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는 공무원 격주휴무제가 실시되고 상가 및 오피스텔 후분양제, 음주.무면허운전 자기부담금제 등이 도입됩니다.”
경기도 부천시가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원행정예고제’가 시의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시와 시의회 의원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부터 매월 초 그 달의 주요업무 및 행사, 달라지는 제도 등을 정리해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들에게 먼저 알리는 ‘의원행정예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권두현 부시장은 시장 보궐선거로 시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지난 5월 대 시의회 관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제안했다.
권 부시장은 “의원행정예고제는 시가 행정서비스 차원에서 가장 먼저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들에게 현재 시가 추진하는 사업을 정기적으로 알려 협조를 구하고 대의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전체 시의원들에게 ‘의원행정예고제에 따른 7월 주요업무추진사항’을 책자로 만들어 제공했다.
이 자료는 △7월부터 달라지는 제도나 법규중 업무와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 △시가 추진하는 분야별 주요사업 △구별 건설공사 추진현황 △이달의 주요행사 및 공지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경기도 부천시가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원행정예고제’가 시의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시와 시의회 의원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부터 매월 초 그 달의 주요업무 및 행사, 달라지는 제도 등을 정리해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들에게 먼저 알리는 ‘의원행정예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권두현 부시장은 시장 보궐선거로 시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지난 5월 대 시의회 관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제안했다.
권 부시장은 “의원행정예고제는 시가 행정서비스 차원에서 가장 먼저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들에게 현재 시가 추진하는 사업을 정기적으로 알려 협조를 구하고 대의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전체 시의원들에게 ‘의원행정예고제에 따른 7월 주요업무추진사항’을 책자로 만들어 제공했다.
이 자료는 △7월부터 달라지는 제도나 법규중 업무와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 △시가 추진하는 분야별 주요사업 △구별 건설공사 추진현황 △이달의 주요행사 및 공지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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