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시대를 비롯, 선사시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 전곡리 구석기 축제가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전곡리 구석기축제는 연천군의 대표적 축제로 교육과 놀이를 접목, 선사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에듀테인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체험학교에서는 석기를 직접 만들고 이를 이용해 고기를 자르는 등 실제 사용해볼 수도 있다.
또 바위그늘, 간이움집 등 구석기시대 임시 주거지를 만들거나 본격 정착이 시작된 신석기시대 반수혈움집에 대해 배우는 움집제작, 토기제작 등이 운영된다.
놀이마당은 세계 각 대륙의 구석기유적 전시와 함께 어린이인형극, 통나무자르기·격파왕대회 등과 가족 레크리에이션, 열기구시승(유료, 어린이 3000원 성인 5000원, 4인가족 1만원) 등이 마련된다.
학술전시행사로는 세계인류 기원전, 연천문화특별전, 문화유산토론회 등이 준비돼 있다.
축제 현장은 1978년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한반도 최대 규모, 최다 구석기 유물이 출토된 곳이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전곡리 구석기축제는 연천군의 대표적 축제로 교육과 놀이를 접목, 선사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에듀테인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체험학교에서는 석기를 직접 만들고 이를 이용해 고기를 자르는 등 실제 사용해볼 수도 있다.
또 바위그늘, 간이움집 등 구석기시대 임시 주거지를 만들거나 본격 정착이 시작된 신석기시대 반수혈움집에 대해 배우는 움집제작, 토기제작 등이 운영된다.
놀이마당은 세계 각 대륙의 구석기유적 전시와 함께 어린이인형극, 통나무자르기·격파왕대회 등과 가족 레크리에이션, 열기구시승(유료, 어린이 3000원 성인 5000원, 4인가족 1만원) 등이 마련된다.
학술전시행사로는 세계인류 기원전, 연천문화특별전, 문화유산토론회 등이 준비돼 있다.
축제 현장은 1978년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한반도 최대 규모, 최다 구석기 유물이 출토된 곳이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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