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을 만나면 당신도 자연입니다.’
문화관광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지역방문의 해’ 사업의 첫 대상지로 강원도가 선정됐다.
문화부는 23일 지역 관광자원의 확충을 통한 수용여건 개선과 홍보를 통한 국민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단위로 방문의 해를 선정, 관광산업을 집중 지원하는 ‘지역방문의 해’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올해를 ‘강원방문의 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올 3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의 사업기간 동안 강원도의 관광지 개발과 관광자원 확충, 관광안내체계 개선 등을 위해 280억원의 국고와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강원방문의 해’ 관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사북, 태백의 폐광촌 등 잊혀져 가는 생활현장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문화·체험형 관광상품을 육성하는 폐광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원도에서는 ‘2004강원방문의해추진기획단’을 구성해 강릉 국제관광민속제, 대관령국제음악제, 원주 국제타투 등 3대 국제이벤트와 특별상품 개발 등 모두 7개 분야 27개 과제를 확정하고, 관광소득 2조6000억원, 내국인 7000만, 외국인 120만명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4일 오후 2시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관광관련 인사와 강원도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방문의 해’ 선포식이 열린다.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문화관광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지역방문의 해’ 사업의 첫 대상지로 강원도가 선정됐다.
문화부는 23일 지역 관광자원의 확충을 통한 수용여건 개선과 홍보를 통한 국민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단위로 방문의 해를 선정, 관광산업을 집중 지원하는 ‘지역방문의 해’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올해를 ‘강원방문의 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올 3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의 사업기간 동안 강원도의 관광지 개발과 관광자원 확충, 관광안내체계 개선 등을 위해 280억원의 국고와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강원방문의 해’ 관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사북, 태백의 폐광촌 등 잊혀져 가는 생활현장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문화·체험형 관광상품을 육성하는 폐광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원도에서는 ‘2004강원방문의해추진기획단’을 구성해 강릉 국제관광민속제, 대관령국제음악제, 원주 국제타투 등 3대 국제이벤트와 특별상품 개발 등 모두 7개 분야 27개 과제를 확정하고, 관광소득 2조6000억원, 내국인 7000만, 외국인 120만명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4일 오후 2시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관광관련 인사와 강원도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방문의 해’ 선포식이 열린다.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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