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어회’ 이름, ‘싱싱회’로 결정
해수부, 선어회 이름 공모결과 발표
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선어회에 맛있는 이름 달아주기 캠페인’을 벌인 결과, 선어회의 새로운 이름을 ‘싱싱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이번 공모 캠페인에서 모두 158편의 이름이 제안되었으나, 이 가운데 이해하기 쉽고 ‘싱싱한 선어회’라는 의미를 가장 잘 표현한 ‘싱싱회’를 당선작으로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당선자는 선어회 이름 공모심사위원회에서 3월 18일 순위별 당선작 6편을 먼저 결정한 후, 당선작에 복수로 응모한 사람 가운데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이에 따라 1등은 정주, 2등은 김건희, 박일남, 3등은 박성연, 정미자, 김태년씨가 당선됐다. 당선자는 해수부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개개인에게도 별도 통보하였으며, 각 순위별로 30∼10여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해양부는 앞으로 선어회에 대한 로고 등도 제작, 이번에 제정된 새 이름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로 개발할 계획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싱싱회는 싱싱한 생기를 가지고 담백하고 달콤한 맛을 연상시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름”이라며 “선어회가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나 국민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연안선박 운항정보센터 설치 운영
한국해운조합은 연안해운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연안선박 운항정보 및 화주 정보를 제공하는 ‘연안선박 운항정보센터’을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운조합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운영되는 이 정보센터는 △1단계로 선박 및 화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 선·화주간 정보교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2단계로 연안물류종합정보망을 구축, 복합물류업체와의 연계로 화물의 추적, 공선운항의 최소화 및 연안해송물량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보센터의 주요 기능은 화주가 필요로 하는 △선박운항일정 정보(출항항만, 출항일시, 도착항, 운송가능 화물, 화물량) △운송예정 화물 정보(운송예정 화물명, 수량, 출발지, 도착지)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
해운조합은 “신속한 정보교환을 통해 선·화주간 운송계약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연안선박의 공선운항을 최소화, 연안해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EU 환경규제의 현황 및 전망
‘EU 환경규제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세미나가 25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전기, 전자제품의 폐기 및 폐차처리 등 우리나라 기업의 대 EU 수출에 피해가 예상되는 환경지침 중심을 중심 내용으로 국내 산업계의 적응현황 및 향후 운영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경부, 전경련, KEI, 환경마크협회가 주최하며 UNEP 사무총장과 EU 국제협력관, 정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EU 환경규제 현황 및 전망(EU 국제협력국장) △한국 환경정책의 현황 및 향후 운영방안(환경부 국제협력관) 등의 주제발표와 △ 전기·전자업계의 적응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삼성전자) △자동차 업계의 적응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현대자동차) △선진환경규제 적응을 위한 산업계 정책 방향(LG환경연구원) 등의 지정토론이 예정돼 있다.
문의 : 02-380-7640
해수부, 선어회 이름 공모결과 발표
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선어회에 맛있는 이름 달아주기 캠페인’을 벌인 결과, 선어회의 새로운 이름을 ‘싱싱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이번 공모 캠페인에서 모두 158편의 이름이 제안되었으나, 이 가운데 이해하기 쉽고 ‘싱싱한 선어회’라는 의미를 가장 잘 표현한 ‘싱싱회’를 당선작으로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당선자는 선어회 이름 공모심사위원회에서 3월 18일 순위별 당선작 6편을 먼저 결정한 후, 당선작에 복수로 응모한 사람 가운데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이에 따라 1등은 정주, 2등은 김건희, 박일남, 3등은 박성연, 정미자, 김태년씨가 당선됐다. 당선자는 해수부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개개인에게도 별도 통보하였으며, 각 순위별로 30∼10여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해양부는 앞으로 선어회에 대한 로고 등도 제작, 이번에 제정된 새 이름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로 개발할 계획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싱싱회는 싱싱한 생기를 가지고 담백하고 달콤한 맛을 연상시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름”이라며 “선어회가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나 국민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연안선박 운항정보센터 설치 운영
한국해운조합은 연안해운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연안선박 운항정보 및 화주 정보를 제공하는 ‘연안선박 운항정보센터’을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운조합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운영되는 이 정보센터는 △1단계로 선박 및 화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 선·화주간 정보교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2단계로 연안물류종합정보망을 구축, 복합물류업체와의 연계로 화물의 추적, 공선운항의 최소화 및 연안해송물량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보센터의 주요 기능은 화주가 필요로 하는 △선박운항일정 정보(출항항만, 출항일시, 도착항, 운송가능 화물, 화물량) △운송예정 화물 정보(운송예정 화물명, 수량, 출발지, 도착지)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
해운조합은 “신속한 정보교환을 통해 선·화주간 운송계약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연안선박의 공선운항을 최소화, 연안해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EU 환경규제의 현황 및 전망
‘EU 환경규제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세미나가 25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전기, 전자제품의 폐기 및 폐차처리 등 우리나라 기업의 대 EU 수출에 피해가 예상되는 환경지침 중심을 중심 내용으로 국내 산업계의 적응현황 및 향후 운영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경부, 전경련, KEI, 환경마크협회가 주최하며 UNEP 사무총장과 EU 국제협력관, 정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EU 환경규제 현황 및 전망(EU 국제협력국장) △한국 환경정책의 현황 및 향후 운영방안(환경부 국제협력관) 등의 주제발표와 △ 전기·전자업계의 적응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삼성전자) △자동차 업계의 적응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현대자동차) △선진환경규제 적응을 위한 산업계 정책 방향(LG환경연구원) 등의 지정토론이 예정돼 있다.
문의 : 02-380-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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