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사관계학회 제5차 아시아대회 (The 5th Asian Regional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Industrial Relations Association(IIRA))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용관계의 역동성과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막됐다.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토마스 A. 코칸, 맨프레드 웨이스, 타다시 하나미 등 전세계 30개국의 노사관계 전문가 500여명이 참가했다.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태지역 고용관계의 새로운 형태에 대한 비교연구 △세계화와 IT혁명과 고용관계의 변화 △노동문제와 사회문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보호 △노동시장과 노동이주 등 4개 트랙별 워크숍이 개최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앞서 개최된 미국 보스턴대 피터 B. 도린저 교수의 특별강연이 개최됐다.
도린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기업내부의 효율성과 노동시장의 유연성 등에 대해 자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미국의 노동시장이 유연하다고 하지만 숙련노동자들의 근속은 10년이 훨씬 넘는다”며 “한국과 같은 나라들은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토마스 A. 코칸, 맨프레드 웨이스, 타다시 하나미 등 전세계 30개국의 노사관계 전문가 500여명이 참가했다.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태지역 고용관계의 새로운 형태에 대한 비교연구 △세계화와 IT혁명과 고용관계의 변화 △노동문제와 사회문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보호 △노동시장과 노동이주 등 4개 트랙별 워크숍이 개최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앞서 개최된 미국 보스턴대 피터 B. 도린저 교수의 특별강연이 개최됐다.
도린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기업내부의 효율성과 노동시장의 유연성 등에 대해 자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미국의 노동시장이 유연하다고 하지만 숙련노동자들의 근속은 10년이 훨씬 넘는다”며 “한국과 같은 나라들은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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