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돈가스'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복동 수제돈가스&파스타 전문점 ‘170°도시까스’ 감각적인 외관을 자랑하는 ‘170°도시까스’는 조금 색다른 수제돈가스&파스타 전문점이다. 흔한 메뉴인 것 같아도 남다른 이력을 지닌 이정찬 대표의 손을 거치면 풍미가 남다른 근사한 외식메뉴가 된다. 요리를 전공한 이 대표는 외국에 체류할 때 이색적인 요리를 많이 접하게 되었고, 식품 관련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외식업의 기본을 익혔다고 한다. 들으면 다시 되묻게 되고 그러면서 기억할 수밖에 없는 독특한 상호는 돈가스가 맛있게 익는 온도를 뜻하는 170°에, 도시가스 배관을 그대로 드러낸 인테리어를 가게 상호로 쓰면 재미있을 것 같아 그렇게 정했단다.가장 기본이 되는 ‘170 도시까스’는 소스의 참맛을 내기 위해 갖은 재료를 8시간 이상 끓이고 48시간 숙성시켜 진한 맛을 자랑한다. ‘매운크림까스’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돈가스 위에 매콤한 크림소스와 여러 채소가 굵직하게 어우러져 마치 토핑을 올린 듯한 모습이 제대로 차린 요리 같은 느낌을 준다. 세 가지 치즈가 어우러진 ‘트리플치즈까스’는 모차렐라, 체다 외에 돈가스에 잘 사용되지 않는 고급 고다 치즈를 넣어 깊은 맛을 더한다. 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직접 손질하여 깨끗한 기름에 튀겨내 잡내 없고 깔끔한 맛은 기본이다. 파스타의 종류도 다양한데 ‘토마토부대파스타’와 ‘쉬림프오일파스타’는 특유의 매콤한 맛 덕분에 어르신들도 즐겨 찾는 메뉴이다. 또한 어떤 요리를 주문해도 양이 넉넉해서 고객들의 만족도 높다.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에 잠깐이라도 위로받는 이들이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하다는 ‘170°도시까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SNS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배달 앱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76번길 25-9문의: 031-266-9085 2019-12-09
- 맛있고 정갈한 수제돈가스 & 메밀국수 맛집 ‘고찌소’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메밀국수 같은 시원한 음식을 즐겨 찾게 된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일식 돈가스 전문점에서는 여름철에 메밀국수를 곁들인 정식 메뉴를 선보인다. 그런데 어째 곁들여 나오는 메밀국수가 국수와 장국(쯔유) 둘 다 개운하지 못해 먹고 나면 속이 거북할 때가 많다. 깔끔한 맛으로 알려진 수제돈가스와 메밀국수 맛집 ‘고찌소’를 찾아가봤다.정성 담은 음식과 한결같은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이 애정하는 곳방배동 함지박사거리 인근에 있는 ‘고찌소’는 15년째 운영하고 있는 수제돈가스와 메밀국수(소바) 맛집이다. 음식점 이름 ‘고찌소’는 ‘맛있는 음식’, ‘훌륭한 음식’이란 뜻의 일본어 ‘ごちそう’를 우리말로 발음한 것으로 ‘고객에게 정성을 담은 맛있는 음식과 한결같은 서비스로 다가가겠다’는 음식점의 모토를 담고 있다.돈가스와 메밀국수라는 메뉴 특성상 저녁보다는 점심에 손님들이 더 많은 편이라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 피크타임에는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이다.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 저녁 시간이라고 해서 한가한 것은 아니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일상적인 저녁식사를 위해 찾기도 하고 좀 늦은 시간에는 돈가스 안주에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시기 위해 찾는 손님들도 제법 많다. 깔끔하면서도 여유 있는 테이블 배치, 빠르고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는 식사 시간을 더욱 기분 좋게 한다.다양한 커틀렛 맛볼 수 있는 ‘고찌소 정식’, 메밀국수 곁들인 ‘모밀 정식’‘고찌소’에는 다양한 커틀렛과 우동 또는 메밀국수가 조합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정식 메뉴와 그보다 가벼운 식사를 위한 단품 메뉴가 있다. 정식 메뉴의 구성은 상당히 다양한 편이고 그중 인기 있는 정식 메뉴는 ‘고찌소 정식’과 ‘모밀 정식’이다. 다양한 커틀렛(히레+로스+생선+새우)과 우동이 함께 나오는 ‘고찌소 정식’(11,000원)은 ‘고찌소’의 고소하고 담백한 모든 종류의 커틀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푸짐한 메뉴이다. 식사량이 많은 중·고등 남학생이 먹기에도 넉넉한 양이다. 메밀국수와 로스가스가 함께 나오는 ‘모밀 정식’(9,500원)은 이 집의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두 가지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껍질을 벗긴 메밀을 60% 이상 사용해 색감이 연하고 은은한 메밀 향이 풍기는 판 메밀은 껍질이 들어간 검은 면과 달리 소화가 잘돼 입맛이 없는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로스가스가 포함된 정식 메뉴(9,500원~10,000원)로 ‘미소라면 정식’, ‘해물우동 정식’, ‘김치해물우동 정식’이 있으며, 덮밥 메뉴인 ‘까스동 정식’, ‘에비동 정식’ 등도 있다.커틀렛·메밀·우동 등 단품 메뉴, 맥주와 함께 즐기는 모둠 돈가스정식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단품 메뉴로는 커틀렛, 판 메밀, 우동 등이 있다. 커틀렛 메뉴 중 부드러운 안심으로 만든 ‘히레까스’(8,500원)는 ‘고찌소’의 대표 돈가스이며, 이외에 ‘로스까스’, ‘생선까스’, ‘치즈까스’, ‘새우까스’ 등이 있고 가격은 8,000원~12,000원이다. 메밀국수를 단품으로 즐기는 ‘모밀’(7,500원)은 여름철 별미로 인기 메뉴이며, 이외에 식사 메뉴로 ‘해물우동’, ‘까스동’, ‘에비동’ 등이 있다. 시원한 생맥주에 곁들일 수 있는 안주 메뉴로는 여러 종류의 커틀렛을 맛볼 수 있는 ‘돈까스 모듬’(15,000원), 수제 어묵탕인 ‘간사이 오뎅탕’(15,000원) 등이 있다. ‘고찌소’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위치: 서초구 동광로 61(방배본동 793-19)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4시 30분주차: 가능문의: 02-533-0071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