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굴비'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계산 자락에서 맛본 집밥처럼 편안한 석쇠불고기, 행복한 소풍 강남서초 지역에서 운전해서 20분 남짓 가면 녹음 속에서 소풍 분위기를 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청계산 자락에 있는 석쇠불고기 전문점 ‘행복한 소풍’에서 여유 있고 편안하게 정성 가득한 상차림을 맛보았다.가까운 나들이로 쾌적한 공간에서 여유 있게 즐기는 한식청계산입구역에서 차로 5분쯤 가서 도착한 ‘행복한 밥상’은 올해로 2년째 운영하고 있는 소고기, 돼지고기 석쇠불고기 전문점이다. 도심과는 달리 전용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강남서초 지역에서 가까운데다가 입소문으로 알려진 맛집이라 평일에는 인근 직장인들이나 주부들 점심 모임이 많은 편이고, 주말에는 나들이삼아 찾아오는 가족들이 많다고 한다.매장은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삼삼오오 오붓한 식사, 2층은 단체 모임을 위한 식사 장소로 좋다. 손님들이 항상 많은 편이지만 매장이 워낙 넓고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편안함을 준다. 1층과 2층 모두 통유리 창을 통해서 녹음이 우거진 산자락의 풍광이 펼쳐져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더해준다.언양식 불고기 스타일의 석쇠불고기,꼬들꼬들 보리굴비‘행복한 소풍’의 대표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언양식 불고기 스타일의 석쇠불고기다. 소풍정식으로 ‘소 석쇠불고기 정식’(15,000원/1인)과 ‘돼지 석쇠불고기 정식’(간장맛/고추장맛, 12,000원/1인)이 있으며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보리굴비 정식’(25,000원)도 있으며, 석쇠불고기 정식 2인분에 보리굴비를 추가로 구성한 세트메뉴도 있어서 불고기와 보리굴비를 함께 맛볼 수도 있다.‘소 석쇠불고기 정식’ 2인분에 보리굴비가 추가된 세트를 주문하자, 테이블 가득 한 상이 차려졌다. 석쇠에 구워서 추억의 불향이 제대로 느껴진다. 지나치게 달거나 짜지 않고 간도 적당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불고기를 쌈에 싸서 먹어도 좋고 밥 한 숟가락에 올려 먹어도 담백하고 맛있다. 보리굴비는 여느 굴비 전문점보다 사이즈가 크고 두툼해서 넉넉하게 맛볼 수 있다. 찻물에 밥을 말아 꼬들꼬들한 굴비 한 점 올려 먹으면 한 여름 더위도 순식간에 사그라지는 느낌이다.정성 가득한 솥 밥과 깔끔하고 다채로운 반찬들‘행복한 소풍’에서의 식사가 더욱 만족스러운 것은 갓 지은 윤기가 흐르는 솥 밥과 정성이 가득한 다채로운 반찬이다. 겨자소스 콩나물무침, 들깨소스 연근, 달콤하면서도 개운한 우엉, 고소한 나물 등 반찬 하나하나가 담음새도 정갈하고 맛도 깔끔하다. 반찬에 대한 손님들의 호응으로 8월부터는 15종의 반찬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한 쪽 벽면에는 ‘행복한 소풍’ 지금선 대표의 운영철학으로 보이는 “행복한 소풍은 인생이라는 긴 소풍 길에 함께 길을 가는 사람들과 잠시 앉아 사랑이라는 정을 한 상 가득 차려놓고 행복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소박한 일상의 짧은 시간이지만 이 순간이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라고 쓰여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눈 시간, 그야말로 행복한 소풍이었다.위치: 경기 성남시 수정구 달래내로 407(상적동 216-2)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평일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4시 30분주차: 가능문의: 031-754-3392 2020-07-30
- 보리굴비한정식 전문점 ‘심학산뜨락’ 심학산 자락에 위치한 보리굴비전문점 심학산뜨락은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외식하기 좋은 곳이다. 먹기 좋게 잘 손질되어 나오는 보리굴비는 쫀득하고 짭조름해서 봄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곳의 보리굴비정식은 여느 곳보다 크고 통통한 보리굴비와 정갈한 반찬으로 고객만족도가 높다.KBS 생생정보통, MBC 생방송오늘 등 TV 방송에 소개된 바도 있고 멀리에서도 찾아오는 마니아도 많다. 조미료를 쓰지 않고 계절에 맞는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고, 두툼한 보리굴비와 꼬막숙회, 된장찌개와 전, 잡채 등 12가지 이상의 반찬이 한상차림으로 나온다. 가격은 1인에 2만 3천원이다. 배춧잎에 보리굴비를 한점 올려 갈치속젓과 같이 먹기도 하고, 녹차 우린 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그 맛이 별미다.매장 입구 뿐만 아니라 별도의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고, 독립된 별도의 방과 정원처럼 꾸며진 메인 홀 등 120석 이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어 가족모임, 단체모임하기에도 좋다. 천일염으로 섶장한 후 자연해풍으로 수개월동안 건조시킨 보리굴비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좋다. 보리굴비정식외에 간장게장정식, 뜨락정식 등도 있다.위치 파주시 서패동 236-1 (돌곶이길 136)문의 031-941-9202 2020-04-30
- 장인정신으로 전통음식의 맥 이어가는 토속 한정식, 신가예촌 음식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점점 입맛도 서구화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중장년층 이상이라면 우리의 토속음식만큼 속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느껴지는 음식이 없을 것이다. 일부러 토속음식을 찾아 남도지방을 찾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 그 이상의 건강하고 깊은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 ‘신가예촌’이 있어서 찾아가봤다.14년째 전통 우리 음식 선보이는 토속 계절 음식 전문점서초구청사거리 인근에 있는 ‘신가예촌’은 2006년 4월에 문을 열어 14년째 전통음식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토속 한정식 전문점이다. 서울시 지정 ‘자랑스러운 한국 음식점’이기도 해서 인근 주민이나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도 제법 많다.음식점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다. 1층과 2층 각각 75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으며, 1층은 홀 형태로 일반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고, 2층은 다양한 크기의 룸 형태로 되어 있어 예약제로 운영된다.입맛을 돋우는 자연해풍 자연건조 보리굴비‘신가예촌’ 대표 메뉴는 ‘보리굴비 한상차림’(29,000원/1인)이다. 보리굴비는 영광 법성포에 있는 ‘예촌 건조장’에서 신선한 조기를 구입 후 신안소금으로 정성껏 간을 해 자연 해풍에 3~4개월 직접 말린 것을 사용한다고 한다.한상차림에는 보리굴비 외에도 요리와 반찬이 푸짐하게 나오고, 약수 돌솥밥과 된장찌개, 강된장, 우거지 된장 등이 함께 나온다. 특히 설악산 지역의 약수를 길어와 밥을 지은 ‘약수 돌솥밥’은 유황과 철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밥이 노란색을 띄는데, 한 번 먹어보면 부드럽고 찰진 식감을 잊을 수 없다.된장, 간장, 고추장 등의 장은 직접 담가 사용하므로 토속적인 전통의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찬에 사용되는 야채는 내곡동에 있는 예촌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야채를 사용해 건강한 상차림을 완성한다. 식후에 디저트로 나오는 영광 모시송편도 별미이다.이외에도 영광 법성포에서 경매를 받아 공수해오는 살과 알이 가득 차있는 ‘간장게장’과 보리굴비를 기본으로 해서 육회, 활어회 무침, 삼합 등의 요리가 보다 풍성한 ‘산 정식’도 인기 메뉴이다. 음식에 곁들일 수 있는 토속주와 와인 등도 구비돼 있다.수제 조리한 완제품 보리굴비 선물세트도 판매‘신가예촌’에서는 직접 조리한 완제품 ‘보리굴비 선물세트’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공장에서 대량생산한 일반 가공제품이 아니라 ‘신가예촌’에서 직접 찐 굴비를 한 마리 씩 진공 포장해 5마리 세트와 10마리 세트로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한다. 먹기 직전에 개별 포장을 벗긴 후 찜통에 5분 정도 데우거나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간 조리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가정에서 편리하게 맛볼 수 있어 단골로 찾는 손님들이 있다고 한다. 간단 조리 후 손으로 찢어 차가운 녹차 물에 밥을 말아 올려 먹거나 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위치: 서초구 서운로 12-1(서초동 1364-5)양재역 1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연중무휴, 명절 당일만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25-0986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