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경기도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과 청암민속박물관, 전북 고창의 구시포해수욕장과 고인돌군락지, 부산 기장의 토암도자기공원, 강화 석모도 등 4곳을 2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 발표했다. 다양한 현장학습이 가능하고 볼거리가 풍성해 겨울 가족여행지에 알맞은 곳이다.
겨울바람에 실려오는 문화의 향기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청암민속박물관
이국의 토우와 토기, 미술작품과 민속공예품 등 신기한 볼거리들로 가득한 경기도 고양시의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흘러간 우리네 것들이 차곡차곡 손때묻은 그대로 정겹게 쟁여져 있는 곳,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의 청암민속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또는 연인들끼리 한나절 둘러보기에 딱 좋은 곳이다.
문의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031)962-9291, 청암민속박물관 031)855-5220
건강과 교육을 위한 겨울 가족여행
구시포 해수월드
고창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구시포 해수월드의 해수찜. 해수의 뛰어난 삼투압효과가 온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과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선운사 IC로 빠져 선운사∼미당 시문학관∼구시포 해수찜(1박)∼고인돌군∼고창읍성∼판소리박물관 등 고창의 명소를 1박2일이면 돌아볼 수 있다. 복분자주와 풍천장어 역시 고창방문에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문의 고창군청 문화관광과 063)560-2227 구시포해수월드 063)561-3323
풋풋한 흙내음이 마음을 포근하게
토암도자기공원
토암 서타원 선생의 초인적인 예술혼이 형상화된 토암도자기공원은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공간으로, 귀도 없고 머리도 바닥도 열려 있는 2002개의 토우들이 마음속의 욕심과 고민을 조용히 내려놓으라고 속삭여주는 듯하다.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동해 바닷가에 위치한 용궁사에서는, 산 속에 깊숙이 위치한 다른 사찰들과는 또 다른 낭만과 경건함을 느껴볼 수 있다. 시랑대와 기장향교 역시 시인묵객들의 발자취와 전통의 은은한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기장의 한자락이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은 군단위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가진 숨겨진 ‘보석’과 같은 곳이다.
문의 기장군청 문화관광과 051)720-5061 토암도자기공원 051)721-2231
갈매기, 노을 그리고 서해바다
강화 석모도
강화도 앞 서해바다에 ‘섬’ 여행의 맛을 그대로 전해주는 곳 석모도.
10분 남짓 카페리를 타면 금방 닿는 곳이지만 사람들과 나란히 섬을 건너는 갈매기 떼, 아름다운 노을 그리고 서해바다가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새우깡을 한 봉지 챙겨들고 올라타는 카페리는 색다른 섬여행 느낌을 더해줄 것이다.
석모도에는 우리나라 불교의 3대 관음도량으로 유명한 보문사와 마애관음보살상, 민머루 해수욕장 등이 있어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문의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032)930-3623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진흥기획팀 김미나
(☏ 02-7299-466, midori78@mail.knto.or.kr)
겨울바람에 실려오는 문화의 향기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청암민속박물관
이국의 토우와 토기, 미술작품과 민속공예품 등 신기한 볼거리들로 가득한 경기도 고양시의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흘러간 우리네 것들이 차곡차곡 손때묻은 그대로 정겹게 쟁여져 있는 곳,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의 청암민속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또는 연인들끼리 한나절 둘러보기에 딱 좋은 곳이다.
문의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031)962-9291, 청암민속박물관 031)855-5220
건강과 교육을 위한 겨울 가족여행
구시포 해수월드
고창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구시포 해수월드의 해수찜. 해수의 뛰어난 삼투압효과가 온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과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선운사 IC로 빠져 선운사∼미당 시문학관∼구시포 해수찜(1박)∼고인돌군∼고창읍성∼판소리박물관 등 고창의 명소를 1박2일이면 돌아볼 수 있다. 복분자주와 풍천장어 역시 고창방문에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문의 고창군청 문화관광과 063)560-2227 구시포해수월드 063)561-3323
풋풋한 흙내음이 마음을 포근하게
토암도자기공원
토암 서타원 선생의 초인적인 예술혼이 형상화된 토암도자기공원은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공간으로, 귀도 없고 머리도 바닥도 열려 있는 2002개의 토우들이 마음속의 욕심과 고민을 조용히 내려놓으라고 속삭여주는 듯하다.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동해 바닷가에 위치한 용궁사에서는, 산 속에 깊숙이 위치한 다른 사찰들과는 또 다른 낭만과 경건함을 느껴볼 수 있다. 시랑대와 기장향교 역시 시인묵객들의 발자취와 전통의 은은한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기장의 한자락이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은 군단위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가진 숨겨진 ‘보석’과 같은 곳이다.
문의 기장군청 문화관광과 051)720-5061 토암도자기공원 051)721-2231
갈매기, 노을 그리고 서해바다
강화 석모도
강화도 앞 서해바다에 ‘섬’ 여행의 맛을 그대로 전해주는 곳 석모도.
10분 남짓 카페리를 타면 금방 닿는 곳이지만 사람들과 나란히 섬을 건너는 갈매기 떼, 아름다운 노을 그리고 서해바다가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새우깡을 한 봉지 챙겨들고 올라타는 카페리는 색다른 섬여행 느낌을 더해줄 것이다.
석모도에는 우리나라 불교의 3대 관음도량으로 유명한 보문사와 마애관음보살상, 민머루 해수욕장 등이 있어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문의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032)930-3623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진흥기획팀 김미나
(☏ 02-7299-466, midori78@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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