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총 유권자 3560만여명 잠정 집계

해운대·기장 갑 22만865명 최고 … 40대 이상 유권자 늘어

지역내일 2004-03-29 (수정 2004-03-29 오후 10:08:54)
4월 15일 실시하는 17대 총선거에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의 총수는 3560만6832명으로 전체 인구수 4840만7185명의 73.6%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16대 선거 3348만2387명보다 212만4445명이 증가한 숫자다.
행정자치부는 3월 27일 기준으로 전국 3571개 읍·면·동에서 일제히 선거인명부를 작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자부 발표에 따르면, 20.30대의 젊은 층 유권자 비율이 제16대의 51.4%에서 47.1%로 줄어든 반면, 40대이상 유권자 비율은 48.6%에서 52.9%로 증가해 급속한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추세가 드러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787만7108명으로 22.1%, 30대가 888만1580명으로 24.9%, 40대가 813만1523명으로 22.8%, 50대가 471만2076명으로 13.2%, 60대이상이 600만4545명으로 16.9%였다.
전체 유권자 중에서 남자가 1749만6963명으로 49.1%, 여자는 1810만9869명으로 50.9%를 차지해 여자가 61만2906명 더 많았다.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선거구는 ‘해운대구·기장군 갑’으로 22만865명이었고, 선거인수가 가장 적은 선거구는 ‘제주시·북제주군 을’로 8만118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243명을 선출하는 지역구 국회의원 1명당 평균 선거인수는 14만6530명으로 나타났다.
선거인명부는 1984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작성되며, 4월 1일부터 3일까지의 명부 열.공람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8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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