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천호구사거리 일대가 ‘젊음의 거리’로 변모한다.
서울 강동구는 차량위주의 도로인 천호구사거리에서 천호대로까지 300m 도로를 녹지 및 휴게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과 연계한 ‘젊음의 거리’로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서울시에 특별교부금 대상사업서를 제출하고 오는 3월 사업설명회와 4월 설계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천호구길은 상점 은행 옷가게 각종 편의점 등이 모여있어 젊은층의 수요가 많지만, 차량위주의 도로구조와 좁은 보도폭(1.5m)으로 보행조건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보도폭을 4.5m로 확충하고 도로선형 조정 등을 통해 보행자 위주의 도로로 개선하기 위해 ‘로데오거리’ 조성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서울 강동구는 차량위주의 도로인 천호구사거리에서 천호대로까지 300m 도로를 녹지 및 휴게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과 연계한 ‘젊음의 거리’로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서울시에 특별교부금 대상사업서를 제출하고 오는 3월 사업설명회와 4월 설계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천호구길은 상점 은행 옷가게 각종 편의점 등이 모여있어 젊은층의 수요가 많지만, 차량위주의 도로구조와 좁은 보도폭(1.5m)으로 보행조건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보도폭을 4.5m로 확충하고 도로선형 조정 등을 통해 보행자 위주의 도로로 개선하기 위해 ‘로데오거리’ 조성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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