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역맛집'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쌀국수가 맛있는 베트남요리전문점 ‘포몬스’ 내방역 7번 출구에서 직진으로 180여 미터 지점에 위치한 ‘포몬스’는 베트남 쌀국수가 특히 맛있는 집으로 유명하다. 얼마 전 자리를 이전한 탓인지 포몬스 방배점은 더욱 산뜻해진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점심시간에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방역막으로 무장한 60여 석 자리가 꽉 찰 정도로 그 일대에서는 알아주는 맛집.‘Pho Mons’는 베트남 쌀국수 중 최고라는 뜻의 ‘The MOst of Noodle Soup’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쌀국수(9,000원부터)로는 홍두깨, 양지, 차돌박이, 도가니, 수육, 닭, 해산물, 나가사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볶음누들에는 소고기, 닭가슴살, 해산물, 커리 등의 팟타이와 미고랭, 후라이드누들, 비빔국수인 ‘분포싸오’ 등이 있다.여성들의 최애 메뉴로는 신선한 채소와 직화로 구운 고기를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땅콩소스에 찍어 먹는 건강식 ‘월남쌈(2~3인분/38,000원)’을 꼽는다. 새로 출시된 ‘마라탕 쌀국수’도 한 번쯤 먹어볼 만한 인기 메뉴. 이외에도 전식과 특선요리, 커플&가족 세트 메뉴가 있고, 현재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9,000원짜리 ‘베트남 쌀국수’와 ‘하노이국밥’을 7,500원에 할인 중이다.위치: 서초구 방배로 179, 1층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3481-0345 2021-05-13
- 내방역 인근 소문난 돈가스 맛집 ‘우주돈가스’ 아담한 맛집들이 곳곳에 포진한 내방역 인근에 있는 ‘우주돈가스’는 방배동 주민들에게 잘 알려진 돈가스 맛집이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는 곳으로 실내는 아담하지만 깔끔하고 쾌적하다.‘우주돈가스’의 대표 메뉴는 ‘등심가스’(9,000원)로 가장 기본적인 돈가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돈가스 고기는 도드람 한돈 등심을 사용해 육질이 좋고 잡내가 전혀 없다. 돈가스 소스에는 20여 가지 과일과 향신료를 넣어 끓이기 때문에 풍미가 좋다.등심가스 외에도 뚝배기 그릇에 끓는 채로 서빙 되는 ‘뚝배기김치돈가스’(10,500원)는 비주얼도 좋고 김치가 들어가 느끼하지 않고 개운하다. 뚝배기김치돈가스에는 치즈와 새우를 추가할 수 있다. 점심과 저녁 모두 주문 마감시간이 좀 이른 편이니 ‘우주돈가스’의 메뉴를 맛보려면 늦은 시간 방문은 피해야 한다. 전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방배로25길 12(방배4동 852-15), 내방역 5, 6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평일-점심 오전 11시 30분~2시, 저녁 오후 5시~8시 30분(주문마감 8시), 토요일-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30분(주문마감 3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5시, 일요일 휴무주차: 인근 공영주차장(방배열린문화센터)문의: 02-6080-5305 2020-02-20
- 와인과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담백한 퓨전 중식, 비스트로차이 지하철 7호선 내방역 인근에는 실력 있는 셰프들이 운영하는 아담한 음식점이 곳곳에 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맛도 수준급인 숨은 맛집들은 잘 알려지지 않아 ‘한 번도 안 간 음식점’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음식점’은 드문 편이다. 그만큼 한 번 알려지면 자주 찾는 단골손님들이 많은 곳, ‘비스트로차이’도 그런 곳 중 하나이다.모던한 이자카야 분위기의 쾌적한 중식 주점내방역 6번 출구에서 방배열린문화센터 방향으로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는 ‘비스트로차이’는 모던한 이자카야 분위기의 퓨전 중식당이다. 동네 골목길에 운치 있는 외관의 조명이 눈길을 끌고, 실내는 차분하고 아늑해 편안한 분위기이다. 중식당이지만 실내에 기름 냄새나 음식 양념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쾌적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실내 공간은 개방된 홀이 아니라 오픈된 파티션으로 테이블이 분리되어 있어서 다른 테이블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며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조촐한 모임에도 제격인 공간이다.탕, 볶음, 튀김, 냉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알짜 메뉴‘비스트로차이’는 연말연시에 두 번을 방문했는데 두 번 모두 음식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심지어 첫 방문에서 주문한 요리 세 가지를 두 번째 방문에서도 그대로 다시 주문했다. 메뉴는 탕, 볶음, 튀김, 냉채 등 조리방법에 따라 크게 네 가지로 나뉘고 요리 가짓수는 총 십여 가지로 여느 중국집처럼 다양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요리 하나하나에서 정성이 담긴 산뜻한 담음새와 맛의 개성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중식임에도 느끼하지 않고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망고 크림새우’(28,000원)는 바삭한 새우튀김에 열대과일 망고와 사과, 벌꿀로 맛을 내 상큼하고 달콤하다. 큼직한 새우의 식감도 일품이다. 냉채 메뉴 중 ‘오향장육’(28,000원)은 오향(회향/계피/산초/정향/진피)으로 향을 낸 부드러운 돼지고기 사태 조림에 아삭한 오이, 파채가 어우러져 깔끔함을 더했다.볶음요리 중 대표 메뉴인 ‘스지 볶음’(35,000원)은 소 힘줄을 4시간 이상 삶아 매운 소스로 맛을 냈는데, 쫄깃한 스지에 매콤하고 짭짜름한 소스가 더해지니 입안이 개운했다. 볶음 면을 추가해 남은 소스에 비벼서 먹으면 포만감까지 더할 수 있다. ‘차돌숙주 볶음’(18,000원)은 양지와 차돌, 숙주와 청경채 등을 볶아 불향을 입혔는데, 숙주의 아삭한 식감과 고기볶음이 잘 어우러졌다.와인 콜키지 1잔당 1천원, 부담 없이 와인 반입 가능‘비스트로차이’의 음식은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튀김이나 심심한 볶음 요리는 샴페인이나 화이트와인과 잘 어울렸고, 오향장육에는 묵직하지 않으면서 아로마가 산뜻한 레드와인과 잘 어우러졌다. 매콤한 스지 볶음은 진하고 달콤한 향의 레드와인과 어울렸다. ‘비스트로차이’는 와인 반입이 가능하고, 글라스 1개에 1,000원의 콜키지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또한 음식에 어울리는 가성비 좋은 와인리스트도 갖추고 있다.위치: 서초구 방배로25길 4(방배동 852-16) 1층, 내방역 6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평일/토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 30분~5시)주차: 불가(인근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문의: 02-599-3100 202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