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교육의 현장 - 신촌초등학교 무용부<360호/교육>

'무용 꿈나무들의 산실'

지역내일 2000-11-22
무엇을 시도하기는 얼마쯤의 마음만 먹으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그 일에 두각을 나타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열린교육의 하나로 각 학교마다 특기적성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양 신촌초등학교의 무용부가 올해 졸업생중 3명이 예원중학교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어 화제다. 그 영광의 얼굴은 김봄이 최승연 이성미.
일반 명문고 입학이상으로 예술중·예고 입학은 예능계 학생들 사이에선 치열한 입학경쟁을 치루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신촌초등학교의 경사는 고양시 전체의 경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결실을 맺기까지 학생 개인들의 노력은 말할 것도 없지만 김인회 교장과 이 무용부를 이끌고 지도해 온 장숙자 교사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 95년 무용부가 처음 생긴 이래 97년을 제외한 거의 매년 고양 교육청주최의 학생예능 발표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 99년에는 한국군무 '꽃길따라'로 최우수상, 제1회 전국어린이 창작무용대회에서 '개구쟁이들의 하루'라는 작품으로 최고상인 백조상을 수상하였으며 전 지도교사 황승옥 교사는 서울교육대학 총장상을 받았다.
이 무용부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그 동안의 성과는 무용부를 이만큼 키워온 전 지도교사 황승옥 교사의 전적인 공로라고 겸손해하는 장숙자 지도교사, 그리고 소질있고 열정이 가득한 20여명의 어린 꿈나무들로 이루어진 신촌초등학교 무용부, 앞으로의 성과는 지금보다 더 알차리라 기대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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