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 검색결과 총 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매일 신선한 향을 더하라 ‘일일향 뱅뱅사거리점’ 강남역 5번 출구와 뱅뱅사거리 사이에 있는 ‘일일향 뱅뱅사거리점’은 강남에서 중국요리 맛집으로 잘 알려진 ‘일일향’의 6호점이다.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주차도 편리한데다가 내부가 상당히 넓고 룸의 공간구성도 다양해 모임장소로 제격인 곳이다.대부분의 중국요리집이 그렇듯이 일일향의 요리도 코스부터 단품까지 상당히 다양하다. 그중 대표적인 요리는 어향동고, 전가복, 육즙탕수 등으로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적 있는 인기 메뉴이다. ‘어향동고’(37,000원)를 주문하자 새우가 들어간 표고버섯이 상당히 커서 아예 서빙 할 때 4등분으로 잘라준다. 재료 하나하나가 신선해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식사 메뉴 중 인기 메뉴인 ‘옛날볶음밥’(8,000원)에는 반숙된 계란프라이를 올려서 나오는데, 어릴 때 먹던 중국집 볶음밥의 추억이 떠오른다. 함께 나오는 맑은 국물과 짜장 소스도 깔끔하다. ‘옛날짬뽕’(8,000원)은 국물이 진하면서 담백하고, 푸짐하게 들어간 재료의 신선함과 면발의 쫄깃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여름철 계절 메뉴로 ‘중국식 과일냉면’도 선보이고 있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 309(서초동 1338-21)영업시간: 오전 11시 20분~오후 9시 30분, 명절당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25-1108 2020-07-30
- 품격 있는 중국 요리를 맛보다 중식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음식이다. 이처럼 대중성을 지닌 음식이라는 점은 장점인 동시에 자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 등 익숙한 요리만을 선택하게 된다는 단점도 지니고 있다. 회과육과 향라기 등 이름조차 생소한 요리들이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서현동 효자촌 먹자거리에 위치한 ‘루루’(RuRu)는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요리로 품격 있는 맛을 내는 중식당이다.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맛을 내는 이곳의 음식들은 결코 뻔하지 않은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신선한 재료가 내는 감칠맛이 일품‘루루’에 자리를 잡으면 가장 먼저 테이블 위에 놓인 ‘루루의 음식이야기’라는 글이 눈에 띈다. 조미료를 적게 사용하고 생물과 신선한 야채, 그리고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는 이야기들이 투박하게 적혀진 글을 읽다보면 이곳 주인장의 음식에 대한 열정과 다짐이 느껴지는 것 같아 믿음이 간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송표 간장과 신안 갯벌 소금(토판염)을 사용해 요리의 깊은 맛과 원 식재료의 맛을 높이고 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이런 차이를 느낄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과하지 않게 입안에 착 붙는 감칠맛으로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친 후 물을 찾게 되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이곳 음식이 건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중식의 꽃, 꿔바로우와 자장면 맛집맛좋은 고급 요리를 먹었더라도 탕수육과 자장면이 빠지면 어딘지 서운하다. 이렇게 빼놓지 않고 주문하게 되는 탓에 이 메뉴들로 그 집의 맛을 평가하게 된다. 최근에는 탕수육을 대신해 전분과 찹쌀가루를 이용한 고소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느껴지는 북경식 탕수육인 꿔바로우를 찾는 이들이 많다.이곳의 꿔바로우는 일단 ‘겉바속촉’의 정석을 제대로 지키고 있다. 바삭한 겉과 촉촉한 고기 식감에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조합에 자꾸 손이 가게 된다. 만일 찍먹파라면 소스를 뿌린 꿔바로우에 살짝 기분이 상하기도 하지만 일단 맛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꿔바로우와 함께 입소문 난 자장면도 놓쳐서는 안 되는 메뉴다. 우리밀을 사용한 면에 볶은 된장 소스와 멸치다시를 사용한 자장소스를 올려 건강을 챙긴 자장면은 심심하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 또한 일품이다.다양한 요리 맛보고 싶다면 코스 요리 추천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코스 요리를 추천한다. 튀긴 가지 안에 잔뜩 들어있는 새우로 입맛을 돋워주는 ‘새우 가지합 샐러드’부터 신선한 버섯과 야채들이 가득한 ‘유산슬’, 매콤한 맛을 더한 ‘꿔바로우’, 바삭한 누룽지에 해물의 감칠맛을 더한 ‘해물 누룽지탕’까지 환상의 조합을 보이는 몇 가지 메뉴에 이은 식사로 기분 좋은 포만감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이외에도 가격대별로 선보이는 냉채와 게살스프 등 다양한 구성의 알찬 코스를 비롯해 각종 요리, 그리고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볶음밥과 ‘홍소 가지밥’ 등 밥류와 ‘주방장 특선 조개짬뽕’과 ‘칼국수 빰뽕’, ‘우리밀 하얀 짬뽕’ 등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면 요리들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분당구 효자길 29문의 031-707-9236 2020-02-24
- 수락산역 맛 집, 정통 중식레스토랑 ‘중원’ 오픈! 가족모임을 비롯해 학부모 모임, 동호인들과의 만남, 칠순, 돌잔치 등 기념할 만한 날을 맞아 교통 편리한 곳에 맛 집을 찾고 있다면... 수락산역 가까이 새롭게 오픈한 중식레스토랑 ‘중원’(대표 이연형)이 제격이다. 입맛 당길 때 먹는 배달음식 정도로 생각하면 오산. 다양한 메뉴와 고급스런 분위기로 단장한 ‘중원’은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다양한 가격대의 정통 메뉴를 선보여 식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중원’을 방문했다.모던한 외형·깔끔한 실내 분위기, 가족 외식과 각종 모임에 최상수락산역 2번 출구를 나서 1분 정도 걷다보면 다른 중식당과 달리 깔끔하고 현대적인 외관을 갖춘 ‘중원’을 만날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종업원들의 세련된 의상과 정중한 손님맞이 역시 중원의 품격을 말해준다.더불어 탁 트인 실내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 고급스럽지만 안정감 있는 조명과 분위기에 만족감이 더한다. 약 170석 규모의 실내 공간에는 가족단위 4인석, 8인석, 16인석, 32인석은 물론 확장하면 9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하여 생일, 돌잔치, 칠순, 약혼식, 동호인 모임 등 어떤 연회도 열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생일 맞은 손님에게는 샴페인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특히 손님들이 불편함 없도록 주차장까지 완비하고 있어 주말에는 수락산 등산객과 중식 맛 집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일품요리부터 코스요리까지, ‘진짜 맛있는 집’으로 소문중화요리 특유의 끌리는 맛, 세련된 멋, 진한 향, 만남이 주는 흥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중식 레스토랑 ‘중원’이다.30여년 경력의 김광호 요리장이 함께하는 ‘중원’에서는 가볍게 즐기는 짜장면, 짬뽕 이외에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꿔바로우(찹쌀탕수육), 풍부한 해산물을 느끼는 해물누룽지탕, 퓨전스타일의 사천쟁반볶음면 (국물 없는 짬뽕) 등 일품 메뉴도 인기메뉴이다. 해물누룽지탕은 해삼 새우 오징어 소라 등 풍부한 해산물과 버섯 죽순과 청경채를 빠르게 볶아내고, 전분을 푼 소스를 기름에 튀겨낸 찹쌀 누룽지에 얹어 먹는 음식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 개운하고 정갈하다. 중원의 점심코스 메뉴는 4~5가지의 맛깔스런 중식이 나오며 2만 원대 가격으로 각종 모임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게살스프, 연어샐러드, 중새우크림, 유린기, 고추잡채 등의 요리와 식사, 후식이 가능한 점심 B코스는 가격대비 음식의 양과 질이 매력적인 실속 메뉴로 손꼽힌다. 중원의 저녁코스 메뉴는 고급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A~D코스별로 6~7가지의 다양한 정통중국요리를 3~7만 원선에서 즐길 수 있다. 냉채 류, 새우 류, 중원진시황냉면, 콩국수 등 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계절음식중원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냉채 류와 새우 류. 냉채류에는 오향장육, 삼품냉채, 사품냉채, 오품냉채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싱싱하게 공급받아 맛깔스런 중식 요리로 재탄생하는 새우 류 역시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간소, 간풍, 크림, 망고 등 짭짤하고 달콤한 다양한 소스와 어우러져 손님이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중원진시황냉면, 콩의 고소함이 배어있는 시원한 콩국수도 준비되어 있다.중원의 모든 요리는 take out이 가능하며 배달은 안 된다. 이연형 대표는 “중식을 가벼운 일품요리로만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코스 요리 등을 맛보면 각 음식마다 중식만의 풍부하고 담백한 맛,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다. 각종 모임에서 중원의 맛을 음미하면 대화의 격이 달라질 것”이라며 적극 권한다.위치 :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1115-18 (수락산역 2번 출구 도보1분)문의 : 중원 02-930-6188 2018-05-24
- 구수한 ‘차돌박이 짬뽕’ 다시 먹고 싶은 맛 서민들의 친구 중화요리가 진화하고 있다. 값싸고 빠르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에서 무궁무진한 중국음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고급음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예전엔 몇몇 유명 중국 음식점에서나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요즘은 가까운 중국집에서도 맛 볼 수 있게 됐다. 고급 중식당에서 실력을 쌓은 요리사들이 직접 식당사업에 뛰어들어 자신만의 노하우를 맘껏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안산에서도 이런 중국음식의 고급화와 대중화의 흐름에 맞춰 자신만의 독특한 메뉴를 자랑하는 중국 음식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상록구 본오동 동산고등학교 인근에 자리 잡은 ‘하오츠’도 안산 내 이름난 중식당의 실력파 요리사와 매니저가 의기투합해 오픈한 중식당이다.'참 맛있다'는 뜻 하오츠수인선 철길 옆에 문을 연 하오츠는 ‘참 맛있다’는 뜻의 중국어다. 안산의 유명한 차이나 레스토랑에서 홀 담당 매니저로 오랫동안 일했던 황미애씨가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식당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난 7월 하오츠는 문을 열었다. 맛을 책임지는 조리실장은 20년 경력의 임정훈씨를 특별 영입했다.황 대표는 “임 실장님의 실력은 제가 만난 중식 요리사들 중에서 최고에요. 하오츠가 오픈하기 전 5년간 함께하면서 직접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지켜봐올 수 있었기 때문에 임 실장님의 요리실력을 믿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픈을 함께 준비했어요”라고 말한다.규모가 큰 차이나 레스토랑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황 대표도 친절한 서비스가 몸에 배어있다. “찾아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편안하게 음식을 대접하고 서비스하는 일이라면 누구보다 자신있습니다"는 황대표.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식당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특별한 메뉴 ‘차돌박이 짬뽕’주택가와 학교 주변에 위치한 ‘하오츠’는 직접 방문해 식사를 하거나 포장 판매를 해가는 것이 가능하다.임정훈 조리실장은 “눈으로 향으로 입으로 즐기는 중식의 참 맛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직접 방문해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말한다. 하오츠의 주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짬뽕과 고급 중식 요리들이다.특히 소고기 차돌박이를 넣은 차돌박이 짬뽕은 구수한 맛이 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별미다. 임 실장은 “흔히 짬뽕이라면 해산물로 국물을 내고 오징어, 조개 등을 푸짐하게 넣은 해물짬뽕을 생각하시는데 차돌박이 짬뽕은 고기로 육수를 우려내 국물이 구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직접 맛 본 차돌박이 짬뽕은 상상 이상이다. 첫 느낌은 칼칼함 대신 구수한 향이 입 안 가득 전해지며 식욕을 자극한다. 부드러운 차돌박이 살코기와 탱글탱글한 면발이 여느 중식당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맛을 선물한다.가족모임은 세트메뉴로 즐겨‘참 맛있는 집’ 하오츠에서는 ‘차돌박이짬뽕’ 외에도 많은 맛있는 요리들을 맛 볼 수 있다. 푸짐한 해물을 넣은 해물우동과 해물울면, 해물짬뽕이있고 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낙지항아리 짬뽕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다. 또한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새우 등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로 볶거나 튀겨내는 중식 요리 이 모두 임실장이 자신 있는 메뉴다. 또한 하오츠의 인기메뉴를 2~3개 모아 세트메뉴도 판매한다. 황대표는 “가족들이 다양한 요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귀뜸한다.하오츠는 근처에 고등학교가 있어 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학생들을 위해 식사 메뉴를 1000원씩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2017-08-18
- 맛있고 친절해서 기쁨 두 배, 중국 정통요리 ‘희객’ 중국음식은 일식이나 한식에 비해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음식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가족이나 지인들 모임이 중국음식점에서 자주 이루어진다. 부담을 줄인 가격으로 다양한 정통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방배동 ‘희객’에서 만나서 반갑고 맛있어서 즐거운 모임을 가져봤다.좋은 재료, 맛있는 음식으로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는 곳방배동 카페골목 인근에 있는 아담한 중식당 ‘희객(喜客)’은 음식점 이름처럼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다. 또한 손님은 맛과 친절함에 반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음식점 내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지만 정갈함이 느껴지고 평일이든 주말이든 식사 시간에는 늘 손님이 만석이다. 일요일 저녁 8시가 다 되어 방문했지만 손님이 많아 문밖에서 30분 정도는 기다려야 했다.‘희객’에 단골손님이 많은 이유는 우선 맛있는 요리, 친절한 응대,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세 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테이블에 앉으면 김치, 자차이, 단무지 등의 기본 반찬과 따뜻한 차가 나오는데 담음새가 깔끔하다. 메뉴판을 펼치면 중식당답게 요리가 다양하다. 다른 중국음식점에서는 2~3만 원대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를 주재료로 한 요리들을 ‘희객’에서는 1만 원대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맛과 가격 둘 다 만족스러운 다양한 요리중식당의 대표적인 요리는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탕수육이 아닐까. ‘희객’에는 두 종류의 탕수육이 있다.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튀겨낸 북경식 탕수육인 ‘꿔바로우’(14,000원)는 쫄깃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간다. 간장소스의 한국식 ‘탕수육’(14,000원)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희객’의 명품 요리라 할 수 있는 ‘전가복’(38,000원)에는 자른 전복이 아니라 통 전복 4마리가 들어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운다. 여기에 해삼, 새우, 게살, 관자 등의 해산물도 푸짐하게 들어가고 각종 버섯과 은행이 들어가 풍미를 더해준다. 망고소스를 곁들인 새우튀김 요리 ‘망고 새우’(25,000원), 튀긴 닭다리 살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유린기’(17,000원), 매콤한 해산물 볶음요리인 ‘팔보채’(23,000원), ‘양장피’(18,000원) 등도 인기 있는 메뉴이다.차돌 짬뽕, 낙지 짬뽕 등 식사 메뉴도 인기강남서초 지역의 중식당에서 자장면을 5,000원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은데 ‘희객’이 바로 그런 집이다. 또한 ‘희객’의 짬뽕 메뉴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 식사 메뉴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삼선짬뽕(6,000원)을 비롯해, 진한 국물의 차돌박이 짬뽕(8,000원), 낙지 한 마리와 꽃게가 들어가 시원한 국물에 비주얼이 일품인 ‘낙지짬뽕’(8,000원) 등이 있으며 굴짬뽕, 꼬막짬뽕 등은 계절 메뉴로 제공된다. 찐 꽃빵(4P 2,000원)이나 튀긴 꽃빵(6P 4,000원)을 주문해 요리에 곁들이 수도 있다.위치: 서초구 방배중앙로27길 32 (방배동 763-15)영업시간: 오전 11:30분~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음식점 앞 2대 정도 가능 2017-05-26
- 퓨전 중국요리전문점 - ‘더 베이징’(구.북경대반점) 안산에서 차로 20여분만 가면 도착하는 시흥 정왕동 맛집 중국요리전문점 ‘더 베이징’을 소개한다. 더 베이징은 12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 온 구)북경대반점의 새 이름이다. 사실 북경대반점은 자장이 2500원 하던 시절부터 시흥 시민들의 입맛을 책임져온 중국집이기도 하다. 새롭게 단장한 더베이징에서 한승우 사장을 인터뷰했다. 한 사장 “북경대반점을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는 많은 만큼 앞으로도 북경대반점의 명맥은 이어갈 계획이다. 이곳의 대표메뉴 육해공 항아리짬뽕도 여전히 먹을 수 있다. 거기에 기존에 없던 불맛 나는 퓨전 중국요리들이 새롭게 메뉴에 올랐다. 손님들 반응이 좋아서 기분 좋게 운영하고 있다.”업그레이드된 메뉴와 맛의 비밀을 들어봤다. 더베이징의 숨겨둔 히든카드는 바로 이태홍 주방장. 그는 한국 최초로 세종 남극기지에서 중식 세프로 일했던 중국요리 실력자다. 그리고 기본 중국요리를 비롯해서 그 어디에도 없는 퓨전 중화요리가 다양하다. 메뉴로는 ‘마늘탕수육·블랙빈해산물요리·차돌박이숙주볶음·유린기·사천식 비빔면.’ 등. 모두 단품으로도 코스요리 로도 가능했다. 이 중 우리 콩으로 만든 자장과 마늘향이 나는 바삭한 마늘탕수육 그리고 차돌박이숙주볶음은 손님들이 특히 많이 찾는 메뉴였다.한 사장은 말했다. “우리 집 짬뽕은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다시 먹으러 오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의 말에서 자부심이 보였다. 자부심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한 몫. 더베이징의 분위기는 매우 깨끗하고 고급스럽다. 단체손님을 위해서 30인이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단체 룸이 구비돼 있고 작은 개별 룸도 마련했다.나들이와 모임 많은 요즘 고급스러운 중화요리 시흥 정왕동 더베이징을 추천한다.위치 경기 시흥시정왕동 1745-3전화 031-319-4289 2017-05-25
- 대가방 영동고 건너편 맛집들이 즐비한 논현동 골목에 있는 ‘대가방’은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좀처럼 맛보기 힘든 중식당이다. 방송과 신문 등에서 탕수육 맛집으로 여러 차례 소개된 영향도 있겠지만 일단 한 번 방문해서 음식을 맛보면 요리부터 식사까지 엄지를 척 올릴 수밖에 없다.장사가 잘될수록 겸허하게 원칙과 기본에 충실해야대가방(戴家坊)은 63빌딩 ‘목련’과 리베라호텔 조리부장 등 유명 중식당을 두루 거친 대만 출신 화교 대장리(戴長利)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20년 넘게 강남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장리 대표는 “식당이 맛집이라고 알려지고 장사가 좀 되면 최고라고 자만하며 신경을 덜 쓰기 시작한다. 음식점은 이름이 날수록 더 조심하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특히 대표가 식당을 비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래서인지 대장리 대표는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음식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을 살핀다. 여러 번 방문해 식사를 하다 보면 대장리 대표가 테이블 사이를 이리저리 누비며 손님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종종 목격하곤 한다. 한국사람 식성에 맞게 메뉴를 개발해 보다 대중성 있는 대가방(戴家放)이 되고자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대가방’은 ‘미쉐린가이드 2017’에서 선정한 맛집이기도 하다. ‘미쉐린가이드’는 ‘대가방’에 대해 “진정성 있는 중식을 제공하는 대가방은 로맨틱한 식사 공간은 아니지만, 가족 친구와 어울리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이 식당의 탕수육은 많은 손님들이 선호하는 메뉴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신선한 재료의 호텔급 요리, 합리적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대가방’의 요리가 손님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무엇보다도 식재료가 신선한데 있다. 인기 메뉴인 탕수육은 20년 넘게 생고기만을 고집하는데 매일 생고기가 들어오면 기계로 썰지 않고 일일이 수작업으로 손질해 조리한다. 이제 고기를 공급하는 정육점도 어떤 고기를 공급해야 대장리 대표를 만족시킬 수 있는지 알고 있다고 한다.조리 원칙도 철저히 따른다. 모든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가므로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긴 편이다. 주문량이 많은 탕수육도 미리 튀겨놓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조리 레시피도 철저히 준수해 맛이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한다. 대장리 대표는 “대충 조리하는 것은 없다. 바쁘면 차라리 안 팔고 만다”고 조리 원칙을 강조했다. 손님에 따라 맛에 대한 취향이 다르기도 하고 간혹 체질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싱거운 음식을 원하는 손님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주문할 때 미리 싱겁게 요청하면 된다.대표적 인기 메뉴인 탕수육(20,000원)은 잡내가 전혀 없는 돼지고기와 얇고 바삭한 튀김옷, 그리고 달콤한 소스가 조화를 이룬다. 난전완자(35,000원)도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고기 특유의 느끼함이 전혀 없고 죽순, 양송이, 표고버섯, 피망, 샐러리 등 다양한 야채와 소스가 어우러져 담백하면서 깔끔하다. 식사 메뉴 중에서는 굴이 푸짐하게 들어간 대가탕면(8,500원)이 인기 메뉴이며 숙주의 아삭함과 칼칼함이 일품이다.메뉴에 곁들여 나오는 밑반찬도 하나하나 정갈하며 특히 중국식 김치라 할 수 있는 자차이는 별미이다. 자차이는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손님이 많이 몰리는 토요일에는 제공하지 못한다고 한다. 명품 자차이를 맛보려면 ‘대가방’은 평일 방문이 바랍직하다.‘대가방’은 8~14인 룸을 갖추고 있어서 미리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홀 예약은 4인 이상 가능하다. 간혹 서초동에 있는 ‘대가향’을 ‘대가방’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혼동하는 손님들이 있다고 하는데 현재 ‘대가방’은 논현동 본점과 압구정점(직영점)만 운영하고 있다.대장리(戴長利) 대표- 대만 출신 화교- 1981년 1월 한국에서 조리사 면허 취득- 63빌딩 ‘목련’에서 8년간 조리부장- 리베라호텔 조리부장 등 호텔 주방장- 화교 조리협회 회장 역임- 캐나다 부총리 초청 중화요리 경연대회 금상 수상위치: 강남구 선릉로145길 13(논현동 99-7) 럭스웨이빌딩 1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토요일/공휴일은 9까지), 일요일 휴무 / 브레이크 타임 평일 오후 3시~5시, 토요일/공휴일 오후 3시~4시주차: 대리주차문의: 02-544-6336 20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