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부터미널 인근 냉삼 & 청국장 전문 ‘예술상회’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냉동삼겹살 전문점 ‘예술상회’는 부담 없는 국민 메뉴 삼겹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냉동삼겹살(12,000원/180g)을 주문하면 기본 상차림으로 쌈 야채, 대파김치, 파절이, 계란말이, 나물, 콩나물 등이 커다란 쟁반에 담겨 나온다. 추가 반찬은 셀프 바에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생삼겹보다 얇고 대패삼겹살보다는 두꺼운 냉동삼겹살은 오래 굽지 않아도 돼 굽기가 편하고 먹기에도 편하다. 다 익은 삼겹살은 야채에 올려 파절이나 대파김치를 올려서 싸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하면서도 깔끔해 굽기가 바쁠 정도로 중독성이 있다.삼겹살 전문점이지만 청국장이 별미라서 고기를 먹고 나서 공깃밥에 청국장은 꼭 먹어봐야할 필수 메뉴이다. 콩이 구수하게 씹히고 두부, 버섯, 양파, 호박 등이 들어가고 청양고추의 칼칼함까지 더해져 구수하면서 개운하다. 점심식사 메뉴로 이집의 별미인 청국장(7,000원)을 비롯해 돼지불고기, 된장찌개, 김치찌개도 있다.위치: 서초구 반포대로10길 45(서초동 1457-4)영업시간: 점심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오후 5시~10시 30분주차: 3대 가능문의: 02-588-5870 2020-04-09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행복한 청국장’ 오금역 3번 출구에 위치한 행복한 청국장은 전통 한옥 같은 분위기이다. 가게 안쪽까지 넓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여러 모임을 갖기 좋다. 행복한 청국장의 청국장은 맛이 깔끔하고 도시적인 구수함이 난다. 평소에 청국장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이 시도해도 좋을 맛이다.비빔밥코스로 나오는 부드러운 맛의 청국장행복한 청국장의 청국장은 주인장이 권유하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상추가 잘게 썰려 나온 그릇에 밥을 절반 정도 덜어 놓은 후 콩나물, 열무김치, 무생채, 배추무침 등의 나물을 넣어서 청국장을 듬뿍 넣는다. 여기에 입맛에 따라 고추장을 넣어서 비벼 먹으면 깔끔하고 구수한 청국장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또 반 정도 남은 공기밥은 청국장에 말아서 먹으면 국산콩으로 띄운 청국장 특유의 맛을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주인장 추천대로 청국장을 먹어보니 입맛을 돋게 하는 비빔밥도 먹을 수 있고 영양 가득한 청국장을 두툼하게 썰어 넣은 두부와 함께 즐기는 맛도 풍요롭다. 진한 청국장보다는 가벼운 맛의 청국장을 선호하는 이에게 더 어울리는 맛으로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건강식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행복한 청국장은 전북 완주군 일대에서 재배한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한다. 청국장을 만들기 위해 새벽녘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 삶아 띄우며 만들기 때문에 깊은 맛을 더 갖게 된다고 한다. 누룩곰팡이가 많이 들어있는 볏짚을 이용한 전통적인 방법으로 배양하여 콩을 발효시키기 때문에 여러가지 효소와 비타민 등이 많이 함유된 청국장을 얻는다.소머리국밥, 녹두삼계탕, 콩국수도 인기메뉴행복한 청국장의 인기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전반적으로 요리의 맛이 괜찮다는 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주문을 할 때도 별다른 고민 없이 다양한 음식을 주문하는 이들도 많다. 독을 풀어주고 원기를 돋우어 준다는 녹두를 넣은 녹두삼계탕은 피로회복을 돕고 소화를 좋게 하는 장점이 있다. 삼계탕 국물이나 부드러운 닭고기의 배합이 좋아 찾는 이가 많지만 간혹 녹두가 입안에서 까칠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녹두를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은 메뉴이다. 비주얼이 깔끔하고 예쁜 콩국수도 찾는 이가 많다. 전북 완주에서 생산된 국산콩을 직접 맷돌에 갈아 만든 것으로 콩국수와 온콩국수 두 가지 종류가 있어 계절과 입맛에 따라 골라 먹으면 된다. 소머리국밥 역시 인기메뉴인데 국물이 담백해 좋아하는 이들이 꽤 많다.맛있는 반찬류와 넓은 주차장으로 편리청국장 맛을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깻잎은 행복한 청국장의 별미 반찬이다. 칼칼하게 매우면서도 달콤한 절임깻잎은 청국장 비빔밥에 잘 어울린다. 절임깻잎은 500g, 1kg 단위로 판매도 하고 있다. 기본 반찬류 역시 간도 심심하고 집반찬 같이 깔끔한 맛이다. 직접 담가 깊은 맛이 나는 된장은 싱싱한 고추를 찍어먹기 좋아 입맛을 돋운다. 버섯, 파꽂이, 동태 등다양한 전이 담겨 나오는 모듬전 역시 막걸리 한 잔과 곁들이면 좋은 메뉴로 행복한 청국장집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며 청국장찌개 1인분을 포장하면 2~3인이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이 포장되고 생청국장은 따로 판매한다. 행복한 청국장은 가족들이나 다양한 모임을 갖기 좋은 공간으로 가성비도 좋고 전용주차장도 따로 넓게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2018-04-25
- 유기농 웰빙 밥상으로 입맛 살리고 건강 챙기고 단풍 곱게 물든 가을날 정갈하게 차려진 따끈한 밥상 앞에 두고 마음이 통하는 지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이 삼전사거리 부근의 청국장과 보리밥 잠실점이다. 웰빙 음식으로 꼽히는 청국장과 보리밥, 신선한 나물과 제철 반찬들, 여기에 두루치기, 보쌈, 떡갈비 같은 별식들로 차려진 건강한 밥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라 따끈한 돌솥에다 보리밥과 나물을 쓱쓱 비벼먹을 수 있는 돌솥보리비빔밥(9000원)과 소고기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다 각종 채소 듬뿍 넣고 얼큰하게 끓인 속풀이 얼큰탕(8000원)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굴이 제철인 만큼 이른 아침 통영에서 올라온 싱싱한 생굴을 이용한 계절 메뉴도 인기가 좋다.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생굴을 매콤한 초장에 찍어 맛보거나 계란을 풀어 노릇노릇하게 부친 생굴전으로 즐길 수 있다. 잠실점의 특별 메뉴로 자연산홍합전도 빼놓을 수 없다. 주인장 부부의 고향인 흑산도에서 올라온 자연산 홍합으로 전을 부치기 때문에 부드러운 감칠맛이 일품이다. 청국장과 보리밥 잠실점의 탁광진 대표는 조리부터 홍보·마케팅, 매장 관리까지 요식업 분야에서 18년간 잔뼈가 굵은 이 분야 베테랑이다. 반가운 인사로 손님을 맞이하며 테이블 안내며 빈 반찬 접시 리필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주방부터 홀까지 빈틈없이 관리한다. “동네에 이런 건강 음식점이 생겨 너무 반갑다며 오래오래 영업하라는 60대 할머니의 칭찬을 늘 가슴에 품고 삽니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메뉴에 친절한 서비스를 곁들여 손님들이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합니다”라고 탁 대표는 말한다.입소문난 건강 식당이자 송파구 모범음식점으로도 선정된 이곳은 음식 맛을 좌우하는 식재료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청국장은 경상도 봉화의 유기농 농가에서 계약 재배한 콩을 쓴다. 보리쌀 역시 유기농만 고집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청국장과 보리밥(8000원)을 주문하면 청국장과 콩비지, 우거지, 겉절이, 샐러드, 제철 반찬까지 총 6가지 기본 반찬에다 무생채, 버섯나물, 시금치 등 6가지 나물이 곁들여진다. 청국장과 보리밥에 두루치기가 곁들여지는 쌈정식(1만3000원)도 인기가 좋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매콤하게 양념한 다음 직화로 불맛을 살려 볶기 때문에 맛깔스럽다. 상추, 적겨자, 쌈배추 등 곁들여지는 쌈 채소도 6가지나 된다. 돼지고기에 한약재 넣고 솜씨 좋게 푹 삶은 수육은 부드럽다. 곱게 다진 돼지고기에 치즈, 과일 소스를 넣고 숙성시킨 치즈떡갈비정식은 어린이 손님을 위한 추천 메뉴다. 후식으로는 청국장미숫가루 슬러시에 청국장 쌀과자, 우리밀 강정, 찐 감자까지 푸짐하게 나온다. 손님들이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식당 한 쪽에 디저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놓았다.메인요리 푸짐한 후식까지 모임에 제격인 잠실 맛집 정갈한 메인 메뉴부터 다양한 후식까지 풀코스로 제공되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단골 손님이 약 6000명 됩니다. 이분들에게는 정기적으로 쌈정식 1000~2000원 할인이나 각종 전류 50% 할인 같은 문자메시지를 보냅니다”라고 탁 대표는 귀띔한다. 특히 비 내리는 날은 막걸리와 전이 당기는 법. 파전, 청양부추전, 감자전 같은 전류를 반값에 서비스하는 눈과 비오는 날 깜짝 이벤트를 1년 내내 진행한다. 막걸리는 누룩향이 좋은 지평막걸리와 순하면서 밤 특유의 향이 살아있는 알밤주가 인기를 끈다. 1~2층 규모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식당은 테이블석과 좌식 좌석 골고루 갖추고 있다. 2층은 호젓하게 모임하기 좋도록 꾸며져 있으며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