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생활권 녹지 100만평 늘리기’ 사업으로 올해 75개 학교에 85억원을 투입해 공원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6일 오후 2시 서소문별관 강당에서 환경 교육 전문가와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학교공원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숲 조성의 합리적인 설계 및 절차 △학교공원화사업의 추진방안 △지난해 학교공원화사업 조성사례 등이 발표됐다.
시는 올해 초등학교 41, 중학교 19, 고등학교 11, 기타 4개교 등 총 75개교에 담장개방녹화, 생태연못, 자연학습원,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공원화사업은 학교운동장 주변과 유휴공지에 나무를 심어 학생 정서순화에 기여하고, 담장개방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녹지 및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99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자치구 및 조경설계 전문가와 학생, 교사, 운영위원회, 동창회 등으로 구성된 ‘녹화추진위원회’와 함께 학교별 워크숍을 통해 모은 의견이 사업에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 1월부터 각 자치구에 전달한 사업계획과 예산배정에 의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끝난뒤 올 12월까지 75개 대상학교의 공사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이를 위해 시는 26일 오후 2시 서소문별관 강당에서 환경 교육 전문가와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학교공원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숲 조성의 합리적인 설계 및 절차 △학교공원화사업의 추진방안 △지난해 학교공원화사업 조성사례 등이 발표됐다.
시는 올해 초등학교 41, 중학교 19, 고등학교 11, 기타 4개교 등 총 75개교에 담장개방녹화, 생태연못, 자연학습원,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공원화사업은 학교운동장 주변과 유휴공지에 나무를 심어 학생 정서순화에 기여하고, 담장개방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녹지 및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99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자치구 및 조경설계 전문가와 학생, 교사, 운영위원회, 동창회 등으로 구성된 ‘녹화추진위원회’와 함께 학교별 워크숍을 통해 모은 의견이 사업에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 1월부터 각 자치구에 전달한 사업계획과 예산배정에 의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끝난뒤 올 12월까지 75개 대상학교의 공사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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