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검색결과 총 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쌀국수& 타이푸드 전문점 논현역 ‘코리엔더’ 논현역 8번 출구로 나와 신사역 쪽으로 가다가 왼쪽 골목길로 내려가면 고깃집, 쌈밥집, 중식, 일식, 보쌈, 분식 등 여러 종류의 식당들이 몰려 있다. 크고 작은 사무실이 밀집된 이 지역은 점심시간이면 거리로 나온 직장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골목 어귀에 자리한 쌀국수 전문점 ‘코리엔더’가 눈에 띈다.‘코리엔더’는 고수를 영어로 표기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외관, 내부 모두 고수의 초록색을 띠고 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선결제를 해야 하는데 이 집의 매력 포인트는 같은 가격에 국수의 양(M 혹은 L)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표 메뉴인 쌀국수(8,000~9,500원)에는 소고기, 매콤, 타이똠얌이 있고 타이푸드에는 팟타이, 남만호이(소고기덮밥), 똠얌꿍 등이 있다.이외에도 바비큐윙, 짜죠, 분짜, 꿍팟퐁커리, 푸팟퐁커리, 세트 메뉴 등 다양하다. 레몬, 청양고추, 파, 숙주,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쌀국수는 고기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 성인 남자라도 충분한 한 끼 식사가 된다. 고수와 숙주는 무한리필. 아울러 매장 중앙의 셀프바에는 절인 양파, 접시, 양념, 소스 등이 준비돼 있고, 누구나 좋아하는 볶음면 ‘팟타이(9,500원)’도 이곳의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메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5길 50-9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토·일 휴무문의: 02-363-1013 2022-07-22
- 분당 정자동 베트남 레스토랑 ‘효뜨 꽌’ 추위에 발걸음을 재촉하며 걷던 중, 정자동 엠코헤리츠에서 베트남 현지를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음식점에 발걸음을 멈췄다. 언젠가 TV에서 봤던 베트남 음식점을 연상케 하는 음식점 외관에 끌려 잠시 이곳저곳을 기웃거린 후 ‘시간 내어 곧 들르겠다’는 나름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돌아서는 길은 어느새 찾아온 새로운 맛에 대한 호기심에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여기는 베트남 정자동?분당에는 베트남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여러 곳이다. 그러나 외관만 놓고 보면 이곳이 단연 최고다. 베트남 현지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름 모를 글씨가 빼곡히 적힌 간판부터 빈티지한 테이블과 천장에 돌아가는 선풍기까지. 곳곳에 베트남 현지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붉은 빛 강렬한 여성이 주인공인 벽면의 벽화나 푸른빛 앤티크 무늬가 돋보이는 바닥은 세련된 멋까지 더한 이곳은 잠시 분당이 아닌 베트남 어느 골목 음식점으로 데려다 놓는다.이번 매력적인 인테리어는 음식 맛을 보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10점 만점에 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게 한다.뜨끈한 쌀국수 국물 한 술, 어느새 추위는 사라진다우리나라의 대표 음식인 된장찌개 맛을 평가하는 기준이 장맛이라면 베트남 음식은 역시 쌀국수의 국물 맛이 아닐까? 진하게 우러나 색부터 남다른 국물을 한술 뜨면 온몸이 따뜻해지며 추위에 움츠렸던 몸이 확 풀린다. 게다가 ‘후루루 후루룩~’ 젓가락 움직임에 따라 ‘스르륵 스르륵~’ 넘어가는 쌀국수 면발의 기분 좋은 식감은 확실히 평소 즐겨 먹던 밀가루 면발과는 다른 재미가 있다.이곳 쌀국수가 만족스러웠던 이유 중 하나는 진한 국물만큼 많이 넣어준 고기 때문이다. 물론 국물로 맛이 빠져나간 고기가 무슨 맛이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국물을 품은 고기를 씹다 보면 고소하게 올라오는 소고기 맛과 함께 가벼운 식사로만 느껴졌던 쌀국수의 허전함을 달랠 수 있다.만일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우리나라의 매운맛과는 조금 다르지만 먹을수록 자꾸 당기는 매운맛의 ‘얼큰 소고기 쌀국수’를 선택하면 된다. 포장 주문의 경우에는 쌀국수, 육수, 고기, 숙주와 야채 등을 모두 따로 담아주어 살짝 면을 데쳐 팔팔 끓인 육수를 부어주면 매장에서 느끼는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북부식 만두튀김’, ‘베트남식 쏘야’ 등 색다른 맛 가득마늘과 고추로 향을 내고 파 기름으로 맛있게 볶아내 풍미를 낸 돼지고기와 식감 좋은 마늘쫑을 얹어 달걀노른자를 ‘톡~’ 풀어 비벼 먹으면 일품인 ‘효뜨 돼지고기 덮밥’, 12가지 야채와 새우, 돼지고기 등 맛있는 것들을 라이스페이퍼에 모두 넣어 바삭하게 튀겨 쫄깃바삭한 ‘북부식 만두튀김’, 동남아 숙성 소시지와 새우, 야채를 환상적으로 볶아내 부모님께 맛보여드리고 싶은 ‘효녀 볶음밥’, 새콤매콤한 특별한 맛의 효뜨식 제육볶음 ‘저육볶음’, 볶아낸 동남아 숙성 소시지와 각종 야채에 베트남 칠리소스와 케찹, 그리고 땅콩으로 고소한 맛을 더해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베트남식 소야’ 등 제대로 베트남 맛을 볼 수 있는 요리들이 가득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40정자역 엠코헤리츠 2단지 1층 B122호문의 070-7576-0258 2020-12-28
- 수내동 쌀국수 전문점 ‘포앤스마일’ 비행시간도 짧고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인기 많은 여행지였던 동남아의 면 요리는 해외여행길이 막혀버린 요즘 같은 때에 누구나 한 번씩은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음식일 것이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베트남의 쌀국수는 칼국수만큼 익숙해진 음식인 반면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에서 많이 먹는 쌀국수의 하나인 락사는 조금 생소한데, 분당 유일한 싱가폴락사 전문점이 수내동에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포앤스마일’은 원래 인근 다른 곳에서 ‘누들의 정석’이라는 상호를 단 제법 유명한 맛집이었는데 올해 봄에 좀 더 넓은 이곳으로 옮겨왔다. 싱가폴락사는 CNN에서 선정한 world 50 best food의 7위에 선정될 만큼 전세계 쌀국수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메뉴라고 한다. 고수나 향신료 등 동남아시아 음식 특유의 향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기 때문에 ‘포앤스마일’은 싱가폴락사를 기본으로 하면서 한국인 입맛에 맞게 향신료를 적절히 조절했다. 주방장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포앤스마일’의 싱가폴락사는 해산물 육수를 기본으로 코코넛밀크와 청양고추를 첨가하여 한국적인 매콤함과 부드러운 감칠맛이 어우러져 밥을 말아먹어도 좋을 맛이다. 일반적인 면보다 조금 굵은 락사면은 쌀로 만든 생면인데 탱글탱글한 식감이 재미있다.이곳의 분짜 역시 주방장 추천메뉴로, 채소와 국수 옆에 곁들여지는 쇠고기볶음은 한국식 불고기와 비슷하게 짭짤달콤하면서 살짝 감도는 불맛에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어 추가로 주문하는 이들이 많단다. 맑은 육수의 베트남식 쌀국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로 깔끔하고 부드러워 누가 먹어도 후회하지 않을 맛이다. 그 외에도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해물쌀국수, 국물 없는 쌀국수를 먹고 싶다면 볶음쌀국수를 선택하면 된다. 푸짐한 양에 이국적이면서도 입맛당기는 ‘포앤스마일’의 모든 메뉴는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발이봉로7번길 9-1 1층문의: 0507-1349-1107 2020-09-01
- 베트남 정통 음식 전문점 ‘오비엣’ 여행지의 추억은 음식을 통해 되살아난다. 운정에 있는 베트남 정통 음식 전문점 ‘오비엣’은 베트남 여행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맛집으로 인기다. 인기메뉴인 ‘분짜’와 ‘반세오’는 매력 넘치는 이국적인 맛을 선보인다.분짜는 돼지고기와 쌀국수, 각종 야채를 느억맘소스에 찍어 먹는 베트남 북부지방 음식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아 쌀국수 못지않게 즐겨 먹는 이들이 많다. 베트남 남부지방 음식인 반세오는 한국의 쌈밥과 비슷하다. 돼지고기와 새우, 숙주 등을 볶은 후 달걀지단과 같은 노란 크레페 안에 넣어 선보인다. 곁들여 나온 상추와 깻잎을 더해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당근 소스나 땅콩 소스에 찍어 먹으면 별미를 즐길 수 있다. 물에 적시지 않고 먹는 종이처럼 얇은 라이스페이퍼가 이색적이다. 양지 쌀국수는 15시간 이상 사골을 고아 육수를 만든다. 흔히 쌀국수를 절임 양파와 함께 먹는데, 이 집은 깊고 부드러운 육수 맛을 지키기 위해 절임 양파 대신 생양파를 곱게 채 썰어준다. 매운 양지 쌀국수 또한 중독성 강한 맛으로 테이블마다 주문하는 메뉴다. 진한 육수 맛과 깔끔한 매운맛이 더해져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오베이는 베트남 정통 음식점을 표방하며 반미바게트와 연유커피, 베트남 보드카와 맥주도 선보인다. 자극적이지도 않은데 맛의 기억이 자꾸 되살아나 절로 즐겨 찾게 되는 집이다.메뉴 퍼보양지(양지 쌀국수), 분보싸오, 껌승, 반미바게트, 분짜, 월남쌈, 반세오, 짜조 등전 메뉴 포장 가능위치 파주시 가람로 21번길 15-10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오후 3~5시 매장 휴식 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주차 매장 앞 2~3대 가능문의 031-944-1989 2020-04-30
- 정자동 가정식 쌀국수 전문점, ‘쿰쿰’ 그동안 베트남 쌀국수만 맛봤다면 정자동 엠코헤리츠에 위치한 ‘쿰쿰’에 들러보자. ‘쿰쿰’이라는 귀여운 이름이 시선을 끄는 이곳은 잘 알려진 베트남 쌀국수와는 다른 우리 입맛에 딱 맞는 담백하면서도 진한 육수의 국물 맛이 끝내주는 쌀국수를 맛볼 수 있어 즐겁다. 호로록 호로록~ 넘어가는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쌀국수의 식감과 진한 국물의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익숙했던 쌀국수의 반전 묘미를 선사한 재미난 곳이다.신토불이 쌀국수, 베트남이 부럽지 않다쌀국수하면 담백한 맛과 함께 베트남 특유의 향을 지닌 고수와 향신료가 떠오른다. 밀가루와는 다른 담백한 맛의 쌀국수와 묘하게 잘 어울리는 국물, 그리고 중독성(?)있는 맛을 완성하는 향신료들로 완성된 베트남 쌀국수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의 사랑을 받는 메뉴가 되었다. 하지만 이곳 ‘쿰쿰’의 쌀국수는 조금 다르다.가정식 쌀국수 전문점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콘셉트를 표방하는 이곳은 한우의 세 가지 부위와 50시간 끓인 사골로 만든 진한 육수가 특징이다.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인 사골국을 연상케 하는 육수에 고기와 새우를 다져 쪄낸 수제 완자와 고추기름, 그리고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절도 도는 방망이 모양의 커다란 갈비와 쫄깃한 곱창을 올려 저마다의 특색 있는 맛을 내는 쌀국수들은 평소 베트남 쌀국수 특유의 맛을 좋아하지 않던 까다로운 입맛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착한 음식들‘쿰쿰’의 요리들은 조미료를 사용한 자극적인 맛이 아니다. 우직할 정도로 정성을 다해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에 재료 본연의 맛이 잘 조화되도록 개발한 레시피로 선보이는 음식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특제 양념으로 잡냄새를 없애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소곱창에 고소한 들깨가루를 더한 ‘곱창 칼국수’는 그 어떤 보양식 부럽지 않다. 더욱이 순한 맛, 중간 맛, 매운 맛 중 원하는 대로 매운 정도까지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인다.또한 호기심으로 주문한 ‘고기 방망이’는 두툼한 살이 붙어 있는 갈비에 불향 가득한 갈비맛 우삼겹을 곁들인 푸짐함에 저절로 웃음이 난다. 갈비탕을 떠올리게 하는 진한 국물에 입에 착 감기는 부드러운 육질, 그리고 담백한 쌀국수의 조합은 그 어떤 곳에서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이다.국수지만 배불리 먹을 수 있어국수를 좋아한다면 고객들의 평균적인 양에 맞춰진 한 그릇이 조금 적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국수가 부족해 걱정하는 일은 없다. 1인 1메뉴라는 원칙에 맞춰 주문을 했다면 면, 숙주, 공깃밥이 무료로 리필되기 때문이다. 특히 ‘쿰쿰’이 제안하는 칠리소스 3과 해선장 1로 조합한 특제 소스에 면과 숙주를 찍어 먹다보면 어느새 국물만 남아 아쉬웠던 마음을 리필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이외에도 바삭한 춘권에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와 감칠맛 나는 새우가 들어간 ‘치즈새우 춘권’과 야채볶음밥 위에 부드러운 우유 계란 커리와 잘게 찢은 장조림을 올린 ‘계란 커리 덮밥’은 국수로는 어딘가 허전한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메뉴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132 엠코헤리츠 402동 118문의 010-4081-1656 2020-02-10
- 동남아 음식을 뉴욕 식으로 재해석한 ‘반포식스’ 독특한 향 때문에 동남아 음식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반포역 6번 출구 옆 뉴타운상가 지하에 위치한 ‘반포식스’가 제격이다. 베트남어로 빵을 의미하는 Banh(반)과 쌀국수를 의미하는 Pho(포), 6가지 향신료를 뜻하는 6(식스)의 합성어인 ‘반포식스’는 향신료는 줄이고 담백한 맛을 강조한 뉴욕 스타일의 동남아 음식을 제공한다.매장으로 들어서면 은은한 브라운 톤에 모던함을 가미한 미국 동부 풍의 세련된 분위기가 펼쳐진다. 중앙에 주방을 배치했고 양쪽으로 테이블 좌석이 있으며 안쪽에는 각종 모임에 적합한 3개의 독립 룸이 있다. 메뉴는 쌀국수, 월남쌈, 나시고랭, 팟타이, 푸 팟 퐁커리, 쉬림프 팟타이, 3종류의 반미(베트남식 샌드위치) 등이며 그중에서도 신선한 야채와 부드러운 소고기, 버미셀리 등을 라이스페이퍼에 싸먹는 ‘월남쌈’과 12시간 고아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양지 쌀국수’, 싱싱한 해산물을 듬뿍 넣고 매콤하게 볶아낸 ‘타이 칠리 누들’ 등이 인기다. 아울러 최근에는 매콤, 달콤, 새콤 3가지 맛이 조화된 태국 ‘ㅤㄸㅗㅁ양꿍 쌀국수(11,000원)’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257 뉴타운상가 지하 1층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마지막 주문 9시 20분)주차: 가능문의: 02-534-6661 2019-02-21
- 강남서초 베트남 쌀국수 맛집 성큼 다가온 가을의 초입, 낮 기온은 여전히 높아도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 어느새 뜨끈한 국물이 더 생각나는 계절이다. 베트남 쌀국수 메뉴는 어떨까. 강남서초지역 베트남 쌀국수 맛집을 모아봤다. 아담해도 인기 만점, 소문난 쌀국수 맛집칠리사이공(72420) 대치점도성초교사거리에 있는 ‘칠리사이공(72420) 대치점’은 아담한 규모의 매장이지만 식사시간이 되면 종종 줄지어선 모습을 볼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이다. 안심·양지·차돌 쌀국수는 육수 맛의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고기 육수의 깊고 구수한 맛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쌀국수 외, 새우와 날치알을 넣어 특제 소스에 볶아낸 ‘날치알 칠리 새우볶음밥’은 톡톡 터지는 날치알과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런치메뉴(오전 11시~오후 3시, 주말 포함)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다. ‘새우볶음밥(S)+안심·양지 쌀국수(S)’가 8,500원, 이 외 안심·양지 쌀국수는 사이즈에 따라 8,000~9,000원 대이다. 에피타이저 메뉴로 스프링롤(라이스페이퍼에 삶은 새우살+채소+파인애플), 짜죠(라이스페이퍼에 돼지고기+버섯+당면+채소), 소고기 분짜가 있고, 3만 원대 월남쌈도 있다. ●위치 강남구 선릉로 344 1층(도성초교사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주차 주차불가베트남 셰프가 만드는 호치민 식 쌀국수신사동 가로수길 ‘콴안다오’가로수길 뒤쪽에 위치한 ‘콴안다오’에서는 현지인 셰프가 선보이는 홈메이드 베트남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 매장과 연결된 넓은 테라스는 마치 베트남의 정원을 옮겨 놓은 듯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쌀국수로는 일반 소고기 쌀국수인 ‘퍼보(7,500원)’와 호치민 식 쌀국수인 ‘호띠우(7,500원)’, 똠양 쌀국수인 ‘분깐조(10,500원)’가 있다. 이곳의 육수는 사골과 양지를 넣고 오랫동안 우려내 깊은 맛이 난다. 인기 메뉴로는 고이 꾸온(스프링롤), 짜조(튀김만두), 껌징능주(새우볶음밥), 분팃능(호치민 식 분짜) 등이 있으며 현재 전 메뉴를 1,500원 할인해주는 고객 감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28-2(신사동 516-2)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명절당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맛과 멋을 동시에~ 뉴욕 스타일 베트남 웰빙 푸드‘반포식스’ 반포본점반포역 6번 출구 뉴타운상가에 위치한 ‘반포식스’. ‘반’은 베트남어로 빵을 의미하고 ‘포’는 쌀국수. ‘6(식스)’는 여섯 가지 향신료를 의미한다. 뉴욕 유학파와 베트남의 요리사가 합심해서 만들었다는 ‘반포식스’는 정통 베트남 본연의 맛과 뉴욕 스타일의 이국적인 멋을 살려 베트남의 대표 메뉴인 쌀국수는 물론이고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음식의 맛을 내고 쌀국수의 기본이 되는 깊고 진한 맛의 육수가 일품이며, 아시안 푸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메뉴에 쓰이는 향신료와 소스를 자체 개발하여 요리의 가치와 풍미를 높였을 뿐 아니라, 엄선된 유기농 야채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더욱 인기가 좋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257 뉴타운상가 지하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 50분 (Last Order 9시)진한 육수가 일품, 쌀국수 메뉴가 12가지서초동 ‘빈로이’진흥아파트사거리 인근에 있는 ‘빈로이’는 진한 육수가 일품인 오랜 쌀국수 맛집이다. 실내가 제법 넓은 편이지만 늘 대기하는 손님이 있을 정도다. 안심, 양지, 차돌박이, 힘줄, 닭, 해산물 등 쌀국수 메뉴만 해도 12가지가 넘는다. 사이즈가 작은 것(Small, 10,000원)과 큰 것(Large, 11,500원)으로 나누어져 있고, 안심추가(+4,500원)나 사리추가(+3,000원)도 가능해 식사량과 기호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작은 사이즈도 여성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고, 쌀국수 이외의 메뉴도 인기가 많다.●위치 서초구 서운로 134 서초빌딩, 강남역 6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베트남 현지 정통의 맛 그대로!센트럴시티점 ‘르사이공’강남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르사이공’은 베트남 정통요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하여 베트남 현지의 맛을 그대로 담은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베트남 정통 쌀국수부터 다양한 볶음요리까지 선보이는 ‘르사이공’에서는 베트남 쌀국수를 자신의 취향과 입맛대로 선택해 맛볼 수 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과 함께 깊고 진한 육수가 어우러진 베트남 쌀국수의 기본인 <퍼 보>, 풍성한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프리미엄 쌀국수 <프리미엄 보>, 담백하고 깔끔한 닭고기 쌀국수 <포가>, 얼큰한 육수의 후에 쌀국수 <본보후에>, 새콤달콤한 분짜소스에 비벼 먹는 비빔 쌀국수 <분보싸오> 등이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76 1MF M7호●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30분베트남 북부 하노이 맛 그대로~‘에머이’ 남부터미널점최근 강남서초 지역에 빠르게 늘어난 베트남 식당 ‘에머이’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음식점이다. 남부터미널역 3,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남부터미널점은 1~2층 2개 층을 사용하는 상당히 넓고 쾌적한 공간이다. 대표 메뉴인 따뜻한 생면 쌀국수. 진한 육수와 직접 뽑아낸 생면의 굵고 탱글탱글한 면발이 인상적이다. 육수는 현지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20시간 이상 끓인 육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쌀국수 메뉴는 양지, 차돌, 불고기 쌀국수 등이 있으며 가격은 9,000원~12,000원이다.●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 26 1, 2층, 남부터미널역 3, 4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가능 2018-09-13
- 베트남 북부 하노이 맛 그대로, ‘에머이’ 최근 강남서초 지역에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베트남 식당 ‘에머이’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음식점이다. 식사시간에는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머이’ 남부터미널점을 찾아가봤다.남부터미널역 3,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남부터미널점은 1~2층 2개 층을 사용하는 상당히 넓은 공간이고 주말 점심시간임에도 만석일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대표 메뉴인 따뜻한 생면 쌀국수를 주문해봤다. 진한 육수와 굵고 탱글탱글한 면발이 인상적이다. 육수는 현지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20시간 이상 끓인 육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직접 뽑아낸 생면은 그 식감이 기존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과는 확실히 달랐다. 생면 쌀국수는 양지, 차돌, 불고기 쌀국수 등이 있으며 가격은 9,000원~12,000원이다.쌀국수 외에도 새콤달콤한 소스에 숯불돼지고기, 완자, 넴(베트남 만두), 허브, 야채 등을 생면과 함께 곁들여 먹는 ‘분짜’(13,000원), 다양한 허브와 채소를 라이스페이퍼에 말아 소스에 찍어 먹는 베트남식 부침개 ‘반쎄오’(16,000원)도 인기 메뉴이다.위치: 남부터미널점-서초구 서초중앙로 26 1, 2층 남부터미널역 3, 4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가능문의: 02-582-7778 2018-04-26
- 베트남 전통 부침개인 ‘반쎄오’가 최고 인기 ‘리틀파파 BEP’는 석촌호수 동호 근처에 오픈한 베트남요리전문점이다. 홍대 지역에서 베트남 쌀국수로 유명한 ‘리틀파파 Pho’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송파본점이며 다양한 베트남요리를 맛볼 수 있다.‘리틀파파 BEP’는 커다란 노란간판과 더불어 입구가 산뜻해 쾌적한 느낌을 주는 음식점이다. 실내도 넓고 단체석까지 마련할 수 있어 다양한 연말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크고 깔끔한 오픈 주방에서 요리하기 바쁜 4~5명의 요리사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이다.날씨가 좋을 때는 테라스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며 실내 인테리어 역시 깔끔하다. 벽에 걸린 밝은 톤의 그림들과 천장에 달린 형형색색의 풍등은 귀엽기도 하면서 베트남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겨울철에 접어들며 따뜻한 쌀국수 국물이 좋아 종종 들른다는 최선희(오금동)씨는 “함께 다녀 간 지인들 대부분이 좋아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고 메뉴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어 마음에 든다. 쌀국수 국물은 근래 먹어 본 쌀국수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양지사태쌀국수인 ‘퍼사이공’(9500원)은 잘 우려낸, 깊이 있는 고기육수에 양지사태가 가득 들어있는 푸짐한 양의 쌀국수다. 국물을 한 입 떠먹어 보면 향이 진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전해져 감탄하는 이가 많다.‘분보후에’(1만2500원) 역시 리틀파파의 인기메뉴이다. 분보후에는 독특한 맛을 주는 쌀국수로 다른 음식점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메뉴로 베트남 후에 지역에서 만들어진 쌀국수이다. 분보후에의 면은 우리에게 익숙한 느낌의 쌀국수 면과 당면 식감의 중간 정도의 느낌이 난다. 육수가 얼큰하며 토마토가 들어있어서 상큼하면서도 매운 맛이 느껴진다.연평꽃게를 매콤하게 진한 국물을 내어 베트남식으로 만들어 낸 특별한 쌀국수인 퍼꾸아(매운 꽃게쌀국수, 1만2500원)도 매운 맛을 즐기는 이들이 자주 찾는다. 가장 매운 요리인 ‘퍼ㅤㄸㅗㅁ(1만2500원)’은 매운 새우 쌀국수로 블랙타이거 새우와 야채를 넣고 고추로 매콤하게 국물을 낸 쌀국수이다. 겨울철 뜨끈하게 매운 요리를 원하는 이들이 찾는다.리틀파파의 에피타이저 요리는 감칠맛으로 인기가 높다. 그 중에서도 최고 인기요리는 베트남 전통 부침개인 ‘반쎄오’(1만3000원)다. 반쎄오는 새우와 고기, 숙주를 넣은 바삭한 부침개를 상추쌈에 싸먹는 요리로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먹는 건데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기름기가 많아서 살짝 느끼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상추에 싸서 토마토, 오이까지 곁들여 먹으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입 안 한가득 풍겨지는 고소함과 바삭함이 매우 매력적인 요리이다.통통한 새우와 소스로 구워낸 돼지고기를 곁들여 먹는 월남쌈인 고이꾸온(스프링롤), 새우와 야채를 곁들인 베트남식 새우샐러드인 반퐁ㅤㄸㅗㅁ, 모닝글로리(공심채)를 소고기, 통마늘과 함께 소스로 볶아 낸 요리인 라우몽싸오도 인기 메뉴이다. 파인애플 볶음밥 역시 주문을 많이 하는데 고슬고슬한 밥에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올려 먹으면 감칠맛이 돈다. 2017-12-06
- 쌀국수 생각날 때, 대치동 ‘72420(칠리사이공)’ 도곡초사거리에 있는 대치동 ‘72420(칠리사이공)’은 쌀국수와 월남쌈, 볶음밥을 즐길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다.테이블 수는 8개 남짓, 아담한 규모의 매장이지만 인근 주민에게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있어, 식사시간이 되면 언제나 손님들도 북적거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엔 ‘런치 메뉴(주말 포함)’가 있어 더 저렴하게 세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런치 메뉴는 볶음밥 세트인 ‘새우볶음밥(S)+안심ㆍ양지 쌀국수(S)’를 8,000원(사이즈 업 +3,000원)에, 안심ㆍ양지 쌀국수(M) 7,000원, (L) 8,000원에 판매한다.안심ㆍ양지ㆍ차돌 쌀국수(M)는 차돌박이의 고소한 국물이 어우러져 고기육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날치알 칠리 새우볶음밥은 새우와 날치알을 넣어 특별한 소스로 볶아낸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일반적으로 볶음밥은 기름에 볶아 다소 느끼한 맛이 있는데 반해, 날치알의 톡톡 씹히는 식감과 칠리소스의 매콤함이 입맛 당기게 만든다.애피타이저 메뉴는 두 가지. 라이스페이퍼에 삶은 새우살, 신선한 채소와 파인애플을 넣은 스프링롤(2조각) 4,500원, 라이스페이퍼에 저민 돼지고기와 버섯, 당면, 채소 등을 넣은 짜죠 3,500원, 스페셜 메뉴로 월남쌈을 33,000원에 맛볼 수 있다. 위치 강남구 선릉로 344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 02-547-2420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