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화지구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회지구 환경개선 대표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환경청, 시화공단 입주업체, 정왕동 주민대표, 환경단체 등에서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지구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한다.
회의에서는 12월5일 발대식을 갖은 『시화·반월대기특별대책반』의 운영방안과 인근 안산시에서 지원예정인 환경개선기금의 융자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6일 성능검사를 완료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측정기기로 조사한 시화·반월공단 지역의 VOC 오염도 현황에 대하여 보고할 예정이며 회의에 참석한 각업체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환경개선 실적 및 향후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대기질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의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국가공단에 대한 지도·단속권 이양 추진과 시화·반월공단 대기특별대책반의 활동이 시화대기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게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이번 협의회는 환경청, 시화공단 입주업체, 정왕동 주민대표, 환경단체 등에서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지구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한다.
회의에서는 12월5일 발대식을 갖은 『시화·반월대기특별대책반』의 운영방안과 인근 안산시에서 지원예정인 환경개선기금의 융자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6일 성능검사를 완료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측정기기로 조사한 시화·반월공단 지역의 VOC 오염도 현황에 대하여 보고할 예정이며 회의에 참석한 각업체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환경개선 실적 및 향후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대기질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의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국가공단에 대한 지도·단속권 이양 추진과 시화·반월공단 대기특별대책반의 활동이 시화대기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게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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