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해외에 눈을 돌리고 있다.
내수 침체와 동종업계간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국내 시장에만 안주할 경우 생존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22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 따르면 국내 IT벤처기업들은 미국 정부 IT전문 조달박람회 ‘FOSE''에 참가할 계획이다.
FOSE는 미국조달분야 최대 전시회로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워싱턴에서 개최되며 참관객의 80%가 미국 정부의 조달담당자인 유명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컴퓨터 백신 제작업체인 하우리와 액정 모니터 제작업체 두솔시스템, 원격시스템 전문기업 미루 정보통신 등 15개 업체가 참가한다.
그동안 국내 IT벤처업계에서는 핸디소프트가 미 연방정부와 주정부 등에 연간 100억원어치에 달하는 그룹웨어를 수주한 바 있으며 케이코하이텍과 지누스가 보안관련 제품을 워싱턴 주정부와 국방성 등에 공급한 바 있다.
중기청은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조달시장 진출은 아직 초보단계지만 진출사례가 증가추세이며, 진출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지원정책을 확대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내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요원 489명이 해외로 출국한다.
무역기초와 현장 연수 등 6주간 국내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장개척 요원들은 내달 4일부터 중국, 러시아, 중남미 등 63개국 106개 지역으로 출발하며 중소기업 수출 증대를 맡게 된다.
시장개척요원은 전 세계 지역의 KOTRA 해외 무역관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수출인큐베이터, 국내 기업의 해외 지사 및 교포가 운영하는 기업에 파견돼, 현지 상거래 관습과 시장분석, 바이어 상담 등을 펼친다.
개척요원 중 중소기업 출신은 자사 제품을 취급하지만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준비된 인력들은 235개 후견 중소기업을 전담한다.
이같은 시장개척요원은 내달 12일부터 500명을 추가 접수 받아 8월부터 다시 해외에 파견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벌이고 있다"며 "매출증대는 물론 우수 기술력을 뽐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의 판로개척 노력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내수 침체와 동종업계간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국내 시장에만 안주할 경우 생존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22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 따르면 국내 IT벤처기업들은 미국 정부 IT전문 조달박람회 ‘FOSE''에 참가할 계획이다.
FOSE는 미국조달분야 최대 전시회로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워싱턴에서 개최되며 참관객의 80%가 미국 정부의 조달담당자인 유명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컴퓨터 백신 제작업체인 하우리와 액정 모니터 제작업체 두솔시스템, 원격시스템 전문기업 미루 정보통신 등 15개 업체가 참가한다.
그동안 국내 IT벤처업계에서는 핸디소프트가 미 연방정부와 주정부 등에 연간 100억원어치에 달하는 그룹웨어를 수주한 바 있으며 케이코하이텍과 지누스가 보안관련 제품을 워싱턴 주정부와 국방성 등에 공급한 바 있다.
중기청은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조달시장 진출은 아직 초보단계지만 진출사례가 증가추세이며, 진출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지원정책을 확대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내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요원 489명이 해외로 출국한다.
무역기초와 현장 연수 등 6주간 국내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장개척 요원들은 내달 4일부터 중국, 러시아, 중남미 등 63개국 106개 지역으로 출발하며 중소기업 수출 증대를 맡게 된다.
시장개척요원은 전 세계 지역의 KOTRA 해외 무역관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수출인큐베이터, 국내 기업의 해외 지사 및 교포가 운영하는 기업에 파견돼, 현지 상거래 관습과 시장분석, 바이어 상담 등을 펼친다.
개척요원 중 중소기업 출신은 자사 제품을 취급하지만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준비된 인력들은 235개 후견 중소기업을 전담한다.
이같은 시장개척요원은 내달 12일부터 500명을 추가 접수 받아 8월부터 다시 해외에 파견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벌이고 있다"며 "매출증대는 물론 우수 기술력을 뽐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의 판로개척 노력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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