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경기도민 축제 개막

오는 14일까지 안양에서 열려

지역내일 2004-05-12 (수정 2004-05-12 오후 12:05:08)
반세기를 달려온 경기도민의 축제인 ‘제50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오늘부터 14일까지 역대 최고인 9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양종합운동장 등 2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축구, 복싱, 태권도 등 20개 종목에서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이번 도민체전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체전사상 최초로 야간 개회식을 개최하고 안양 윈드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으며 장애인 관람석 설치 및 무료 셔틀버스 운행, 전국 최초 TV 생중계(SBS) 등을 도입했다.
특히 눈부시게 활약할 660명의 자원봉사자는 입장안내와 안내소운영, 교통질서 유지와 주차장 편의제공, 의료지원은 물론 급수지원에 이르기까지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과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할 도민들을 위한 홈페이지(sports.anyang.go.kr)를 운영, 개·폐회식, 체전정보, 경기안내, 문화행사안내, 관광안내, 교통정보 등 경기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종전의 체육행사 중심에서 탈피하여 도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회식 행사를 야간에 실시하는 등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체전을 비롯한 전국 규모의 모든 대회를 석권한 경기도 체육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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