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백왕순·유일환 기자 wspailk@naeil.com
성남시의 장기적인 발전목표 및 시정방향 등에 관한 의견청취와 자문을 구하기 위해 구성된 '성남시 시정발전위원회'가 당초 취지와는 달리 형식적인 운영에 머물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시정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된 각 분과별 운영현황을 보면 3개분과 중 시정개혁분과위원회(위원장 최종건)가 지난 10월 위원들을 재 위촉하고 활동을 재개한 것을 비롯해 사회경제분과위원회(위원장 맹형재)의 경우 지난해 6월 구성을 위한 제1차 회의만을 개회한 이후 아직까지 단 한차례의 회의도 열지 않았으며, 지역개발분과위원회(위원장 남우규)도 지난해와 올해 각 2차례의 회의를 여는데 머물고 있다.
특히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였던 시정개혁분과위원회는 전임 위원들이 운영에 반발해 지난 2월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퇴하는 사태가 발생해 공석으로 유지하다 8개월만인 지난 10월 위원들을 새로 선정해 재구성했다.
시정발전위원회는 96년3월 성남시 시정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 97년 12얼 6개분과 50인으로 구성된바 있다. 이후 지난해 1월 다시 조례를 개정 5월에 3개분과 27인으로 재구성 6월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구성이후 현재까지 분과별 운영 횟수로는 시정개혁분과가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 10여차례 회의가 열리기도 했으나 사회경제분과와 지역개발분과는 각 1회와 4회만을 열어 실효성이 의심되고 있는 처지이다.
한편, 시정발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분과별 향후 운영계획으로 매월 1회 또는 분기별 1회씩을 개최해 분과위원회를 활성화 시킬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성남시의 장기적인 발전목표 및 시정방향 등에 관한 의견청취와 자문을 구하기 위해 구성된 '성남시 시정발전위원회'가 당초 취지와는 달리 형식적인 운영에 머물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시정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된 각 분과별 운영현황을 보면 3개분과 중 시정개혁분과위원회(위원장 최종건)가 지난 10월 위원들을 재 위촉하고 활동을 재개한 것을 비롯해 사회경제분과위원회(위원장 맹형재)의 경우 지난해 6월 구성을 위한 제1차 회의만을 개회한 이후 아직까지 단 한차례의 회의도 열지 않았으며, 지역개발분과위원회(위원장 남우규)도 지난해와 올해 각 2차례의 회의를 여는데 머물고 있다.
특히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였던 시정개혁분과위원회는 전임 위원들이 운영에 반발해 지난 2월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퇴하는 사태가 발생해 공석으로 유지하다 8개월만인 지난 10월 위원들을 새로 선정해 재구성했다.
시정발전위원회는 96년3월 성남시 시정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 97년 12얼 6개분과 50인으로 구성된바 있다. 이후 지난해 1월 다시 조례를 개정 5월에 3개분과 27인으로 재구성 6월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구성이후 현재까지 분과별 운영 횟수로는 시정개혁분과가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 10여차례 회의가 열리기도 했으나 사회경제분과와 지역개발분과는 각 1회와 4회만을 열어 실효성이 의심되고 있는 처지이다.
한편, 시정발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분과별 향후 운영계획으로 매월 1회 또는 분기별 1회씩을 개최해 분과위원회를 활성화 시킬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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