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검색결과 총 10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8회 投影(투영) <유연한 장소>전 (재)한원미술관에서는 제8회 投影(투영) <유연한 장소>전이 오는 12월 28일까지 열린다. 投影(투영)전은 현대사회의 주요 화두를 작가의 창의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작품에 투영하여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창안된 연례기획전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 시대에 획일화되어 가는 인간의 사고와 감각을 깨우고자 하는 일종의 실험이자 시도로써 마련되었다. 전시에 참여하는 3명의 작가 박윤경, 송진, 최성임은 관객들이 전시장에서 작품을 마주하는 ‘경험’을 통해 물리적 감각들 안에서의 변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감정이나 가치를 발견하도록 유도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단순히 시각적인 차원을 넘어 잃어버렸던 감각을 발견하게 하고 풍요로운 삶을 지속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작용함을 일깨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자료제공 (재)한원미술관문의 02-588-5642 2016-11-12
-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이삭줍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이삭줍기(밀레의 꿈, 고흐의 열정)>전이 내년 3월 5일까지 열린다. 오르세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작 중에서도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줍기’와 빈센트 반 고흐의 ‘정오의 휴식’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주요 걸작들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서양 미술계에서 특히 풍요로웠던 19세기를 중심으로 함께 공존하며 한데 뒤섞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던 주요 예술 사조들을 크게 5개의 주제로 구분하여 소개한다. 또한 19세기를 빛낸 걸작 회화와 함께 독자적인 역사를 구축하고 있는 걸작 데생들도 선보인다. 특히 장 프랑수아 밀레가 남긴 19세기 최고의 걸작 ‘이삭줍기’가 탄생하게 되는 과정이 담긴 진귀한 데생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자료제공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문의 02-580-1300 2016-11-05
- <공예공방│공예가 되기까지> 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공예 전시인 <공예공방│공예가 되기까지>전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공예를 하나의 고정된 사물로 보는 것을 넘어 제작과정과 그 행위 그리고 공예가들의 태도와 노고들을 통해 동시대 공예를 읽고 그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전시 구성은 금속이 불과 만나 반복적으로 두드리는 과정을 담은 ‘시간을 두드리다’, 흙을 치고 밀고 당기는 손의 닿음과 흔적을 보여주는 ‘공간을 주무르다’, 그리고 섬유의 유기적인 얽힘과 결합을 담은 ‘관계를 엮다’의 3섹션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6명 공예가들의 100여 점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중앙과 지방, 시민을 아우르는 삶에 친숙한 문화적 양식으로의 공예를 제안하는 것과 더불어,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공예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자료제공 국립현대미술관문의 02-3701-9500 2016-10-31
- 트윈 픽스 Twin Peaks 하이트컬렉션에서는 2000년대 중반 한국현대미술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화가들과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나 2010년대 중반 새로이 부상한 화가들을 한자리에서 나란히 조명하는 전시 <트윈 픽스>전이 오는 12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두 개의 봉우리’라는 뜻의 제목처럼, 2000년대 중반과 2010년대 중반에 미술계에 등장해 주목받기 시작한 화가들이 형성한 시대적 지형을 두 개의 봉우리로 본다. 이 두 봉우리는 각기 서로의 과거이자 미래이다. 그리고 곧 대등한 위치에서 함께 활동하게 될, 혹은 이미 대등하게 활동하는 화가들이다. 이번 진시는 이들 18명의 화가들을 통해 지난 10여 년의 회화, 그리고 멀리 내다보기 힘든 시대를 사는 만큼, 회화의 짧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자료제공 하이트문화재단 / 문의 02-3219-0271 2016-10-20
-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졸업전시회 개최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의 17회 졸업전시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구 대흥동 우연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작품전의 주제는 ‘SENSITORY’이다. Sensitive와 Story의 합성어로 ‘감각적인 이야기’란 의미를 갖고 있다. 졸업생 26명이 순수(Fine Art Documentary), 광고(Advertisement), 패션(Fashion)의 세 가지 테마를 나눠 우리의 현실과 사회를 그들만의 눈으로 채집하고 재해석한 시각을 렌즈로 풀어낸 실험성 짙은 작품을 선보인다.지도교수인 오세철 학과장은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인 만큼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찾아와서 새로운 시작을 알릴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20
- 미켈란젤로展 명화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구현하는 컨버전스 아트 <미켈란젤로展>이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반고흐 10년의 기록展>, <헤세와 그림들展>, <모네, 빛을 그리다展> 등에 이은 다섯 번째 전시로 르네상스 시대의 3대 천재 중 한 명인 미켈란젤로를 조명하는 전시이다.13세 때 당대 유명 화가였던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에게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미켈란젤로는 칠십 평생 동안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등의 그림과 ‘피에타’ ‘다비드’ 같은 조각을 명작을 제작한 르네상스 최고의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공간으로 구성한 ‘뮤제오그라피’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그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재창작한 이번 전시에서는 미켈란젤로의 고집스러움이 조각과 그림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표현되었는지 그의 작품과 명언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자료제공 본다빈치㈜문의 1661-0553 2016-10-15
- <폰트의 유전학> 전 서울디자인재만에서는 광화문 한글누리(광화문 광장 지하)에서 <폰트의 유전학> 전시회를 오는 2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올해 570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글꼴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디자인, 디지털 개발, 매체별 적용까지 한글 폰트를 만드는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내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또한 맑은고딕, 나눔고딕 같은 대중적인 글꼴부터, 조선일보, SBS 서체 같은 언론사 글꼴과 카카오 프렌즈, CJ 제일제당 등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기업 전용 글꼴까지 다양한 글꼴의 개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자료제공 서울디자인재단문의 02-723-5525 2016-10-07
- <덴마크 디자인 DENMARK : DESIGN>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덴마크 디자인 DENMARK : DESIGN>전이 오는 11월 20일까지 열린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덴마크디자인뮤지엄 Designmuseum Danmark’의 협력을 통해 구성된 이번 전시는 덴마크 근대 디자인의 황금기라고 말할 수 있는 20세기 Mid-Century 이후를 중심으로 덴마크 디자인의 비결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덴마크 왕실의 꽃이 된 도자기 ‘로얄 코펜하겐’부터 1960년 케네디와 닉슨의 대통령 후보 TV 토론에서 케네디가 앉아 유명해진 한스 베그너의 ‘라운드 체어Round Chair(더 체어The Chair)’까지 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인 작품 약 200점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브릭아트의 대명사 ‘레고(LEGO)’, 프리미엄 스피커 브랜드 ‘뱅 앤 올룹슨(Bang & Olufsen)’의 시작을 알리는 빈티지 라디오까지, 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인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This exhibition is curated by Designmuseum Danmark and Michael & Mariko Whiteway. Exhibition Coordinator: Brain Trust Inc., Tokyo)자료제공 예술의전당 문의 02-580-1300 2016-09-30
- 글자에 가려진 그림을 천천히 읽어보세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성남 관내 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다. 그림책 원화 전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 혜택을 누리게 하고, 도서관에 와서 읽을 책을 원화로 먼저 만나게 해서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관내 일부 도서관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그림책 원화 전시’를 찾아보았다.어린이 열람실 위치한 1층 로비에서 다양한 원화 감상구미동에 위치한 구미도서관은 특별히 어린이 영어도서 특성화 도서관으로 근처에 위치한 무지개도서관과 함께 방대한 어린이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구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의 하나인 고대영 작가의 <용돈 주세요> 원화를 전시 중이다. 1층 도서관 로비에서 어린이 열람실까지 이어지는 동선을 이용하여 전시하고 있다.정자동에 위치한 분당도서관 역시 어린이 열람실이 위치한 1층 로비에서 녹색연합의 환경운동전문가 박경화 작가의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원화 12점을 전시하고 있다.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현대인의 소비생활에 대해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원화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 진행 중판교도서관에서 만난 김은진(판교동·19)씨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인 연작 판타지 소설을 이렇게 원화로 만나니 반갑다”며 “그림책이 아니었기 때문에 한 점, 한 점 보면서 책을 읽을 때 느꼈던 감정이 새롭게 다가온다”고 전했다.판교동에 판교청소년수련관과 나란히 위치한 판교도서관은 김진경 작가의 판타지동화 <고양이학교>를 전시 중이다. 중원도서관은 기간을 나누어 2건의 전시를 진행한다. 9월 18일까지 천유주 작가의 ‘내마음’을 들려주는 원화 전시가, 9월 30일까지는 채정택 작가의 <빨간머리 토리>로 아트프린트 전시가 이어진다.한편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한 달 동안 성남시민들에게 도서 대출권수를 확대 운영한다. 중앙, 분당, 구미, 판교, 무지개, 중원어린이, 판교어린이, 운중, 수정, 중원, 논골도서관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정회원 1인당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일반도서 외에도 전자도서도 10권씩 대출이 가능하다.<독서의 달 관내 도서관 주요 행사 개요>구미도서관분당도서관판교도서관중원도서관수정도서관전시원화전시 ‘용돈주세요’청소년진로도서 전시원화전시‘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원화전시‘고양이학교’원화전시‘내마음’‘빨강머리 토리’책 속 한 구절 글모음 전시공연강좌강연영어인형극별이된 엄마와 오누이(9/22)동극느티나무할아버지와 아이들(9/30)체험강좌블링블링 목걸이 디자인(9/28)한 줄 환경 표어 쓰기(9/23)강연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9/29) 2016-09-28
- <OLD & NEW - 法古創新>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는 간송 전형필 선생 탄생 110주년 기념 전시회인 <OLD & NEW - 法古創新>전이 오는 10월 23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최초로 개최하는 현대미술전이다. 33명의 젊은 우리나라 작가들이 간송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오마주 전시회이자,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품들을 재해석해내는 전시회이다.전시 제목이 <OLD & NEW - 法古創新>인 이유는 간송 전형필 선생이 평소에 “예술품의 존귀한 바는 그것이 우수한 작품일수록 그 시대와 문화를 가장 정직하게 똑똑하게 우리에게 보여주는 까닭에 있다”고 말했던 대목에서 의미를 찾았기 때문이다. 33인의 현대 작가 작품과 함께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고미술인 겸재 정선의 득의작인 <풍악내산총람>과 겸재 정선의 가장 만년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통천문암>이 함께 출품되어 눈길을 끈다.자료제공 간송미술문화재단 / 문의 02-2153-0000 201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