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면접'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공하는 대입면접 대비 오는 14일 수능을 마친 후 많은 대학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따른 1차 면접합격자 발표를 한다. ‘10분의 미학’이라고 불리는 면접. 면접은 수험생의 말을 통해 학생의 태도와 생각, 학업 역량 등을 알아보고 평가하는 선발방식이다. 수능 이후 실시할 제시문과 학생부 기반의 대입면접 대비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도움말 정성윤 (영동일고 진학부장)교사 · 강남구 (보인고 3학년부장)교사 · 서경아 (정신여고 3학년부장)교사 · 김은영 (한영고 3학년부장)교사참고 자료 2019학년도 대입전형 면접후기 자료집(대구광역시교육청)제시문 기반 면접1. 기출문제 위주로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제시문은 고교 교과과정 내의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힘들다. 우선 지원한 학교의 기출문제 위주로 내용을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김은영 교사는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를 정해진 시간에 풀고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연계의 경우 물리와 화학, 생명과학 과목의 교과서에서 심화탐구 문제를 훑어보는 것도 괜찮다. 동일 또는 유사 전공 관련 다른 대학의 기출문제를 살펴봐도 좋다”라며 “인문계는 인문사회 과목의 핵심용어와 단어에 대한 이해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2. 제시문 이해가 어려울 때 교수의 힌트를 잘 활용하라서울대와 이공계 특성화대학 등 상위권 대학이 주로 실시하는 제시문(발표) 면접은 면접관2~3명이 응시자 1명을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면접이다. 제시문을 제시하여 응시자의 응답 내용 및 반응을 알아보고 특성을 잡아내는 것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문제해결능력과 잠재력, 사회성과 인성을 폭넓게 평가한다.정성윤 교사는 “제시문 문장이 이해하기 어렵게 나오기도 한다. 제시문 이해에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에는 면접관에서 질문의 의도를 다시 물어보거나 ‘나는 이 제시문을 이렇게 이해했다, 이런 의도로 이야기하겠다’는 점을 미리 이야기하고 설명하여도 된다”며 “면접관들이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며 힌트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 눈치 있게 이해하고 때로는 정정당당하게 힌트를 요구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면접관이 추가 질문을 하는 경우는 학생들이 내용을 잘못 파악해서 면접관이 수정을 해주거나 방향을 제대로 잡아주려고 힌트를 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것이다.3. 분석력 있고 명료하게 말하라과제 확인 및 답변 준비 시간은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10분~50분 내외로 주어지며 발표 시간도 5분~20분 내외로 이루어진다. 다중 미니 면접은 주로 의과대에서 활용하는 면접의 형태로 2~3명의 면접관이 응시자 1명을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면접으로, 다양한 방식의 면접을 5~6회 진행(면접 1회당 10분 내외 진행)한다.올해 수능 전에 실시한 연세대 면접형의 경우 제시문 문장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편이었다. 하지만 자연계는 정확한 문제풀이와 체계적인 설명이 핵심이고 인문계는 제시문 주제 방향성을 파악하여 엄밀하게 논리를 따져 분석력 있게 두괄식으로 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4. 정확히 아는 제시문 중심으로 답변을 적는다제시문 중에서 모르는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아는 문제에 대한 답변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질문에 따른 답변 내용 순서와 순서별 핵심 내용을 작성하고 핵심 내용 아래에 세부 근거와 부연 답변을 작성하는 형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생활기록부 기반 면접1. 면접관의 뜬금없는 질문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생기부 기반 면접은 서류 평가에서 이미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면접관이 서류를 넘기면서 툭툭 질문을 던지는 형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불시에 질문을 던져 학생이 얼마나 논리적으로 대답이 가능한가를 살펴보는 방식이다. 학생 입장에서는 면접관이 자신의 생기부를 미리 보지 않고 처음 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자세가 좋다. 면접관의 전공 분야나 잘 알고 있는 부분에 관한 질문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 돌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2. 고교활동에 대한 우수한 능력을 꼭 어필하라강남구 교사는 “본인이 쓴 활동과 보고서, 독서기록 파악이 명확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 10분 이내의 시간동안 고교생활에서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발휘했는지 어필해야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자기광고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면접관은 학생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관련 서류의 진위여부를 파악하게 되는 것이다.3. 독서록에 있는 책 리뷰, 기억나는 문구 정리해라생기부에 책제목과 저자 이름만 실리다 보니 학생들이 책을 정독하지 않고 생기부에 적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공 관련 책은 꼭 내용을 다시 살펴보고 기억에 남는 중요한 단락과 문구는 기억하고 메모해 두어야 한다. 만약 질문 받은 책에 관한 답변이 기억나지 않으면 얼버무리지 말고 ‘아는 책으로 대신하면 어떨까요?’라고 정중히 물어보며 질문에 답하는 융통성을 발휘해도 좋다.4. 지원학과의 연구주제, 발표 논문, 과목은 알고 가자서경아 교사는 “서류 평가와 면접에는 주로 교수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하며 지원하는 학과의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지원 전공에 대한 조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교수들의 연구 분야 및 주제, 발표 논문. 과목 구성 등에 대하여 미리 알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서류에서 보이는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지원 학과의 연구 주제의 연계, 입학 이후 어떤 연구를 이어 나가고 싶은지 접목해서 답변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다.Tip. 진학부장샘이 강조하는 꼭 지켜야 할 자세*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모의면접 준비해라 : 수능 이후 혼자서 면접 준비하기는 힘들다. 지원 대학별 면접 유형을 잘 파악하여 학교선생님들과 함께 의논하고 모의 면접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영상도 찍어 보고 실전 연습을 통해 말하는 속도, 행동, 고쳐야 버릇 등을 신경 써서 고쳐 나간다.* 경찰서에서 취조 당하는 것이 아니다 : 대학에서는 1차 서류 검증을 통과한 ‘너를 뽑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학생을 파악하는 것이다. 단점이 있지만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즐겁고 신나게, 자신감 있게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꼭 긍정적으로 임해라.* 질문이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으면 다시 물어도 좋다 : 질문의 핵심 파악이 힘들면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나 ‘잘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라는 것입니까?’하며 재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허황된 표현을 하지 말고 진실 되고 솔직하게 임하라 : 당황하여 순간적인 기분이나 단순한 추측으로 결론을 내는 일은 위험하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면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설득력, 진실성이 담긴 답변을 하도록 한다.* 내신 성적의 압박감에서 벗어나라 : 대학보다는 전공이 중요한 시대다. 전공적합성에 어필하라. 학교 활동과 연계한 전공적합성에 대한 준비를 꼼꼼하게 해서 그에 대한 설명을 체계적으로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예의 바르지 못한 행동은 감점대상이다 : 외운 것 같은 암기식 답변, 다리를 벌리거나 떠는 산만한 행동, 머리를 자주 긁적이면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집단이나 토론 면접에서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일이 없어야 한다.* 면접 평가는 나가는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다 : 만족할 만한 대답을 못했다고 고개를 푹 숙이거나 인상을 쓰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 끝났다는 지시가 있으면 정중하게 인사한 후 차분하게 퇴실한다. 끝까지 침착해야 한다. 2019-11-13
- 면접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마지막 단계 통과 위한 관문 대입 수시지원이 얼마 남지 않았다. 수시 학생부위주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평소 고교생활을 충실히 해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 준비와 이를 바탕으로 한 면접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단계별 전형을 채택하고 2차에서 거의 면접을 실시하기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면접 준비는 필수다. 대치동 하이퍼스트학원에서 알려주는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면접 대비 방법을 알아봤다.수시 학생부위주 전형 대비에 면접 대비는 필수요건면접을 대비해야 하는 학생부위주 전형에는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이 있다. 면접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마지막 단계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한 관문으로 수험생 자신만을 위한 개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면접이 주요 전형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서울시 소재 주요 사립대인 건국대의 KU자기추천전형, 경희대의 네오르네상스전형, 고려대의 학생부종합전형 일반과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추천II, 연세대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과 활동우수자형이 있다. 주로 서류전형 위주로 실시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이지만 주요 사립대인 고려대의 경우 2단계에서 면접 100%를 실시하고 이화여대의 경우 면접 비중이 20%를 차지해 면접 준비는 학생부위주 전형에서 필수다. 대학별 면접방법을 꼼꼼히 체크해야하이퍼스트에서는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서는 면접에 임하는 자세는 물론 답변 태도 등 기본적인 구술면접의 기초 소양을 갖추어야 하며 어떻게 하면 전공적성을 어필하고 수험생이 이미 잘 알고 있는 교과지식을 활용해 철두철미한 답변준비를 해야 할 지에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했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면접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지원한 대학별 전형에 따라서 달라지는 평가요소를 확인하고 대학별 면접방법을 꼼꼼히 체크해야만 한다. 고려대의 경우 일반전형, 학교추천II전형의 단계별 면접 유형이 다르다. 반영비율도 일반전형의 경우 면접비율이 30%이지만 학교추천II전형은 면접이 50%가 반영된다. 특히 연세대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의 경우에는 1단계는 학생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서류평가 40%와 면접평가가 6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2단계의 경우는 1단계 성적이 반영되지 않고 면접을 60% 반영하고 있어 철저한 면접 준비는 성공적으로 입시를 치르기 위한 필수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개별 맞춤식으로 지원한 대학의 면접 유형에 대비하이퍼스트에서는 이곳만의 면접대비의 강점으로 학생에 따른 개별 맞춤수업을 꼽았다. 서류기반 면접은 학생의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하는데 학생마다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가 다르기 때문에 면접질문도 다를 수밖에 없다. 수시 학생부위주전형에 필수요건인 면접 대비를 위해서는 반드시 개별 맞춤식으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생부기반면접에서부터 제시문기반면접까지 유형에 따라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히 일대일로 준비를 해주고 있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기반으로 한 서류기반면접에 대비하기 위해 서류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별로 예상 질문을 만들어 집중적으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또한 지원 대학의 학과와 전형별로 특성을 고려한 전공적성의 기초소양과 일반상식에 관한 질문 대비를 위해서는 대학과 학과에 맞춘 전문 선생님들이 전공 소양에 관한 준비를 집중적으로 해주고 있다. 하이퍼스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1:1 면접수업을 수강하려면 예약은 필수다. 추석 연휴의 면접 예약은 9월 1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문의 02-2052-7774 2018-08-31
- 면접 준비 순서 먼저 면접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빠르게 대학별로 면접 맞춤형 준비를 해야 한다. 지원 대학의 면접 유형, 평가요소 등을 알아야 한다. 인성·가치관 등을 평가하는 기본면접은 지원한 대학뿐 아니라 여러 대학의 기출문제를 종합해 자주 출제되는 주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응용하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보고 질문 내용에 대비해야 한다. 심층면접의 경우 인문계는 시사적인 내용을 물을 때가 많아 최근 이슈를 교과개념과 연결해 학과 특성에 맞게 정리하면 합격의 길이다.다음으로는 면접 진행 방식을 알아 두어야 한다. 면접관 수, 소요 시간, 대기 중 미리 면접 자료를 제공하는지, 인성만 평가하는지, 전공과 관련된 면접을 치르는지 등 세부적인 사항을 모두 확인해 두어야 한다. 특히 올해 면접에 대한 대학의 기본 틀을 알기 위해 대학의 입학관리처에 직접 문의해 세부적인 사항까지 확인할수록 좋다. 그 후 전년도와 큰 변동 사항이 없다면 전년도 기출을 중심으로 나에게 물을 것 같은 예상 질문지를 만들어 봐야 한다. 그 후 수험생들은 예상 질문을 만들면 곧바로 말하기 연습을 시작하기가 쉽다. 그러나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먼저 글로 답변을 작성해 보는 게 좋다. 그러면 자기 사고력을 한 번 더 논리적으로 가다듬을 수 있게 된다.이제 면접 연습은 실제 상황처럼 연습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선은 엄마 혹은 친구와 함께 반복해서 연습하는 게 좋다. 이때 면접관 역할을 하는 사람은 비판적일수록 좋다. 사소한 점이라도 일일이 지적을 해주고, 그 지적을 수정하는 것만이 합격을 보장해 준다. 엄마와 친구들과의 연습 과정을 마치고 나면 면접담당선생님과 함께 연습을 해보자. 면접 연습이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최종적으로 실제 면접 상황임을 가정하고 연습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을 검증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 답변의 논리성, 발음의 정확함, 목소리 크기, 말하는 속도, 시선 처리, 손의 움직임 등 모든 면의 단점을 보완하면 면접에 합격하리라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이제 본격적으로 수시에서 면접관련 1차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면접은 상대방에게 나를 소개하는 행위다. 이 과정에서 면접관들에게 신뢰감을 주어야 한다.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후회 없는 면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손권일수석컨설턴트비법스터디문의 031-718-9572 201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