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별난교실’ 운영
서울 도봉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4개월간 창동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천체관측학교 ‘별난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별난교실은 천체관측동아리반과 일일천문체험반으로 구성된다. 천체관측동아리반에서는 행성이나 별자리를 관측하고 관측일지를 통해 천체이 변화모습을 체험하는 것으로, 초등반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4시∼5시20분, 중등반은 매주 토요일 2시∼3시30분, 고등반은 토요일 4시∼5시30분에 열린다.
일일천문체험반은 지구와 태양게, 별과 별자리, 천체관측요령, 망원경 조작 등 실험에서 나타나는 갖가지 형상들을 토론하는 것으로, 학교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별난교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신청서(www.0924@culture.net)를 작성, 이메일(youth0924@hotmail.com) 또는 팩스(02-905-0924)로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 건축대장 온라인 발급
서울 강서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건축물대장 현황도면을 온라인으로 구축하고 전산발급에 들어갔다.
온라인 전산발급 사업은 746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7개월간 진행됐으며 발급 대상은 모두 19만4000매(집합건축물 도면 13만8000매, 일반건축물 도면 5만6000매)에 이른다.
온라인전산발급은 구청 뿐 아니라 동사무소에서도 가능하며 종전 10여분 걸리던 것에서 신청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지적과(02-2600-6898)로 하면 된다.
민원 공무원 ‘주민평가제’ 정착
구로구, 주민평가결과 토목과 1위 … 신속성 만족도는 하락
서울 구로구는 민원 공무원들의 친절성과 공정성, 신속성에 대한 주민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종합평점 87.99점보다 0.88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처리 완료된 24개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30건씩 무작위로 민원을 추출해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우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들의 친절도가 다소 높아졌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위권 평가를 받았던 토목과가 1위로 선정됐으며 지역보건과 치수과 도시개발과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건축과 주택과 산업경제과 보건위생과 환경과 등 5개 부서는 개선이 요구되는 부서로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친절성은 80.95점에서 81.82점으로, 공정성은 90.82점에서 91.57점으로 다소 향상됐지만 신속성의 경우 ‘담당직원이 처리기한을 준수하지 않았다’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으로 구청을 여러번 방문했다’ 는 등의 사유로, 96.20점에서 93.27점으로 떨어져 개선이 요구된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양천구 신정4동 은혜어린이집 신축
서울 양천구는 신정4동 998-22호에 위치한 구립은혜어린이집을 철거하고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598㎡ 규모로 건물을 신축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순 착공해 오는 11월 신축공사를 마칠 방침이다.
신축 어린이집은 어린이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연소재인 적삼목으로 입면을 계획했으며 지붕 일부에는 아연 합금을 사용해 조형미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내부를 개방형 공간으로 만들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추구할 방침이다.
건물이 완공되면 보육정원이 현 84명에서 104명으로 20명 증원되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 30ㅈ분까지 운영된다.
서울 도봉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4개월간 창동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천체관측학교 ‘별난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별난교실은 천체관측동아리반과 일일천문체험반으로 구성된다. 천체관측동아리반에서는 행성이나 별자리를 관측하고 관측일지를 통해 천체이 변화모습을 체험하는 것으로, 초등반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4시∼5시20분, 중등반은 매주 토요일 2시∼3시30분, 고등반은 토요일 4시∼5시30분에 열린다.
일일천문체험반은 지구와 태양게, 별과 별자리, 천체관측요령, 망원경 조작 등 실험에서 나타나는 갖가지 형상들을 토론하는 것으로, 학교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별난교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신청서(www.0924@culture.net)를 작성, 이메일(youth0924@hotmail.com) 또는 팩스(02-905-0924)로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 건축대장 온라인 발급
서울 강서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건축물대장 현황도면을 온라인으로 구축하고 전산발급에 들어갔다.
온라인 전산발급 사업은 746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7개월간 진행됐으며 발급 대상은 모두 19만4000매(집합건축물 도면 13만8000매, 일반건축물 도면 5만6000매)에 이른다.
온라인전산발급은 구청 뿐 아니라 동사무소에서도 가능하며 종전 10여분 걸리던 것에서 신청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지적과(02-2600-6898)로 하면 된다.
민원 공무원 ‘주민평가제’ 정착
구로구, 주민평가결과 토목과 1위 … 신속성 만족도는 하락
서울 구로구는 민원 공무원들의 친절성과 공정성, 신속성에 대한 주민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종합평점 87.99점보다 0.88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처리 완료된 24개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30건씩 무작위로 민원을 추출해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우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들의 친절도가 다소 높아졌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위권 평가를 받았던 토목과가 1위로 선정됐으며 지역보건과 치수과 도시개발과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건축과 주택과 산업경제과 보건위생과 환경과 등 5개 부서는 개선이 요구되는 부서로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친절성은 80.95점에서 81.82점으로, 공정성은 90.82점에서 91.57점으로 다소 향상됐지만 신속성의 경우 ‘담당직원이 처리기한을 준수하지 않았다’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으로 구청을 여러번 방문했다’ 는 등의 사유로, 96.20점에서 93.27점으로 떨어져 개선이 요구된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양천구 신정4동 은혜어린이집 신축
서울 양천구는 신정4동 998-22호에 위치한 구립은혜어린이집을 철거하고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598㎡ 규모로 건물을 신축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순 착공해 오는 11월 신축공사를 마칠 방침이다.
신축 어린이집은 어린이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연소재인 적삼목으로 입면을 계획했으며 지붕 일부에는 아연 합금을 사용해 조형미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내부를 개방형 공간으로 만들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추구할 방침이다.
건물이 완공되면 보육정원이 현 84명에서 104명으로 20명 증원되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 30ㅈ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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