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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 경쟁률 지난 9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실시됐다.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 대비 413명이 증가해 모집인원 증가로 인한 경쟁률 감소를 예상할 수 있지만, 지원자가 40,086명이나 증가해 12개 대학의 평균 수시 경쟁률은 22.80:1을 기록했다. 이는 2024학년도의 21.39:1보다 1.41 높아진 것이다. 의·약학 계열의 강세는 여전했다. 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과 선호도 높은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살펴봤다.※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에 따라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지원인원과 경쟁률은 변경될 수 있다.참고: 12개 대학별 2025학년도 수시지원현황(지원 최종 경쟁률)주요 12개 대학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한양대 31.94:1로 가장 높고, 서울대 9.07:1로 가장 낮음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한양대가 31.94: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성균관대 31.91:1와 중앙대 31.48:1로 3개 대학이 비슷하게 높았다.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9.07:1로 12개 대학 중 가장 낮았지만 지난해의 8.84:1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졌다.12개 대학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8개 대학이며,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한 대학은 고려대(+7.38)와 한양대(+5.42)다. 고려대는 논술전형 신설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은 중앙대(-2.14), 서강대(-2.01), 이화여대(-0.77), 경희대(-0.46) 등 4개 대학이다.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에 21,775명이었는데, 2025학년도에 22,188명으로 413명 늘었다. 그렇지만 12개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더 큰 폭으로 늘어 경쟁률은 높아졌다. 2025학년도의 12개 대학 수시지원 인원은 505,812명(중복 지원 포함)으로 지난해의 465,726명보다 40,086명이나 늘었다. <2025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지원 경쟁률>* 2025학년도와 2024학년도의 경쟁률 비교를 동일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해 전년도(2024학년도) 경쟁률도 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수시 마감일 지원경쟁률 기준으로 비교함.* 성균관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서울캠퍼스 기준임#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의예과 16.12:1, 치의학과 14.40:1, 경영대학 6.17:1서울대는 전체 2,186명 모집에 19,820명이 지원해 9.07: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506명 모집에 2,486명이 지원해 4.91:1의 경쟁률이었고, 일반전형은 1,499명 모집에 15,316명이 지원해 10.22:1의 경쟁률이었다. 기회균형특별전형은 181명 모집에 2,018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1.15:1이었다. 지난해의 수시지원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4.97:1, 일반전형이 10.07:1이었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인문대학 인문계열이 3.75:1, 역사학부가 2.44:1이었고,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동일하게 4.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11.86:1로 가장 높았다. 공과대학에서는 산업공학과가 8.50:1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해 가장 높았던 컴퓨터공학부는 5.8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과대학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재료공학부로 3.07:1이었다.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스마트시스템과학과가 9.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범대학에서는 물리교육과가 4.00:1로 가장 높았다. 생활과학대학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6.00:1로 경쟁률이 높았다.간호대학은 6.60:1, 경영대학은 2.92:1, 의예과 8.97:1, 수의예과 6.00:1, 약학계열 13.09:1, 자유전공학부 5.85:1, 첨단융합학부 7.03:1의 경쟁률이었다.일반전형은 인문대학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철학과가 17.89: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가 18.5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13.85:1:1로 가장 높았으며, 공과대학에서는 원자핵공학과가 12.13:1로 가장 높았다.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스마트시스템과학과가 19.50:1로 가장 높았으며, 사범대학에서는 체육교육과가 28.25:1로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대학은 9.89:1, 경영대학은 6.17:1, 의예과 16.12:1, 치의학과 14.40:1, 수의예과 16.24:1, 약학계열 12.34:1, 자유전공학부 11.42:1, 첨단융합학부 9.95:1의 경쟁률이었다. <서울대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연세대학교: 학종 활동우수형 의예과 14.29:1, 논술 치의예과 149.10:1연세대는 전체 2,174명 모집에 35,635명이 지원해 16.39: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16.1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아동가족학과 14.80:1, 시스템생물학과 14.60:1, 도시공학과 13.80:1, 화공생명공학부 13.14: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의예과는 10.20:1, 치의예과 10.90:1, 약학과 10:00:1, 경영학과 5.53:1이었다.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20.6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생화학과가 20.20:1, 시스템생물학과 19.20:1, 약학과 19:00:1 등으로 높았다. 의예과는 14.29:1, 치의예과는 17.08:1, 경영학과는 7.87:1이었다.논술전형은 전체 50.03:1의 경쟁률로 지난해의 42.17:1보다 훨씬 높아졌다. 논술전형에서는 치의예과가 149.1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약학과가 120.80: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영학과도 105.73:1로 지난해의 87.10:1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연세대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고려대학교: 학종 학업우수전형 의과대학 38.34:1, 논술전형 전기전자공학부 102:1고려대는 전체 2,680명 모집에 54,400명이 지원해 20.30: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에서는 환경생태공학부가 22.6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의과대학이 20.50:1, 지구환경과학과 18.25:1, 화학과 18.00:1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6.13:1 이었다.학생부종합 학업우수전형에서는 의과대학이 38.34: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환경생태공학부가 26.85:1, 보건환경융합과학부가 25.00:1,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가 24.92:1, 식품공학과가 23.1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학은 10.97:1이었다.학생부종합 계열적합전형에서는 의과대학이 28.6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철학과 27.00:1, 한국사학과 20.67:1, 사학과 19.00:1, 물리학과 18.83:1, 보건환경융합과학부 18.69:1, 국제학부 18.60:1, 사회학과 18.44:1, 화공생명공학과 18.40:1, 글로벌한국융합학부 18.40: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11.78:1이었다.논술전형에서는 전기전자공학부가 102.0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자유전공학부가 91.00:1, 컴퓨터학과가 90.27:1, 경영대학 88.56:1, 사회학과 85.67:1, 경제학과 81.85: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학생부종합 사이버국방전형은 13.20:1, 특기자전형 사이버국방학과는 6.00:1, 디자인조형학부는 24.60:1, 체육교육과는 8.98:1이었다.<고려대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서강대학교: 논술 2024-09-26
- 2025학년도 주요 의대 수시 경쟁률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결과 자연계 최상위권의 의·치대 경쟁은 치열했다. 2025학년도 의대 입시는 지방 의대 중심으로 정원이 대폭 늘어나 주요 13개 의대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낮아진 편이지만, 학생부전형(교과 및 종합)의 경우 지원자수는 오히려 큰 폭으로 늘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의대에 대한 선호는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13개 의대의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주요 13개 의대(가천대/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 2025학년도 수시지원현황 전형별 경쟁률※수시모집 지원 인원과 경쟁률은 수시 원서접수 위반자 확인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주요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고려대 20.50:1로 가장 높고, 경희대/울산대 6.91:1로 가장 낮음서울 및 수도권 주요 13개 의과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등 6개 대학이고, 지방 의대 중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는 울산대도 2025학년도부터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대학들의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 79명에서 141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된 울산대 모집인원 33명을 제외하더라도 29명이 늘었다.7개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은 141명 모집에 1,603명이 지원해 11.37:1이다. 울산대를 제외하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6개 대학은 지난해 전체 79명모집에 1,017명이 지원해 12.87:1의 경쟁률이었는데, 올해는 108명 모집에 1,375명이 지원해 12.7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은 미미하게 낮아졌지만 지원자는 울산대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358명이나 늘었다. 7개 대학 중 고려대가 20.5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희대와 울산대는 동일하게 6.91:1로 가장 낮았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경쟁률 상승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3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는데, 2025학년도에 13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587명으로 지난해의 435명보다 152명이 늘었다. 지원한 인원은 12,779명으로 지난해의 9,723명보다 3,056명이나 늘었다.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 대학은 가천대, 성균관대, 아주대, 울산대, 인하대, 한양대 등이다.13개 의대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균 경쟁률은 21.77:1로 지난해의 22.35:1보다 다소 낮아졌다. 지원자가 3,056명이나 늘었음에도 경쟁률이 낮아진 이유는 모집인원 증가에 따른 것이다. 13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중 기회균형, 고른기회 전형 등을 제외하고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중앙대 학생부종합 CAU융합형인재전형으로 48.3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고려대 학생부종합 일반 학업우수형이 38.34:1로 높았다.모집인원의 변화가 거의 없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 세 학교가 모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고.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한 대학 중에서도 성균관대와 한양대의 경우 경쟁률이 오히려 높아져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대의 경우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논술전형 경쟁률:성균관대 412.50:1로 가장 높고, 아주대 123.85:1로 가장 낮음13개 의대 중 2025학년도에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7개 대학이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까지 매년 감소했었는데 2025학년도에는 증가해 134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의 76명보다 58명이나 늘었다. 가천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해 40명을 모집하고, 성균관대가 5명, 아주대가 10명, 인하대가 4명 늘었고, 중앙대가 1명 줄었다. 7개 대학의 논술전형 경쟁률은 134명 모집에 25,834명이 지원해 192.79: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6개 대학에서 76명 모집에 23,413명이 지원해 308.07:1이었다. 지원자는 다소 늘었지만 경쟁률은 크게 낮아진 셈이다. 신설된 가천대에 8,209명이 지원해 기존 6개 대학의 논술전형 경쟁률은 일제히 하락했다.경쟁률이 하락했음에도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워낙 높아서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다. 대학별로 보면 성균관대가 412.5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하대가 245.25:1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아주대는 123.85:1이었고, 지난해의 398.20:1보다 큰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모집인원이 늘어난 점도 있지만 논술전형이 신설된 가천대로 분산된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주요 치의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서울대 학종 일반 14.40:1, 연세대 논술 149.10:1주요 의대 수시모집에서는 모집인원과 지원현황의 변화에 따라 경쟁률 변동이 컸지만, 주요 치의대 수시모집 지원현황은 지난해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107명 모집에 4,120명이 지원해 38.50: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졌다. 모집인원이 동일했던 지난해에는 3,911명이 지원해 36.55:1이었다.젼형별로는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연세대 논술전형은 149.10:1로 지난해의 105.00:1보다 크게 상승했고, 경희대 논술우수자는 103.18:1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14.40:1로 다소 상승했고, 연세대는 학생부교과 추천형과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상승했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 2024-09-26
- 2024학년도 경기권 외국어고‧국제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원서접수 현황 동탄국제고 2.56대 1로 경쟁률 가장 높아지난 12월 14일(목) 2024학년도 외고, 국제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원서접수가 모두 마감됐다. 경기지역 8개 외고(경기외고, 고양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안양외고)와 2개 국제고(청심국제고, 동탄국제고)의 일반전형 기준 평균 경쟁률은 1.59대1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2024학년도 외국어고‧국제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경쟁률을 살펴봤다. 일반전형 기준, 외국어고 1.41대1, 국제고 2.27대1경기지역 8개 외국어고와 2개 국제고는 각 학교 홈페이지에 지난 12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모집한 2024학년도 외국어고‧국제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경기지역 외국어고 8교의 2024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기준 1.41대 1로 지난해보다 상승했고, 국제고 역시 2.27대1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과거에는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았으나 최근 자연계열 쏠림현상과 2025년 일반고 전환을 이유로 경쟁률이 하락했다. 심지어 미달인 학교들도 있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미달 된 학교 없이 모두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학교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지역의 8개 외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그중에서도 수원외고의 경쟁률이 지난해 1.35대1에서 2.03대1로 크게 상승했다. 수원외고는 성남외고와 함께 공립외고로 경기도지역에서는 많지 않은 프랑스어과와 러시아어과가 있다. 그래서인지 이 두 학과의 경쟁률이 높았다. 프랑스어가 20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하면서 2.5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러시아어 2.35대1(20명/47명), 일본어 1.95대1(20명/39명), 영어 1.93대1(60명/116명), 중국어 1.8대1(40명/72명) 순으로 집계됐다.또 하나의 공립외고인 성남외고 역시 지난해 1.23대1에서 1.80대1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공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본어가 1.85대1(40명/74명)로 가장 높았고, 독일어 1.83대1(40명/73명), 중국어 1.78대1(40명/71명), 영어 1.75대1(40명/70명) 순으로 나타났다.2년 전 미달에 이어 지난해 1.0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과천외고는 올해 1.42대1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프랑스어의 경쟁률이 1.65대1(20명/33명)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어 1.49대1(39명/58명), 독일어 1.45대1(20명/29명), 중국어 1.36대1(39명/53명), 영어 1.35대1(79명/107명) 순으로 집계됐다.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과천외고를 찾는 학생들이 증가했다는 평가다.경기외고의 일반전형 경쟁률은 1.4대1(166명/233명)로 지난해 1.34대1(168명/225명)보다 상승했다. 전공별로는 영어가 1.47대1(86명/126명)이다. 일본어 1.43대1(40명/57명), 중국어 1.25대1(40/50명) 순이다.안양외고 역시 최근 3년간 이어져 오던 미달에서 벗어났다. 자사고 부활이 공식화되면서 지원자가 더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1.47대1(208명/305명)로 지난해 0.93대1(208명/194명)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지원자가 111명 더 늘었다. 전공별로는 영어 1.52대1(84명/128명), 일본어 1.52대1(62명/94명), 중국어 1.34대1(62명/83명)로 집계됐다.고양외고의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1.05대1(208명/219명)로 지난해 1.01대1(208명/211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스페인어로 1.13대1(63명/71명)이며, 중국어 1.05대1(41명/43명), 영어 1.02대1(63명/64명), 일본어 1대1(41명/41명)로 학과별 경쟁률 차이는 크지 않았다.동두천외고 일반전형은 160명 모집에 165명이 지원, 1.0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공별로는 영어가 1.19대1(80명/95명)로 가장 높고, 이어 일본어 1대1(40명/40명), 중국어 0.75대1(40명/30명) 순으로 집계됐다.김포외고는 일반전형 기준 1.11대1(모집 166명/지원 184명)로 지난해 0.97대1 대비 상승했다. 전공별로는 일본어가 41명 모집에 48명이 지원, 1.1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중국어 1.12대1(41명/46명), 영어 1.07대1(84명/90명) 순으로 나타났다.청심국제고,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경쟁률 기록 경기도지역 동탄국제고와 청심국제고는 일반고 전환 방침이 폐지되기 전에도 외고 대비 경쟁률 하락의 폭이 크지 않았고, 올해 두 학교 모두 경쟁률이 상승했다.특히, 동탄국제고는 몇 년 전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며 지원하는 학생들이 증가했다. 지난해 외고의 경쟁률이 2대1이 넘지 않는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2.45대1로 마감했으며, 올해는 그보다도 높아진 2.56대1로 마감했다.청심국제고의 일반전형 역시 1.98대1(64명/127명)로 지난해 1.66대1(64명/106명) 대비 상승했을 뿐 아니라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한편, 경기지역 외국어고와 국제고는 1단계 합격자를 18일 이내로 발표한다. 이어 19일부터 20일까지 자소서 접수 기간을 운영한 후 23~28일 면접, 28~30일 이내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3-12-20
- 2024학년도 주요 의대 수시 경쟁률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결과 자연계 최상위권의 의·치대 선호 현상은 여전했다. 특히 주요 대학 논술전형은 지속적인 모집인원 감소로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주요 13개 의대, 치대의 2024학년도 수시 지원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주요 13개 의대(가천대/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수시모집 지원 인원과 경쟁률은 수시 원서접수 위반자 확인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2024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 수시 증가, 수시모집 61.34%경쟁률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집인원의 변화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집인원이 늘면 경쟁률 하락요인, 모집인원이 줄면 경쟁률 상승요인이 된다. 2024학년도 의·치대 전체 모집인원은 2023학년도와 비교해 2명이 증가해 거의 변화가 없다.2024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을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지난해와 비교해 수시모집 인원은 55명 늘고 정시모집 인원은 54명 줄었다. 수시모집으로 2,237명(61.34%), 정시모집으로 1,410명(38.66%)을 선발한다. 의예과는 수시로 1,872명(62.07%), 정시로 1,144명(37.93%)을 모집해 총 3,016명을 선발하며, 치의예과는 수시로 365명(57.84%), 정시로 266명(42.16%)을 모집해 총 631명을 선발한다.<2024학년도 의대/치대 모집인원>서울대, 성균관대, 울산대, 아주대 수시 비율 70% 이상주요 13개 의대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2023학년도보다 수시 비율이 0.5% 줄어 비슷한 수준이다. 대학별로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대가 71.1%로 지난해보다 0.7%(+1명) 늘었다. 주요 13개 대학 중 수시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성균관대, 울산대, 아주대 3개 대학으로 모두 75%에 달한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고려대가 76.4%로 수시 비율이 가장 높았다.수시 비율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대학은 성균관대(+12.5%, +5명), 중앙대(+5.8%, +5명)이며, 감소한 대학은 고려대(-13.2%, -14명), 연세대(-2.7%, -3명) 등이다. 수시모집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7.1%를 수시로 모집한다.<2024학년도 주요 13개 의대 수시/정시 모집인원과 수시비율>주요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가천대 25.60:1, 고려대 23.44:1로 전년 대비 상승서울 및 수도권 주요 13개 의과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등 6개 대학이다. 그중 가천대의 학생부우수자전형이 25.6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모집인원이 줄어든 고려대 학교추천전형도 23.44:1로 경쟁률이 높았다.반면 모집인원이 늘어난 경희대는 경쟁률이 8.17:1로 지난해의 27.91:1에 비해 큰폭으로 감소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연세대가 6.50:1로 6개 대학 중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2024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 가천대 49.50:1로 가장 높고, 아주대, 중앙대도 높은 경쟁률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3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는데, 2024학년도에 13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435명으로 지난해와 같다. 지원인원은 9,723명으로 13개 의대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균 경쟁률은 22.35:1로 지난해의 22.04:1보다 소폭 상승했다.13개 대학 중 가천대의 가천의약학전형이 49.5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아주대의 ACE전형이 44.15:1, 중앙대의 CAU융합형인재전형이 42.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전형은 8.03:1로 지난해의 5.33:1보다 높아졌고, 일반전형도 15.64:1로 지난해의 14.58:1보다 다소 상승했다.<2024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논술전형 경쟁률: 인하대 660.75:1, 성균관대 631.60:1, 아주대 398.20:1로 치열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매년 감소해 2024학년도에는 지난해보다 12명이 줄어들어 116명이다. 울산대가 2024학년도부터 논술전형을 폐지해 주요 13개 의대 중 6개 대학에서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데, 그중 모집인원에 변화가 있는 대학은 인하대와 중앙대로 인하대는 1명 줄었고 중앙대는 5명이 늘었다.6개 대학의 논술전형 평균 경쟁률은 308.07:1로 지난해의 314.60:1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대학별로 보면 인하대가 지난해에 이어서 660.75: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지난해부터 논술전형이 신설된 성균관대가 631.60:1을 기록해 지난해의 489.20:1보다 대폭 상승했다.<2024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주요 치의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 경희대 논술 138.91:1, 연세대 논술 105.00:1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다소 상승했고, 연세대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경희대의 논술우수자전형은 138.91: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의 169.82:1보다는 하락했다.<2024학년도 주요 대학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 2023-09-21
- 2024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 경쟁률 지난 9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실시됐다. 2024학년도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은 2023학년도 대비 391명 증가해 모집인원 증가로 인한 경쟁률 감소가 예상됐지만, 지원자가 38,682명이나 증가해 12개 대학의 평균 수시 경쟁률은 19.97:1에서 21.39:1로 상승했다. 모집인원이 줄어든 논술전형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고, 의·약학 계열의 강세는 여전했다. 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과 선호도 높은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살펴봤다.※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에 따라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지원인원과 경쟁률은 변경될 수 있다.주요 12개 대학 2024학년도 수시 경쟁률,중앙대 33.62:1로 가장 높고, 서울대 8.84:1로 가장 낮음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2024학년도 수시지원 경쟁률을 살펴보면 중앙대가 33.62: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성균관대 30.70:1, 서강대 29.69:1, 경희대 27.43:1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8.84:1로 12개 대학 중 가장 낮았지만 지난해의 6.86:1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졌다.12개 대학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10개 대학이며,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한 대학은 중앙대(+4.54), 건국대(+3.09), 서강대(+2.54) 등이다.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은 고려대(-1.17), 한국외대(-0.36) 2개 대학뿐이다.주요 12개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은 2023학년도에 21,384명이었는데, 2023학년도는 21,775명으로 391명이 늘었다. 그렇지만 12개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더 큰 폭으로 늘어 경쟁률은 높아졌다. 2024학년도의 12개 대학 수시지원 인원은 465,726명으로 지난해의 427,044명보다 무려 38,682명이나 늘었다.<2024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지원 경쟁률>※ 2024학년도와 2023학년도의 경쟁률 비교를 동일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해 전년도(2023학년도) 경쟁률도 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수시 마감일 지원경쟁률 기준으로 비교함.※ 성균관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서울캠퍼스 기준임2024학년도 주요 대학 전형별 수시 경쟁률#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의예과 15.64:1, 치의학과 13.40:1, 경영대학 6.96:1서울대는 전체 2,181명 모집에 19,279명이 지원해 8.84:1의 경쟁률을 보였다.서울대의 2024학년도 수시지원 최종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4.97:1, 일반전형이 10.07:1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수시지원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93:1, 일반전형이 8.12:1이었다. 두 전형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인문대학 인문계열이 4.81:1, 역사학부가 2.33:1이었고,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가 4.33: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11.86:1로 가장 높았다. 공과대학에서는 컴퓨터공학부가 6.83:1로 가장 높았으며 건축학과가 2.75:1로 가장 낮았다. 농생명과학대학에서는 응용생물화학부가 11.44: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범대학에서는 윤리교육과가 6.33:1로 가장 높았다. 생활과학대학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6.75:1로 경쟁률이 높았다. 간호대학은 8.20:1, 경영대학은 2.42:1, 의예과 8.03:1, 수의예과 8.50:1, 약학계열 9.64:1, 자유전공학부 4.15:1, 첨단융합학부 6.87:1의 경쟁률이었다.일반전형에서는 인문대학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철학과가 20.78: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가 17.30:1, 사회복지학과가 14.57: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12.78:1로 가장 높았으며, 공과대학에서는 원자핵공학과가 11.00:1로 가장 높았다. 농생명과학대학에서는 바이오시스템 소재학부가 16.00:1로 가장 높았다. 사범대학에서는 체육교육과가 33.25: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대학은 9.78:1, 경영대학은 6.96:1, 의예과 15.64:1, 치의학과 13.40:1, 수의예과 13.74:1, 약학계열 10.38:1, 자유전공학부 8.85:1, 첨단융합학부 10.96:1의 경쟁률이었다.<서울대 2024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연세대학교: 활동우수형 의예과 11.33:1, 논술 치의예과/약학과 105:1 수준연세대는 전체 2,153명 모집에 31,479명이 지원해 14.62: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17.7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문화인류학과 11.00:1, 지구환경시스템과학과 10.80:1,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10.17: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의예과는 6.50:1, 치의예과 6.30:1, 약학과 7.17:1, 경영학과 4.30:1이었다.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에서는 시스템생물학과가 27.6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철학과가 26.67:1, 생명공학과가 21.33:1 등으로 높았다. 의예과는 11.33:1, 치의예과는 17.25:1, 약학과는 15.83:1, 경영학과는 8.29:1이었다. 논술전형은 전체 42.17:1의 경쟁률로 지난해의 38.97:1보다 다소 높아졌다. 논술전형에서는 약학과가 105.60:1로 가장 높았으며, 치의예과도 105.00:1로 비슷하게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리학과 88.67:1, 경영학과 87.10:1, 철학과 82.33: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연세대 2024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고려대학교: 학생부종합 학업우수전형 의과대학이 30.28:1, 바이오의공학부 28.72:1고려대는 전체 2,593명 모집에 33,501명이 지원해 12.92: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에서는 간호대학이 26.5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의과대학이 23.44:1, 환경생태공학부 23.25:1, 산업경영공학부 21.00:1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5.13:1 이었다.학생부종합 학업우수전형에서는 의과대학이 30.28: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바이오의공학부가 28.72:1, 식품공학과가 27.91:1, 보건환경융합과학부가 27.39: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학은 9.27:1이었다.학생부종합 계열적합전형에서는 의과대학이 24.93:1로 가장 높았으며, 철학과 23.25:1, 식품공학과 18.57:1, 글로벌한국융합학부 18.40: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9.80:1이었다.학생부종합 사이버국방전형은 8.40:1, 특기자전형 사이버국방학과는 4.60:1, 디자인조형학부는 22.67:1, 체육교육과는 8.08:1이었다.<고려대 2024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서강대학교: 논술전형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98.00:1, 화공생명공학과가 148.83:1서강대학교는 1,032명 모집에 30,639명이 지원해 29.69:1의 수시 경쟁률을 기록했다.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에서는 화공생명공학과가 16.45: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화학과 13.17:1, 생명과학과 12.33:1, 기계공학과 10.44:1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에서는 철학과가 24.30:1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화학과가 24.05:1, 아트&테크놀로지학과가 23.29:1, 화공생명공학과가 22.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전형에서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3명 모집에 594명이 지원해 198.00: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화공생명공학과가 148.83:1, 컴퓨터공학과가 144.92:1, 기계공학과가 1 2023-09-21
- 2023학년도 주요 의대 수시 경쟁률 2023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결과 자연계 최상위권의 의·치대 선호 현상은 여전했다. 특히 주요대학 논술전형은 모집인원 감소로 경쟁률이 더욱 높아졌고 상승폭도 두드러졌다.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주요 13개 의대, 치대의 2023학년도 수시 지원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주요 13개 의대(가천대/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수시모집 지원 인원과 경쟁률은 수시 원서접수 위반자 확인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2023학년도 의학 계열 수시모집 비중 소폭 늘었으나, 주요 13개 대학은 수시모집 감소경쟁률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집인원의 변화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집인원이 늘면 경쟁률 하락요인, 모집인원이 줄면 경쟁률 상승요인이 된다. 2023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은 2022학년도와 비교해 2명 감소해 거의 변화가 없다.2023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을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가 소폭 늘었지만 주요 13개 의대만 살펴보면 수시 모집인원이 대폭 줄었다. 의예과는 수시모집으로 1,817명(60.27%), 정시모집으로 1,198명(39.73%)을 모집하고, 치의예과는 수시모집으로 360명(57.14%), 정시모집으로 270명(42.86%)을 모집한다.2023학년도 의대/치대 모집인원주요 13개 의대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2022학년도보다 2.3% 정도 줄었다. 주요 13개 의대의 수시비율은 2021학년도에 65.0%에서 2022학년도에 59.9%로 5.1% 줄었고, 다시 2023학년도에 57.6%로 줄었다.대학별로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 비율이 가장 높았던 서울대가 105명에서 95명으로 줄어 지난해의 77.8%에서 70.4%로 줄었다. 한양대 의대는 논술전형 폐지로 수시 비율이 4.1% 줄어들었고, 인하대도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감소해 수시 비율이 8.2% 줄었다. 주요 13개 대학 중 의대 수시모집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고려대로 76.4%를 수시로 모집하며, 수시모집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7.1%를 수시로 모집한다.2023학년도 주요 13개 의대 수시/정시 모집인원과 수시비율주요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경희대 27.91:1로 높은 경쟁률, 인하대 23.00:1로 전년 대비 상승서울 및 수도권 주요 13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등 6개 대학으로 올해 경희대의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다. 6개 대학 중 경희대의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이 27.9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톨릭대는 모집인원은 변화가 없었지만 경쟁률은 18.10:1로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들었고, 전년대비 2명이 줄어든 인하대는 23.00:1로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연세대의 추천형은 7.59:1로 6개 대학 중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2023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 아주대 46.20:1로 가장 높고, 가천대, 중앙대도 높은 경쟁률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3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는데, 2023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35명을 모집해 지난해의 449명보다 모집인원이 14명 감소했다. 따라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 13개 대학 의예과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의 21.70:1에서 올해는 22.04:1로 소폭 상승했다.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주요 13개 대학 중 아주대의 아주ACE전형이 46.2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가천대 가천의약학전형이 40.70:1,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이 37.4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전형은 5.33:1로 지난해의 6.00:1보다 다소 낮아진 반면, 일반전형은 14.58:1로 지난해의 11.74:1보다 상승했다.2023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논술전형 경쟁률:인하대 648.33:1, 성균관대 489.20:1, 아주대 447.60:1로 치열논술전형은 매년 조금씩 감소하여 올해도 지난해보다 12명 줄어든 128명을 모집한다. 그중 주요 13개 대학의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77명으로 지난해의 95명보다 18명이나 줄었다. 한양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해 8명 줄었고 중앙대가 18명에서 4명 줄어든 14명을 모집한다. 성균관대는 논술전형을 신설해 5명을 모집한다.주요 13개 대학 중 7개의 대학의 의예과가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데, 모집인원 감소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 7개 대학 논술전형 평균 경쟁률이 314.60:1로 지난해의 277.64:1보다 대폭 상승했다. 대학별로 보면 인하대가 지난해에 이어서 648.33: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올해 신설된 성균관대가 489.2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주요 치의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경희대 논술 169.82:1, 119.10:1, 연세대 논술 99.80:1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다소 상승했고, 연세대는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은 상승한 반면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다소 하락했다. 연세대의 경우 2020학년도부터 의예과 논술전형의 폐지로 치의예과의 논술전형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가 2022학년도부터 점차 하락하고 있다.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2023학년도 주요 대학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 2022-09-22
- 2022학년도 경기권 외고 경쟁률 2022학년도 경기권 8개 외고 경쟁률을 일반전형 기준으로 살펴봤다. 안양지역 3개 외고의 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지난해 대비 하락했다.경쟁률이 높은 순서로 보면, 수원외고가 1.67대1로 가장 높았고, 성남외고 1.31대1, 고양외고 1.17대1, 경기외고 1.03대1로 나타났다. 과천외고(0.84대1)와 안양외고(0.79대1), 김포외고(0.74대1), 동두천외고(0.72대1)는 모집 인원 대비 지원자가 적어 미달을 기록했다.수원외고, 일반전형 기준 경기권 8개 외고 중 경쟁률 가장 높아경기권 외고의 경쟁률을 학교와 학과를 중심으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수원외고는 2021학년 1.21대1에서 2022학년 1.67대1로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2022학년 수원외고 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프랑스어로 20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2.20대1을 기록했다. 이어 영어과 60명 모집 101명 지원 1.68대1, 러시아어와 일본어는 각각 20명 모집에 32명 지원 1.60대1, 중국어과 40명 모집 58명 지원 1.45대1을 기록했다.성남외고 역시 2021학년 1.20대1에서 2022학년 1.31대1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성남외고 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중국어로 40명 모집에 57명이 지원 1.43대1을 기록했다. 이어 영어 40명 모집 54명 지원 1.35대1, 독일어 40명 모집 51명 지원 1.28대1, 일본어 40명 모집 48명 지원 1.20대1을 기록했다.고양외고도 2021학년 1.05대1에서 2022학년 1.17대1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고양외고 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영어과로 60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1.38대1을 기록했다. 이어 스페인어과 40명 모집에 49명 지원 1.23대1, 일본어과 40명 모집에 41명 지원 1.03대1, 중국어과 60명 모집에 60명 지원 1.00대1을 기록했다.경기·안양외고 3년 연속, 과천외고 2년 연속 경쟁률 하락한편, 안양지역 내 외고인 경기외고는 영어과가 80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해 1.1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어는 40명 모집에 38명 지원 0.95대1, 일본어 40명 모집에 37명 지원 0.93대1을 기록했다. 경기외고 경쟁률은 2019학년 1.81대1을 기록한 이후 2020학년 1.37대1, 2021학년 1.26대1, 2022학년 1.03대1로 3년 연속 하락했다.과천외고의 경우 일반전형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프랑스어로 19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0.95대1을 기록했다. 이어 영어과 0.92대1, 일본어과 0.89대1, 독일어과 0.74대1, 중국어과 0.63대1 순으로 나타났다. 과천외고의 일반전형 경쟁률은 0.84대1로 지난해 0.93대1 보다 하락했으며 2020학년도 1.30대1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하락했다.안양외고 일반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영어로 나타났다. 80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0.95대1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어 60명 모집에 42명 지원 0.7대1, 일본어과는 60명 모집에 40명 지원 0.67대1의 순으로 나타났다.안양외고 경쟁률은 2019학년 1.55대1을 기록한 이후 2020학년 1.38대1, 2019학년도 0.92대1, 올해 0.79대1로 3년 연속 하락했다.결과적으로 안양군포의왕 지역 내 외고 중 미달이 아닌 학과는 경기외고의 영어과가 유일하다. 이들 경기권 외고들은 10일부터 13일까지(성남외고는 10일부터 12일까지) 미달된 인원에 대한 추가모집 후 학교별로 추가모집 합격자를 발표한 후 2022학년도 입시를 마감한다. 이후 추가모집으로 충원되지 않은 인원은 2022년도 전편입생 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2022학년도 경기권 외고 경쟁률(일반전형, 정원내 기준) 2022-01-19
- 2022학년도 주요 15개 대학 수시 경쟁률 지난 9월 10일(금)부터 14일(화)까지 대입 수시모집 지원이 실시됐다. 2022학년도 수시는 전년 대비 모집인원의 감소로 주요 대학들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대체로 높아졌다. 지난해 수험생 감소로 수시 경쟁률이 하락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논술전형의 경쟁이 상당히 높으며, 의학계열 경쟁률 강세가 지속됐다. 또한 2022학년도부터 선발하는 약학과의 높은 경쟁률이 두드러졌다.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과 선호도 높은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살펴봤다.* 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에 따라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지원인원과 경쟁률은 변경될 수 있다.주요 15개 대학 2022학년도 수시 경쟁률,서강대 28.84:1로 가장 높고, 서울대 6.25:1로 가장 낮음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의 2022학년도 수시 지원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강대가 28.84: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경희대 27.18:1, 중앙대 25.85:1, 한양대 25.67:1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6.25:1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5개 대학 중 가장 낮았다.15개 대학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12개 대학이며,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한 대학은 고려대(+5.12), 경희대(+5.06), 건국대(+4.34), 한양대(+3.90) 등이다.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은 연세대(-3.42), 이화여대(-0.22), 홍익대(-0.67) 3개 대학이다.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상승한 가장 큰 요인은 수시 모집인원은 감소한 반면 지원자 수는 비슷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은 2021학년도에 30,579명이었는데, 2022학년도는 27,198명으로 3,381명이나 줄었다. 반면에 15개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2021학년도에 517,130명(복수지원기준)이었는데, 2022학년도에는 518,720명(복수지원기준)으로 1,590명 늘었다.2022학년도 주요 15개 대학 수시 지원 경쟁률*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의 경쟁률 비교를 동일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해 전년도(2021학년도) 경쟁률도 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수시 마감일 기준이므로 각 대학 입학처에 현재 공지된 2021학년도 경쟁률과는 수치가 상이할 수 있음* 성균관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서울캠퍼스 기준임2022학년도 주요 대학 전형별 수시 경쟁률#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의예과 11.74:1, 치의학과 9.23:1, 경영대학 5.56:1서울대의 2022학년도 수시 지원 최종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53:1, 일반전형이 7.38:1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수시지원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09:1, 일반전형이 6.85:1이었다. 두 전형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인문대학이 2.82:1이었고,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인류학과가 6.5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4.54:1로 가장 높았다. 공과대학에서는 컴퓨터공학부가 4.00:1로 가장 높았으며 조선해양공학과가 1.50:1로 경쟁률이 낮았다. 미술대학 디자인과는 14.50:1로 지난해의 18.5:1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음악대학에서는 기악과 피아노전공이 4.50:1로 가장 높았다. 사범대학에서는 윤리교육과가 8.00:1로 가장 높았으며, 독어교육과가 1.40:1로 가장 낮았다. 간호대학은 4.67:1, 경영대학은 2.56:1, 의예과 6.00:1, 치의학과 5.30:1, 수의예과 4.29:1, 약학계열 5.33:1, 자유전공학부 6.48:1의 경쟁률이었다.일반전형은 인문대학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철학과가 13.67: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복지학과가 16.14:1, 사회학과가 12.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천문학전공이 10.00:1로 가장 높았으며, 생명과학부가 8.26:1로 높은 편이다. 공과대학에서는 산업공학과가 8.75:1로 가장 높았으며, 농생명과학대학에서는 응용생물화학부가 10.21:1로 가장 높았다. 미술대학은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미달이었던 동양화과가 29.0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음악대학에서는 기악과 관악전공이 11.37:1로 가장 높았다. 사범대학에서는 체육교육과가 12.40:1로 가장 높았다. 간호대학은 5.56:1, 경영대학은 5.56:1, 의예과 11.74:1, 치의학과 9.23:1, 수의예과 9.30:1, 약학계열 6.88:1, 자유전공학부 8.48:1의 경쟁률이었다.서울대 2022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연세대학교: 의예과 활동우수형 14.14;1, 약학과 논술 147.20:1연세대는 전체 2,077명 모집에 30,407명이 지원해 14.64: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에서는 의예과가 22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해 10.23: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생화학과가 8.25:1, 컴퓨터과학과가 7.15:1, 교육학부 7.00: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24.1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스템생물학과가 23.75:1, 컴퓨터과학과 19.50:1, 약학과 18.67:1, 수학과 17.83:1, 생화학과 17.75:1 등의 순으로 높았다. 의예과는 14.14:1이고 경영학과는 10.50:1이었다.논술전형은 48.4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세대의 지난해 논술전형 경쟁률은 70.67:1이었으므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은 대폭 낮아졌다. 논술전형에서는 올해 새로 모집하는 약학과가 147.20:1로 가장 높았으며, 치의예과 119.10:1, 경영학과 106.00:1 등으로 인기학과의 경쟁률이 높았다.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은 40명 모집에 545명이 지원해 13.63:1의 경쟁률을 보였다.연세대 2022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3개 전형 최고 경쟁률학교추천 22.80:1/학업우수형 29.89:1/계열적합형 24.73:1고려대는 전체 2,493명 모집에 36,536명이 지원해 14.66: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에서는 의과대학이 22.8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전기전자공학부가 16.00:1, 보건환경융합과학부가 15.52:1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9.10:1이었다.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학업우수형)에서는 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의과대학이 29.89:1로 가장 높았으며, 컴퓨터학과가 25.85:1, 바이오의공학부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가 동일하게 25.06: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학은 16.14:1이었다.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계열적합형)에서도 의과대학이 24.73: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학과 21.80:1, 컴퓨터학과 21.00:1, 미디어학부 21.00: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13.95:1이었다.특기자전형 사이버국방학과는 5.78:1이었고, 디자인조형학부는 14.27:1이었다.고려대 2022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서강대학교: 신설 학생부교과(고교장추천)전형 13.23:1 경쟁률 보여서강대의 수시 최종 경쟁률은 28.84:1로 988명 모집에 28,497명이 지원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논술(일반)전형이 101.86:1로 가장 높았다. 올해 신설된 학생부교과(고교장추천)전형은 172명 모집에 2,276명이 지원해 13.23: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고교장추천)전형에서는 자연계열 공학부 화공생명공학전공이 23.64:1로 가장 높았고,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서는 인문계열 사회과학부 사회학이 23.64:1로 가장 높았다. 논술(일반)전형에서는 자연계열 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이 176.75:1로 가장 높았고, 화공생명공학이 149.58:1로 뒤를 이었다.서강대 2022 2021-09-16
- 2022학년도 주요 의대 수시 경쟁률 2022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결과 자연계 최상위권의 의·치대 선호 현상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의 모집인원 감소로 경쟁률은 더욱 높아졌고 상승폭도 두드러졌다.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주요 13개 의대의 2022학년도 수시 지원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주요 13개 의대(가천대/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수시모집 지원인원과 경쟁률은 수시 원서접수 위반자 확인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2022학년도 의학계열 수시 비중 59.5%로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경쟁률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집인원의 변화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집인원이 늘면 경쟁률 하락요인, 모집인원이 줄면 경쟁률 상승요인이 된다. 2022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은 2021학년도와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다. 2021학년도에는 강원대가 의전원에서 학부로 전환돼 모집인원이 49명이 늘어나 의대 모집인원은 2,977명이었다. 2022학년도는 인제대 모집정원이 93명에서 89명이 되면서 2022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4명이 줄어든 2,973명이다. 치의대 모집인원은 원광대가 74명에서 75명으로 늘어 2021학년도보다 1명 늘었다.2022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을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가 줄어들고 정시가 늘었다. 수시모집으로 2,143명(59.5%), 정시모집으로 1,461명(40.5%)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와 비교하면 수시가 61.8%에서 59.5%로 약간 줄고, 정시가 38.2%에서 40.5%로 늘어났다. 의예과는 수시로 1,784명(60.01%), 정시로 1,189명(39.99%)을 모집해 총 2,973명을 선발하며, 치의예과는 수시로 359명(56.89%), 정시로 272명(43.11%)을 모집해 총 631명을 선발한다.2022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주요 13개 의대의 2022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2021학년도보다 수시 비율이 5%정도 줄었다. 대학별로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대가 77.8%로 지난해와 동일하며 주요 13개 대학 중 수시 비율이 가장 높다. 연세대와 중앙대는 수시 비율이 10% 이상 줄어 감소폭이 두드러진다. 수시모집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로 지난해의 19.7%보다도 감소해 17.1%를 수시로 모집한다.2022학년도 주요 13개 의대 수시/정시 모집인원과 수시비율주요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가톨릭대 40.30:1로 높은 경쟁률, 고려대 22.80:1로 전년 대비 상승서울 및 수도권 주요 13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등 5개 대학이다. 올해 가톨릭대와 연세대의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다. 5개 대학 중 가톨릭대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이 40.3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고려대 학교추천전형은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4명 줄어든 반면 지원자는 다소 늘어나 경쟁률이 22.80:1로 상승했고, 연세대의 추천형은 10.23:1로 5개 대학 중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2022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39.44:1 가장 높고, 가천대, 아주대도 높은 경쟁률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3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는데, 2022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49명을 모집해 지난해의 502명보다 모집인원이 대폭 감소했다. 반면 지원자 수는 지난해의 8,173명에서 9,744명으로 늘었다. 따라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 13개 대학 의예과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의 16.28:1에서 올해는 21.70:1로 크게 상승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대상을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서류평가 및 면접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다수의 대학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던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과 연세대 활동우수형은 2022학년도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주요 13개 대학 중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이 39.4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가천대 가천의약학전형이 36.90:1, 아주대 아주ACE전형이 36.6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전형은 6.00:1로 지난해의 3.35:1보다 높아졌으며, 일반전형도 11.74:1로 지난해의 9.21:1보다 상승했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학생부종합전형도 모두 경쟁률이 상승했다.2022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논술전형 경쟁률 :인하대 486.50:1, 아주대 468.60:1로 치열주요 13개 대학 중 7개의 대학의 의예과가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데,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에 연세대와 이화여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해 모집인원이 크게 줄어든데 이어서 올해는 폐지 대학이 추가되진 않았지만 지난해의 109명 모집에서 95명 모집으로 인원이 더욱 줄어들었다. 반면 지원자는 지난해의 25,966명에서 26,376명으로 다소 늘어나 7개 대학 논술전형 평균 경쟁률이 238.22:1에서 277.64:1로 상승했다. 대학별로 보면 인하대가 지난해에 이어서 486.5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아주대가 468.60:1로 경쟁률 상승이 두드러졌다.2022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주요 치의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 :연세대 논술 119.10:1, 경희대 논술 175.55:1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의대 수시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교해 전형별로 모두 상승한데 비해서 치의대의 수시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었다.서울대는 지역균형전형과 일반전형 모두 경쟁률이 상승했는데, 모집인원이 다소 줄어든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연세대의 경우 2020학년도부터 의예과 논술전형의 폐지로 치의예과의 논술전형 경쟁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었는데, 올해는 다소 하락했다. 반면,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은 175.55:1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2022학년도 주요 대학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 2021-09-16
- 2021학년도 외고·국제고 신입생 모집 경쟁률 지난 12월 11일 특수목적고인 외국어고등학교와 국제고등학교의 신입생 모집원서가 마감됐다. 2025년 일반고 전환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지원자들이 감소한 외고와 국제고는 올해부터 대입에서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과 정시에서도 교과내용을 평가하겠다는 서울대의 발표 등으로 지원자들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런 전망 속에 치러진 원서접수 결과 경기도 소재 외고와 국제고의 경쟁률은 동탄국제고 단 한 곳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하락해 달라진 대입에 따라 고교 선택 양상이 달라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참조 각 고교 홈페이지·유웨이 어플라이외국어고등학교일제히 경쟁률 하락한 외국어고등학교, 미달된 곳도 많아경기지역에 주소를 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외국어고등학교는 경기외고, 고양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안양외고로 총 8개교다.올해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경기지역 8개 외고의 경쟁률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모집정원을 넘긴 곳이 경기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단 3곳밖에는 되지 않는다. 지난해까지는 8개교가 모두 모집정원을 초과했으며 경기외고, 동두천외고, 안양외고를 제외한 5개교의 경쟁률이 소폭이나마 상승했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결과다.특례입학전형과 영어학과 경쟁률 높게 나타나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지원 자격이 경기도 소재 중학생으로 학교별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 왔던 일반전형의 경우, 경기외고가 1.26대1로 가장 높았으며 성남외고와 수원외고가 2.21대1, 그리고 고양외고가 1.05대1로 그 뒤를 이었다.특이한 점은 특례입학전형 경쟁률이 높다는 것인데 이는 외국 체류 기간이 길어 일반고로의 진학이 힘든 학생들의 선택이 외국어 교육에 집중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외고로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 특례입학전형의 경쟁률은 성남외고가 2.25대1, 수원외고가 2.0대1, 경기외고가 1.5대1로 높았으며 동두천외고는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경기외고, 성남외고, 과천외고의 지원학과별 경쟁률은 전통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영어학과의 경쟁률이 모두 높았으며 다른 학과들의 경쟁률은 차이가 거의 없어 비교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더욱이 영어과를 제외한 외고 학과별 경쟁률은 외고에 진학하기 위해 막판까지 경쟁률을 확인하는 지원자들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다른 사립외고와 달리 일반고와 학비가 비슷한 공립 외고인 성남외고와 수원외고의 경쟁률이 높은 점도 눈에 띈다.<경기지역 8개 외국어고등학교 경쟁률(정원 내 모집)>국제고등학교전체적인 하락에도 불구 동탄국제고 경쟁률은 상승경기도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고양국제고, 동탄국제고, 청심국제고는 외고와 견주어 외국어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장점 때문에 지원자들이 몰리며 경쟁률이 높아졌지만 올해는 경쟁률 하락을 면치 못했다. 다만, 동탄국제고의 경쟁률은 상승해 다른 학교들과 대조를 보였다.분당과 용인지역에서 가까워 지원자들이 많은 동탄국제고는 2019학년도에 2.38대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지난해인 2020학년도에는 1.76대1로 하락했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다시 2.19대1로 경쟁률이 높아졌다. 이런 결과는 올해 초 서울대가 발표한 입학생 배출 고교 순위에 동탄국제고가 이름을 올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동안 확실한 대입 실적을 보이지 못했던 동탄국제고가 지난해 서울대에 10명(수시 6명, 정시 4명)의 신입생을 배출하며 입학생 배출 순위 58위에 올렸다.지난해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청심국제고는 일반전형 경쟁률이 1.65대1에서 1.33대1로 다소 낮아졌다. 경쟁률 수치로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60명 모집정원에 지난해보다 19명이 적은 80명만이 지원한 결과다. 다른 국제고와 비교해 청심국제고는 청심국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지원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2.03대1에서 1.333대1로 대폭 하락한 고양국제고와 달리 지난해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경기지역 3개 국제고등학교 경쟁률(정원 내 모집)> 20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