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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 낙지와 전복이 만나니 맛도 영양도 금상첨화 고잔동 GD컨벤션 옆 ‘막퍼전복’은 안산에는 몇 안 돼는 전복 전문점이다. ‘전복삼합구이’·‘전복소갈비찜’·‘전복낙지명태알찜’·‘전복낙지연포탕’ 등 쉽게 먹어볼 수 없는 전복요리가 주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전복 전문점이라고 해서 전복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각종 싱싱한 활어회도 언제든 맛볼 수 있다. 대광어회, 제주갈치회, 활랍스타회 등 다양하다.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뜨끈한 국물이 당기는 요즘 막퍼전복에서는 ‘전복활해물탕’이 인기몰이 중이다.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가니 국물 맛이 일품쉐프는 일식요리 기능공 이석영 이사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정갈하게 차려진 반찬들이 쉐프의 음식 솜씨를 느끼게 해준다. 들깨무나물, 두부깻잎 무침, 잡채 그리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두 종류의 김치가 식욕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전복활해물탕은 소중대로 양을 구분한다. 들어가는 재료도 약간의 차이가 있었는데 3~4인분(중)부터 전복·활낙지·갑오징어·가리비·새우·꽃게 등이 들어가고 5~6인분(대)에는 랍스터가 더해진다. 유태경 대표는 “전복은 17~18미수를 사용한다. 사이즈가 커서 회로 요리하기도 가장 좋은 사이즈다. 구매할 때 값은 비싸지만 그만큼 맛이 좋다. 육수는 MSG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바지락과 각종 해산물을 넣어 만들고 활낙지·갑오징어· 꽃게는 모두 싱싱한 재료를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좋은 재료를 넣어 끓인 해물탕의 국물 맛은 깔끔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이 났고 수북한 해물들은 골라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막퍼전복의 또다른 베스트 메뉴이자 유 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전복삼합구이’다. 전복, 키조개 관자, 차돌 배기를 각종 채소와 같이 지글지글 구워서 절인 깻잎에 직접 양념을 해 비리지 않은 갈치속젓에 싸서 먹는 요리다. 흔하지 않은 메뉴이기 때문에 전복삼합구이를 먹기 위해서 막퍼전복을 찾는 단골 층이 형성돼 있었다.가족모임으로도 회식자리로도 안성맞춤메뉴판에 주 메뉴로 올린 메뉴만 20여 가지다. 제철 회, 활가리비회, 새우소금구이, 양념게장정식 등 남녀노소 누구와 함께 동행을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다. 대광어를 제외한 제철 회들은 선 전화예약이 필수다. 유태경 대표는 “대 광어는 작은 광어에 비해 식감이 쫄깃하고 퍽퍽함이 없다. 광어활어 중에서는 가장 맛이 있어서 먹어보면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제철 회는 재료의 신선함을 위해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준비한다. 11월이 되면서 전복삼합구이나 숫 게 요리를 찾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고 했다. 40석 이상의 넓은 홀은 편하게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기에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코로나 전에는 회식손님들이 선호하는 장소였다면 요즘은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 회식장소로도 가족모임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주차장도 건물 지하와 바로 옆 705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도 있다.잘 알려진 대로 전복은 요오드가 풍부하여 적당하게 섭취했을 때 갑상선환자들에게 좋고 타우린과 칼슘 성분이 함유되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전복 내장은 후코이단 성분 때문에 암을 예방하는가하면 암 치료를 하는 회복기 환자들에도 적극 추천된다. 면역력, 해독작용, 간기능 강화, 고단백 다이어트음식 등 바다의 산삼으로 불릴 만큼 효능도 많다. 막퍼전복에 가면 싱싱하고 실한 전복과 해산물이 차고 넘친다. 2020-11-05
- 얼얼한 매운 맛 새로운 맛 새로운 문화 음식에도 유행이 있다. 새롭게 등장한 음식은 유행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 별미가 되고 어느 순간 주식으로 자리잡는 과정을 거친다. 4~5년 전 생겨난 마라탕은 어떤 과정을 거치고 있을까?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마라탕 전문점이 사라진 걸 보면 한 차례 파도가 지나간 것은 분명하다. 유행이 지난 자리에서도 살아남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면 이제 두 번째 단계로 진입했다는 신호다. 호기심에 먹는 음식에서 별미가 된 마라탕. 안산에서 출발한 마라홀릭은 마라탕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마라홀릭의 이민규 대표를 만났다.알싸한 매운 맛 ‘마라’가 뭐야?마라는 얼얼한 매운맛을 뜻하는 중국어다. 즉 마라탕이란 매운맛을 내는 탕이라는 뜻이다.이 대표는 “마라탕을 특별히 어떤 재료로만 만들어야하는 법은 없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매콤하게 끓여내는 것이 마라탕인데 중국음식 본연의 맛을 잃지 않으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을 만드느라 초기에 고생이 많았다”고 털어놓는다.마라홀릭에서 마라탕은 고객들이 각종 신선한 채소와 당면류, 해산물, 육류 부산물 등 200여가지 재료 중 자신이 원하는 재료들을 골라 담으면 주방에서 재료와 육수, 고기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다. 재료들을 끓일 때 사용하는 육수와 기름, 소스가 마라탕의 맛을 좌우한다.“수 많은 마라탕 집이 중앙동에 즐비했지만 지금까지 살아남은 집은 몇 안된다”며 자부하는 이민규 대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기는 마라탕 집으로 인기가 높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산초의 알싸한 매운 맛 단계별로 조절첫 번째 비결은 맛이다. 마라탕의 독특한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료는 ‘산초’다. 이 대표는 “기본 매운 맛의 베이스는 고춧가루를 사용하지만 거기에 산초를 더해 톡 쏘는 매운 맛을 내는 것이 마라탕의 특징이다. 산초의 매운 맛은 처음엔 강력하지만 오래가지 않고 뒷맛이 개운하다”고 말한다. 마라홀릭의 마라탕은 신선한 재료를 담아 풍미 가득한 육수로 끓여내 그 맛이 일품이다. 이민규 대표는 매운 맛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매운맛 단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매운맛은 0단계부터 3단계까지 4단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단계는 라면을 먹을 수 있을 정도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이국적이며 깔끔한 실내공간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여기에 이국적이면서도 깔끔한 실내공간도 마라탕의 대중화를 이끄는데 한 몫을 했다. 짙은 녹색과 인디언 핑크가 조화를 이룬 실내공간은 이국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음식 맛보다 사진을 먼저 찍는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마라홀릭의 인테리어는 그 자체로 훌륭한 배경이 된다. 이 대표는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마라탕 전문식당은 그냥 중국집과 다르지 않았다. 차별화를 주기 위해서 젊은이들의 취향을 살려 독특한 컨셉식당으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말한다.여기에 깔끔한 매장 관리를 더해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혔다. 마라홀릭은 국내 최고의 위생 점검 시스템인 ‘화이트 세스코’를 도입해 매장을 관리하고 식재료는 매일매일 구입해 사용한다.마라탕 대표 주자로 우뚝 ‘마라홀릭’뛰어난 맛과 영업 노하우를 갖춘 ‘마라홀릭’은 마라탕 대표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안산 중앙동 본점에 이어 부평과 성남 미금, 수원 영통지역에 마라홀릭 체인점을 오픈했다.젊은 사업가답게 사업 확장을 위한 과정을 차곡차곡 진행 중이다. “인테리어와 영업 노하우 전수는 물론 자체 개발한 비법 소스를 공급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류공급을 책임진다. 여기에 지속적인 본사지원과 관리운영으로 지점과 함께 성장하는 음식 체인점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0-08-27
- 푸짐한 손맛, 먹는 재미가 있는 색다른 고기집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빨갛게 달아오른 숯불위에서 훈연향을 내며 자글자글 구워지는 갈비와 고기를 보면 남녀노소 똑같이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푸근한 집밥도 좋지만, 단연 외식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만족과 별미는 따로 있다.한대앞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화평동왕냉면 한대점은 숯불구이로 먹는 고기 자체도 좋지만, 다른 고깃집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하면서도 푸짐한 상차림이 매력적인 맛집이다. 쌈채소만 해도, 각종 신선한 제철 야채와 사과 슬라이스가 두 가지 특제소스와 함께 구절판으로 나와 건강식을 즐기려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간장새우장과 양념게장, 시원한 물김치와 잡채, 단호박 샐러드 등 기본찬도 다양해 한정식을 방불케한다. 여기에 얼굴이 보이지 않을만큼 큰, 화평동식 세숫대야냉면까지 곁들이면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냉면도 식자재로 적당히 만든 것이 아닌 수제 정통냉면임은 물론이다. 소고기로 만든 육전을 곁들여 냉면과 같이 싸먹는 맛이 또 일품이다. 밥도 남다르다. 명품 홍국쌀로 만든 가마솥밥으로 내온다. 상차림과 재료 모두에 남다른 정성이 느껴지는 화평동왕냉면 한대점은 가족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가정의 달 외식장소로 손색이 없다.문의: 031-419-1662 2020-05-14
- 5월 가정의달 외식, 정통 중화요리 어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여행지나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 식당에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졌지만 최근 따뜻한 계절이 되어 시민들이 나들이나 외식소비도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와 여행이나 가족외식을 준비하는 시기에 더욱더 사회적 거리두기에 신경 써야 할 것이다.이에 5월 가족 외식을 준비하는 이에게 추천해 볼만한 중식 레스토랑 ‘홍푸’를 소개한다. 안산 고잔동 롯데시네마 뒤편에 위치한 ‘홍푸’는 제법 입소문이 난 중식당이다. 그 이유인즉슨 맛과 분위기 때문이다. 이곳의 메인 쉐프는 30년 경력의 호텔 중식 베테랑으로 다년간 세계적인 중식 요리경연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하여 음식 맛은 이미 검증되었다. 일반적인 중국집에서는 보기 드문 다채로운 중식 코스요리와 일품 메뉴, 세트메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거기에 실내분위기는 룸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테이블 간격과 홀이 넓고 커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합해 보인다.홍푸 박규희 대표는 “다채로운 코스요리와 가족손님을 위한 가족특선세트 등을 정성껏 준비하였으니, 믿고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만족할 만한 중국요리와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했다.위치 경기 안산시 단원구 광덕2로 164-12 2020-04-30
- 안산 ‘정은이네 한식뷔페’ 갗 지은 밥에 따뜻한 국한그릇이 더욱 그리운 계절이다. 사실 배고플 때야 시장을 반찬삼아 뭘 먹어도 맛있다지만 그래도 한국 사람은 역시나 맛있는 밥과 국을 먹었을 때 즐거운 포만감을 느낀다. 점심때마다 어디 값 싸고 맛있는 한식집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본다. 법원 앞 검찰청사거리 고잔 법조빌딩 지하1층에 ‘정은이네 한식뷔페 본점’이 오픈했다. NC백화점 건너편 신양타운에 위치한 2호점을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한식뷔페다. 본점에서 양영복 사장을 만나 맛있는 점심한 끼에 대해 소개받았다.양질의 재료와 다채로운 14가지 반찬16년 째 부인 이정은 씨와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양영복 대표는 2018년 KBS생생정보통에 출연한 리얼 가격의 왕이다. 부부는 그동안 횟집은 물론이고 다양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두 사람만의 경영 마인드와 노하우를 쌓았다. 하지만 그가 여러 곳 중 가장 메리트를 느낀 것은 바로 한식 뷔페였다. 손님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면 누구나 자유롭고 넉넉히 먹을 수 있는 뷔페가 그에게는 제일 안성맞춤인 음식점으로 여겨졌다. 부부만의 철칙도 있었다. 양 대표는 자신했다. “손님상에 올리는 음식은 좋은 재료를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온다. 대형 저장고가 있기 때문에 싱싱한 생선과 고기를 넉넉히 살 수 있고 사자마자 급 냉해서 보관하고 있다. 손님들이 많이 찾는 덕분에 재료들도 그때그때 소진이 된다. 요리는 아내가 도맡아서 한다. 최소한의 조미료를 넣고 언제나 즐겁게 만드는 것이 아내 요리의 철칙이다.”오늘의 메뉴는 무엇일까? 생고기김치볶음, 선지해장국, 고등어구이, 감자조림, 멸치볶음, 취나물, 갗 김치, 고구마튀김, 호박죽 등 14가지 반찬과 야채샐러드가 과일과 함께 놓였다. 메뉴는 매일이 다르고 생선도 그때그때 최상품의 소금으로 절여서 양 대표가 직접 굽는다. 이 모든 음식의 값은 1인 6천원이다.‘고맙다, 미안하다’는 인사가 최선을 다하는 힘과연 ‘가성비 갑’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지 양영복 대표에게 물었다. 그는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서 ‘고맙다’· ‘남는 것도 없을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인사말을 먼저 건넨다. 그 말 한마디가 맛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하니 기분 좋게 들린다. 인사 덕에 오늘 점심도 잘 마쳤구나하는 보람이 생기고 내일은 더 맛있게 인사 값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답했다.150석이 놓은 넓은 공간과 인테리어에도 눈이 갔다. 벽 쪽에 큼직한 창문을 내고 마치 창밖으로 자연을 보는 듯 또는 서재를 보는 듯 꾸며서 지하임에도 불구하고 답답함이 덜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사무실안에 있다가 점심 식사를 하러 온 만큼 최대한 갑갑함 없이 식사하길 바라는 양 대표의 마음이 담긴 부분이란다. 양 대표는 덧붙였다. “사실 오픈을 하고 제대로 된 홍보도 하지 않았는데 손님들이 또 다른 손님을 데리고 온다. 늘 푸짐하게 준비하기 때문에 맘껏 식사를 하고 식사 후에는 겨울이니까 직접 갈아서 만든 생강차와 마실 수 있는 다른 차들을 준비한다.” 한편 저녁은 예약손님제로 운영하고 있었다. 앞으로는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서 세미나와 식사가 가능한 모임자리로도 장소를 활용할 계획이다.양영복 대표는 말했다. “이 공간에 대해 생각과 계획이 많다. 우선은 손님들에게 흔하지만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점심 한 끼를 부담 없는 값에 제공하고 싶고 저녁에는 손님들이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받아서 즐거운 식사 자리로 마련해 주고 싶다. 안산 어디서나 오셔도 나가는 마지막까지 맛있고 기분 좋게 다녀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주인장이 넉넉한 인심을 베풀고자 하니 손님은 자연스럽게 덤으로 얻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곳이다.문의 031-475-9285 2019-12-12
- 연말모임 장소 여기 어때?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친구와 함께 모임장소 답사에 나섰다. 그동안 마음속을 맛있다고 점찍어둔 음식점들을 떠올린 후 여전히 그 맛을 유지하는 지, 혹시 그 사이 주인이 바뀐 건 아닌지 점검한다는 핑계로 맛있는 음식 한 번 더 먹어 볼 심산이다. 연말 모임 장소로 가장 먼저 떠올린 곳은 ‘공룡고기’. 육식파 남자 직원들의 요구와 건강을 생각하는 여직원들의 요구를 한 번에 만족시키는 장소로 오래 전부터 점 찍어둔 터였다. 거기에다 전용주차공간과 신도시 중심 상권 내 위치해 2차 장소로 옮기기도 편리한 입지도 한 몫을 했다. 오랜만에 찾은 공룡고기 그 맛과 서비스는 그대로일까?고기뷔페 편견을 깬 프리미엄 급 육질고잔신도시 광장타워 2층에 위치한 ‘공룡고기 안산점’은 신선한 냉장육과 특제소스로 양념한 양념육 그리고 신선한 야채와 버섯 등을 맘껏 먹을 수 있는 고기뷔페다. 고기뷔페이니 ‘질’보다는 ‘양’이라 미리 단정짓는다면 오산이다. 최고 품질의 고기를 당일 사용할 양만 손질해 제공한다. 공룡고기 안산점 김태훈 대표는 “당일 소진되는 양을 즉시 손질해서 놓기 때문에 고기의 질은 일반 고깃집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며 “고기맛은 안산 최고”라고 자신있게 말한다.공룡고기에는 소고기 갈비살과 등심, 우삼겹 등 소고기와 항정살 갈매기살 등 돼지고기, 여기에 스테이크 갈비, 떡갈비, 양념 LA 갈비 등 14가지 고기가 제공된다. 한 꺼번에 많이 담아두지 않고 손님들이 먹을 때마다 조금씩 더 손질해 보충한다.깔끔한 밑반찬 고기와 ‘찰떡궁합’냉장 미트바에는 고기의 신선도를 확인하며 접시 가득 먹고 싶은 고기를 담은 후 샐러드 바로 직행. 이곳에는 다양한 쌈채소와 고기와 어울리는 밑반찬이 준비되어 있다. 소고기에는 고급진 명이 나물이 환상적인 짝꿍을 이루고 고기 흡입으로 기름진 입은 칼칼한 고추장아찌와 파김치가 개운하게 씻어줄 것이다. 준비 된 야채와 밑반찬까지 야무지게 담아 자리에 앉아 본격적인 시식에 들어간다.같이 간 친구는 순식간에 구워진 우삼겹과 소고기 토시살 맛에 반했다. “고기뷔페라 고기 맛은 크게 기대안했는데 육즙이 살아있다”며 연신 젓가락을 움직이고, 음식점 답사 목적인 나는 변하지 않은 맛에 내심 안심하며 고기를 굽는다.공룡고기 집에서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참숯에 구울 수 있다는 점. 소고기는 물론이거니와 양념고기까지 참숯으로 구우면 맛도 풍미도 한 층 깊어지기 때문이다.깔끔한 실내 친절한 서비스까지 합격점고기뷔페를 맛있게 즐기려면 처음엔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고기인 갈비살이나 목살 등으로 시작한 후 고소한 등심 삼겹살을 먹으면 각 부위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생고기를 먹은 후에는 양념고기를 먹으며 공기밥이나 냉면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정석 코스다. 양 조절을 못해 고기를 너무 많이 먹은 우리는 양념육은 건너뛰고 냉면 한 그릇만 시켜 나눠 먹었다.고기의 맛과 신선한 야채, 어울리는 밑반찬까지 만족한 후 실내를 찬찬히 둘러본다. 일단 온돌마루에 앉아 식사하는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실내 한 켠엔 어린이 놀이방이 준비되어 있다. 통일된 복장을 갖춰 입은 직원들의 서비스도 합격점이다.“저렴하면서도 양 많은 돈까스나 김밥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아예 취급을 안 합니다. 오직 고기를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만을 찾는 우리 식당만의 고집”이라고 말하는 김 대표. 뚝심있는 한 마디도 믿음이 간다. 2019-11-28
- 송년모임 고민하는 ‘모임총무’ 여기 주목 송년 모임을 준비하는 총무들의 고민이 시작됐다. 올해 송년모임은 어디서 할까? 모임의 크기와 상관없이 행사를 기획하고 장소를 섭외해야 하는 역할은 오롯이 총무의 몫. 행사 장소를 구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 모임 구성원들의 취향은 물론 행사장의 여건까지 고려해 신중하게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입맛 까다로운 회원들을 만족시키고 모임 후 ‘우리 총무 최고!!’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는 안산의 대표적인 맛집을 소개한다. 한대앞 동영센트럴 타워 3층에 위치한 ‘명장한우’가 바로 그곳이다. 안산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9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역사가 그 맛을 보증하고 한양대 상권을 배경으로 다양한 2차 모임까지 가능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9년간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 고객 선택 받아고잔 신도시 상가들은 구도심에 비해 상가들이 깨끗하고 넓은 연회석을 갖춘 음식점이 많아 안산의 중심 상권으로 성장 중이다. 고잔신도시의 상권은 크게 초지동과 광덕대로 주변, 한양대 상권 등 크게 3곳. 그 중 가장 먼저 발달한 한대앞 상권은 한대앞 전철역에서 안산패션의류타운까지 넓게 형성되어있다. 이곳에서 9년째 영업 중인 ‘명장한우’는 한대역 상권의 랜드마크 같은 곳이다. 역사가 오래된 집은 그 만큼 음식맛과 서비스는 기본으로 보장된다는 것을 뜻한다.명장한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돼지갈비와 최고급 한우만을 취급하는 고기전문 음식점이다. 명장한우 최웅구 대표는 “9년간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로 단골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오래된 고객들은 함께한 시간만큼 한 가족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찾아오시는 분들이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칭찬해 주실 때면 보람을 느낀다”며 말했다.크고 작은 연회실 연말 모임에 안성맞춤달지 않고 깔끔한 맛의 돼지 갈비는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고 최고급 한우만의 고집하는 ‘명장한우’의 한우는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깔끔한 밑반찬은 고기의 기름기를 싹 씻어내 매번 새롭게 고기 맛을 느끼게 만들어준다.9년 동안 손님들의 선택을 받아왔다면 일단 음식 맛은 합격점일 터 그렇다면 모임을 위해 적합한 장소인지 점검해야 할 순서다.동영센트럴타워 3층 전층을 사용하는 ‘명장한우’는 크고 작은 연회석이 완비되어 있다. 10여명 안팎의 소모임을 위한 작은 방부터 60명이 넘는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룸도 가능하다.특히 깔끔한 온돌 마루에 테이블을 놓아 좌식생활이 불편한 어른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온돌방과 일본식 다다미 방도 마련돼 누구나 상황에 맞게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주차장과 주변상권 넓어 2차 모임과 연결용이여기에 넓은 주차장과 2차 모임이 용이한 넓은 상권은 덤이다. 지하 주차장에서 3층까지 엘리베이터로 바로 연결되고 1층 노상주차장과 전용주차장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차 식사가 끝난 후 2차 모임을 원할 경우 한양대 상권의 주점과 노래방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최웅구 대표는 “한양대 상권 초입에 있어 찾기도 쉽고 주차장도 넓어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것이 우리집의 장점”이라며 “한해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위치 : 안산시 상록구 광덕1로 346 동영센트럴타워 3층전화번호 : 031-415-0068 2019-10-31
- 이열치열 여름 메뉴! 차돌박이 짬뽕과 냉짬뽕 추천 오늘 자장 먹을래? 짬뽕 먹을래? 3초안에 대답 못하면 당신은 중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견이다. 이번호에서 리포터는 동산고 인근에 위치한 '하오츠'에어 중식탐방을 했다. 하오츠는 오픈 2주년을 맞이한 중식맛집. 그동안 꾸준히 식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곳이다. 이날 리포터는 식사를 하면서 황미애 대표와 인터뷰를 했고 임정훈 주방장과도 인사를 나눴다. 하오츠에서의 식사이야기다.“자신 있으니까 친절할 수 있어요”지난해 동산고등학교 인근 대로변에 자리 잡은 하오츠는 그 사이 때로는 동산고 학생들의 이모 집으로 때로는 본오동 인근 주민에 편한 맛 집으로 입소문을 내고 있었다. 그게 가능했던 1등 공신을 리포터는 중식당 안으로 들어서면서 알 수 있었다. 하오츠에는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황미애 대표가 터줏대감처럼 지키고 있었다. 황 대표는 말했다. “너무 즐거우니까 항상 즐거운 인사를 건네게 된다. 나는 이 일이 너무 신나고 즐겁다. 맛있게 드시고 가는 손님들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고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인연을 만들어 가는 것도 즐겁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좋은 인연들이 많이 쌓였다.”자신의 일을 천직으로 알고 만나는 손님들을 인연으로 생각한다는 그녀. 그래서 그녀는 하오츠를 욕심 부리지 않고 끝까지 좋은 가게로 남고 싶은 소망하나 품고 운영하고 있었다. 물론 이런 즐거운 자신감은 손님 테이블위에 올리는 음식에 대한 자신감 덕분이었다. 그녀는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니까 친절할 수 있다. 솔직히 요리는 실장님이하고 칭찬은 내가 받는 다”면서 웃었다.모든 중식요리가 가능한 우리 동네 중식전문점황 대표가 입에 침이 마르게 자랑하는 하오츠의 대표 주방장은 임정훈 실장이다. 임 실장은 사동 호텔 중식전문점 ‘태후’에서 5년 동안 일했던 실력자다. 황 대표는 “중식당은 요리집과 식사집 그리고 배달집으로 나뉘는데 하오츠는 사이즈는 식사집이지만 중식에 있는 모든 요리가 가능한 곳”이라면서 “손님들이 고급 주방장이 만든 요리를 가까운 동네에서 드실 수 있게 되었다”고 또한번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제 음식을 맛볼 차례. 리포터는 이날 냉짬뽕과 차돌박이짬뽕을 놓고 고민하다가 동산고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라는 차돌박이짬뽕을 주문했다. 숙주와 고기가 잔뜩 올라간 차돌박이 짬뽕이 나왔다. 양도 매우 푸짐했다. 솔직히 고기가 들어가서 다소 느끼하지 않을까 염려도 있었는데 기름기를 걷어내서 그런지 개운하면서도 담백했다. 그래서 일단 국물에는 합격점을 주고 싶었다. 고기와 아삭아삭 씹히는 숙주도 짬뽕 맛을 북돋아준다. 무엇보다도 면 요리에서 느껴지는 허전함이 없었다. 가족들과 함께 와서 그때그때 튀겨내는 탕수육과 곁들여 먹는다면 배부르고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한 끼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여름 별미 냉짬뽕도 임정훈 주방장이 역시나 공들이는 요리였다. 소라, 갑오징어, 새우 위에 아삭한 양상추를 올렸고 얼음 동동 띄운 육수는 오돌오돌 해파리의 식감을 더욱 살려줬다. 이 음식이야말로 입은 시원하고 속은 후끈하게 올려주는 여름 한철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 중 별미다.짧은 탐방은 여기까지. 중식당 한 켠에는 20명 남짓이 앉을 수 있는 분리된 좌석도 마련돼 있는데 홀 안이 깨끗한 만큼 인근 학부모들에게는 가벼운 식사자리로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2019-07-11
- 대학가 근처 맛집 - 안산대학교 앞 ‘장백산’ 자고로 값싸고 맛있는 음식점들은 ‘대학가’에 모여 있다는 말. 틀린 말이 아니다.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을 위해 가장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혼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곳. 그래서 지역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점이 있다. 안산대학교 앞 중국음식 맛집 ‘장백산’이 그곳이다. 장백산 이기영 대표는 시원한 해초 냉짬뽕까지 개발해 올 여름 안산시민들의 입맛 사냥에도 나선다. 시원한 해초 냉짬뽕과 편안하고 정 넘치는 ‘장백산’ 이웃사랑이야기도 함께 전한다.다이어트 식품 ‘해초’와 짬뽕이 만났다뜨거운 국물 후후 불어먹던 짬뽕은 이제는 옛말. 다양한 퓨전 짬뽕이 등장해 짬뽕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철에는 뱃속까지 시원해지는 냉짬뽕은 여름철 별미 중에서도 으뜸이다. 냉면과 달리 칼칼한 국물에 감칠맛 나는 해물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날은 더운데 짬뽕국물이 생각나는 짬뽕 마니아’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장백산은 여기에 다이어트 식품인 해초를 더해 시원하면서도 건강에 좋은 ‘해초 냉짬뽕’을 올 여름 신메뉴로 개발했다.장백산 이기영 대표는 “해초가 건강에 좋다는 말은 여러 매체에 등장했었다. 특히 변비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해초 냉짬뽕은 여성들과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한다.살 얼음 동동 뜬 국물은 새콤하면서 매콤한 국물은 짬뽕 고유의 맛에 시원함을 얹었고 ‘바다의 국수’라고 불리는 꼬시래기는 짬뽕의 쫄깃한 면발과 잘 어울려 입맛을 한층 돋운다.혼자 먹는 밥도 편하고 맛있게일동 안산대학교 앞에 위치한 장백산은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 주변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해 혼밥도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장백산 이기영 대표는 “요즘은 세대가 변해서인지 식당에서 혼자서 식사를 하는 것이 흔한 풍경이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식사하거나 단체 손님들도 많지만 혼자 밥 먹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많다. 혼밥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 만큼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고 말한다.홀 중간마다 1인용 테이블을 배치하고 무엇보다 단품 메뉴 하나도 정성껏 만들어 대접하는 마음 씀씀이가 기본이다. 또 언제나 편하게 들려 식사할 수 있도록 아침 9시 30분부터 새벽 6시까지 영업한다.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음식점장백산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장백산은 매달 둘째 주 수요일마다 일동 지역 중학생들에게 짜장면 100그릇을 무료로 나눠주는 ‘일동청소년 마을과 썸타는 날’을 운영한다. 일동지역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와서 ‘장백산’이 제공하는 짜장면을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우리동네 아이들이 잘 먹고 공부 열심히 해서 세상 잘 살아갈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는 이기영 대표는 이 뿐만 아니라 매달 마지막 날에는 쌀 10포를 준비해 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다. “일동 주민들 덕분에 버는 돈인데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는 이 대표. 그는 ‘음식점을 경영도 주민과 함께해야 오래갈 수 있다’는 소신을 밝혔다.이 대표는 7월 장백산 2호점인 MTV점을 준비 중이다. 이 대표는 “1호점의 노하우를 살려 2호점은 직장인 회식모임이 가능한 메뉴로 고급스럽게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상록구 안산대학로 101.031-409-5252 2019-06-26
-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날 먹는 고기 ‘한우’ 외식을 하는 이유는 딱 두 가지다. 몸은 피곤하고 밥은 먹어야 할 때 그야말로 한 끼 때우고 싶어서 외식을 할 때와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혹은 특별한 사람과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순간 외식을 결정한다. 첫 번째는 장소를 고르기가 어렵지 않다. 그날 입맛에 따라 혹은 계절에 따라 먹고 싶은 곳을 골라가면 된다. 하지만 두 번째 경우라면 신중해 질 수밖에 없다. 평소 몇 군데 기억해 두었다가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특별한 외식을 원할 때 골라 갈 수 있는 맛집 ‘명장한우’를 소개한다. 한우 맛을 아는 마니아들에게 이미 이름 난 안산 맛집이다.최고급 한우만 선별, 특별한 순간 오래오래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명장한우’는 그 이름답게 최고급 한우만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명장한우 최웅구 대표는 “생산지에서 좋은 고기는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 가장 비싼 등급의 고기를 납품받는다”고 말한다. 그가 이렇게 비싼 고기를 고집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한우를 드시는 날은 특별한 기념일이다. 맛있는 고기가 그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주기 때문에 고기의 품질 만큼은 최고 품질을 사용한다”고 강조한다.한우의 품질을 결정하는 것은 맛과 향, 그리고 풍부한 육즙이다. 한우 특유의 고소한 풍미는 신선한 육질에서만 가능하다. 위생적인 도축과정을 거친 한우만을 인정받은 유통시스템을 거쳐 납품받는다는 명장한우. “축산물 이력제로 관리되기 때문에 항상 최고급 품질을 약속할 수 있다”는 것이 최 대표의 설명이다.여기에 부드러운 한우 맛과 풍부한 육즙은 어르신들도 즐겨 먹을 수 있어 가족동반 모임장소로 인기가 많다.최고의 맛과 어우러진 최고의 서비스 만족도 높아한우의 맛과 함께 명장한우가 오랫동안 안산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한결같은 서비스다. 명장한우가 이 자리에서 영업한지 벌써 8년째. 긴 시간동안 사랑받아온 이유는 맛과 함께 명장한우만의 편안한 서비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최웅구 대표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일단 직원들의 일자리가 안정되어야 한다. 인력들의 부침이 유난히 심한 음식점에서 오래 버티는 직원들이 드문데 우리 종업원들은 대부분 4~5년 이상 근무한다. 직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주자 자연스럽게 손님들에서 친절하다는 칭찬을 자주 듣게 된다”고 말한다.다양한 크기의 방, 어떤 모임도 OK명장한우의 또 다른 장점은 어떤 모임이든 소화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접대 모임, 가족 모임, 회사 회식 등 규모와 모임의 성격에 맞춤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온돌 마루위에 입식 테이블을 놓아 허리가 불편한 어른들도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좌식 방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한식룸도 마련되어있다. 홀 주변에 위치한 방은 최대 65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대형 룸과 10여명 모임에 적당한 방까지 크기와 형태가 다양하다. 넓은 주차장 까지 있어 단체 행사에도 안성맞춤이다. 20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