선물이 인기이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보청기 선물을 계획했다면 미리 알아봐야 할 것들이 있다. 보청기는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과 또 다르게 끝까지 사용하려면 주의할 점들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로부터 성공하는 보청기 선택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다.노인성 난청일수록 보청기 선택 시기 중요시력이 떨어지면 안경을 쓰듯 청력이 떨어지면 보청기를 착용한다. 하지만 보청기는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과 또 다르게 선택 시 미리 알아둬야 할 점이 숨어 있다. 먼저 한 쪽만 잘 안 들리는 편측성 난청이나 노인성 난청일 경우, 보청기를 한 쪽만 착용하는 게 맞는가의 의문이다.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 김천식 원장은 “한 쪽에만 문제가 있는 편측성의 경우는 당연히 한 쪽만 착용하면 되지만 양쪽 모두 난청이라면 양이착용이 정답이다. 가격이 문제라면 저렴한 가격의 보청기를 선택하더라도 양 귀에 보청기를 사용할수록 청능 재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여기에 보청기는 무엇보다 난청 정도와 그에 따른 착용 시점에 영향을 많이 받는 기구이다. 따라서 난청 상태가 길수록 청능 재활 또한 늦어진다. 따라서 성공하는 보청기 사용을 위해서는 난청이 의심될 때 곧바로 검사를 받아 청능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보청기 사용 성공을 좌우하는 청능재활시스템성공적인 보청기 착용은 난청정도와 난청이 진행된 기간에 따라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재활과정과도 밀접하다. 보청기만 착용하면 단시일 내에 젊었을 적 청능으로 되돌릴 수 있을 거란 편견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보청기는 다른 보조기와 달리 꾸준한 조절과 적절한 재활과정을 거쳐야 원하는 소리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브랜드 신뢰도와 가격, 디자인 등도 중요하지만, 소리조절과 재활을 위한 청능재활시스템 프로그램이 얼마나 잘 갖춰져 지원되는지를 알아둬야 한다.부천보청기 스타기보청기부천전문센터 김 원장은 “보청기에 실패한 노인 분들 대부분의 공통점 중 하나는 보청기 등 적절한 보장구의 도움없이 난청으로 진행되는 시간이 길어져 착용 시기가 너무 늦어진 경우와 세심한 조절 및 재활과정부족에 있다. 성공하는 보청기를 위해서는 뇌가 어음을 분별해 잃어버린 소리를 받아들이기까지 훈련하는 청능재활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특별행사 활용한 가정의 달 보청기 선물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에서는 성공하는 보청기 착용을 위해 청능재활시스템을 갖추었다. 청능재활시스템에서는 보청기 착용 후 1달을 기본 시점으로 3개월의 기본과정을 정기적으로 훈련하게 된다.또한 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 청능재활센터에서는 센터 정기점검뿐만 아니라, 집에서 지속적인 훈련이 가능하도록 개별 재활프로그램도 제시하고 있다. 그만큼 성공하는 보청기를 위해서는 일정 시간과 그에 따른 서비스와 노력이 뒤따라줘야 하기 때문이다.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 김 원장은 “보청기를 해드리고 싶어도 가격 때문에 고민이라면 가정의 달 특별행사를 활용해도 좋다. 또한 최근에는 정부 지원금제도에 따라 청각장애 판정 시, 본인부담이 10만 원대로 줄어든 점도 참고할 것”을 권했다. 2019-04-10
- 난청환자, 보청기 너무 쉽게 생각한다 얼마 전 안산에 거주하는 70대 어르신이 찾아와 “귀가 잘 안 들려 보청기를 샀는데 들리지도 않는 걸 팔아먹었다“며 버럭 화를 내셨다. 어디서 구입하셨냐고 했더니 동네 상점에서 검사도 안하시고, 그냥 쓰면 된다고 해서 믿고 구입하셨다고 했다. 안타깝게도 이런 피해자들이 자주 방문하여 힘들게 할 때가 많다. 뉴스를 보면 가벼운 감기만 걸려도 대학병원을 찾아다녀 동네병원은 어려워져 문을 닫고 대학병원은 붐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런데 감기보다 훨씬 더 심각한 질환인 귀가 잘 안 들리는 난청환자들은 노점이나 인터넷, 방문판매원 등 보청기판매하는 곳이라면 아무데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서 보청기를 구입하여 실패하고 버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다른 질병은 조금만 아파도 몇 개월 또는 몇 년씩 예약 후 기다리고, 먼 지역에서 많은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찾아다니면서 난청환자들은 길가다 쇼핑하듯이 보청기를 구입하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 귀가 얼마나 가치가 있고 소중한지를 잘 모르는 것 같다. 부적합한 보청기착용으로 청각기능을 한번 잃으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한데도 대수롭지 않은 모양이다. 난청문제를 단순히 비용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 건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삶의 질과 의식수준이 낮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젠 난청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고 보청기가 필요한지 여부와 착용 시 효과에 대한 검사를 한 후 착용해야 한다. 과거에 무분별한 보청기 착용으로 실패한 사람들 때문에 보청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정작 도움을 받아야할 사람들이 고통 속에 지내기도 한다.감기보다 훨씬 심각한 질환인 난청은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고 보청기가 필요하면 반드시 처방을 받아 착용해야 한다. 보청기가 비용 대비 효과가 적다는 말을 하기 전에 보청기를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구입해서 착용했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 아무리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라지만 모든 분야에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방희일 원장/의학박사연세난청센터문의 031-413-6477 2019-04-03
- 파랑 주황 갈색 노랑 “마트에서도 살 수 있나요?” 보청기를 구입하시면서 보청기 배터리 구입에 대해서 저희 센터에 오시는 고객분들이 자주하는 질문들 중 하나입니다. 보청기용 배터리는 마트에서도 살 수 있을까요?공기아연건전지보청기에 사용하는 건전지는 보청기 전용 건전지입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구입하실 수는 없습니다. 공기-아연(Zinc-Air) 건전지를 사용하고 있지요. 공기가 건전지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연이온과 만나서 전기를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보청기용 건전지 하나하나에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공기가 건전지 안으로 들어가면 전기를 만들기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공기가 들어가 충분히 활성화되는데 3~5분정도 걸리니 건전지의 스티커를 뗀 후 3~5분 후에 보청기에 삽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파랑 주황 갈색 노랑보청기용 배터리는 네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각각의 명칭은 675A, 13A, 312A, 10A입니다. 숫자 뒤에 붙어있는 A라는 글자는 공기라는 뜻의 영문인 ‘Air’의 머릿글자입니다. 보청기 배터리의 이름이 숫자로 되어있어서 외우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각각의 배터리에 서로 다른 색상을 붙였습니다. 675A는 파랑 ,13A는 주황, 312A는 갈색, 그리고 10A는 노랑색이지요. 보청기를 구입하셨다면 사용하고 있는 배터리에 어떤 색깔의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배터리를 구입하실 때 각 배터리의 고유 색상을 알려주시면 됩니다.오래 쓰려면냉장고와 같이 차가운 곳에 두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집니다. 그냥 상온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래된 배터리를 먼저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 배터리는 상당히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지만 보관한 시간이 길수록 보청기 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입니다.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배터리 도어를 열어두면 좀 더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스티커를 뗀 배터리는 완전히 소진될 때까지 사용하고, 다 쓴 배터리는 바로 버려주세요 스티커를 제거하면 배터리가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장시간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배터리를 완전히 제거하여야 합니다. 배터리가 삽입된 채로 오래두면 부식이 생겨 보청기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마트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보청기 배터리, 종류별로 서로 다른 색상이 있으니 사용하고 있는 보청기 배터리 색상을 잘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오래 사용하기 위한 요령들을 잘 알아두고 실천하시면 도움이 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3-20
- 귀 건강을 지키려면 “귀를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게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할까요?” 저희 센터에 오시는 고객분들이 자주하는 질문들 중 하나입니다. 이 질문에 답을 해 볼까 합니다.생활 속 소음으로부터 멀어지기난청을 가져오는 요인들은 다양합니다. 그 중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소음입니다.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커다란 소리들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콘서트, 나이트클럽 또는 스포츠 활동 등으로 지나치게 큰 소리를 들을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는 스피커 앞 등 큰 소리가 나는 곳을 피하고, 15분마다 소음을 벗어나 귀가 쉬도록 해야 합니다. 소음이 많은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이나 음악을 계속해서 들어야하는 뮤지션 등 지속적으로 큰 소리에 노출이 되어야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소음방지 헤드폰이나 소음방지몰드와 같은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이어폰 사용 방법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동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하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주변소음의 크기가 100데시벨이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끄러운 속에서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 지나치게 큰 소리를 듣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사용해야한다면 전체 볼륨의 50%이하 크기로 듣고, 한 시간 이상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등 이어폰 사용 원칙들을 지켜서 사용해야합니다.정기적인 청력검사텔레비전이나 라디오를 너무 크게 해 둔다든지, 자꾸만 되묻게 된다든지, 상대방의 말소리가 웅얼거리는 것처럼 느껴진다든지, 말귀를 알아듣기 힘들어 모임을 회피하게 된다든지, 말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몸을 기울이게 되는 것 등은 난청을 알려주는 징후들입니다. 이런 징후들이 있으면 청력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보청기의 사용을 고려해야합니다. 난청이 있는 경우 일 년에 한 번 이상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하루에 몇 번씩 귀 마사지를 하는 것도 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 마늘과 같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음식, 하루 한 줌 정도의 견과류 섭취도 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