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병수)은 다음달 2일부터 도서관 이용연령을 현행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18세 미만의 청소년에게도 소정의 절차를 거쳐 도서관 자료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2월 16일자 19면 참조)
또한 올 하반기에는 강남구 역삼동 소재 국립중앙도서관 학위논문관 내에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자료이용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ㆍ청소년도서관(가칭)을 신설한다.
한편 25일 오후 5시 10분 도서관대강당에서는 금난새 &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2004년도 첫 ‘도서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전통민요인 아리랑을 주제로 한 김성기 작곡의 현악5중주 ‘아리랑’과 드보르작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현악4중주 작품 가운데 특히 유명한 ‘아메리카’를 목관5중주로 연주한다.
임병수 관장은 24일 은행나무도서관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아동·청소년 도서 800여권을 전달, 격려했다. 은행나무도서관은 건물의 재건축으로 폐관될 위기에서 지역주민 등의 노력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된 서울 금천구 시흥동 소재의 민간도서관이다.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또한 올 하반기에는 강남구 역삼동 소재 국립중앙도서관 학위논문관 내에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자료이용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ㆍ청소년도서관(가칭)을 신설한다.
한편 25일 오후 5시 10분 도서관대강당에서는 금난새 &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2004년도 첫 ‘도서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전통민요인 아리랑을 주제로 한 김성기 작곡의 현악5중주 ‘아리랑’과 드보르작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현악4중주 작품 가운데 특히 유명한 ‘아메리카’를 목관5중주로 연주한다.
임병수 관장은 24일 은행나무도서관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아동·청소년 도서 800여권을 전달, 격려했다. 은행나무도서관은 건물의 재건축으로 폐관될 위기에서 지역주민 등의 노력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된 서울 금천구 시흥동 소재의 민간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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