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지역 기업인 대다수가 정부의 올해 5%대 경제성장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05년 공공기관의 주5일 근무제 전면시행에 대해 기업인 절반가량이 “경제여건상 아직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
26일 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회원사 278개 업체를 대상으로 주 40시간 근무제 등 현안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올해 5%대 경제상정 전망에 대해 86.0%가 5%미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5%대나 그 이상 달성할 것이라는 응답은 11.4%에 불과했다.
기업인들은 한국경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내수부진(27.2%)’과 ‘기업현실과 동떨어진 정책(26.4%)’을 꼽았다.
정부가 하반기 이후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경제정책으로는 내수진작(39.9%)과 물가안정(25.8%)이라고 응답했다. 경영애로요인(중복선택)은 원자재가격상승(30.6%) 내수부진(18.3%) 납품단가 인하(16.6%)순으로 나타났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6일 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회원사 278개 업체를 대상으로 주 40시간 근무제 등 현안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올해 5%대 경제상정 전망에 대해 86.0%가 5%미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5%대나 그 이상 달성할 것이라는 응답은 11.4%에 불과했다.
기업인들은 한국경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내수부진(27.2%)’과 ‘기업현실과 동떨어진 정책(26.4%)’을 꼽았다.
정부가 하반기 이후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경제정책으로는 내수진작(39.9%)과 물가안정(25.8%)이라고 응답했다. 경영애로요인(중복선택)은 원자재가격상승(30.6%) 내수부진(18.3%) 납품단가 인하(16.6%)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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