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증시에서는 금융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른 금융주, 경기하강압력에 따른 재무우량주와 M&A활
성화에 따른 M&A관련주 등이 테마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동원경제연구소는 내년도 증시의 테마주예상분석보고서에서 현재의 증시 및 경제상황에 따른 6
가지 예상테마를 제시하고 시기별로 예상테마에 따른 적절한 매매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내년초 가장 먼저 도래할 테마로 예상한 것은 금융주로 연구소는 정부의 일관되지 못한 정책과 노조
의 반발로 금융구조조정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부가 내년 1분기까지 이를 마무리하겠다는 의지
를 가진데다 금융 비효율성제거에 대한 시장의 압력이 거세 어떤 형태로든 구조조정이 마무리될 가
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대체로 1∼2월께가 테마부상시기로 전망된다며 은행주중 주택 국민 한미 하나 신한은행 증
권주 중 삼성 대우증권 보험주 중 삼성화재 대한재보험, 그리고 코스닥등록종목인 국민카드를 테마
주군으로 꼽았다.
두번째로 동원경제연구소는 내년 경기하강전망이 우세한데다 내년중 회사채 만기도래분이 57조원에
달한다며 금융구조조정이 끝난 직후 재무상태가 우량한 중소형주들이 테마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 봤
다.
이 경우 테마형성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으로 상장주 중 부산스틸 녹십자 동부건설과 한진해운 대상
한섬 이스텔 사조산업을, 코스닥등록종목중 보령메디앙스 모아텍 삼영열기 에이스테크놀로지 원익
텔슨전자 나모인터렉티브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M&A전용사모 및 공모펀드허용, 공개매수제도 개선조치에 따라 M&A 역시 대체로 5∼
6월께 테마부상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테마부상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는 SK텔레콤 현대자동차 한국컴퓨터 동해전장 영창악기 현
대전자와 메디슨 한별텔레콤 LG텔레콤 쌍용정보통신 드림라인 한글과 컴퓨터 로커스 등이 꼽혔다..
또 내년 3분기에는 반도체시장이 1년여의 불황에서 탈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전자 미래산업
현대전자 주성엔지니어링 피에스케이 케이씨텍 아토 심텍 등 반도체 관련주와 미국경제둔화에 따른
엔고현상으로 인한 수출물량위주의 엔고수혜주가 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소는 내년도 한국경제에서는 내수주보다 수출주의 투자수익률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
성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와 현대차 삼성SDI 삼성물산 포항제철 등 수출관련주, 그리고 대한항공 현대
상선 한진해운 등 운송업주, SK S-오일 한전 등 에너지주 등을 엔고수혜테마의 후보주로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내년 12월부터 MSCI지수산정방식 변경에 따른 수혜주가 연말 증시의 테마로 부상할 것으
로 예상했다.
연구소는 변경된 방식에서 한국시장이 글로벌지수상에서는 불리하지만 이머징마켓지수에서 유리해
졌기 때문에 수혜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하고 이 경우 업종대표주 중심의 옐로칩들의 투자대상편
입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MSCI수혜주로 삼성전자 한국통신 포철 한전 SK 현대 및 기아차 현대중공업 담배인삼공사
가스공사 LG투자증권 굿모닝증권 등을 유력종목으로 꼽았다.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
성화에 따른 M&A관련주 등이 테마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동원경제연구소는 내년도 증시의 테마주예상분석보고서에서 현재의 증시 및 경제상황에 따른 6
가지 예상테마를 제시하고 시기별로 예상테마에 따른 적절한 매매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내년초 가장 먼저 도래할 테마로 예상한 것은 금융주로 연구소는 정부의 일관되지 못한 정책과 노조
의 반발로 금융구조조정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부가 내년 1분기까지 이를 마무리하겠다는 의지
를 가진데다 금융 비효율성제거에 대한 시장의 압력이 거세 어떤 형태로든 구조조정이 마무리될 가
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대체로 1∼2월께가 테마부상시기로 전망된다며 은행주중 주택 국민 한미 하나 신한은행 증
권주 중 삼성 대우증권 보험주 중 삼성화재 대한재보험, 그리고 코스닥등록종목인 국민카드를 테마
주군으로 꼽았다.
두번째로 동원경제연구소는 내년 경기하강전망이 우세한데다 내년중 회사채 만기도래분이 57조원에
달한다며 금융구조조정이 끝난 직후 재무상태가 우량한 중소형주들이 테마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 봤
다.
이 경우 테마형성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으로 상장주 중 부산스틸 녹십자 동부건설과 한진해운 대상
한섬 이스텔 사조산업을, 코스닥등록종목중 보령메디앙스 모아텍 삼영열기 에이스테크놀로지 원익
텔슨전자 나모인터렉티브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M&A전용사모 및 공모펀드허용, 공개매수제도 개선조치에 따라 M&A 역시 대체로 5∼
6월께 테마부상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테마부상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는 SK텔레콤 현대자동차 한국컴퓨터 동해전장 영창악기 현
대전자와 메디슨 한별텔레콤 LG텔레콤 쌍용정보통신 드림라인 한글과 컴퓨터 로커스 등이 꼽혔다..
또 내년 3분기에는 반도체시장이 1년여의 불황에서 탈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전자 미래산업
현대전자 주성엔지니어링 피에스케이 케이씨텍 아토 심텍 등 반도체 관련주와 미국경제둔화에 따른
엔고현상으로 인한 수출물량위주의 엔고수혜주가 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소는 내년도 한국경제에서는 내수주보다 수출주의 투자수익률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
성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와 현대차 삼성SDI 삼성물산 포항제철 등 수출관련주, 그리고 대한항공 현대
상선 한진해운 등 운송업주, SK S-오일 한전 등 에너지주 등을 엔고수혜테마의 후보주로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내년 12월부터 MSCI지수산정방식 변경에 따른 수혜주가 연말 증시의 테마로 부상할 것으
로 예상했다.
연구소는 변경된 방식에서 한국시장이 글로벌지수상에서는 불리하지만 이머징마켓지수에서 유리해
졌기 때문에 수혜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하고 이 경우 업종대표주 중심의 옐로칩들의 투자대상편
입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MSCI수혜주로 삼성전자 한국통신 포철 한전 SK 현대 및 기아차 현대중공업 담배인삼공사
가스공사 LG투자증권 굿모닝증권 등을 유력종목으로 꼽았다.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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