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중국내 특허보유 4위

상위 10개 기업중 일본이 7곳 차지

지역내일 2004-05-19 (수정 2004-05-19 오후 1:27:57)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중 한국 기업이 4째로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9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현재 한국이 중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 건수(발명, 실용신안 및 의장등록 포함)는 2만4003건으로 일본(12만5976건),미국(8만6천896건), 독일(3만1천482건)에 이어 4위에 올랐다.
한국은 특허신청 건수도 8천277건으로 일본, 미국, 독일 다음으로 많았다.
기업별 특허신청 건수는 삼성이 1568건으로 2002년보다 한 단계 오른 2위를 차지했고 LG는 805건으로 전년과 마찬가지로 5위에 올랐다.
10대 특허신청 기업 중에는 마쓰시다, 소니, 캐논 등 일본기업이 7개였으며, 한국이 삼성과 LG 2개, 미국은 IBM 1개였다.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의 특허 보유는 매년 급속도로 늘고 있지만 관련 법령 미비에 따라 특허권 보호는 힘든 상황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계기로 지적재산권 법령을어느 정도 정비했으나 실제로는 지재권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지재권 관련 피해를 입었을 경우 특허권 등록이 돼 있어야 법적 보호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