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알려진 송파구 신천동의 향군회관과 하나은행 잠실전산센터 부지 8174평에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회장 박득표)은 2008년말까지 향군회관과 하나은행 잠실전산센터 부지인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7-13, 14번지에 지하 3층, 지상 21층~39층 4개동으로 이뤄진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어 아파트 638가구, 오피스텔 344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시장전망이 불투명하지만, 강남지역의 대규모 사업부지 고갈로 희소가치가 높고 지하철 노선이 교차하는 핵심 역세권인데다 교육·편의시설·자연경관 등이 뛰어나 분양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착공은 2005년 4~5월, 입주예정일은 2008년 12월경이며, 평당 분양가는 1700~18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파슨스 이라크 공사 수주
미국의 세계적인 설계, CM회사인 파슨스사가 최근 이라크 타지(Tadji)군사기지와 신병훈련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타지군사기지 공사는 빌딩 리노베이션과 폐수처리시설의 보수 및 하수도를 설치하는 공사로서 2004년 6월에 완공된다. 이 공사의 가장 큰 목적은 향후 이라크군이 국가방위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업체로서 다양한 건설 및 복구 경험을 갖고 있는 파슨스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중동지역에 12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미국정부와의 공사계약을 통하여 이라크의 사회기간시설의 안정과 재건을 지원하고 있다.
/장병호 기자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포스코건설(회장 박득표)은 2008년말까지 향군회관과 하나은행 잠실전산센터 부지인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7-13, 14번지에 지하 3층, 지상 21층~39층 4개동으로 이뤄진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어 아파트 638가구, 오피스텔 344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시장전망이 불투명하지만, 강남지역의 대규모 사업부지 고갈로 희소가치가 높고 지하철 노선이 교차하는 핵심 역세권인데다 교육·편의시설·자연경관 등이 뛰어나 분양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착공은 2005년 4~5월, 입주예정일은 2008년 12월경이며, 평당 분양가는 1700~18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파슨스 이라크 공사 수주
미국의 세계적인 설계, CM회사인 파슨스사가 최근 이라크 타지(Tadji)군사기지와 신병훈련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타지군사기지 공사는 빌딩 리노베이션과 폐수처리시설의 보수 및 하수도를 설치하는 공사로서 2004년 6월에 완공된다. 이 공사의 가장 큰 목적은 향후 이라크군이 국가방위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업체로서 다양한 건설 및 복구 경험을 갖고 있는 파슨스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중동지역에 12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미국정부와의 공사계약을 통하여 이라크의 사회기간시설의 안정과 재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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