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방' 검색결과 총 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 가죽공방 ‘피네아’ 내방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는 가죽공방 ‘피네아(PINEA)’는 원데이클래스로 카드지갑, 애플워치 스트랩, 열쇠고리 등을 배워가며 만들 수 있는 곳이다. 공방에는 이곳 대표가 직접 만든 컬러풀하면서 디자인도 다양한 가죽 핸드백부터 카드지갑 등의 가죽 소품이 진열돼 있어서 눈길을 끈다.공방이 산뜻하고 아기자기한데다가 작업공간도 아주 깔끔해서 쾌적한 환경에서 가죽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피네아’에서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품목은 다양한 종류의 카드지갑(세로형, 가로형 포켓3/포켓5, 폴딩 카드지갑, 지퍼 카드지갑, 명함지갑)과 애플워치 스트랩, 열쇠고리 등이다. 이니셜이나 차번호 등을 각인할 수 있어서 나만의 잇템으로 만들어도 좋고, 기념일 선물용으로도 좋다.카드지갑을 만들어봤는데, 인체에 무해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멋지게 에이징 되는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하며 컬러와 이니셜 디자인도 선택할 수 있다. 소품이지만 재단, 본딩, 펀칭과 스티치, 가죽관리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피네아’의 원데이클래스는 한 타임에 1~4명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방배로19길 43(방배동 928-19)원데이클래스 시간: 11:00부터 예약제 운영예약 방법: https://smartstore.naver.com/pinea주차: 인근 공영주차장문의: 010-8778-6521 2022-01-24
- 오래 쓸수록 빛나는 가죽의 매력~ 최근 수제 명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한 땀 한 땀 직접 바느질 해 자신만의 가방을 만들어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나만의 개성과 아날로그적 감성이 담긴 가방이나 액세서리. 백석동 가죽공방 ‘미루’는 이런 매력에 푹 빠진 공방지기 최미규씨의 작업실이자 수업 공간이다.서울 용산에서 얼마 전 백석동으로 자리를 옮긴 최미규씨는 그만의 독특한 감성이 담긴 가방과 액세서리로 오랜 마니아가 많다. 이곳에서는 좋은 가죽으로 오래 쓸수록 깊은 매력이 더해지는, 쓰는 사람에게 꼭 맞는 가죽작업을 지향한다.쓰임에 따라 다른 가죽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주로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하고 원하는 색을 얻기 위해 직접 가죽에 천연염색도 한다. 베지터블 가죽은 식물의 탄닌 성분을 시용해서 무두질한 가죽으로 크롬가죽보다 약 40배의 시간이 걸리는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미루의 작업 철학은 개인의 취향과 가방의 쓰임을 충분히 이해한 후 그 사람에게 맞는 가방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때로 가방을 만드는 시간보다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더 길어질 정도다. 가방에 주머니를 하나 달더라도 디테일하게 개인에게 맞추어 제작한다. 그렇게 만든 가방은 그래서 그 사람의 쓰임에 딱 맞는 작품이 된다.미루의 수업이 여느 곳과 차별화되는 것도 이런 점이다. 가죽공예 스킬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소재로 자신만의 감각과 개성이 담긴 가방을 만들고 싶다면 ‘미루’를 찾아보시길. 가죽뿐 아니라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와 콜라보 작업도 즐기는 공방지기. 요즘은 용산 작업실에서 친분을 맺은 김보연 작가의 일러스트와 가죽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미루의 수업은 목요일 오전 2시~6시, 금요일 오후 7시~10시 50분,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에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88번길 29-2문의: 010-3780-0857 2020-04-24
-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겨울방학 취미생활 어느샌가 2월 봄방학이란 말이 사라지고 겨울방학이 진정 ‘길어졌다’. 눈썰매를 타고 영화도 보고 학원에 다녀와도 남는 게 시간이라면 건전한 취미생활에 몸 담는 건 어떨까. 엄마와 아이 모두 뜻밖의 재능을 발견할지도 모르고, 일단 내 손 안에 남는 게 있어 보람은 기본이다. 실생활에 톡톡하게 쓰인다는 가죽공예, 알록달록 감성 자극하는 뜨개질, 나만의 소인국 세상을 만드는 미니어처, 흙을 만지며 나만의 개성을 담는 도예까지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버릴 게 없다. 길고 긴 겨울방학 알찬 취미생활로 나만의 알찬 성과물을 남겨보자.■ 가죽공방 ‘레더 정’“가죽 다루며 이야기 꽃 피우다보면 어느새 우린 진짜 친구”가죽공방 ‘레더 정’은 각양각색의 가죽 소재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을 만드는 공방이다. 엄마와 함께 가죽공방을 찾는 아이들은 다이어리 커버나 여권케이스 카드지갑 미니백 필통 가죽팔찌 동전지갑 등 다양한 가죽제품을 만들어 쓸 수 있다. 공방에서 엄마와 아이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지켜본 정의 대표는 “어른들은 틀에 박힌 사고를 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아이들은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로 가죽을 대한다”며 “아이들의 작업을 보면서 오히려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가죽에 그림을 그리는 마카쥬 작업을 할 때 아이들의 아이디어는 빛을 발한다. 아이들은 거침없이 미니클러치 백에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만든다. 중학교 출강 수업을 다니는 정 대표는 “처음에는 산만하게 대하던 학생들도 가죽에 바느질을 하면서 점차 작업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가죽공예를 접한 뒤 진로적성에 맞아 방과후에 공방을 찾아 가죽 공예를 배우는 경우도 있다. 성인 자녀도 가죽 공예를 배워 취미로 혹은 진로를 염두에 두고 배우기도 한다.가죽공방은 보통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고 생각하지만 은근히 커플로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엄마와 초등 자녀, 성인 자녀와 엄마, 초등 아이들, 20~30대 커플까지 다양하다. 가죽을 다루는 작업을 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교감하는 영역이 넓어지고 어려운 부분은 서로 도와주면서 정이 깊어간다. 젊은 대학생 커플은 에어팟 케이스를 만들며 각자의 이니셜을 새겨 서로 선물하기도 한다. 정의 대표가 꿈꾸는 공방은 “회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공간, 시간에 쫓겨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속엣말을 나누며 서로 친해지고 치유하는 공간”이라고 한다.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93 애비뉴상가 2층 2063호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문의 010-9071-2969■ 알록달록 뜨개공방 ‘하트마우스공방’“좋아하는 색깔로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어보는 행복”코바늘로 알록달록 예쁜 소품을 만드는 뜨개공방 ‘하트마우스공방’은 코바늘 하나로 토드백 가방 목도리 모자 헤어핀 러그 발매트 조끼 블랭킷 가렌더 등 다양한 감성 소품을 만드는 공방이다. 이곳에서는 엄마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와 초보반, 취미반을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코바늘의 기본을 배운 뒤 2~3시간 내외에 토드백 가방을 완성해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정규반에서는 기초 커리큘럼을 성인과 아이들이 똑같이 배우는데, 예상외로 아이들이 더 잘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백현 대표는 “코바늘을 통한 뜨개질은 소근육 발달에 좋고 알록달록한 색깔의 실을 보고 만지며 힐링되기도 한다”고 덧붙인다.뜨개질이 많은 사랑을 받는 겨울철이 되면 엄마와 아이, 또는 친구들끼리 뜨개공방을 찾는 이가 많아진다고 한다. 겨울철 완소 아이템으로 목도리와 가방, 모자를 직접 떠서 본인이 쓰거나 선물하는 일도 많기 때문이다.하트마우스공방은 뜨개질뿐 아니라 도안수업을 함께 한다. 세계 공통 기호인 코바늘 기호를 가르쳐 수강생들이 직접 도안을 읽으며 뜨개질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백 대표는 “집에서도 혼자 도안책을 보면서 작업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고 말했다. 하트마우스공방에서 사용하는 작품 도안은 백 대표가 직접 창작한 작품이다. 이곳 공방에서는 초등 1학년부터 뜨개수업이 가능하며 백 대표는 파주시 교육청에 정식 등록된 공예 강사다. 겨울방학 때는 월 4회 수업을 해도 되고 원데이 클래스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가도 좋다. 코바늘 뜨개질 외에도 클레이 등 토탈공예 전문가인 백현 대표는 겨울방학 특별수업으로 초등학생 대상 아이클레이로 ‘겨울왕국 올라프 만들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위치 파주시 교하로159번길 30-8 (산내중 후문 앞)이용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주말 공휴일 휴무)문의 031-8070-7274■ 미니어처 만드는 ‘걸리버 공방’“올 겨울엔 미니어처 명품백 만들어볼까?”걸리버의 눈으로 일상 속 풍경을 담아내는 ‘걸리버 공방’은 미니어처 전문 공방이다. 이곳에서는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 풍경과 시간을 거슬러 과거의 풍경까지 축소해 미니어처로 담아낸다. 대화동에 위치한 걸리버공방(본점)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생활소품과 카페, 정원, 하우스 등의 생활공간을 미니어처로 창작할 수 있는 공방이다.걸리버공방에서는 올 겨울방학 특강으로 ‘미니어처 명품가방 만들기’를 진행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명품 가방을 미니어처로 직접 만들어서 내 방을 꾸미는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걸리버 공방 하향숙 대표는 “일상에서 접하는 익숙한 사물을 미니어처로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사물의 색상과 형태, 느낌을 자세히 파악하면서 관찰력과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요즘은 아이들이 방학 때 국영수 학원으로 다니기 바빠 친구나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점점 적어지고 있다. 이에 하 대표는 “친구들이나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미니어처 소품을 만들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걸리버 공방에서는 DIY목공 돌하우스(미니어처) 냅킨아트 스탠실 패브릭소품 점토공예 등을 배울 수 있는데, 초등부와 중고등부반, 성인용 취미반과 전문자격증반이 개설돼 있다. 정규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미니어처 지도자’ 자격증을 딸 수 있고 미니어처 국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일본과 대만으로 해외 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걸리버공방은 대화동 본점 외에도 고양 파주 지역에서는 고양식사점과 운정야당점을 운영하고 있다.위치 일산서구 강성로214번길 7-9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문의 031-916-4333■ 감성공예공방 ‘크래프트 팩토리’“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와 그릇을 내 손으로 만들어요”일산MBC드림센타 인근 상가에 위치한 ‘크래프트 팩토리’는 자기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도자기와 생활소품을 만드는 감성공예공방이다. 크래프트 팩토리는 도예 수업과 생활소품 전시 판매를 주로 하고 있다. 도예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반을 운영하는데 손작업이 가능한 아이들부터 주부,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이곳에서 도예를 배우며 즐기고 있다.길고 긴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방학 특강으로 밥과 국그릇 세트 만들기, 머그컵과 간식접시 세트&나비 만들기, 캐릭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밥과 국그릇 세트는 주어진 틀 위 2019-12-27
- 이니셜 새긴 나만의 가방 ‘YH workshop’ 논현역과 신사역 사이 골목길, 논현 신동아 아파트 상가 2층에 가죽공방 ‘YH workshop’이 있다. 처음엔 1층에서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일이 바빠지면서 2층의 좀 넓은 곳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매장은 작은 도구들부터 커다란 기계들까지 각종 작업도구들로 가득 차 있다. 형형색색의 가죽과 화려한 소품들, 그리고 선반 위에 진열된 멋진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김연희 대표는 “이곳은 서로 의논하고 협동하여 개성 넘치는 나만의 작품을 탄생시키는 공간”이라며 핸드메이드 가방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어 공방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기초과정, 정규과정을 비롯해 원데이 클래스, 커플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3시간, 재료비포함 8만원)는 팔찌, 카드지갑, 여권지갑, 반지갑, 숄더백 등을, 단기 가방 만들기 과정에서는 2~4회에 걸쳐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의 가방을 만들 수 있다. 이때 공방에서 제공하는 패턴을 이용하거나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구상해 적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기업출강, 단체수업, 외국인 관광객 패키지 체험 등이 이뤄지며 전체 공간대여도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46길 28 논현아파트 상가 2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화, 토 휴무)주차: 상가 주차장문의: 010-6837-0490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