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선물'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르신들에게 인기 좋은 명절선물, 도라지정과세트 설이 가까워지면서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도라지정과세트를 추천한다. ‘엄마의 소쿠리‘에서는 100% 무농약 도라지를 원료로 프리미엄급 조청과 물엿, 9가지 약재 다린 물과 배즙 등을 사용하여 도라지정과를 생산한다. 설탕이나 착색제, 향신료는 일체 넣지 않고 저온건조방식으로 만들어 시중제품보다 덜 달고 건강한 맛을 낸다. 잣이나 참깨와 곁들여 먹으면 더 고급스런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250g, 500g, 1kg 단위로 박스 포장하여 판매한다.친환경 국내산 도라지를 사용하기에 크기가 일정하지는 않지만, 500g 박스의 경우 개별 포장된 도라지정과가 17개~23개 정도 들어간다. 구입 후 보관은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된다. 가격은 250g 박스의 경우 4만7000원, 500g 박스는 9만5000원이다. 선물용 보자기 포장은 무료로 제공되며, 택배비는 별도이다.‘엄마의 소쿠리’ 대표 정현정 대표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베이킹 수업, 수제청 만들기 수업 등을 진행해 왔다. 3년 전부터는 도라지를 주 원료로 한 수제 간식을 만들고 있다. 도라자정과를 비롯하여 도라지 카라멜, 도라지 양갱, 떠먹는 도라지 정과 등 제품도 다양하다. 정 대표는 “목이나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의 효능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보다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하지 않아 직접 제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라지카라멜은 수능 선물로, 도라지정과세트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여 명절선물이나 상견례 선물로 꾸준하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91-1구입 문의 010-5352-7028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unghyun7028 2020-01-16
- 부드러운 식감에 자극 없는 순한 맛 ‘송화 잔기지떡’ 송화잔기지 떡은 100% 국산쌀 과 막걸리를 이용해 13시간 발효를 시킨 술떡, 증편이다. 최종 발효는 전문가의 기술이 필요한 과정이다. 과 발효가 되면 떡에 주름이 생기고, 발효가 덜되면 떡이 작아지면서 식감이 질겨진다. 시루에서 떡을 쪄내는 과정이 상당히 중요한데 이때 시루의 온도와 반죽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부드럽고 달곰한 떡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기 위해 팥 앙금을 과하게 넣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팥앙금과 무앙금, 옥수수 세 종류를 판매하는데 무앙금은 팥 앙금보다 더 순한 맛으로 영양 간식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새로 출시된 옥수수는 차제의 고소한 맛과 팥 앙금의 달곰한 맛이 잘 어우러져 반응이 좋다. 순한 맛에, 정성이 담긴 떡은 부담 없는 비용으로 마음을 주고받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므로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선물용 보자기 포장은 1000원 추가. 내일신문 독자는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의 : 031-945-0775 / 010-4780-8900 가격 : 50개 1박스 1만4000원 (전국택배 및 일산 교하 운정 지역 요일별 무료 배달) 2020-01-16
- 부모 마음 확~열어주는 설맞이 효 선물 선물은 받는 사람의 입장을 깊이 생각해야 빛이 나는 것. 서서히 진행되는 청력저하를 노화의 상징인 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는 부모님께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하면 어떨까?특히 설날이 되면 유난히 그리운 고향 그리고 부모님. 무겁고 고단했던 시대를 겪어내신 분들께 보청기를 선물해 보자. 타 보청기에 비해 유난히 가볍고 기술과 음질이 뛰어난 안산보청기전문점 포낙보청기. 설맞이 행사로 최대 50% 할인과 무료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니 가격마저 가뿐하다.보청기도 때가 있다원곡동에 사는 P씨는 보통소리로 이야기하면 잘 못 듣는 어머니께 보청기를 권하고 포낙보청기 안산센터 무료체험을 신청해 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 귀 안 먹었다”는 대답만. 보청기에 대한 거부감으로 고집을 부리는 것이다. 게다가 이미 초기 인지증(치매)으로 조금 전 자신의 행동을 깜빡 잊고 했던 이야기를 무한 반복해 곁에 있는 가족들을 지치게도 한다. P씨는 평소 소통이 잘되고 분별력이 좋으셨던 어머님께 ‘듣는 것의 중요함’을 잘 설명해 보았으나 “90이 다된 나이에 새로운 것을 해서 뭐하게?”라며 완강히 거부하신다. P씨는 부모님의 인지상태가 조금이라도 건강하실 때 보청기를 해 드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안산 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은 “보청기는 안경처럼 일상의 답답함을 풀어주는 편리하고 유용한 도구일 뿐”이라며 “청력저하에 대해 대처가 늦을 경우, 좋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효과를 잘 보기 힘들어 진다”고 지적했다. 부모님의 청력이 아직 남아 있고 주변사람들이 대화의 어려움을 느껴 소통이 어려워지기 전에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더 늦기 전에 청력저하에 익숙해진 부모님을 설득하는 일이 우선 과제라는 것이다.뇌세포 둔화, 보고 들어야지난해 미국의 한 대학 연구결과 청력에 손상이 있는 사람들은 청력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두뇌의 크기가 빠른 속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팀의 프랭크린 박사는 “청력이 손상되면 그만큼 말을 덜하게 되고 또 덜 듣게 되면서 그로 인한 자극이 줄게 되고 관련된 뇌 부위도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청각세포가 둔화되는 난청이나, 뇌세포가 죽거나 활동이 둔화하여 발생하는 인지증(치매)의 공통점은 둘 다 잃어버린 능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능력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약해진 청력도 뇌와 마찬가지로 회복시키는 것보다 남아있는 청력을 잘 이용해야 한다”며 “나이가 들어도 잘 듣고 또 새로운 것을 배우며 젊게 사는 생활태도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사는 것은 신체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우선 생각과 마음의 노화를 막는 것이 먼저라는 설명이다.노년의 정신건강은 가족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다. 즉 노년의 우울에서 벗어나려면 잘 보고 들어야 하는 것이다. 김 원장은 “어르신들을 만나보면 이제라도 잘 들어야 한다는 긍정적인 분들과 이제 들어서 뭘 하겠냐는 부정정인 경향으로 나뉘다”며 “어느 분이 건강하게 장수하겠느냐”고 반문했다.잘 들리고, 사용하기 편하고물건은 쓰는 사람의 입장을 사려 깊게 고민할 때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 첨단기술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보청기를 제조하는 곳은 전 세계적으로 다섯 곳. 특히 스위스 포낙보청기는 8년 연속 세계판매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배려에서 기술연구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로 충전식 제품을 선보이고 가벼운 티타늄 소재개발, 그리고 케이스에 담기만 해도 방습과 충전이 되는 보관법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노력이 소비자에게 전해지고 있다. 김 원장은 “견고함과 기능을 중요시 하는 스위스인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이 보청기 재료부터 디자인까지 변화시키고 있다”며 “기술이 뛰어난 만큼 음질이 좋고 가벼워 사용자의 만족도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